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새해의 첫달이 가면서 저의 텃밭엔 봄이 오는거 같아요 ^^

 

 

 

 

 

 

오늘 아침 8:00시쯤 찍은 사진인데 너무 어둡게 나왔어요.

 

 

 

새로 심은 브로컬리, 케일, 근대, 상추..... 

 

 

 

 

청경채는 한달이 되어도 똑같은 크기에 지금은 포기상태....

 

 

 

 

쑥갓과 치커리...

 

 

 

상추는 잘 자라주고 있지만 이렇게 먹음직스러운 상추를 달팽이들이 그냥 둘일이 없겠죠 ㅋㅋ

 

 

 

 

 

 

 

민경아빠님이 찾아주신 달팽이 퇴치법 유투브 동영상을

 

 열심히 노력하니 달팽이가 줄어든거 같기도 해요 감사합니다 :) 

 

 

예전에 맥주를 종이컵에 넣어 텃밭 곳곳에 두면 달팽이가 컵에 빠져서 죽는다는걸 보고

 

컵 6개로 해봤는데

 

달팽이는 한마리만 빠져있었고 맥주 2병만 낭비 했던적이 있어요 ㅋㅋㅋ 

 

남편은 자기 맥주 어디갔냐고 ㅋㅋ

 

 

 

 

두부곽에 심은 상추씨앗 모종이 이제 어느정도 커서 텃밭에 옮겨줬어요.

 

 

 텃밭 상추를 좋아하는 제 동생을 위해 상추 씨앗을 뿌리고 새로운 모종을 시작했어요. 

 

 

 

새로심은 브로컬리는 아주 잘 자라고 있습니다.

 

 

 

 

 

 

심지도 않았는데 떨어진 씨앗으로 나온 깻잎... 

 

 

 

근대 모종은 고추를 심었던 자리로 옮겨줬어요.

 

 

 

쑥갓모종을 시작한 자리엔 아직도 쑥갓이 많아요. 

 

친구들 중에 텃밭을 가꾸는 한국 친구가 한명도 없어서 나눠줄수도 없네요.

 

 

 

쑥갓은 위를 잘라주면 아래에서 계속 나오기 때문에 키우기가 쉬워요.

 

 

 

봄배추는 잘 자라지 않는데 아마도 햇빛이 부족한거 같아요.

 

 

예전에 알로에 화분에 묻어놓은 아보카도 씨앗은 어느새 나오기 시작하면서 점점 커지는데

 

귀찮다는 핑계로 아직 옮겨주지 못했네요.

 

오늘 오후에 한번 옮겨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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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Clara 2015.01.22 04:44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와..여름이 되면 풍성하겠어요~!!! 종류도 완전 다양하네요...
    (달팽이 이야기에 '푸흣!!'하고 웃었어요..ㅋㅋㅋ 맥주로 유인하기도 하는군요~!!)
    저희는 작년 농사(?)의 실패 원인을 '흙'이라고 생각하는데(너무 저품질의 흙을 사다 한거 같아요...)...올해는 잘 될지 모르겠어요.
    쑥갓이랑 깻잎은 정말 다시 키우고 싶어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22 05:53 신고 수정/삭제

      종류가 많아보여도 매번 똑같은거만 심네요 ㅎㅎ
      맥주가 잘된다고 봤는데 맥주만 버렸지 뭐에요 ㅋㅋㅋ
      비싼걸 사지 안으셔도 돼요. 홈디포나 로우스에 가시면 horse manure 한봉투에 $1.00 ~$2.00 하고 worm casting 도 한봉투 사셔서 섞어 넣으시면 될거에요.
      꼭 다시 해보세요, 하다보면 늘더라구요 ^^

  • 화사한 2015.01.22 10:32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채소들이 평화롭게 잘 자라고 있군요. 햇빛과 시골공기를 흠뻑 먹으면서 말이죠..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22 13:14 신고 수정/삭제

      요즘 남 캘리포니아 날씨가 따뜻해서 야채가 잘 자라는거 같은데도 자꾸 햇빛이 더 많이 들어왔으면 하면서 욕심 내는 저에요 ㅎㅎㅎ
      다른 욕심은 없는데 텃밭 욕심은 안없어져요 ㅋㅋ ^^

  • 민경아빠 2015.01.22 11:03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와~ 싱그러움이 물씬 느껴지는 사진들입니다.
    캘리포냐는 벌써 봄기운이 성큼~ 이군요.
    저도 올해는 아부지 밭 한켠을 직접 재배해서 먹고 싶은 채소들로 채워봐야겠습니다.
    주말에 마트에 들러서 '비싼'채소가 뭔지 알아봐야겠어요. 이왕이면 단가가 좀 센녀석들 위주로 심어보게요. ㅎㅎ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22 15:05 신고 수정/삭제

      남캘리포니아 날씨는 벌써 화씨 70도가 넘어요 @@
      그래도 집안엔 추워서 매일 히터를 틀어놓아요.
      올해에도 민경아빠님의 아버님 텃밭을 기대해보겠습니다만 민경아빠님과 가족분들이 같이 하면 더 재밌을거에요.
      꼭 해보세요.
      요즘 민경아빠님 블로그 보면서 혼자 재밌어서 웃는데 "비싼" 야채 얘기에 또 터졌어요 ㅋㅋㅋ
      미국엔 피망/ 파프리카 가 비싼데 한국도 그런지 궁금해요 ㅋㅋㅋ ^^

  • 준스타(JUNSTAR) 2015.01.22 11:10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여름쯤에는 유기농 음식으로 호강하시겠어요^^
    왠지 삼겹살이 생각납니다!!ㅎ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22 13:24 신고 수정/삭제

      옆에 계시면 이웃님들도 나눠드리고 싶어요 :)
      삼겹살이 생각나는건 당연하죠 ㅋㅋ
      상추가 많이 자라서 달팽이가 다 먹기전에 제가 빨리 먹을려고 해요 ^^

