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부터 아침 저녁으로 쌀쌀해지고 며칠전엔 비가 종일 내렸어요!


이번 여름은 작년 여름보다 더 더웠던거 같아요.


그바람에 전기세도 더 많이 나왔어요 ㅠ


에어콘을 몇주째 종일 틀어놓고 살다가 이제야 창문을 다 열고 환기를 시켜주니 


조금 살거 같아요.





비가 많이 내린 며칠전...


비에 흠뻑 젖은 미니장미 너무 예쁘지 안나요? ㅎㅎ


미니장미는 제가 리폼한 의자에 올려놓았던건데 그 자리가 해가 종일 드는곳이라


장미가 죽어가고 있더라구요..ㅠ 


그래서 그자리에 다육이들을 놓고 장미는 패티오 테이블에 놓았어요. 






텃밭도 흠뻑..






그리고 다른 날 찍은 사진...


깻잎은 이제 씨앗을 받을 날만 남았는데


한동안 깻잎을 못먹겠다는 생각에 아쉬워 자리가 조금 있는 알로에 옆에다


또 심어봤더니 잘 자라주고 있네요.







요기에서요 ㅎㅎㅎ








 제 욕심으론 햇빛이 잘 안들어오는 뒷뜰에 수국을 심고 싶었지만 


수국처럼 물을 많이 줘야되는 꽃은 


물이 부족한 캘리포니아에선 절대 키우면 안될거 같아 알로에만 키우고 있는데


그나마 조금 예쁘게 할려고 고구마를 ground cover로 곳곳에 심어뒀더니 잘 자라네요.  





오이를 키우던 자리엔 다 걷어내고 열무와 적갓을 심었어요.









브로컬리도 잘 자라구요...




방울 토마토는 언제 먹을수 있는지 기다리기만 하다가 어느날 보니 드디어


빨갛게 익어가고 있네요.


그런데 저만 찜을 해놓은게 아니었어요 ㅋ


다음날 먹으려고 따러 나가봤더니 절 반은 없어졌음 ㅋㅋ







여름동안 먹은 상추는 이제 씨앗을 받았어요.





남편이 몇주 동안 타주로 출장을 갔었는데 그동안 딸하고 오붓한 시간을 많이 보냈어요.


남편이랑 셋이 있을때랑 또 다름...


둘이 맛있는 고기쌈도 며칠씩 먹고, 요리 하기 귀찮은 날엔 둘이서 외식도 하고,


인스턴트도 많이 먹고 ㅋㅋ 












깻잎은 1500장 정도 수확해서 장아찌를 만들었어요.


많지 않아도 가족과 나눠서 먹을 생각을 하니 마냥 기쁩니다 :) 









김장을 해야할거 같아 한국 마켓을 갔더니 배추가 너무 비싸서 


포기하고 총각무만 사와서 총각김치를 담갔어요. 






총각김치가 어찌나 잘 익었는지 요즘 이맛에 사는거 같아요.







몇주전에도 비가 왔었어요..


이날 부엌일을 하다가 갑자기 밖에서 뭐가 쾅~ 하길래 밖을 봤더니


갑자기 쏟아지기 시작한 비바람에 선인장 화분이 넘어지면서 


깨졌더라구요...


선인장이 워낙 크고 무거우니 깨질수 밖에..


 분갈을 안 한 제 탓입니다... 








 요즘 딸에게 많이 먹이려고 하는 고기요리...


이제 중학생이 된 딸래미는 한참 클 때라 고기를 더 먹여야 겠다는 생각에 


매일 저녁으로 고기를 할려고 하지만 아직도 잘 안먹네요..ㅠ


닭 다리는 8개를 구웠는데 하나 먹고 땡...


 






그나마 딸이 조금 먹는 스테이크는 지난주에 Albertson's 미국 마켓에서 


petite sirloin steak (3개씩 들어있는 팩)가 


buy 1 get 2 free 세일을 하길래 3 팩, 9개를 $20에 사와서


6개를 구웠는데 아이가 너무 맛있다 하면서 스테이크 두개를 먹더라구요 ㅎㅎ


이날 기분이 너무 좋았어요. 


엄마들은 역시 아이가 잘 먹을때 제일 행복한가봅니다 ~~~ 







스테이크는 Gordon Ramsay 셰프의 유투브 영상을 보고 만들었는데


스테이크를 처음으로 성공해본거 같아요.


