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남캘리포나아는 화씨 90도(섭씨 32도)로 너무 더웠어요.

 

어제도 화씨 90도가 넘는 날씨에 종일 너무 바쁘게 보내서

 

오늘은 조금 쉬고 싶었는데 오늘도 습관처럼

 

또 새벽 5시에 일어났네요 :(

 

 

일찍 일어났어도 너무 피곤해서 아무것도 못하고

 

아랫층에 내려가서 커피를 내리고 혼자

 

카운터에 앉아서 이메일을 확인하고, 뉴스도 보고,

 

오늘은 뭘할까 혼자 생각만 했네요...

  

 

 

아무튼 그렇게 시작된 저의 게으른 일요일 일상이에요 :) 

 

 

 

 

저희집 앞에 예쁜 꽃들이 피었어요.

 

작년 봄에도 이맘때 집입구 계단 옆에 예쁜 꽃이 쫙 피었었는데 

 

아직 다 피진 않았지만 그래도 구경하세요.  

 

 

 

 

꽃이 다 활 ~ 짝 피면 정말 예쁜데 그때 다시 올려볼게요 ~

 

 

 

 

 

저는 피곤해서 종일 집안에만 있었고

 

남편은 아이를 데리고 쇼핑을 하고왔어요.

 

사진에 딸기는 남편이 오전에 99전 가게 (미국 천냥가게)를 가서 

 

사온 유기농 딸기 2파운드에요.

 

99전 가게에서 유기농 딸기를 판다니 정말

 

 신기할 뿐이에요!!

 

남편이 혹시라도 딸기가 맛이 없을까봐 두박스만 샀다네요 ㅎㅎ

 

 

 

 

 

 

늦은 오후 ~

 

딸과 저는 요즘 제가 푹 빠져있는 저의

 

패티오에 앉아서 커피랑 디저트를

 

먹었는데 딸기가 정 ~~말 맛있었어요!!!

 

내일 가면 남아 있을지 모르겠지만 맛있는

 

유기농 딸기 사러 또 99전 가게에 가봐야될거 같아요 ~

 

 

 

 

 

 

아빠랑 쇼핑을 마치고 돌아온 딸은 오늘 너무

 

더웠다며 얘기하면서 딸기도 잘먹고

 

엄마가 평소에 숨겨놓고 먹는 밀라노 쿠키는 더 잘먹네요 ㅋ

 

 

 

가만히 앉아 있는데도 너무 더운...

 

지금 여름 같아요...

 

절대 봄날씨가 아니에요 ㅠ

 

 

 

 

엄마랑 디저트 타임을하고 딸은

 

학교 연극반에서 필요한 소품을 만듭니다 ~

 

 

 

 

미술은 재주도 없고 잘 못하지만 늘 자르고 붙히는걸 

 

좋아하는걸 보면 보통 여자 아이들과 비슷한거같아요 ~  

 

 

 

 

 

열심히 만들고 있는 딸을 위해 간식으로

 

찐만두를 만들어 줬어요.

 

만두를 찔때 밑에 양배추를 깔아주는데 집에 양배추가 없어서 

 

브로컬리 이파리 몇개를 따서 깔아줬어요 ~ 

 

 

 

 

 

딸 준다고 만들어 놓고 제가 반은 먹은거 있죠? ㅋㅋ

 

 

 

내일부터 한 주가 또 시작이네요...

 

사월 초에 딸 봄 방학이 있는데,

 

딸이랑 같이 쉬게 빨리 사월이 왔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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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Cong Cherry 2015.03.16 11:05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나른하기엔 너무 더운가요??? 저는 왜 이 글이 나른하게 느껴질까요~^^ 행복하세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3.16 11:11 신고 수정/삭제

      처음 들어보는 단어에요 "나른"이요
      오늘 너무 피곤했는데 글에서도 보이죠? ㅎㅎ
      방문 감사합니다 체리님도 행복하세요 ^^

  • 꾸러기고라니 2015.03.16 11:27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밖에서 저렇게 딸기도 먹을 수 있고 부럽네요~~
    게다가 딸기가 1달라도 안되는 가격에 유기농 딸기를 먹을 수 있다니..
    대박~~ 정말 좋은 곳이네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3.17 13:28 신고 수정/삭제