  • The 노라 2015.01.22 12:26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우아아아~, 너무 멋있는 vegetable garden이예요~!
    요즘 피닉스도 따땃해졌는데 Southern California도 아주 따뜻할 것 같아요.
    그럼 야채들은 Countrylane님 사랑이 보태져서 더 행복하게 자라겠네요.
    봄부터 Countrylane님댁 식탁은 정말 풍성하고 건강하겠당~!
    달팽이를 퇴치하는 법이 컵속의 맥주였군요. 와우~ 정말 신기하고 재밌어요.
    전에도 달팽이하면 골뱅이가 생각났는데 골뱅이는 맥주 안주.
    달팽이, 골뱅이, 맥주... 이 셋이 뭔가 서로 연결이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큭큭. ^^*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22 13:32 신고 수정/삭제

      캘리포니아도 따뜻해져서 야채들이 잘 자라고 있어요!
      피닉스는 제가 살고 있는 사막하고 너무 비슷해서 이젠 똑같다고 생각한다니까요 ㅋㅋ
      제가 시간만 되면 밖에 나가서 잡초도 뽑아주고 사랑 당근 많이 주죠ㅎㅎㅎ
      좀있으면 야채가 더 잘 자랄텐데 옆에 계시면 갖다 드리고 싶은 마음이에용!!!
      지난번에도 저의 텃밭에 달팽이 보고 골뱅이가 생각나셨다는 노라님때문에 놀랐는데 또 골뱅이 생각이 나셨나요??? ㅋㅋㅋ
      저는 노라님의 제육볶음에 맥주마실테니 노라님은 골뱅이무침하고 드세요 ㅎㅎ
      그나저나 노라님때문에 저 이번주에 꼭 맥주를 마셔야겠어요!!!ㅋㅋ ^^

  • 『방쌤』 2015.01.22 13:30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풀사이즈로 보는건 처음이네요~
    정말 봄이 벌써 성큼 다가오는 느낌인데요~ㅎ
    직접 키워본적은 없서서 잘은 모르지만 엄청 잘 자라고 있는것 같아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22 13:35 신고 수정/삭제

      벌써 봄인가 싶은게 요즘 캘리포니아 날씨가 따뜻해 졌어요 :)
      겨울이 끝나기도 전에 서투른거 같기도 하지만 캘리포니아 날씨는 그러네요.
      저의 작은 텃밭, 햇빛도 많이 안들어 오는데도 이정도로 자라줘서 고마울 뿐이에요 ^^

  • 일본의 케이 2015.01.22 16:50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저도 텃밭 너무 좋아하는데 부럽네요.
    늘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려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23 02:10 신고 수정/삭제

      지금 컴터에 사진으로 보니까 작은 텃밭에 뭔가 정신없이 많아보이네요 ㅎㅎ
      저도 감사합니다^^


  • heyjuly 2015.01.22 22:11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알로에도 키우세요!?!? 남의 텃밭인데도 파릇파릇 잘 자라는 거 보니 기대만빵이에요. ㅋㅋ 본받고 싶어요 녹색엄지.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23 03:58 신고 수정/삭제

      알로에는 아~주 많아요.
      예전에 이웃이 버리고 간것도 있고 아주 아주 많습니다 ㅎㅎ
      이사하시고 꼭 텃밭 가꾸시길 바래요 그리고 헤이줄라이님은 손재주가 좋으셔서 그린떰 되실거에요 ^^

  • 드림 사랑 2015.01.23 03:47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푸른 야채 푸른 체소가 풍년이군요
    달팽이도 먹고 살아야지요 ~~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23 04:10 신고 수정/삭제

      날씨가 좋아지니 야채가 잘크고 있어요, 작은 텃밭에 풍년맞죠? ㅎㅎ
      달팽이는 왜이리도 잘먹는지...
      누가 이기나 한판 하자는거 같아요 ㅋ ^^

    • 드림 사랑 2015.01.23 04:23 신고 수정/삭제

      저희집에 도 텃밭이 있는데 얼어있어요 ㅠ
      지렁이부터 시작해서 벌래와 곤충의
      먹이들이 풍년이라 감상했었어요
      밖에누 말벌들이 거미들이 ㅋㅋ완전 행복했었어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23 04:31 신고 수정/삭제

      아직 겨울이라 얼었군요!
      저 지렁이 싫어해요 ㅋㅋ 매일 땅파면 보는데 볼때마다 싫어요
      벌래 곤충까지 어찌 그렇게 먹을게 많은걸 알고 찾아오나봐요 ㅋ
      봄에 텃밭 사진 올려주세요. 다른 분들의 텃밭 무지 궁금하거든요.
      텃밭 구경하는 재미로 사는 저에요 ㅎㅎ ^^

    • 드림 사랑 2015.01.23 04:37 신고 수정/삭제

      네 다음 에 올려 보도록 하지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23 04:46 신고 수정/삭제

      고마워요 :)

    • 드림 사랑 2015.01.23 04:51 신고 수정/삭제

      저야 말로 고맙습니다

  • 자판쟁이 2015.01.23 10:27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채소가 다 살아있는걸 보면 사시는 곳은 그렇게 춥지 않은가봐요?
    저도 예전에는 텃밭에 토마토, 고추, 깻잎 같은거 키우고 그랬는데
    매번 벌레만 포식시켜주고 말았던 것 같아요.
    올해는 서울에 있어서 텃밭이랄건 없지만 그래도 옥상에서 모 좀 키워봐야겠네요.ㅎㅎ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23 13:38 신고 수정/삭제

      요즘 남캘리 날씨가 화씨 70도 넘어요 @@.
      그래서 요즘은 봄날씨같아요.
      벌레들이 포식한 이유는 그만큼 유기농이라는 증거이지만 그래도 벌레는 반갑지 않아요 ㅋㅋ
      지금 사시는 곳에 옥상이 있으면 스틸폼으로 해보세요.
      옥상이라면 햇빛도 많을텐데 시간되시면 꼭 해보세요 ^^

