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아줌마는 오늘도 아이 학교 보내고 뭘 할까 고민하다 Hobby Lobby를 가기로 했습니다.

 

 Hobby Lobby는 Michael's나 JoAnn's Fabric 에 4배 정도 되는 craft 마트에요.

 

가게가 꽤 크고 볼것도 많고 해서 아이가 학교에 있는 시간 저 혼자 가야 즐길수 있답니다.

 

 

 

 

 

입구부터 가을 분위기로 예쁘게 데코 해놨네요~

 

 

 

 

반대편에있는 아이들~

 

 

 

 

 

 

 

 

세라믹 호박부터 벌랩 호박까지~~~~

 

 

 

 

크리스마스 리스도 40% 세일 하네요~

 

 

이쁜 쉐비 시크 프레임들은 이대로 사진없이 몇개를 한벽에 모아서 걸어 놓으면 요즘 유행하는 데코~  

 

 

 

 

그런데 가격은 $29.99!

 

 중고 가게를 좋아하는 저한텐 절대 안 착한 가격.

 

사고 싶다면 하비라비 앱에 40% 쿠폰이 있긴 한데 오늘은 패스~

 

 

 

한번 들어 봤는데 꽤 무거운걸 보니 세라믹 같아요~

 

 

 

 

또 다른 아일엔 컬러풀한 시계들이 쫘~악 걸려있네요.

 

맨 왼쪽에 세개가 붙어있는 얘가 맘에 드는데..

 

 

 

 

 

계속 혼자 머리속으로 계산을 했어요.

 

$99.99가 40% 쿠폰으로 $60.00~

 

 

 

 

유리 손잡이들도 다양하게 있네요~ 

 

 

 

 

딸 방에 어울릴 핑크 손잡이들도 예쁘고 다 예쁘네요~

 

 

 

제 방에 놓을 램프가 필요하긴 한데 100% 맘에 들기전엔 절대 사는거 없기~

 

 

 

깔끔한 호텔 스타일 좋아하는 제눈엔 유리 베이스가 맘에 들어요~

 

가격은 위에 아래 모두 $89.99~

 

 

 

사실 제 다이닝 룸 식탁이 좀 허전한거 같아서

 

러너를 사야지 사야지 하고 미루고 있었는데

 

제가 만들기로 했습니다.

 

아랫 천은 맘에 드는데 쿠션 프리트랑 섞이면 약간 정신 없을거 같아서 패스~

 

 

 

결국 고른게 요거에요 왼쪽에 줄무늬 덕 캔버스 천이요.

 

제가 모노톤만 좋아해서리....

 

사실 아직은 컬러에 자신이 없어요 -.- 

 

옆에 고양이 순면 천은 캔버스 에코 가방 만드는데 쓰여질것.

 

가방에 야옹이들을 볼거 같은 생각에 벌써 기분 업  ^^

 

 

 

오늘 밤에 Netflix 보면서 러너 만들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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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The 노라 2015.02.23 04:02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저번에 러너 만드신 거 봤어요. 아주 잘 만드셨더라구요. ^^

    시애틀 살 때 집근처에 JoAnn이 있었어요. 그런데 몇번 가보지는 않았다는...
    두번이가 가봤는데 다 첫째가 뭘 만들고 싶어해서 천 사러 간 거였어요. ^^
    저도 어릴 때는 뭘 만드는 걸 좋아했는데 중고등학교때 학교에서 여학생들에게 바느질만 가르치니까 제가 좀 반대로 가는 성향이 있나봐요.
    저는 회로나 기계 만지고 그런걸 더 하고 싶었는데 안 가르쳐 주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바느질이나 재봉질에 관심이 줄어든 것 같아요. ^^;;
    아이들이 뭘 만드는 걸 좋아해서 가끔 Walmart에서 천 사다가 뭘 만들고 그러긴 했어요.
    아이들이 본격적으로 시작하면 Hobby Lobby, JoAnn, Michael's에도 가보려구요. 그런데 이 세 곳 모두 집에서 멀어요 . 흑~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2.23 13:58 신고 수정/삭제

      그 러너를 제가 충분히 길게 만들었는데도 한번빨았더니 완전 줄어든거 있죠 ㅠ 천마다 다른데 제가 너무 몰랐어요

      한국 학교에서는 바느질을 여학생들한테만 가르치나요? 으이구..
      미국에서는 home economics 반을 들면 간단한 바느질을 가르쳐줘요.
      남자들도 많이 드는 클래스구요.
      한국에 요즘은 안그러겠죠?

      저는 제 딸하고 뭘 한다기/ 만들다기보단 제가 혼자 만들어요 ㅋㅋ
      노라님집에서 크래프트 가게가 먼게 안타깝다고 생각하면서 한편으론 다행일거라는 생각도 들어요 ㅋㅋ
      크래프트 하는게 절대 싼게 아니더라구요.
      제가 하고싶은게, 만들고 싶은게 너무 많은데 그게 다 돈만 드는일이에요 그래서 많은걸 아주 예전에 포기했답니다 ㅎㅎ

      늘 말하지만 네아이의 어머니이신 노라님은 대단하세요!! ^^

    • The 노라 2015.02.24 13:51 신고 수정/삭제

      제가 학교 다닐때는 남녀공학도 적었고 남녀공학이더라도 여학생과 남학생의 기술적인 면은 가르치는 게 달랐어요.
      제가 고등학교를 당시에 흔하지 않은 남녀공학에 다녔는데 남학생과 여학생의 교실건물도 따로 있었어요. ㅋㅋ

      여학생은 가사라고 해서 바느질, 재봉질, 음식학 뭐 비슷한 것 가르쳤던 것으로 기억해요.
      남학생은 기술이라고 해서 기계관련 가르쳤던 것 같구요.
      90년대인가 언젠가부터는 남학생/여학생 동일하게 다 함께 배운다고 들은 것 같은데 제가 확실히는 모르겠구요.
      그런데 그나마 이런 것들도 중학교때까지나 좀 실습도 하고 그러지 고등학교 들어가면 대학입학 시험때문에 매일 열심히 외우고 문제집이나 풀고 있게 돼요. ㅠㅠ
      아마 한국 현 교육환경을 본다면 지금도 한국 고등학생들은 문제집을 열심히 풀고 있을 것 같아요. ^^;;

      저를 늘 대단하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렇게 사는게 익숙해지긴 했지만 Countrylane님께서 칭찬해주시면 어깨가 으쓱. ^^*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2.25 03:15 신고 수정/삭제

      그때는 그랬군요.
      저는 초등때만 다녀봐서 몰라요.
      가사일을 잘하고 좋아하는 남자들도 많은데 ㅋㅋ

      요즘 한국에서는 중학교때 부터도 공부를 많이 해야하기 때문에 좋아하는 취미 자체도 안한다고 들었어요.
      너무 안타까워요...
      공부가 중요하지만 다가 아닌데 그렇다고 한국에서는 아직까지는 그렇게 해야만
      좋은 대학가고 직장잡고 사회에서 살아 남을수있고... 현실이 그런건 어쩔수 없는거겠죠? ㅠ



      앞으로도 계속 노라님 칭찬할거에요 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