      제가 가는 99전 가게에서 가끔 유기농 야채가 들어오는데 딸기는 처음이에요ㅎㅎ
      99전 가게마다 약간 다른데 제가 가는 매장이 그나마 괜찮더라구요.
      아쉽게도 조금만 샀네요 ㅋ ^^

  • 자판쟁이 2015.03.16 11:29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화씨로 90도면 섭씨로 얼마죠?ㅋㅋ 덥다니 부러워요. ㅋㅋ 전 더운거 좋아하거든요. 추워서 움츠린거보다 더운날 늘어져 있는걸 더 좋아하거든요. ㅎㅎ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3.17 13:30 신고 수정/삭제

      자판쟁이님 댓글보고 글 수정해서 섭씨도 넣었어요, 섭씨 32도에요.
      저도 추운건 싫은데 이렇게 추웠다 더웠다 하니까 요즘 제 몸상태가 별로네요.
      그리고 지금 이렇게 더우면 올여름 각오해야할거 같아요 ㅋㅋ ^^

  • 예예~ 2015.03.16 12:27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한국에선 만두 아래 솔잎을 사용하는 경우가 종종 보이던에~
    브로콜리 잎이 그 역활을 해줬네요^^
    캘리포니아 지금 많이 더운가봐요. 한국은 이제 슬~ 봄기운이 느껴지고 있답니다.
    그냥 딸기도 아니고 유기농인데 가격 너무 착한데요?
    전 요즘 마트가니 만원짜리 한장은 내야 먹을만한거 살 수 있던데~~ 저렴하고 맛까지 좋은 딸기로 딸램과 디져트타임 부럽네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3.17 13:33 신고 수정/삭제

      브로컬리 잎이 단단해서 딱이에요.
      텃밭에 둘러보면 요리조리 쓸모있는게 많아요 ㅎㅎ
      슬슬 따뜻해져야 되는데 여기는 추웠다 더웠다 아주 정신없는 날씨에요.
      유기농 딸기 가격도 최고지만 맛이 너무 좋았어요!
      그런데 한국엔 딸기가 만원이에요??? 너무 비싸네요 ㅠㅠㅠ

  • *저녁노을* 2015.03.16 12:27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즐거운 한 주 되세요.
    여기는...얼른 봄이 왔음 합니다.^^

  • The 노라 2015.03.16 12:53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피닉스도 오늘 90도 찍었어요. 더울 것 같아서 집에서 온 종일 앉아서 놀았어요. ^^
    Countrylane님 동네 99전 가게에서는 과일도 파나요? 그것도 유기농??? 정말 괜찮네요.
    한 파운드에 99전이면 이건 steal이예요. 사서 막 먹어주는 예의. 제철 딸기를 즐기고 계시네요.
    제가 만두를 좋아해서 그런지 마지막 만두사진 정말 침샘 자극되어요. ^^ 얌얌.
    피닉스는 내일부터 spring break인 것 같아요. 동네 아이들 엄청 신났어요. ^^*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3.17 13:38 신고 수정/삭제

      요즘 왜이리 더운지 그나마 오늘은 조금 괜찮네요.
      갑자기 더워져서 제가 기운이 조금 없네요 ㅠ
      저희 99전 가게에서 과일도 팔고 야채도 팔아요. 유기농 야채도 가끔 들어오구요 ㅎㅎ
      제가 많이 사면 꼭 맛이없고 조금만 사면 맛있고.. 그러네요 ㅋ
      오늘 갈려고 했는데 컨디션이 안좋아서 오늘 쉬었어요.
      내일가면 하나도 없을거 같은데..흑..
      피닉스는 내일부터 봄방학이군요.. 우리보다 이주나 빠르네요 ㅎㅎ ^^

    • The 노라 2015.03.17 14:42 신고 수정/삭제

      99전 가게 정말 기특하네요. 유기농까지 다루는 건 저는 처음 들어봤어요.
      그런데 이제 몸 좀 괜찮으세요? 저도 날씨가 갑자기 변하면 몸이 힘들어해요.
      아이들도 친구들하고 놀다 감기에 옮아서 나가 놀지도 못했구요.
      모두들 집에서 쉬면서 다가올 더위에 몸준비하며 조금씩 준비하고 있어요. 더위... ㅋㅋ ^^*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3.18 02:00 신고 수정/삭제

      이제 괜찮아요 노라님,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아이들이 감기 걸렸군요...아이고...
      아이들도 노라님도 빨리 낫기를 바래요.