  • 예예~ 2015.01.24 16:07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텃밭에서 채소들이 자라는 모습을 보면 마당있는 집에 살고 싶다는 생각이 확 들어요.
    한국은 그저 아파트,, 아파트.. 마당있는 집에서 강아지도 키우고
    이렇게 텃밭도 심어서 싱싱한 야채먹고 그럼 행복할것 같아요.
    달팽이 맥주퇴치법은 처음봤는데 아쉽게 효과는 별로였군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25 03:06 신고 수정/삭제

      한국엔 아파트에 살아도 도시라서 여기저기 편한점이 있으니 저는 그것도 부럽네요. 다 갖고 싶은 욕심쟁이인가봐요 ㅋㅋ
      저도 언젠간 강아지도 키우고 싶은데 아직은 아이때문에 바빠서 힘들거 같아요 :(
      맥주는 두병이나 버리고 이게 뭔가 싶더라구요. 될수있으면 약 안치고 유기농 방식만 고집하는데 쉽지 않네요 ^^ :)

                                                            

 

[1/16/2015 금요일]

 

 

 

 

지난주에 호숫가에 사는 친구가 신이나서 전화가 왔습니다.

 

크리스마스 선물로 아이들 할머니가 아이들을 위해서 노래방 기계를 선물했는데

 

금요일 밤에 친구집에서 5:00~10:30 까지

 

아이들이 노래도 실컸하면서 파자마 파티를 하면 어떻겠냐고....

 

그래서 제가 고맙다고 아이를 보내겠다고.....

 

 

 

호숫가 친구는 아이들 때문에 알게됐지만 저하고도 마음이 통해서

 

일년동안 저에겐 이동네에서 단 하나뿐인 친구가 되었어요 :) 

 

 

 

그렇게

 

금요일에 아이를 데리고 갔는데

 

저보고 노래 한곡이라도 부르고 가라고....@@!?!?

 

갑자기 당황한 제가: 뭐????? 나 노래 못해!! 정말 정말 못해!! 미안해! 나중에 애 데릴러 올게!!

 

친구는 배꼽잡고 웃으며:  알았어. 노래 안시킬게 좀 있다가 봐!

 

 

 

휴~

 

 

그렇게 혼자 오바를 하며

 

아이를 데려다주고

 

호숫가에 주차를 하고 사진 몇장도 찍고

 

 혼자 앉아서 이런저런 생각을 했어요....   

 

 

 

 

 

시골이 좋은 이유는 이런 아름다운 호숫가도 늘 한적하다는...

 

친구집에 들릴때마다 보는 호숫가지만 볼때마다 아름다운 이곳.. 

 

 

저는 호숫가에서 조용하게,

 

딸은 친구들하고 노래를 하며 시끄럽게(?)

 

그렇게 금요일을 보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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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 노라 2015.01.20 05:06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사막은 노을이 참 아름다워요. 노을이 비치는 호숫가도 아주 아름답구요.
    이 아름다운 금요일날 엄마들이랑 딸들이랑 모두 모여 노래하며 신나게 즐기는 파자마 파티! 정말 좋아요~!
    저는 이렇게 마음 맞는 사람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면서 사는 곳 주변 경치 즐기면서 여유롭게 사는 이런 생활을 이상적으로 여겨요.
    어디 여행을 가서 며칠동안 즐기는 것보다 매일매일 이렇게 여유롭게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으니 이보다 좋을 수 없다~! ^^*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20 13:39 신고 수정/삭제

      정말 아름답죠 :)
      친구가 아이가 다섯인데 아이들이 모두 착하고 매너도 좋고, 집은 늘 깨끗하고, 얼마나 부지런한지 몰라요.
      아마 노라님하고 비슷할거에요 :)
      저는 노래를 못해서 얼릉 도망나왔어요 ㅋㅋㅋ
      친구하고 수다떨고 노는건 좋은데 노래 부르는건 노 땡큐에요 ㅋ

      저는 북적한 도시보다 조용한 시골이 좋아요. 동네에서 친구는 한명이지만 그래도 마음이 잘 맞는 한 친구가 있는게 너무 고맙네요 ^^

    • The 노라 2015.01.23 11:22 신고 수정/삭제

      저희집은 친구분댁처럼 집이 늘 깨끗하진 않아서... 약간 부끄. ^^*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23 13:34 신고 수정/삭제

      노라님은 부지런하셔서 집은 안봐도 알거 같아요. 저는 애가 하나인데도 귀찮으면 모르는척하고 안치울때도 있어요 ㅋㅋ ^^

  • *저녁노을* 2015.01.20 06:45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반영이 참 곱습니다.ㅎㅎ
    잘 보고가요

  • 준스타(JUNSTAR) 2015.01.20 10:39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시골에서 주는 모든 것을 느끼고 계시네요^^ 시골에 가면 왠지 시간이 멈춰있는 듯한 느낌을 받곤합니다 생각을 정리 할 수 있는 가장 포근한 자리가 아닐까 싶습니다^^ 친구도 더 많이 사겨보세요!!ㅎ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20 13:44 신고 수정/삭제

      저는 시골에서 자라서 시골이 좋아요 :)
      시간이 멈춘거 같은 느낌 맞아요...그래서 그런 슬로우 한 삶이 좋아요.
      친구는 제 성격탓에 많이 사귈수 있을지는 모르겠어요 ㅋㅋ ^^

  • 『방쌤』 2015.01.20 12:34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와...호수가 너무 이쁘네요
    날씨 좋은날 책 한 권 들고 나가서
    자리도 펴고 누워 쉬다 오고 싶은 풍경이에요
    가기다 사람까지 없어서 한적하기까지 하면 정말 천국 같겠네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20 13:47 신고 수정/삭제

      책도 좋고, 커피도 한잔 있으면 더 좋고... 너무 예쁘죠? ㅎㅎㅎ
      사람을 거의 못봐요. 그래서 더 좋고 혼자 앉아서 있어도 누구 눈치 볼사람도 없고 너무 편한 곳이에요 :)
      저 혼자 가있으면 이보다 더 평화로울수가 없을만큼 좋아요 ^^