고기를 안 좋아하는 딸이 스테이크 두개를 먹을만큼 맛있었어요.


정말 추천드립니다!




고든 램지 스테이크 유투브 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rEx9gPhtjzs


(Warning: 집 안에 냄새 아주 많이 납니다)






스테이크를 만든 그 날...


 남편과 딸램은 매쉬 포테이토와 샐러드를 만들고,


저는 나머지를 만들었어요.


그리고 더 추워지기 전에 패티오에서 저녁을 먹었어요.







오랜만에 바느질도 했어요.


10년 전 쯤에 아이키아에서 산 저의 이불 커버는 단추가 있는 오프닝이 자꾸 찢어지고,


그럼 제가 바느질해서 꿰매고 그럼 또 몇달 있다가 다시 찢어지고,


그래서 이번엔 아예 오프닝 쪽 1" 를 잘라내고, 깔끔하게 꿰매고, 단추 대신 리본 5개를 달아주니


헌 이불커버가 새거가 돼었어요 ㅎㅎ


집에 다른 커버도 있는데 이게 제일 부드러워서 이것만 쓰게 되더라구요. 

   






몇주전에 바다사자를 보러 놀러간 La Jolla Cove.


바다 냄새가 얼마나 심했는지 태어나서 처음 맡는 냄새였어요 ㅠ


내가 예민한건 아닌지 했는데 제 옆사람들도 다 냄새 왜 이러냐며 뭐라고 하더라구요. 





냄새 난다고 코막은거 미안하다 바다 사자들아 ㅎㅎㅎ







어제...


중학생이 되고 숙제가 더 많아진 딸..


이제 다 컸다고 엄마는 옆에서 가끔 들여다 보는게 다네요 ㅎㅎ







그동안 더워서 리폼은 못했구요, 


눈이 아프다(이제 괜찮음), 더워서 그런건지 만사가 귀찮다..


등등 이유로 블로그도 많이 소홀했네요...


그래도 가끔 들려주시는 이웃님들 고마워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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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당컴퓨터학원 2015.09.18 09:47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 치즈 위에 닭다리는 우리 아이들이라면 엄청 먹어 치웠을것 같아요...^^
    스테이크도 정말 맛나게 생겼어요...ㅎ 입에서 살살 녹을것 같아요...

    contrylane님은 엄청 부지런 하신것 같아요...
    텃밭을 이것저것 다 정리하시고 싹 바꾸셨네요...
    저는 텃밭에 무엇을 할 엄두가 나지 않아서 그냥 풀밭을 만들어 두었거든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9.19 02:45 신고 수정/삭제

      파아란기쁨님의 아드님들은 고기도 잘 먹어서 부러워요.
      한참 클 아이들이 잘 먹어야 키도 크고 체력에도 좋을텐데요 그죠?
      스테이크는 정말 맛있었어요! 오늘 또 생각이 나네요 ㅎㅎ

      제가 부지런한게 아니라 텃밭이 워낙 작아서 그래요 ㅎㅎ
      작은 텃밭에 이것저것 키우려니 욕심만 많아져요.
      파아란기쁨님네는 그동안 많이 키우셨지만 이제 가을이라 무우나 총각무우를 시작하시지 안을까요?? ^^

  • Clara 2015.09.18 12:54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진짜 오랜만의 포스팅이라서 정말 정말 반가운 마음으로 읽었어요. 뉴욕 오고나서 하는 일이 바뀌고..덕분에 정신이 없어서 포스팅 할 짬도 안나는지라 coutrylane님 포스팅이 정말 반가워요!! 읽어보니 잘 보내시고 계신거 같아요. 깻잎 농사가 잘되셨네요! 1500장!!! 전 엄두가 안날듯 ㅋㅋㅋ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9.19 02:51 신고 수정/삭제

      클라라님 이사하셔서 바쁘시죠? 아이들 전학도 했겠다 정말 바쁘시겠어요.
      일하시면서 짐 정리는 어떻게 하셨는지.. 워낙 부지런 하셔서 금방 하셨을거 같지만요.