      노라님네 애리조나는 여름이 빨리오니 이제 얼마 안남았죠? 더위 준비하셔야죠 그럼요 ㅋ ^^

  • 광주랑 2015.03.16 14:10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이 곳에는 이제 갓 봄이 찾아왔습니다 ^^ 행복한 하루 보내신 것 같아 보기 좋습니다 ^^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3.17 13:40 신고 수정/삭제

      조금 따뜻해지고 있나봐요? 다행이네요 ㅎㅎ
      움직이기 귀찮아서 느릇한 하루를 보냈네요. 감사합니다 ^^

  • 『방쌤』 2015.03.16 14:37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집에 들어가는 입구가 참 이뻐요~
    가끔은 게으름도 조금씩 피워주고 그래야 되요~그래야 몸도 쉬죠~~^^ㅎ
    4월..
    금방 다가 올거에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3.17 13:41 신고 수정/삭제

      입구에 빨리 꽃이 활짝 피었으면 좋겠어요 ㅎㅎ
      제가 일년동안 기다리고 있었거든요!
      내일모래면 사월이죠? 아이가 집에 있어야 제가 편해서 빨리 방학을 했으면 좋겠어요 ㅎㅎ ^^

  • 세상속에서 2015.03.16 15:31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남캘리포나아는 벌써 여름 날씨네요..
    여기 따뜻한 봄날씨에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3.17 13:44 신고 수정/삭제

      저도 봄분위기를 느끼고 싶은데 이렇게 더우니까 봄은 스킵하고 여름으로 건너 뛴거 같은 느낌이에요 ㅠ
      사계절이 그리울 뿐이에요 ^^

  • 첼시♬ 2015.03.16 17:56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딸기 색이 참 곱군요! 찐만두도 반달처럼 정갈한게 맛있어보입니다. ㅋㅋ
    저도 밀라노쿠키 좋아하는데 사진 보니까 커피 한 잔 하고 싶어요~ :D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3.17 13:46 신고 수정/삭제

      딸기가 상태도 너무 좋았던거 있죠? 아쉽게도 두박스만 샀네요 ㅠ
      다음에 또 나올까 기대해 봐야겠어요 ㅋ
      밀라노 너무 좋아해서 세일할때 꼭 쟁겨놓아요 ㅎㅎ ^^

  • 메트라프 2015.03.16 18:25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완전 다른세계에 살고 계시네요.^^ 32도라니..
    여긴 이제 봄인데요.ㅎㅎ 만두가 정말 맛나보여요.ㅎㅎ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3.17 13:47 신고 수정/삭제

      저도 지금이 봄인지 여름인지 헷갈려요 ㅋ
      캘리포니아가 날씨가 좋긴한데 여름에 너무 더워요 ㅠ ^^

  • 여행쟁이 김군 2015.03.16 19:52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D 와~ 너무 좋아보입니다~^^
    딸기도 좋아보입니다~ 맛있겠네용

  • Clara 2015.03.16 22:58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헉! 유기농 딸기가 1불이예요???? 완전 핫딜이네요...
    저같으면 막 쟁이고 싶었을듯..(맛없으면 잼 만들지 뭐~ 이러면서요..ㅋㅋㅋ)
    저희도 요즘에는 날씨도 그저 그렇고 해서 주말에도 특별한 일 아니면 돌아다니지 않게 되네요...
    그래서 그런지 봄이 오면 막 돌아다녀야 할 것 같은 생각에 꿈틀꿈틀 합니다..ㅋㅋㅋ
    이번 한주도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래요~~ ^_^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3.17 13:51 신고 수정/삭제

