[My first wine tasting experience at Maurice Car'rie Winery in Temecula, California.]  

 

 

딸이 캠프에 가 있는 동안 블로그 공부를 좀 해볼려고 했는데......

 

갑자기 어제 남편이 일이 일찍 끝났다고 인근 테메큘라에 가서 와인 테이스팅을 해보자고, 벌써 다 알아봤다고.

 

시골아줌마가 좋아할 저렴한 데를 찾았다고.

 

 

아니 와인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우리부부가 거길 왜가?

 

남편은 그냥 재미로 한번 가보자고.

 

 

그럼 술마시고 운전은 누가해?

 

남편은 와인을 안 좋아하니까 정말 맛만 볼테니 남편이 쬐끔 맛보면 남은건 나보고 다 마시라고.

 

그럼 내꺼 마시고 남편꺼 까지 마시면 나 완전 취하겠네??

 

아주 쬐끔 주니까 술 안취한다고.

 

와인 테이스팅을  해 봤어야지 뭘 알지. 가서 너무 촌티만 내지 말고 갔다 오자!

 

그렇게 3:00시 쯤 테메큘라 와인 컨트리로 떠났습니다.    

 

 

테메큘라에 도착해 와이너리로 가는길에 창문열고 찍은 한 장~

 

 

도착한 Maurice Car'rie Winery~

 

 

 

 

식당도 있는데 식당은 금, 토, 일 만 연다고~

 

 

분위기 좋다~

 

 

 

안에 들어가니 와인 테이스팅 여행을 온 분들이 계셨는데

 

이분들은 리무진을 타고 오늘 하루에 와이너리 다섯 군데를 가신다고.

 

은퇴하신 분들 같은데 친구들과 멋지게 여행하는 모습~ 

 

 

와인 테이스팅을 시작한 우리 부부: 한 사람 당 $10, 와인잔 포함, 5잔 마실수 있음~

 

와인 메뉴는 앞뒤로 있었는데 앞면만 찍었음, 와인 카타고리는 5개로 나눠져

 

아무거나 5잔을 마실수 있는데 우리 부부는 한가지씩 마셔보기로 함~

 

 

와인 한잔 마실때 마다 티켓에 표시를 함~ 

 

 

오른쪽 잔이 딱 와인 테이스팅 양~

 

 

와인잔을 들고 와이너리 사방을 돌아다니면서 마실수 있다고 했는데 그냥 요기서 마셨음~

 

 

 

와인 테이스팅 말고 와인 병을 사서 피크닉 테이블에서 마셔도 된다고 바텐더 아저씨가 얘기해줌~

 

 

 

와인 마시면서 돌아다니면서 찍은 몇장~

 

 

 

 

 

 

ㅋㅋㅋ

 

 

 

남편은 첫잔 맛만 쬐끔 보고 내가 다 마시고.........

 

집에가기 전에 기념품으로 레드와인 한병을 샀습니다~  

 

 

 

포도 과수원엔 가을이라 포도 나무엔 포도가 하나도 없어 아쉬웠지만

 

가을 풍경이 좋았어요~

 

 

 

술은 정말 쬐끔 줘서 기분을 좋게만 해주고 취하진 안았어요~ 

 

 

 

와인 테이스팅 재밌었다! 안녕~~~~~~~

 

 

집에와서 $21.95 에 산 캐버네 레드 와인과 와인 테이스팅 했다고 받은 와인잔 두잔.....^^

 

 

이틀동안 블로그 공부 쬐끔해서 배운 두가지:  

 

1. 카타고리/ 분류 위치를 드래그로 옮길수 있다는 것 그래서 정리 했음

2. 공지글 올리는것, 그래서 올렸음

 