      저희 동네는 이제야 시원해져서 조금 살거 같아요, 올해는 더워도 너무 더웠어요.
      깻잎 장아찌는 두번에 나눠서 해서 총 1500장이에요 ㅎㅎ
      씻는게 제일 힘들었어요, 아시죠? ㅎㅎ
      저도 조만간 클라라님 블로그에서 보고싶은데 settle down되시는대로 올려주세요! ^^

  • 연수 2015.09.18 13:16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의자 가 너무 맘에 들어요 색도 이쁘고 아이가 편안해 보여요.
    countrylane님은 센스쟁이에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9.19 02:54 신고 수정/삭제

      의자 너무 잘 산거 같아요 ㅎㅎㅎ
      딸이 아주 편하다고 좋아하네요. 회전도 돼서 제가 부르면 쉽게 돌아보고요 ㅋㅋ
      그동안 자제했던 중고가게는 다음달 첫 프라이데이 세일때 한번 가볼려구요.
      생각만 해도 기쁘네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

  • 드림 사랑 2015.09.19 14:51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오랜만에 오셨군요

  • 난별석 2015.09.19 20:43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텃밭만 봐도 풍족함에
    절로 미소가 번지네요.~
    여느 한국의 뜰 같아 보여
    더 정겹게 보이기도 했어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9.29 02:51 신고 수정/삭제

      이 포스팅의 열무가 이젠 얼마나 많이 자랐는지 몰라요.
      이번주말에 수확해서 김치를 담글려구요 ㅎㅎ
      오늘도 아침에 아이 학교에 데려다주고 철물점에 가서 퇴비를 사왔어요.
      지난주에 몸이 안좋아서 텃밭에 신경을 안써줬더니 지금 말이 아니네요 ㅠ

  • 첼시♬ 2015.09.20 18:05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앗! 깻잎장아찌 맛있겠어요. 양파랑 버섯을 같이 넣어서 더 감칠맛이 진할 것 같습니다.
    따님이 스테이크를 잘 먹었다니 흐뭇하셨겠어요.
    저는 남동생이 하나 있는데 가끔 제가 집에서 요리를 해줄 때 잘 먹으면 귀엽고 뿌듯합니다. ^^
    바다사자는 왠지 까만 조약돌들 모아놓은 것 같아요.
    한국 가을도 요새 꽤 서늘해졌는데 캘리포니아도 그런가요?
    Countrylane님과 가족 모두 환절기 감기 걸리지 않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D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9.29 02:55 신고 수정/삭제

      깻잎 장아찌 맛있어요 ㅎㅎ
      장아찌 레시피는 김진옥님 레시피로 만드는데 가족이 다 맛있다고 하네요.
      첼시님도 남동생이 있네요 저도 남동생이 있거든요 ㅎㅎ
      첼시님 요리 솜씨 좋으신데 동생분이 복받으셨네요 ㅎㅎㅎ

      저희 동네는 싸늘해 지는거 같다가 다시 더워졌어요, 그지만 그렇게 더운건 아니구요, 아마 이번주 지나면 날씨가 아주 좋을거 같아요.
      첼시님도 건강하세요! ^^

  • 돼지+ 2015.09.20 23:21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너무 더웟어요 그래도 짧은거같아 다행입니다. 가을 밤은 너무 쌀쌀하네요. 몸조리잘하세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9.29 02:56 신고 수정/삭제

      반갑습니다 :)
      이번 여름 정말 더웠죠?
      작년 보단 확실히 더 더웠습니다 에효..
      훈잉님도 건강하시구요! ^^

  • 가은시은맘^^ 2015.09.21 11:15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비를 머금은 미니장비가 아주 예쁩니다^^ 오랜만에 글 올리셨어요... 눈이 많이 아프신가봐요..ㅠㅠ
    빨리 치료하세요.. 저도 정말 요즘 같은 날씨면 살것 같아요..아침 저녁으론 춥지만..그래도 낮에는 한여름 햇빛 보다는 훨~~씬 낫거든요 ㅋㅋㅋ
    여전히 텃밭농작은 잘하세요..부럽습니다.. 스테이크도 정말 맛있어 보이구요.. 사진보고 입맛 다셨어요 ㅋㅋㅋ

    따님 열심히 공부하네요.. 저희 큰딸도 다다음주에 시험이 있는데 지금부터 시작하던데..ㅋㅋㅋ
    추석을 일주일 앞두고 주말부터 바빴어요.. 제가 별로 할게 없는데도 맘이 분주하네요..^^
    그럼 이만......^^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9.29 03:03 신고 수정/삭제

