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5/2014]

 

이번주는 미국 추수감사절을 맞아 딸의 방학이었어요.

 

방학이라 좀 쉬어야 하지만 다음주에 있는 아이의 피아노 시험과,

 

학교에서 중요한 시험 등 여러가지로 너무 바쁜 요즘이에요.

 

그래도 방학을 공부만 하며 보낼수 없어 오후에 아이와 같이

 

코로나 (Corona, CA)에 있는 Tom's Farms에 가봤어요.

 

 

 

탐스 농장은 농장이 아니라 1974년에 Tom's Farms라는 농산물 가게로 시작해서 

 

현재는 농산물 마트/ 가게외에 다양한 식당들과 와인가게, 와인 테이스팅, 컨트리 가구점

 

그리고 여러가지 체험을 할수있는 재밌는 관광명소가 된 곳이에요.

 

 

 

보니 주말에 재밌는게 많이 여는데 저희는 주중에 왔네요.

 

그래도 주차는 편하게 했습니다~

 

 

여긴 그릴에 구운 옥수수가 유명하다던데 주말에만 연다네요.

 

아쉽네요~

 

 

돌아 다니다 보니 예쁜 사진을 찍을수있는 곳들이 널렸어요.

 

하지만 엄마는 사진을 너무 못찍어 ㅋㅋ~

 

 

도착하자마자 점심을 먹으러 햄버거 가게를 갔어요.

 

햄버거 식당의 야외 테이블에 앉으면 보이는곳이 바로 이곳이에요~

 

 

우리가 시킨것들: 치킨 스트립과 감자튀김, 파스트라미 샌드위치, 사이드로 호박튀김  

 

저희에겐 조금은 짠 음식들......그래도 야외가 너무 예뻐 괜찮아요~

 

 

점심을 먹고 나와 예쁜 연못을 발견했어요~

 

 

연못 안에는 크고 뚱뚱한 코이 물고기들과 거북이들이 있었어요~

 

 

어느새 80도가 넘으니 딸은 가디건을 벗네요.

 

저희가 사는 이곳은 쌀쌀했다가 요즘 다시 더워졌어요~

 

 

 

 

저는 호박라떼를 마시며, 딸은 레몬에이드를 마시며 요기서 잠시 쉬었다 갑니다~

 

 

예쁜 강아지가 지나가자 눈을 못떼는 딸.

 

강아지 주인 아저씨가 딸한테 와서 쓰다듬어도 된다고 하자

 

얼릉 일어나 가서 강아지랑 한참 놀다 왔습니다~ 

 

 

집을 가기전에 이곳에 있는 컨트리 가구점을 들렸어요~

 

 

말이 가구점이지 정말 잡동산이 가게에요~

 

 

사탕화살을 지고 있는 재밌는 인디언 아저씨도 있는 재밌는 가게!

 

 

이 싸인은 보자마자 미국 친구들이 생각났습니다. 

 

왜.냐.면.

 

미국 친구들이 저희 집에 놀러올때 마다 제가 해야되는 말이거든요.

 

"미안하지만, 신발은 벗고 들어오세요."

 

그래서 이싸인이 너무 탐나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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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The 노라 2014.11.30 02:21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따님하고 둘이서 정말 좋은 시간 보내셨네요. 피닉스 날씨도 야외활동하기 딱 좋았는데 Countrylane님 지역도 비슷한 기온이니까 좋은 시간 보내시기 딱이였을 것 같아요. 사진을 보니까 알겠어요. 따님이 신나 보여요. ^^
    연못이 참 맑아요. 그래서 저 뚱뚱이 코이 물고기도 떡~ 하니 잘 보이구요. 토실토실 귀여운 물고기들.
    저희도 실내에서 신발을 신지 않거든요. 저 싸인 가져다 집 안에 떡 하나 놓으면 좋겠어요. ㅋㅋㅋ ^^*

    • countrylane Countrylane 2014.11.30 02:37 신고 수정/삭제

      정말 노라님네랑 날씨가 같아요. 앞으로 한동안은 그걸거 같아요ㅎㅎ
      딸이 아직 어린가봐요 이런곳을 가는걸 좋아하는거 보니. 그리고 그날멋진 큰 개를 데리고 온분들이 많아서 아이가 아주 신이 났섰습니다 ㅋ.
      저는 코이에 대해 아는게 별로 없는데 예전 저희 친척분이 집연못에 키웠거든요 그런데 쟤네들처럼 뚱뚱하지 않고 날씬했는데 얘네들은 임신한건가 그럴수도 있겠지요? 아니면 비만인데 ㅋㅋ
      저 싸인 필요해요 동양 문화를 아는 사람들은 물어보는데 모르는 경우는 그냥 들어옵니다 ㅋㅋ
      노라님 좋은 주말되세요^^

  • Clara 2014.11.30 08:04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하하 Koi 그 녀석 참 통통하네요~!!
    딸내미랑 오붓하게 데이트 하셨네요~ 왠지 살가운 이야기들이 오고갔을거라 생각하니 얼른 저희 둘째도 커서 저리 데리고 다녔으면 좋겠어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4.12.01 02:58 신고 수정/삭제