  • 드림 사랑 2015.01.20 15:00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마음을 힐링할 장소에요 아 힐링 하고 싶어요 ㅠㅠ

    아이가 좋아했을듯 한대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21 02:19 신고 수정/삭제

      네...힐링할수 있는 장소에요, 사람들이 하나도 없어서 조용하게 생각을 갖을수있고 좋아요 :)
      딸은 재밌었다고 노래방기계가 부럽다고 하네요 ㅎㅎ ^^

  • Clara 2015.01.21 01:20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오!! 사진 멋있어요~!!!
    동네에 그런 친구가 있으셔서 진짜 좋으시겠어요..저는 아직까지 그런 친구를 못만든거 같아요...흑...ㅠㅠ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21 02:25 신고 수정/삭제

      이날 해가 지어가는 호숫가는 너무 아름다웠어요 :)

      동네에 친구가 딱 한명이지만 저하고 성격이 잘 맞고 아이들도 친 자매들처럼 지내서 좋아요.
      클라라님도 케입코드에 클라라님하고 마음이 맞는 친구를 만나실거에요 ^^

  • 자판쟁이 2015.01.21 14:24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풍경을 보니 아이들이 바르게 자랄만한 풍경이네요.
    앞뒤 콱콱 막힌 빌딩숲에서 자란 아이보다 심적여유나 감수성 부분에서 다를 것 같아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22 02:29 신고 수정/삭제

      저도 아이가 여유있는 그런 환경에서 크길 원해서 멀리 시골에 이사온거에요 :)
      공부는 조금 못해도 되지만 아이가 행복하면 더이상 바라지 않아요 ^^

  • heyjuly 2015.01.21 15:27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높은 건물이 하나도 없어 하늘을 그대로 볼 수 있는 전형적인 미국 교외 모습이네요. 평온해 보여요. 5시간동안 애기를 봐주겠다는 친구 참 귀한 친구네요. ㅋㅋ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22 02:32 신고 수정/삭제

      시골이라서 넓은 뜰도 많고 조용하고 한적한게 저한텐 천국같은 곳이에요 :)
      아이가 적응을 잘할까 걱정을 했었는데 아이도 절대 이사가고 싶지 않다네요.
      이곳에 유일한 친구인데 아이도 가끔 봐주고 정말 고맙네요, 그대신 제가 맛있는 간식거리 많이 사갑니다 ㅋㅋ ^^

  • 민경아빠 2015.01.21 16:57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사진을 정말 한참 봤네요...
    그런데, 저 호수에서 낚시도 할 수 있나요? ㅎㅎ
    낚시까지 할 수 있다면 정말이지 제게는 lane님 동네가 유토피아겠어요. ^^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22 02:37 신고 수정/삭제

      낚시도 할수 있어요! 지난번엔 할아버지 한분이 낚시를 하시고 계셨고 또 아이들도 가끔 하더라구요.
      관리소에서 일부러 일년에 몇번씩 물고기를 넣는데요 낚시하라구요ㅎㅎㅎ
      민경아빠님은 여기계시면 멀리안가셔도 낚시를 즐기실수 있으실거에요.
      저는 예전에만 낚시를 했는데 생선을 안먹을거면서 굳이 낚시를 해야겠냐는 생각에 더이상 안해요.
      물론 드시는 분들은 하셔도 된다고 생각하구요 ^^

  • 예예~ 2015.01.24 16:09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아니.. 이런게 친구네 집풍경이라니...
    정말 다른 곳에서 사시는구나하고 확... 차이가 느껴지네요.
    일부러 찾아가지 않아도 멋진 자연을 즐길 수 있으셔서 부럽습니다.
    호수에 서서 해지는 모습 감상하면 왠지 울컥할 것 같기도해요.ㅋㅋ 말랐던 감성이 촉촉해지면서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25 03:10 신고 수정/삭제

      친구네집 호숫가라서 좋아요 시골이라 도시에 비해 집값도 싸구요.
      가깝게 있는데도 저는 집순이라 일부러 찾아가지 안아요 ㅋ
      그래도 친구덕에 가끔 가서 이런저런 생각을 하고 자연에 감사하고 작은것에 감사할려고 노력해요.
      아름다운 호수에 감성 촉촉해지는거 맞아요! 진짱님은 글을 잘쓰셔서 그런지 표현을 참 잘하세요! ^^

                                                            

이제 어른옷도 맞는 11살 딸~ 

 

 

 

아이가 요새 부쩍 크더니 이제 어른옷 XS (X-SMALL) 도 맞아요.

 

그말은 전에 옷은 이제 안맞는다는...

 

그리고 아이의 작아진 옷은 제 어린 조카들이 물려받고...

 

그러면 제 딸은 새옷을 사야되고...

 

 

 

그런데 아이가 타주에 가있는 동안 제가 쇼핑을 다니면서 올리브색 자켓하고 

 

예쁜 스웨터를 득템했어요! ^^  

 

 

 

 

어른옷 사이즈 XS인 이 올리브색 자켓은 뒤에 후드까지 달려있어요.

 

사진보다 실제로 보면 더 예뻐요 :)

 

 

 컬러풀한 이 스웨터도 어른옷 XS, 브랜드는 상관 안하지만 Free People.

 

너무 따뜻해요 :)

 

저도 입고싶은데 저는 M 이라서 저한텐 작네요 ㅋ

 

 

포즈도 바꿔서 찰칵~

 

 

 

 

둘다 중고가게에서 산거에요!

 

자켓, 스웨터 둘다 하나에 $3.00,

 

겨울옷 2개를 $6.00 에!!!