      오랜만이에요 ㅎㅎ
      눈은 지금은 괜찮아요, 치료 정도가 아니고 노안인거 같아요 ㅠ
      제 남편은 40 넘으면 눈에 노안이 온다고 그랬는데 저는 일찍왔네요..
      저희는 다시 더워졌지만 전 만큼 덥지 않아서 저도 살거 같아요 ㅋㅋ
      요즘 사마귀 같은 아이가 야채 이파리를 다 먹고 다녀서 오늘 얘를 잡을려고 해요.
      달팽이가 없으니 이젠 사마귀가 왔네요 ㅠ

      큰따님 시험 잘 치길 바래요, 화이팅!!!
      추석도 잘 보내셨길 바라구요.
      올려주세요, 궁금하니까요 ㅎㅎㅎㅎ^^

  • 『방쌤』 2015.09.23 11:17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한국에도 얼마 전에 시원하게 가을비가 한 번 쏟아졌어요
    그 이후로는 바람이 한결 더 차가워졌네요,,, 이제 가을이구나,, 라는 느낌이 들기도 하구요
    거리 곳곳에 가을을 알리는 꽃들이 가득 피어있는 모습을 보면서도 훌쩍 다가온 가을을 느끼기도 합니다^^

    그런데 과연 어떤 냄새일까,,,
    혼자서 계속 쓸데없는 상상들을 하게되네요,,ㅎㅎㅎ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9.29 03:05 신고 수정/삭제

      가을 비 너무 좋아요 ~~
      이제 날씨도 좋아지고 방쌤님 여행다니시기 훨씬 좋으시겠어요 ㅎㅎ
      무거운 카메라도 덜 무겁게 느껴질테구요.
      요즘엔 어딜 가셨는지 궁금합니다.
      들릴게요~ :) ^^

  • 강냉이. 2015.09.23 17:22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와아 텃밭이 너무 아기자기해요.
    텃밭에 있는 싱싱한 채소를 바로 밥상에 올리니
    정말 건강한 밥상인 것 같아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9.29 03:07 신고 수정/삭제

      반갑습니다 :)
      제 텃밭이 워낙 작아요 ㅎㅎㅎ
      저도 싱싱한 채소를 따다가 바로 요리하는게 너무 좋은데 벌레가 먹고 달팽이가 먹고 이것조차 쉽지 안네요 ㅋ ^^

  • 퍼플팝스 2015.09.25 23:25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와 정말 countrylane님댁의 녹색으로 풍성한 상차림은 언제나 보기만해도 건강해지는듯 해요. 어릴때부터 텃밭채소를 먹고 자라는 따님이 심히 부럽네요^^
    오랜만에 비가 왔나봐요, 거기 아직도 가뭄이 심한가요?

    저도 한국 다녀오니 잘 심어 키우던 파가 있던 화분이 넘어져서 못쓰게 되고요, 나머지도 좀 비실비실하던것들 이제서야 다시 되살아나고 있어요.

    고기 안먹는 따님 너무 반가운데요 (저희도 같은 상황이라) 이번에 한국에서 닭고기를 불고기양념으로 무쳐서 구운거에 애들이 맛들여서 그거 벌써 몇번이나 해줬는데 너무 잘먹더라고요. 데리야끼 맛이 나는것이…

    따님의 공부하는 뒷모습 넘 예뻐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9.29 03:21 신고 수정/삭제

      캘리포니아 가뭄이 아직도 심해요, 비도 안오니 앞으로 나아질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ㅠ
      그래서 텃밭에 물도 자주 못줘서 야채 상태가 그렇게 좋지 안네요.
      가을되고 겨울되면 다시 좋아질거에요.
      오늘도 밭일할려고 퇴비도 사고 씨앗도 산다고 홈디포에 갔다왔어요 그런데 사다만 놓고 자꾸 귀찮기만 하네요 ㅋㅋ

      에고, 퍼플팝스님 한국에 계신 동안 화분 상태가 안좋아졌군요 ㅠ
      어쩔땐 흙 갈이만 해줘도 다시 살아나더라구요.