      맞아요 핫딜이에요 ㅎㅎ
      과일이 맛없으면 스무디나 할줄알지 잼은 만들줄 몰라요 ㅋㅋ
      아직도 많이 추우시군요. 반대네요..
      저는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나서 밖에나갈때 아주 얇은 티 입고 다녀요.
      클라라님도 이번주 행복하게 보내세요! ^^

  • 퍼플팝스 2015.03.17 04:23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헉 같은 나라에서 이렇게 겨울과 여름이 공존할수도 있는군요 ㅎㅎ 여긴 아직 코트 입고 부츠 신고 다닌답니다 -_-;; 다행히 장갑은 안껴도 될 날씨..
    딸기도 저렇게 저렴하다니.. 넘 부럽네요 ㅎㅎ (주말에 올가닉딸기 $5.50 도 싼편이며 삼 ㅠㅠㅠㅠㅠㅠ)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3.17 13:56 신고 수정/삭제

      아직도 코트에 부츠를 신으시는군요. 저는 얇은 남방이나 티에 샌달신어요 아니면 더워요.
      동부의 사계절이 부러울때 많아요. 한국같은 느낌일거 같아서요 :)
      딸기는 99전가게에서 처음보는 유기농 딸기였는데 아마 다신 못볼지도 몰라요 ㅋ
      동부하고 확실히 물가도 차이가 있는거 같아요..

  • 이노(inno) 2015.03.17 10:00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딸기가 큼직하면서도 먹음직스러운 색이네요.
    1달러에 저 한케이스에요?
    일본에서라면 500엔(5달러)은 줘야할거 같은데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3.17 13:59 신고 수정/삭제

      딸기가 1파운드에 $1이에요.
      상태도 맛도 최고였어요 그런데 그럴땐 꼭 조금만 산다니까요 ㅋㅋ
      많이 사면 꼭 맛이없고..머피의 법칙,그런거 같아요 ㅠ
      일본도 너무 비싸네요 ㅠ

  • 원당컴퓨터학원 2015.03.17 12:33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게으른 일상이라고 해서 정말 게으름이 어떨까 기대했는데... 전혀 게으르지 않아서 실망했어요 ㅎㅎ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3.17 14:01 신고 수정/삭제

      제가 원래 많 ~~이 움직이거든요.
      요리갔다 저리갔다, 종일 가만히 안있는 성격이라서요 ㅋㅋ
      그렇다고 운동을 좋아하는건 절대 아니구요 ㅠ
      운동을 하면 좋을텐데 운동엔 관심이 없네요 ㅋ ^^

  • 삐딱냥이 2015.03.17 14:57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하아... 여름같은 봄... 99전 딸기... 같은 나라 맞나 싶어요. 미국이 정말 넓긴 넓어요 그쵸... 뉴저지는 수요일 즈음 한파 예보가 있답니다. 봄이 오다가 도망갔어요... ㅠㅠ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3.18 02:01 신고 수정/삭제

      동부는 너무 추워서 걱정이고 저희는 너무 더워서 걱정..
      같은 나라인데 반대편이라 너무 다릅니다.
      빨리 날씨가 풀리길 바래요..^^

  • JH(조하) 2015.03.17 23:36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우와! 99전에 저렇게 맛있는 딸기를 판다니!! 한국에선 상상할 수 없는 얘기네요ㅠ
    앗 밀라노 쿠키! 한국에서도 요즘 수입과자가 워낙 인기가 많다보니 한국 과자보다 수입과자를 더 많이 보게되는것 같아요.ㅎㅎ
    파티오는 제가 봐도 정말 예뻐서 왠지 저까지 뿌듯해지네요ㅎㅎㅎ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3.18 02:04 신고 수정/삭제

      한국 방송 가끔 보면 채소나 과일값이 너무 비싸더라구요.
      캘리포니아는 사계절 농사를 질수있어서 값이 조금 싼편인거 같아요.
      밀라노 쿠키 너무 맛있죠? ㅎㅎ
      제가 숨겨놓고 먹는 쿠키에요 ㅋㅋ