아....어디 숨고 싶어요 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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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The 노라 2014.11.15 06:26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부부가 함께 즐기는 wine tasting... 크아~ 정말 멋지네요.
    저도 와인 뭐가 좋은지는 몰라요. ㅋㅋㅋ 그냥 입에 맞으면 기분 좋아지면 그저 좋아서 허허허 흐흐흐.
    Winery는 특유의 조용하고 로맨틱해 보이는 그 분위기가 있어 맘에 들어요. 그런데 여기 winery의 phrases라고 해야하나 푯말들이 재밌네요. 읽다가 재밌어서 막 웃었어요. 학위 중에서 BS는 Bachelor of Science라기 보다 bull에 관계된 그 약자일 것 같은... ㅋㅋㅋ
    그동안 블로그 많이 배우셨네요. 공지글 올리신 것 조금 전에 읽었어요. ^^*

    • countrylane Countrylane 2014.11.15 06:58 신고 수정/삭제

      저는 지루한 집순이 인데 남편은 집에 가만 못있는 성격이라 꼭 어딜 갈려고 해요.....ㅠ

      가끔 로맨틱하게 남편과 와인을 같이 마시고 싶은데 남편이 와인을 안좋아해요 ㅋ 저만 가끔 마시구요 :)

      B.S. in Wine Management, one bottle at a time ㅋㅋㅋ 더한말도 있었는데 어른용이요, 그건 안올렸어요, 아이들도 볼수있는 블로그 이라서요.

      공지글 올리는거는 어떻게 하는거야 하면서 관리 페이지를 한참 뒤졌어요 휴.......거기에 없는데 말이죠 ㅠ

      노라님 오늘도 해피 홈스쿨링! ^^

  • 삐딱냥이 2014.11.16 12:45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저도 와인맛은 좀 더 달다 혹은 달지 않다,,, 하나랑... 화이트냐 레드냐... 그거밖에 없어요. 근데 고즈넉한... 저런 분위기 느껴보러 가보고 싶긴 하네요...

    근데 와이너리 다니는 노부부님들 멋져보여요... 나중에 전 남편이랑 어떤 취미를 가지고 늙어갈지 좀 궁금해지는걸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4.11.16 13:18 신고 수정/삭제

      화이트냐 레드냐 ㅋㅋㅋㅋ 딱 접니다ㅋ
      남편이 예전부터 한번 가보자고 했는데 제가 애를 데리고 그런델 왜가냐고 뭐라고 그랬는데 거기 가보니 주말엔 가족끼리 온다네요 -.-
      어른들은 와인 마시고 아이들은 레몬에이드 같은거 마시겠죠? 그래도 애랑은 나중에 여름에 포도가 주렁주렁 열리면 농장 구경만 할거같아요.
      주중이라 그런지 노부부님들이 많이 오셨는데 친구분들과 재밌게 노후를 보내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어요. 지금은 먼거 같지만 우리도 그럴 날이 얼마 안남았겠죠? ^^

  • mnsng 2014.11.16 16:18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저도 와인 맛도 구별할 줄 알고 그러면 좋겠는데 몸에서 알콜을 안받아줘서 마실수가 없네요..
    와인 선물 받으면 따서 아내랑 조금 홀짝대다가 비우지를 못해서 한참 후에 고기 재울 때 사용 -_-;;

    * 공지사항 글에 오타가 발견되었습니다~

    • countrylane Countrylane 2014.11.17 01:52 신고 수정/삭제

      ㅋㅋㅋ 수정했습니다 제가 눈이 나빠 폰트도 일부러 14크기로 크게 썼는데도 못봤어요 ㅋ 감사합니다!!
      다른 글에도 오타 많을테지만 공지글은 그래도 심하네요 제가봐도 ㅋ

      술이 안받으시는건 아주 좋은거에요 술이 몸에 좋은것도 아닌데요. 저는 애 키우면서 매일 피곤하니까 저절로 안마시게 되더라구요. 그래도 생각 나면 가끔 한잔 하지만요 ㅎㅎ
      예전에 푸드넷웍에서 보니까 스파게티 미트 소스 만들때 레드와인을 넣으면 고기냄새를 잡아준다고 해서 넣어봤는데 정말 좋더라구요. 그런데 고급와인은 고기잴때 넣으면 아까울꺼 같은데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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