      불고기 양념으로 만든 닭고기 맛있을거 같아요 ㅎㅎ
      조금있으면 점심인데 저도 먹고싶어요!
      아이디어 너무 좋은데 한번 만들어 보고 싶네요.
      퍼플팝스님 따님들도 고기를 잘 안먹어서 저랑 똑같은 고민이 있으시죠? ㅎㅎ
      제 이웃님이 보내주신 링크를 보고 도움이 많이 됐는데 퍼플팝스님도 한번 들어가 보시면 도움이 될수도 있을거 같아요.
      지금 댓글달고 있어서 카피 페이스트가 안되는데 님 블로그에 적어 드릴게요.

      딸래미는 공부하는게 아니고 다니는 학교가 아카데믹 하지 않아서 숙제만 대충 하는거에요 ㅋㅋ
      아무튼 감사합니다 ㅎㅎ ^^

  • 뉴클릭 2015.10.01 09:38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정말 어느순간 가을이 찾아왔네요 ^^
    곧 겨울이 다가오겠죠 ㅎㅎ

  • 박군.. 2015.10.01 10:13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이제는 정말 가을이 온것 같아서 기분이 좋네요. 오늘 오는 가을비가 지나가면 정말 제대로 느낌날 것 같아요 ^^

  • 자판쟁이 2015.10.06 18:17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앗 진짜 오랜만에 글이 올라왔네요.
    잘 지내셨나요?
    저는 요즘 여행중이라 신선한 야채에 고기를 보니 침이 고여요. ㅋㅋ
    텃밭 소식 들으니 반갑기도 하고요.

    저긴 어딘데 저렇게 씨라이언이 마구 널부러져 있나요?ㅋㅋ
    미국은 저런 풍경이 흔한가요?
    호주도 야생 동물이 많긴 한데 저정도는 아니거든요. ㅎㅎ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10.14 02:08 신고 수정/삭제

      자판쟁이님 여행 잘 하시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오늘 이웃님들 보러 놀러가야겠어요 ㅎㅎ

      씨라이언은 샌디에고에 있는데 얘네들 응가 냄새 때문에 조금 견디기 어렵더라구요 ㅋㅋ ^^

  • mooncake 2015.10.11 15:55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안녕하세요^^ 제가 그간 좀 바빠서 오랜만에 찾아뵈었네요!
    첫번째 미니장미 사진 너무 이뻐요. 장미 색이 어쩜 저리 고울까요^^

    패티오에서 저녁 먹으신 사진 최고에요! 아스파라거스 구이도 넘 맛나보이고, 에이드(맞나요?)도 예쁘고... 꼭 집이 아니라 레스토랑 가서 드시는 것 같은...^^

    바다사자 사진도 재밌게 봤습니다. 근데 맡기 고약한 바다냄새란 어떤 걸까요? 왠지 잘 상상이 안돼요ㅎㅎ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10.14 02:11 신고 수정/삭제

      바쁘셨군요 ㅎㅎ 반가워요 ~~
      차린건 없지만 패티오에서 먹을때가 제일 행복한거 같아요 :)
      고약한 냄새는 지금도 생각하면 힘든 그런 냄새에요 ㅋㅋ ^^

  • JD(좋다) 2015.11.01 23:16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정말 오랜만에 왔는데 countrylane님도 가정 일이 바쁘신지 요즘 포스팅이 뜸하시군요! 요즘 종달새도 캠핑요리를 한다고 해서 우선 그릴류 요리들에 도전하고 있는데 고든램지 쉐프의 영상을 굉장히 많이 보더라구요. 역시 유명한건 다 이유가 있는 건가봐요ㅎㅎㅎ 어서 countrylane님의 새 포스팅으로 근황 소개해주시면 좋을것 같아요//_//ㅎㅎㅎ

  • 베짱이 2016.05.05 19:04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우와. 건강한 밥상이 그려지는 소중한 텃밭이네요.
    너무나도 좋은 글들이 많아서 즐겨찾기 하고 고정받문해야 할거같아요.
    해외에 살아보거나 장기체류경험이 없어서인지 작성해주시는 글들을 보면서
    이런 저런 생각과 계획을 해보게 되네요. 좋은 글 잘보고 있습니다.