 

중고가게에서 샀지만 상태는 새거나 다름없는,

 

득템했다 야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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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Clara 2015.01.16 04:38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오~! 저 스웨터 진짜 맘에 들어요~!!!!!! 소매도 어쩜!! ♡_♡
    근데..Free people 옷을 3불 주고 사셨다고용?????? 완전 가격 좋네요~!
    집 근처에 중고 가게가 하나 있는데...시간 내서 한번 가봐야겠어요...
    (실은 작년 초엔가 갔다가 왕실망하고 안가고 있었거든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16 04:49 신고 수정/삭제

      저도 입고 싶어요 ㅋㅋㅋ
      $3 도 놀랄일이지만 둘다 완전 새거에요!!!
      중고가게에서 좀 뒤져야 되는 힘든점이 있지만 잘 고르시면 득템할수있어요.
      어떤곳은 때가 낀 옷만 잔뜩 있는 가게도 있고 하긴한데 제가 가는곳은 가끔 브랜드도 있고 택도 안뗀 새거 상태도 있고 너무 좋아요 :)
      가끔 들려보세요 혹시 모르잖아요 ㅎㅎㅎ ^^

  • 처녀시절 2015.01.16 06:21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따님이 착하네요~ 중고가게에서 산 옷을 입고 포즈도 취해주고~ 저희 애들은 중고가게 가는 것부터 싫어해요 ㅠㅠ 로스에서만 사주다 시타델 갔을때 갭세일해서 9학년 아들옷 몇벌 사줬더니 엄청 좋아하네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16 14:57 신고 수정/삭제

      어렸을때부터 중고가게를 같이 가서 애는 상관 안하더라구요.
      이제는 오히려 중고옷을 입어야 지구를 살리는거라고 저한테 그러네요 :)
      로스도 좋죠! 로스도 옷도 예쁘고 가격도 좋잖아요 ㅎㅎㅎ
      시타델에 있는 갭은 아웃렛이라 그런지 세일도 항상 많이하고 좋더라구요.
      아드님이 9학년이시군요! 다큰 따님도 있고 든든한 아드님까지 있는 처녀시절님 부러워요 ^^

  • 준스타(JUNSTAR) 2015.01.16 09:03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중고라도 가격표가 붙어있는것도 아니고 스타일에 맞춰서 샀다면 그걸로 된거같습니다^^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16 14:59 신고 수정/삭제

      맞아요!
      그리고 저는 중고가 더 좋아요 :)
      옷사는데 돈을 많이 쓰고 싶지도 않고 관심도 없어요.
      이제 아줌마가 다 됬나봐요 ^^

  • 드림 사랑 2015.01.16 09:20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완전 새옷 이잖아요 딸님이 좋아하시겠어요 점점 딸님을 모델처럼 포즈가 자연스러운데요 :)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16 15:02 신고 수정/삭제

      드림사랑님, 맞아요 제가 중고가게에서 산거 뿐이지 새옷 맞아요 ㅎㅎ
      딸이 너무 좋아했고 오늘 선생님하고 친구들이 옷 예쁘다고 칭찬까지 해줬대요 :)
      제가 남들보단 어린나이에 애를 낳아서 철이 없어서 사진을 많이 못찍어 줬거든요 ㅠ
      그래서 미안해서 지금 많이 찍어줄려구요. 감사합니다 ^^

  • 『방쌤』 2015.01.16 10:13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오호~~둘다 이쁘네요~
    저는 갠적으로 스웨터에 한 표~^^ㅎ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16 15:04 신고 수정/삭제

      저도 스웨터/ 가디건이 더 이뻐용!!!
      컬러풀하고 약간 nomadic하기도 한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

  • heyjuly 2015.01.16 11:15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딸이 정말 다 컸네요, 예뻐요! 이제 슬슬 같은 옷 사입어 나눠 입을 수 있는 시대가 오고 있네요. ㅋㅋㅋ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16 15:07 신고 수정/삭제

      아이들은 왜이리 빨리 크는지 모르겠어요.
      오늘도 저녁먹으면서 왜 이리 컸는지, 다시 애기 때로 돌아가고싶어요 ㅠ
      내년엔 정말 제옷이 맞을수도 있을거 같아요 ㅋㅋㅋ
      감사합니다 ^^

  • 민경아빠 2015.01.16 13:37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와~ 득템도 축하드리지만, little lane이 건강하게 무럭무럭 커가는 것도 축하드릴께요. ^^
    보는 순간 '멕시코'가 떠오른 컬러풀 스웨터도 아주 멋지지만 특히, 올리브색 자켓은 사진으로 봐도 너무 이쁜데 실제로 보면 얼마나 더 이쁠지 상상도 못하겠네요. ^^

    하트 뒤로 little lane이 환하게 웃고 있을 것 같습니다. ^^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16 15:13 신고 수정/삭제

      민경이도 지금 한~참 클때라 아시죠? ㅎㅎㅎ
      이 나이때 여자아이들이 제일 많이 클땐 가봐요.
      스웨터의 색들을 보니 멕시코 스타일 같기도 해요 :)
      올리브 자켓은 사진으론 정말 못나왔어요. 실제로 보면 시크해요 :)
      애가 새옷을 입고 학교에 간다고 신이났어요. 남한텐 중고였지만 딸한텐 새거잖아요.
      감사합니다! ^^

  • The 노라 2015.01.17 15:11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어머나~ Countrylane님도 따님도 모두 알뜰하고 이뻐요!
    진짜 득템하셨네요. 질도 좋아보이고 디자인도 좋고. 그리고 그 무엇보다 모델이 좋네요. ^^
    따님이 11살이 되었군요. 이제 더 부쩍부쩍이 느껴지실 거예요.