      수영을 24시간 하는데도 뚱뚱하네요, 임신 한줄알았는데 다른 애들도 다 뚱뚱했어요. 잘먹나봐요 ㅋㅋ
      딸이 큰거 같은데 말하는거는 아직 애기에요. 그래도 사춘기 오기 전까진 즐길려구요 그때되면 엄마 아빠랑 안놀아줄까봐요ㅋ
      클라라님 따님도 금방 큽니다 그럼 클라라님은 엄마-딸 데이트를 그멋있는 케잎코드 바닷가에서.....상상만 해도 부러워요^^

  • mnsng 2014.12.01 02:22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새 목도리 하고 나온거 맞죠? :)

    • countrylane Countrylane 2014.12.01 03:00 신고 수정/삭제

      네 맞아요!
      목도리를 만들어 놨더니 날씨가 덥네요 ㅋㅋ
      아이가 열이 많아서 올 겨울에 목도리를 몇번 맬수있을지
      모르겠어요:)

  • 여행쟁이 김군 2014.12.01 02:29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와~ 좋은 곳에 다녀오셨군요^^
    너무 좋아보입니다~
    따님이랑 오붓한 시간 가지셨군용^^
    잘 보고 갑니다
    좋은 꿈 꾸시길~~~

    • countrylane Countrylane 2014.12.01 03:03 신고 수정/삭제

      저희는 가까운데만 가니 이웃님들 블로그 보면서 만족해야겠습니다.
      김군님이랑 많이 다르죠? ㅋㅋ
      김군님도 좋은 꿈꾸시구요
      감사합니다 ^^

  • 『방쌤』 2014.12.01 16:40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야외 식당? 주위 경치가 너무 좋네요
    따뜻한 날씨가 너무 그리워요
    이쁜 목도리도 하고
    엄마와 딸의 즐거운 나들이~
    즐거워 보입니다~^^

    • countrylane Countrylane 2014.12.01 16:48 신고 수정/삭제

      음식이 짰는데도 야외가 멋져서 용서가 됐습니다 ㅎㅎ
      딸이 이제 커서 편히 다닐수 있는데 그래도 어렸을때가 그리워요. 엄마들은 다 그런가봐요. 좀 더 크면 친구들만 좋아할까봐 지금 둘이 시간을 많이 보낼려고 합니다. 늘 긍정적인 말씀 감사합니다:)

  • 삐딱냥이 2014.12.02 01:21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오붓~하니 즐거우셨겠어요... ^^
    아시겠지만 전 아직 딸이랑 다니면... 제가 몸살이 나서... 마냥 부럽네요.
    날씨 좋고 풍경 좋고~ ^^

    근데 저 가구점에서 전 산타모자 의자커버가 눈에 확~ 들어옵니다!! 침 질질~~~

    • countrylane Countrylane 2014.12.02 03:13 신고 수정/삭제

      저는 어린 아이들있는 이웃님들이 부러워요. 그때가 제일 예쁠때에요. 저는 딸이 너무 커서 그때 그 애교쟁이가 그리워요.
      근데 산타모자 의자커버가 있었어요? ㅋㅋ 이가게가 정말 정신 하나도 없는 잡동산이 가게라 뭐가 있었는지 기억이 잘 나지 않아요. 냥이님 예리하시네요 ㅎㅎㅎ ^^

  • 드림 사랑 2014.12.03 04:19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따님과 행복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셨다니 따님께서 행복해하던모습을보니 기분이 좋으셨겠어요 따님께서 하신목도리
    포스팅에나온거내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4.12.03 10:06 신고 수정/삭제

      그날 날씨가 정말 좋았어요. 다음엔 주말에 한번 가볼려구요. 아이가 크면 다 기억하겠죠 엄마랑 좋은 추억으로요? ^^

      그 목도리 맞아요. 남 캘리포니아 날씨가 더웠다가 이번주에 다시
      추워져서 목도리를 할수있게 되었어요 ㅎㅎ. 한국엔 많이 추워졌을텐데 드림 사랑님 감기 조심하세요 ^^

    • 드림 사랑 2014.12.03 10:09 신고 수정/삭제

      고맙습니다 감기조심 할께요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 민경아빠 2014.12.05 10:10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민경모녀가 둘이서만 어딜 가면 한편으로 서운하기도 하고 불안하기도 했었는데...
    분명 민경모녀도 Countrylane님 모녀처럼 재밌고 이쁘게 놀다오는 거겠죠..? ^^

    읽다가 온도가 80도... 라는 얘기에 화들짝 놀랬습니다.
    아!... 미국은 화씨를 쓰죠... ㅎ

    • countrylane Countrylane 2014.12.05 15:24 신고 수정/삭제

      그럼요 딸래미들이 커가니까 재밌네요 ^^
      그리고 민경아버님은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세요 ㅎㅎ 저는 애아빠가 가끔 데리고 나가면 너무 좋던데요 ㅋㅋ
      화씨라고 안써서 놀라셨겠네요. 지금은 다시 쌀쌀해져서 화씨 68도 에요 대신 비가 많이 옵니다 ^^

  • 2014.12.23 16:38 답글 | 수정/삭제 | ADDR

    비밀댓글입니다

    • countrylane Countrylane 2014.12.24 02:31 신고 수정/삭제

      하트로 가린 아이는 저의 딸이에요 ㅋㅋㅋ
      지금 5학년이라서 커보이죠? 아이가 지금 저 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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