  • 즐거운 검소씨 2016.05.12 06:17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countrylane님 잘 계시는지 안부를 묻고 싶은데, 또 사정이 있어서 블로그를 안하고 계신걸테니 또 글을 올려달라고 조를수도 없네요.ㅠ
    텃밭 시즌이 돌아오니 countrylane님네 텃밭 상황은 어떤지 궁금하기도 해요.^^

  • 내별meinstern 2016.09.25 04:55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올만에 제 블로그에 들어왔다가 이전 남겨 놓으신 댓글을 읽고 답글을 그려다, 이렇게 건너 왔네요.
    잘 지내시지요?
    저도 그 동안 여러 이유로 블로그 활동을 안 했더랬습니다.
    날도 선선 해지고, 슬슬 기분도 나도...다시 시작해 볼까 생각 중이다는...^^
    텃밭에서 자란 야채들이 참 싱싱해 보이네요.
    특히, 깻잎...부럽습니다~ ^^

  • 개인이 2016.10.31 19:44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정말 오랜만에 활동을 하시네요 ~ 많이 보던 닉넴임이다 하고 들어왔는데, 반갑네요 ^^ 다시 활동을 하시나요? ^^

                                                            

지난주 부터 제가 사는 곳엔 날씨가 쌀쌀해지기 시작해서 가을이 왔나 싶었는데 다음주엔 다시 더워진다네요 @@ 더운것도 추운것도 싫은 나....이세상 모든 사람들도 마찬가지겠죠 ㅋㅋ

어제 저희집 근처에 딸기 스탠드를 지나갔는데 딸기 스탠드가 아에 없어진거 보니 올해 딸기 농사도 끝났네요ㅠㅠㅠ 맛있는 딸기를 먹을려면 내년 5~6월 까지 기다려야 된다는 생각에 조금 아쉽네요...

 

 

 

 

제 텃밭에도 가을이 왔어요....

올봄 텃밭은 이랬는데.......

 

 

왼쪽엔 치커리, 상추~

오른쪽엔 브로컬리, 케일, 치커리, 근대, 쑥갓, 등등~

정말 잘 자라 주었는데 ^^ 

싱싱한 덩쿨 호박도 있구요~

호박이 타고 올라갈수있게 trellis 도 만들었어요. 물론 살수도 있지만제가 원하는 싸이즈는 저희 작은차에 안들어 가서 Home Depot에서 긴 나무 4개랑(개당 $1.00) 실은 99전 가게에서 사서 staple gun으로 박아주면 끝~~~

$5.00로 나름 괜찮은 trellis를 만들수 있어요. 

 

 

 

호박은 햇빛이 5시간 들어오는데다 심었는데도 그럭저럭 괜찮게 자랐어요~

 

 

 

 

 아랫 사진에 아욱은 친구네도 나눠주고 국 끓여먹고 너무 맛있었어요. 내년에도 또 심을거에

요. 옆엔 알타리 같은데 저희 텃밭엔 햇빛이 하루에 3~4시간 밖에 안들어와서 총각무가 거의 열

무 수준으로 너무 작았지만 김치 담가서 잘~~먹었어요. 열무는 많지 않아서 된장 열무국을 했

구요. 열무랑 알타리는 이번달에 다시 심을 거에요.

 

 

오이는 세종류를 심었어요. 한국오이, 피클오이 그리고 페르시아 오이. 그오이들로 오이김치를

여러번 만들었는데 그맛은 천국이었습니다~~~

집에서 키운거라 그런지 엄청 아삭아삭 했어요.....또 먹고 싶다아ㅜㅜ 

 

 

예쁘죠^^

 

 

미국 벼룩시장 싸이트 Craigslist.com 에서 토마토 모종 나눔도 했어요. 제일 먼저 올수 있는 분에게

드렸는데 그분들은 저희 집에서 20분 거리에 사는 중국 부녀였어요. 저보고 Are you Chinese?

반가워 하며 물었는데 제가 한국사람이라고 그랬더니 섭섭해 하는거 같더라구요. 동양인이 드

문 시골에 살다보니 저나 그분들이나 서로 반가웠나봐요

 ㅎㅎ

 

 

바로딴 싱싱한 야채들로 쌈도싸먹고~

 

 

그랬었는데.....보세요

 

 이렇게 됬답니다...

 

 

 

깻잎은 꽃대가 올라왔고, 근대는 하나만 빼고 나머진 병이 걸린듯 보여요. 제가 채소들이 숨을

쉴수 없게 너무 가까이 심은거 같기도 해요. 뒷뜰은 너무 작고 이것저것 키우고 싶은 욕심은

고. 다음엔 꼭 뒷뜰 넓은 집으로 이사하고 싶어요.  