    저희는 딸이 넷이라서 계속 큰 아이들 것을 작은 아이들이 물려 입어요.
    혹시 둘째, 세째, 네째가 서운해 할까봐 옷이 많아도 철마다 셔츠와 진 몇개 사주긴 하지만 대부분 물려 입죠.
    늘 작은 아이들이 입을 차례를 기다리느라고 옷을 계속 잘 보관해 뒀는데
    이제 막둥이가 작아서 못입는 옷은 물려줄 아이가 없어서 donation해야 하더라구요.
    그러니까 기분이 너무 이상했어요.... ^^*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17 15:32 신고 수정/삭제

      칭찬 감사드려요! :)
      요즘 옷값이 세일하면 그렇게 비싸지도 않은데도 저희는 중고옷을 사는 버릇을 버릴수가 없네요 ㅎㅎ
      애가 만 11살이 되니 사춘기가 막 올거같고 그런데 또 보면 아직 너무 애기에요 ㅎ 그래도 얼마 안남았겠죠? ㅠ

      노라님네는 가끔 몇개 사는거 외엔 계속 물려입어서 얼마나 좋아요 :)
      저희는 애가 양쪽 가족에서 제일 큰언니라서 저희가 물려주기만 하고 물려받는 옷은 하나도 없어요.
      저는 노라님 막둥이가 다섯살이 되었다는게 신기해요..
      예전에 두돌애기 얘기하신적도 있는데 말이에요.
      아이들은 매일 커가고 부모들은 아이들이 너무 빨리 큰다고 시간을 멈추라고 하고...그런건가봐요.. ^^

  • 예예~ 2015.01.17 22:11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오오~ 정말 득템하신거 같아요.
    가격보고 깜짝 놀랐네요. 따님이 또래보다 키가 클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희 아이도 키가 좀 쑥쑥 자라야할텐데 늘 키 걱정이랍니다.ㅠ.ㅠ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18 03:34 신고 수정/삭제

      중고옷은 가격이 좋아요 ㅎㅎㅎ
      저희 딸 보통키에요. 사진에 크게 보이는거 같아요.
      부모로서 걱정이 되시죠 그럼요.
      요즘 우유도 안좋다고 하지, 그래도 좋은게 줄넘기하고 스트레칭이나 운동을 하면 좀 나은거 같아요.
      부모는 늘 자식걱정이네요. 우리 힘내요!!! ^^


  • 삐딱냥이 2015.01.18 19:21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와 예뻐용. 어느새 어른 옷이 맞게 된 딸이라니.... 아아 상상이 안되네요.
    (저 어제 내내 같이 인형놀이 했어요... 힘들어요... ㅠㅠ)
    중고가게에서 옷 득템은 아무나 못하죠~ 눈썰미 좋은 분들만 할 수 있다는거죵~~
    (으악 딸내미가 제 등 베고 자요... 등아파요... 엉엉)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19 00:41 신고 수정/삭제

      그러게요...이제 제가 날씬했을때 입었던 옷도 맞더라구요 벌써 이렇게 컸네요..
      종일 인형놀이 해줘야 되는 기분알죠 ㅋ 저희애도 외동이니까 늘 저나 남편이 놀아줘야되는, 저는 아직도 hide and seek을 같이 해줘요 휴 ~
      중고가게는 늘 좋은 물건이 있는게 아니라서 luck도 가끔 딸아줘야되는거 같아요 ㅎㅎ
      제가 가는 이곳이 그래도 물건이 괜찮은게 많은데 저희집에서 너무 멀어서 한국마켓 갈때만 갈수있어요. 그게 오히려 다행일수도 :)
      딸래미가 냥이님 등베고 잔다니 너무 예뻐요! 제일 예쁠때라니까요!! ^^

  • 개인이 2015.02.28 19:01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우와 ~ 11살이라고 하셨나요? 키가 크네요. 저희 사촌 중에 11살이 있는데, 흠... 왜 작아보일까요;; 따님이 너무 예쁠것 같아요. 옷도 잘 어울리네요 ^^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3.01 01:06 신고 수정/삭제

      사진에 커보이는데 실제론 평범한 보통 키에요.
      사촌이 11살이라구요? 개인이님 정말 젊으신가봐요 ㅎㅎ
      애가 너무 빨리커가니 아쉬워요.
      애기때가 제일 예쁜데...
      감사합니다! ^^

                                                            

 

[지난주 1/9/15 금요일]

 

 

 

지난주 금요일에 딸하고 둘이서 처음으로 저의 두려움을 극복하고

 

저희집 뒷산에 있는 산에서 산책을 했어요.

 

 

 

제가 산하고 사막을 무서워하는 두가지 이유가 있어요:

 

 

1.  저는 crime/범죄 다큐를 많이 봤는데 다큐에 산에 산책갔다가 싸이코 살인마를 마주친 여성분들도 있었고,

 

사막에 시체를 묻으면 아무도 발견할수없어서 완벽한 살인을 할수있다는

 

너무 의시시한 범죄 다큐를 많이 봤어요.

 

그런데 현실은 살인은 아는 사람한테 당하는 경우가 대다수고

 

싸이코 살인마한테 살인 당하는 확률은 정말 낮다는거...ㅠ

 

 

 

 

2. 산을 무서워 하는 저의 또 한가지 이유는 제가 싫어하는 뱀도 볼까봐서에요.

 

 

 

그런데 이런 겁쟁이 제가 저희 뒷산에 가보기로한 이유는 

 

 블로그를 하면서 방쌤님등 다른 이웃님들의 등산 글이나 단풍구경글를 보면서

 

 "나도 한번 꼭 가고싶다" 라는 생각에 용기를 내어 딸하고 같이 갔습니다.^^

 

 

 

 

 

이날은 구름이 많아서 너무 덥지 않아 산책하기가 좋았어요. 

 

저희가 작은 단지에 사는데 산은 정말 저희 단지 바로뒤에 있는 산이에요.

 

그러니까 단지에서 나오자마자 사진에 이곳이 보여요.

 

 

딸아 준비됐지?

 

딸은 산에 산책을 간다는 말에 너무 신이났었어요.

 

 

MNSNG님이 사막에서 싸이코 살인마를 만날 확률은 정말 낮다고 저를 안심시켜 주셨는데도 조금 두려웠고,

 

여자 둘이서 산에 오르는것은 조금 위험할수도 있기에 이날은 산 정상까지 안가고

 

산책만 조금 하기로 했어요.

 

 

 

 어느새 같은 신발 사이즈가 된 엄마와 딸~

 

 

 

딸은 겁도 없이 신이나게 올라갑니다.

 

나도 겁이 없던 시절이 있었는데.....

 

 

 

 

 

올라 가면서 산쪽을 보니 하늘이 맑아보이는데,

 

 

 

저희집 쪽을 보니 구름이 너무 많아요.