      패티오가 꽉 찼지만 저도 너무 맘에 듭니다. 감사합니다 ^^

  • 무카미 2015.03.18 02:05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계속 유령처럼 눈팅만 하다가 이제 몇자 남겨봐요. 항상 음... 시골길님? ㅎㅎ 컨츄리랜이라서요. 글 잘 읽고 있답니다. 리폼도 좋고 가든닝도 넘 좋아요. 전 미국 플로리다에 살고 있어요. 이런 삶를 보는게 왠지 힐링이 된다고 할까요? :) 전 울 남편이 플리마켓을 싫어해서 못가지만 좋은 물건들을 겟하시는 모습보고 대리만족을 느낀답니다. 홍홍홍. 그리고 쇼핑으로 스트레스 푸시는 포스팅도 보면서 저도 스트레스를 풀었다는... 하하하. 계속 계속 올려주세요. :) 감사합니다.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3.18 02:43 신고 수정/삭제

      와 ~ 플로리다에 사시는 이웃님이시군요!!! 반갑습니다 :)
      저 시골길 맞아요! ㅎㅎㅎ
      남편분께서 플리마트를 안좋아하셔서 다행일지도 몰라요 ㅎㅎ
      저처럼 가서 쓸데없이 이것저것 사는것도 병이에요 ㅋㅋ

      제글을 보고 힐링을 하신다니 신기하고 기분 너무 좋아요!
      앞으로도 시간되는데로 글 올릴게요.
      오늘도 플로리다에서 좋은하루 보내세요.
      방문과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 2015.03.18 03:15 답글 | 수정/삭제 | ADDR

    비밀댓글입니다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3.18 06:38 신고 수정/삭제

      500그램이면 1.63 파운드라고 나오는데 너무 비싸네요 ㅠ
      님 아이들도 아토피가 있군요 제 딸도 아토피있어요ㅠ
      아토피때문에 늘 신경이 많이 쓰이시죠?
      유기농에 친환경에.. 그마음 압니다..

      숨겨놓고 먹어야지 아니면 아이한테 다 뺐겨요 ㅋㅋㅋ
      엄마들도 과자 좋아한다구요 그죠 ㅋㅋ

      채식만두 아시네요 역시.. 제 블로그에 들러주셔서 감사할 뿐이에요 :)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 애플 2015.03.18 07:34 신고 수정/삭제

      네 저도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보내세요^^~

                                                            

브로컬리를 2월부터 씨로 시작해서 키웠는데 아직도 브로컬리가 많이 열려요 ^^

 

덕분에 브로컬리 좋아하는 우리가족은 땡잡은거 같은데 제가 사는 캘리포니아도 겨울엔 40' F 도 까지 내려갑니다.

 

그러면 얼거든요...그래도 그때까지만이라도 먹을수 있다는것 만으로도 너무 땡큐네요.

 

브로컬리는 이파리와 줄기도 먹을수 있어서 버릴게 없는 채소에요.

 

브로컬리 잎은 케일 맛과 비슷한데 쓰진 안아요.

 

볶음밥, 파스타 등에 넣으면 너무 맛있죠.

 

너무 많이 열리는 브로컬리를 잘게 썰어서 얼리기 까지 했어요.

 

브로컬리는 키우기 쉬워서 초보 gardener 에게도 추천하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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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 노라 2014.11.13 09:51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브로콜리가 잘 자라는 식물이였군요. 제가 아그작 아그작 막 씹히는 채소를 좋아하는데 브로콜리나 잎사귀나 다 좋아하겠어요. ^^
    Countrylane님 사시는데도 겨울엔 좀 추워지는군요. 저희도 가끔씩 32도 F 근처로 내려가는데 여기 난리나요. 물파이프도 얼어서 터지고.... 추워서 바들바들. 피닉스 강추위~! ^^;;