 

치커리는 예쁜 보라색 꽃이 폈구요~

가을 농사 시작하는대로 사진 올릴게요^^

Hope you enjoy your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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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The 노라 2014.11.14 07:15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가을이 되니까 캘리포니아도 추워졌다고 식물들이 변하는군요. 저희 동네도 가을이라고 좀 노리끼리해졌는데 꽃은 여전히 잘 피고 있어요. ^^
    텃밭 너무 좋아요!!! 하트하트 뿅뿅~ 저도 전에 친지댁 텃밭에서 금방 따온 상추랑 오이를 먹어봤는데 맛이... 정말 환상이더라구요. Countrylane님 텃밭이 바로 보물창고네요. ^^*

    • countrylane Countrylane 2014.11.14 13:52 신고 수정/삭제

      저도 캘리지만 노라님이랑 비슷한 사막에 살아서 이동네도 노리끼리되긴 했는데 한국처럼 단풍으로 컬러풀 해지는 그런건 아니예요.

      텃밭 혹시 그 이사간 친척분들 아닌가요? 예전에 다음에서 노라님 친척분들 집에서 상추도 따오시고 한 기억이 나요, 쿨릿지에 사셨던, 지금 타주로 이사가신 분들요?

      텃밭에서 바로 따서 먹는 맛은 환상 맞아요. 정~말 그 맛 때문에 또 심고 또 심는다는...그런거 같아요. 다시 창고로 만들려고 노력은 하고 있는데 아쉽게도 저희 텃밭에 해가 많이 안들어와서(원래 안들어오는데 겨울이라 더 안들어오는) 지금 잘 안돼고 있어요. 그러지 않아도 글 올릴려고 했거든요 지금 이렇게 안돼고 있다는 update요ㅋ 뭐 자연에게 다 맞겨야 겠죠ㅋ Have a great evening! ^^

    • The 노라 2014.11.14 14:50 신고 수정/삭제

      어머~ 쿨리지 기억하고 계시네요. ^^ 첫째랑 둘째는 아직도 친척 텃밭의 오이와 상추의 그 맛을 잊지 못하겠대요. 마켓에서 사는 건 절대 그 맛이 나오지 않는다구요. 텃밭을 하고 싶긴 한데 키울 장소가 좀 마땅하지 않아요. ㅠㅠ

    • countrylane Countrylane 2014.11.14 15:16 신고 수정/삭제

      한번 맛본 아이들은 집에서 키운 야채랑 마켓에서 산거랑 다르다는걸 알더라구요ㅎ

      장소가 마땅하지 않으시군요. 왠지 제 느낌엔 노라님은 텃밭도 잘 하실거 같아요. 나중에 마땅한 땅이 생기면 그때 슬슬 하시면 되죠 뭐. 지금은 홈스쿨링 때문에도 busy enough.. 옆에 계시면 제가 갔다 드릴텐데 아쉽네요

  • 즐거운 검소씨 2015.05.15 06:40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저희는 남편이 다음주에 텃밭 흙을 솎아주려고 계획하고 있어요. 원래는 오늘이나 내일 하려고 했는데, 오늘 아침에 서리가 내리는 걸 보고, 좀 더 기다리기로 했어요. 저는 처음에 오이라 호박 키우면서 지지대를 세우는지도 모르고 그냥했거든요. 그랬더니 온 사방팔방 땅으로 뻗어나가더라구요. 그걸 보더니 남편 친구가 지지대 세우면 한 3배 정도 수확을 더 얻을 수 있다고 해서 그 다음부터는 대충 막대 꽂아다가 얼기설기 엮었는데, 올해는 countrylane님 걸 본보기로 예쁘게 만들어봐야겠어요~ㅎ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5.15 09:53 신고 수정/삭제

      즐거운검소씨님의 텃밭을 보니까 땅가는 기계로 해야될 수준이더라구요 @@
      오이는 확실히 지지대가 있으면 좋더라구요.
      저는 엉망으로 대충 하고 있는데 그래도 오이나 호박이 몇개라도 나와주면 너무 고마운거 있죠? ㅎㅎ
      남편분하고 지지대 꼭 만드세요. 어짜피 한번 만들면 계속 쓸수 있는건데요.
      이제 검소씨님 가족은 맛있는 텃밭 야채 드시는 날이 멀지 않았네요 ㅎㅎ
      늘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