 

한국에서 등산하시는분들 사진을 보면 산에 사람들이 많던데....

 

여기엔 단 한명도 못봤어요.

 

그래서 처음엔 조금 무서웠어요.

 

 

 

 

 

다행이도 산 바로 아래 집 몇채가 있더라구요.

 

혹시라도 살인마를 만나게 되면 저기 집에 사는 분들이 도와주지 안을까

 

별생각을 다했어요 -.-

 

 

 

오늘은 여기까지만 하자고 했더니 딸이 섭섭해 하더라구요.

 

다음엔 아빠랑 정상까지 꼭 가보자고 딸하고 약속했어요. 

 

 

이날 싸이코 살인마도, 뱀도 안마주쳤습니다.  

 

그냥 너무 좋고 재밌었어요!

 

다른 분들이 하는 등산이라는게 이런 기분이구나!

 

물론 여기엔 예쁜 나무도 없고 단풍도 없지만

 

그래도 너무 좋았어요!

 

 

 

집에 돌아오니 점심시간~

 

딸이 놀이터에 가서 피크닉 하면 안되냐고 묻길래 그러자고 하고

 

아이가 먹을 김밥이랑 제가 먹을 캘리포니아 롤을 대충 만들어 놀이터에 갔어요.  

 

저는 캘리포니아롤 두 줄로 모자랄거 같아서 컵라면 까지 챙겨왔어요 ㅋㅋ

 

 

제가 캘리포니아롤을 다먹고 컵라면 까지 먹으니까 딸도 컵라면이 먹고 싶다고 하네요.

 

될수있으면 안먹일려고 하는 불량음식이지만 애가 김밥 2줄로 모자라다고 

 

자기도 먹고싶다네요.

 

어짜피 공원/ 놀이터는 저희집 바로 옆이라서 제가 후다닥 집에가서 갖고 왔어요. 

 

 

 

엉망으로 만든 캘리포니아롤...

 

 

딸이 좋아하는 캔 식혜도 갖고왔어요.

 

 


 

 

밥을 배부르게 먹고 신나게 노는 딸...

딸은 이제 만 11살인데 아직도 놀이터가 너무 재밌대요 :)

 

 


 

 

 

 


 

그래 실컷 놀아라~

 


 


 

 

 

 이사진은 산에서 내려와서 찍은 사진인데 시든 들꽃이지만 그래도 너무 예쁘죠?


너무 재밌었던 하루~

 

올해엔 멀리 가지 않아도 되니 제발 집 뒷산에서라도 좀 제대로 된 등산을 해봤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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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저녁노을* 2015.01.14 06:51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행복한 시간이었을 것 같아요.
    딸은 친구인 듯...ㅎㅎ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14 14:19 신고 수정/삭제

      애가 곧 사춘기가 올거 같은데 그 전에 좋은 시간 많이 보낼려구요 ㅋ
      감사합니다 :) ^^

  • 드림 사랑 2015.01.14 07:15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용기를 낸 모습이 아름답고 멋져요
    다음에는 가족과 산 꼭대기 정상까지
    올라갔다 오셔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14 14:21 신고 수정/삭제

      제가 너무 오바를 했나봐요 ㅋ
      남편이 범죄 다큐 좀 그만 보래요.
      제발 올해안엔 꼭대기까지 올라갈수 있었음 좋겠어요.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 드림 사랑 2015.01.14 18:55 신고 수정/삭제

      항상 응원 해드릴께요 힘내세요 ~~

    • 드림 사랑 2015.01.14 18:55 신고 수정/삭제

      항상 응원 해드릴께요 힘내세요 ~~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15 02:37 신고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드림사랑님!! 저도 늘 응원해요!!! ^^

  • mnsng 2015.01.14 07:54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아웃도어 라이프로 첫걸음을 내딛으신 것을 축하합니다~ 내년 여름에는 아마 캠핑하고 계실듯.. :)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14 14:25 신고 수정/삭제

      첫걸음이지만 저 조금 심한거 같아요 ㅋㅋ 얼마 올라가지도 못했거든요 -.-
      그래도 이번에 확실히 느낀건 잠시 산책을 한거 뿐이데도 너무 좋고 행복했답니다.
      저에게 용기를 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 캠핑도 하고 싶어요 ^^

  • 민경아빠 2015.01.14 12:34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고즈넉한 산이 바로 뒤에 있다니... 어쩐지 운치 있습니다. ^^
    바로 앞에 있다는 놀이터도 이쁘구요.

    3~4년쯤 전에 민경엄마의 제안으로 북한산을 올라간 적이 있는데, 정말 힘들었어요.
    그때는 담배를 피던 때인데, 국립공원이니 담배는 당연히 못피고 정상에서 민경엄마가 내어준 음식이라곤 김밥 한줄과 오이 한 개 ... -0- ;;
    그게 제 마지막 등산이었네요.

    그나저나 little lane은 잘 먹어서 너무 이쁘겠어요.
    민경이도 잘 좀 먹었으면 좋겠는데.. @_@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14 14:37 신고 수정/삭제

      이동네에 일년동안 살았는데 뒷산을 지난주에 가본게 처음이에요 ㅋ
      앞으론 자주 가고 싶어요 :)

      오늘도 민경아빠님 유머에 저 또 빵 터졌습니다 ㅋㅋㅋ
      저는 한국에 계신분들은 등산을 자주 하시는줄 알았는데 3-4년전에 마지막이 셨다니...담배도 못피우시고 너무 배가 고팠던 기억때문이신가요? ㅋㅋ 민경아빠님 가족은 너무 재밌으세요 ㅎㅎ
      아무튼 산에 올라가시느라 정말 힘들게 고생하셨을거 같아요 ㅋㅋ
      상상만 해도 너무 재밌습니다 ^^
      담배는 이제 안피우시니 다행이에요 :)

      저희 딸래미는 너무 먹어서 걱정이에요.
      민경이는 양은 많이 안먹어도 골고루 먹는거 같은데요, 그리고 날씬한게 좋아요!
      예쁜 귀염둥이 민경이는 어제는 어떻게 지냈는지 너무 궁금합니다 ㅎㅎ ^^