    • countrylane Countrylane 2014.11.14 00:20 신고 수정/삭제

      브로컬리 아~주 잘자라요, 너무 잘자라서 어쩔수 없이 얼였네요 ㅎ
      피닉스 오늘 날씨보니 79도까지 올라간다는데 지금은 아주 딱이네요! 헌데 32도에 파이프 얼고 터지고 하면 큰일이겠어요. 추위 조심하세요, 목도리도 꼭 하시고 다니시고요^^

                                                            

지난주 부터 제가 사는 곳엔 날씨가 쌀쌀해지기 시작해서 가을이 왔나 싶었는데 다음주엔 다시 더워진다네요 @@ 더운것도 추운것도 싫은 나....이세상 모든 사람들도 마찬가지겠죠 ㅋㅋ

어제 저희집 근처에 딸기 스탠드를 지나갔는데 딸기 스탠드가 아에 없어진거 보니 올해 딸기 농사도 끝났네요ㅠㅠㅠ 맛있는 딸기를 먹을려면 내년 5~6월 까지 기다려야 된다는 생각에 조금 아쉽네요...

 

 

 

 

제 텃밭에도 가을이 왔어요....

올봄 텃밭은 이랬는데.......

 

 

왼쪽엔 치커리, 상추~

오른쪽엔 브로컬리, 케일, 치커리, 근대, 쑥갓, 등등~

정말 잘 자라 주었는데 ^^ 

싱싱한 덩쿨 호박도 있구요~

호박이 타고 올라갈수있게 trellis 도 만들었어요. 물론 살수도 있지만제가 원하는 싸이즈는 저희 작은차에 안들어 가서 Home Depot에서 긴 나무 4개랑(개당 $1.00) 실은 99전 가게에서 사서 staple gun으로 박아주면 끝~~~

$5.00로 나름 괜찮은 trellis를 만들수 있어요. 

 

 

 

호박은 햇빛이 5시간 들어오는데다 심었는데도 그럭저럭 괜찮게 자랐어요~

 

 

 

 

 아랫 사진에 아욱은 친구네도 나눠주고 국 끓여먹고 너무 맛있었어요. 내년에도 또 심을거에

요. 옆엔 알타리 같은데 저희 텃밭엔 햇빛이 하루에 3~4시간 밖에 안들어와서 총각무가 거의 열

무 수준으로 너무 작았지만 김치 담가서 잘~~먹었어요. 열무는 많지 않아서 된장 열무국을 했

구요. 열무랑 알타리는 이번달에 다시 심을 거에요.

 

 

오이는 세종류를 심었어요. 한국오이, 피클오이 그리고 페르시아 오이. 그오이들로 오이김치를

여러번 만들었는데 그맛은 천국이었습니다~~~

집에서 키운거라 그런지 엄청 아삭아삭 했어요.....또 먹고 싶다아ㅜㅜ 

 

 

예쁘죠^^

 

 

미국 벼룩시장 싸이트 Craigslist.com 에서 토마토 모종 나눔도 했어요. 제일 먼저 올수 있는 분에게

드렸는데 그분들은 저희 집에서 20분 거리에 사는 중국 부녀였어요. 저보고 Are you Chinese?

반가워 하며 물었는데 제가 한국사람이라고 그랬더니 섭섭해 하는거 같더라구요. 동양인이 드

문 시골에 살다보니 저나 그분들이나 서로 반가웠나봐요

 ㅎㅎ

 

 

바로딴 싱싱한 야채들로 쌈도싸먹고~

 

 

그랬었는데.....보세요

 

 이렇게 됬답니다...

 

 

 

깻잎은 꽃대가 올라왔고, 근대는 하나만 빼고 나머진 병이 걸린듯 보여요. 제가 채소들이 숨을

쉴수 없게 너무 가까이 심은거 같기도 해요. 뒷뜰은 너무 작고 이것저것 키우고 싶은 욕심은

고. 다음엔 꼭 뒷뜰 넓은 집으로 이사하고 싶어요.  

 

치커리는 예쁜 보라색 꽃이 폈구요~

가을 농사 시작하는대로 사진 올릴게요^^

Hope you enjoy your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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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The 노라 2014.11.14 07:15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가을이 되니까 캘리포니아도 추워졌다고 식물들이 변하는군요. 저희 동네도 가을이라고 좀 노리끼리해졌는데 꽃은 여전히 잘 피고 있어요. ^^
    텃밭 너무 좋아요!!! 하트하트 뿅뿅~ 저도 전에 친지댁 텃밭에서 금방 따온 상추랑 오이를 먹어봤는데 맛이... 정말 환상이더라구요. Countrylane님 텃밭이 바로 보물창고네요. ^^*

    • countrylane Countrylane 2014.11.14 13:52 신고 수정/삭제

      저도 캘리지만 노라님이랑 비슷한 사막에 살아서 이동네도 노리끼리되긴 했는데 한국처럼 단풍으로 컬러풀 해지는 그런건 아니예요.

      텃밭 혹시 그 이사간 친척분들 아닌가요? 예전에 다음에서 노라님 친척분들 집에서 상추도 따오시고 한 기억이 나요, 쿨릿지에 사셨던, 지금 타주로 이사가신 분들요?

      텃밭에서 바로 따서 먹는 맛은 환상 맞아요. 정~말 그 맛 때문에 또 심고 또 심는다는...그런거 같아요. 다시 창고로 만들려고 노력은 하고 있는데 아쉽게도 저희 텃밭에 해가 많이 안들어와서(원래 안들어오는데 겨울이라 더 안들어오는) 지금 잘 안돼고 있어요. 그러지 않아도 글 올릴려고 했거든요 지금 이렇게 안돼고 있다는 update요ㅋ 뭐 자연에게 다 맞겨야 겠죠ㅋ Have a great evening! ^^

    • The 노라 2014.11.14 14:50 신고 수정/삭제

      어머~ 쿨리지 기억하고 계시네요. ^^ 첫째랑 둘째는 아직도 친척 텃밭의 오이와 상추의 그 맛을 잊지 못하겠대요. 마켓에서 사는 건 절대 그 맛이 나오지 않는다구요. 텃밭을 하고 싶긴 한데 키울 장소가 좀 마땅하지 않아요. ㅠㅠ

    • countrylane Countrylane 2014.11.14 15:16 신고 수정/삭제

      한번 맛본 아이들은 집에서 키운 야채랑 마켓에서 산거랑 다르다는걸 알더라구요ㅎ

      장소가 마땅하지 않으시군요. 왠지 제 느낌엔 노라님은 텃밭도 잘 하실거 같아요. 나중에 마땅한 땅이 생기면 그때 슬슬 하시면 되죠 뭐. 지금은 홈스쿨링 때문에도 busy enough.. 옆에 계시면 제가 갔다 드릴텐데 아쉽네요

  • 즐거운 검소씨 2015.05.15 06:40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저희는 남편이 다음주에 텃밭 흙을 솎아주려고 계획하고 있어요. 원래는 오늘이나 내일 하려고 했는데, 오늘 아침에 서리가 내리는 걸 보고, 좀 더 기다리기로 했어요. 저는 처음에 오이라 호박 키우면서 지지대를 세우는지도 모르고 그냥했거든요. 그랬더니 온 사방팔방 땅으로 뻗어나가더라구요. 그걸 보더니 남편 친구가 지지대 세우면 한 3배 정도 수확을 더 얻을 수 있다고 해서 그 다음부터는 대충 막대 꽂아다가 얼기설기 엮었는데, 올해는 countrylane님 걸 본보기로 예쁘게 만들어봐야겠어요~ㅎ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5.15 09:53 신고 수정/삭제

      즐거운검소씨님의 텃밭을 보니까 땅가는 기계로 해야될 수준이더라구요 @@
      오이는 확실히 지지대가 있으면 좋더라구요.
      저는 엉망으로 대충 하고 있는데 그래도 오이나 호박이 몇개라도 나와주면 너무 고마운거 있죠? ㅎㅎ
      남편분하고 지지대 꼭 만드세요. 어짜피 한번 만들면 계속 쓸수 있는건데요.
      이제 검소씨님 가족은 맛있는 텃밭 야채 드시는 날이 멀지 않았네요 ㅎㅎ
      늘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