  • 여행쟁이 김군 2015.01.14 13:18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와우 따님과의 오붓한 시간 너무 좋으셨겠어요~^^
    거기에 도시락도 싸서~^^
    저도 껴서 같이 먹고싶네요 ㅋㅋ
    암튼 잘 보고 갑니다~^^즐거운 하루 되시길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14 14:42 신고 수정/삭제

      도시락이 급하게 싸느라 비주얼은 별로인데 맛은 정말 좋았어요!
      야외에서 먹는 음식은 맛없는게 없는거 같아요 :)
      저는 김군님의 대만 길거리 먹거리 글 보고 너무 힘들었어요!! ㅋㅋ
      대만 너무 가고싶어요....
      김군님은 오늘도 좋은 여행하세요^^

  • Clara 2015.01.14 15:08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ㅎㅎㅎㅎㅎ 진짜 웃었어요..
    전 처음 미국와서 맨하탄에 몇년 살면서...온갖 골목에선 누군가 뭘 들고 뛰어나올 것 같고..
    길가에 나와 있는 쓰레기 봉지는 뭔가 사람 같고..ㅋㅋㅋㅋ 막 이랬어요.
    한국에서 CSI 시리즈를 많이 본 탓이었죠....
    그래서 미국와선 딱 끊었어요..ㅋㅋㅋ

    아우....진짜 알콩달콩 딸래미와 데이트 진짜 부럽네요..
    김밥도...라면도 진짜 맛나보이고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14 15:36 신고 수정/삭제

      ㅋㅋㅋ 역시 저처럼 생각하시는분이 계셨군요!
      제가 오바하는거 아니죠? ㅋㅋㅋ
      범죄시리즈/ 다큐를 너무 많이 보면 그럴수 있다니까요!
      제 남편이 범죄 다큐는 이제 제발 좀 그만 보고 한국 드라마를 같이 보자는데 저는 드라마는 안좋아하거든요 ㅋ
      CSI를 보면 정말 뉴욕 골목에서 뭔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ㅋㅋ
      그런데도 저는 못끊겠어요 어떡해요....ㅋ

      딸이 크니까 이런 데이트도 하고 또 애가 제가 산을 무서워 한다고 먼져 압장서기까지 하네요 ㅎㅎ
      컵라면은 너무 불량인데 제가 좋아하는 컵라면이에요 ㅋ 그래서 늘 쟁겨놉니다 :)
      클라라님 따님은 올해 킨더 갈텐데 킨더때부터는 시간이 더 빨리간거 같아요. 더 크기 전에 예쁜 따님 사진도 많이 찍어놓으시고 늘 행복하세요! ^^



  • 『방쌤』 2015.01.14 15:10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오~다녀오셨네요~^^
    사람이 너무 없어서 조금 무섭기도 하겠어요
    같이 갈 분들이 조금 있으면 더 좋을텐데..
    역시 하늘은 구름이 약간 있는게 더 이쁜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가끔씩 트레킹 사진들도 보이겠네요~ㅎ
    먼나라 미국 뒷산 구경 덕분에 너무 잘~~했습니다^^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14 15:41 신고 수정/삭제

      저는 방쌤님글만 보다가 저희 뒷산보고 놀랬어요.
      그래도 개/ 강아지와 산책하는 한 사람이라도 있겠지 했는데 아무도 없었답니다! ㅋㅋㅋ
      한국의 멋있는 산이랑 너무 비교되죠? 어쩜 나무가 하나도 없는지...-.-
      그래도 뒷산이 있는게 어딘가 하면서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앞으로 산책 많이 하고 싶어요.
      저에게 용기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

  • 자판쟁이 2015.01.14 16:52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저도 CSI를 자주 봐서 그런지
    뉴욕에 가면 클럽에서 춤추다가 죽을것 같고
    마이애미에서는 비치에서 놀다 죽을 것 같고
    라스베가스에서는 사막에 끌려가 죽을것 같은 생각이 자주 들곤 했어요.ㅎㅎ
    다른거보다 따님하고 알콩달콩 보내는 즐거운 시간이 제일 부럽네요.ㅎㅎ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15 02:53 신고 수정/삭제

      자판쟁이님도 저도 CSI를 너무 많이 봤나봐요? ㅋ
      저는 범죄다큐는 특히 다 찾아서 보는 사람이에요 :)
      사막은 정말 아름다우면서도 너무 넓으니 무서운거 같아요.
      딸이 보고싶었던 만큼 잘해줄려고 하는데 저도 피곤할땐 그게 잘안돼네요 ㅋㅋ

  • 삐딱냥이 2015.01.15 14:38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행복이 막 뽕뽕 뿜어져 나옵니다 하하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15 15:01 신고 수정/삭제

      등산도 하고 피크닉도 해서 그날 조금 피곤했어요..
      저 운동부족이라 조금만 움직여도 힘들어요 ㅋㅋ

  • 예예~ 2015.01.15 14:46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범죄관련 다큐를 많이 보셨나봐요. ^^
    인적이 좀 드물어보이는데 그래도 산에 오르면 상쾌한 기분~
    저희 동네에도 작은 산이 하나 있는데 올라가본지가 천만년이네요.
    조만간 시간내서 저도 상쾌함을 즐겨야겠어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15 15:08 신고 수정/삭제

      제가 범죄다큐, 아니 모든 다큐 중독이에요.
      그래서 혼자 오바하는 경우가 많긴해요 -.-
      사막산에 나무도 없고 사람도 없어서 조금 무서웠어요.
      그런데도 좋았던? 아무튼 이런기분 처음이에요. 상쾌함 맞아요!
      진짱님은 워낙 부지런 하셔서 이곳저곳 늘 다니시느라 시간이 없으셨던거 같은데요. 동네산에 가시게 되면 사진도 올려주세요 ^^

  • heyjuly 2015.01.16 11:23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정말 좋으시겠어요, 딸이 대화도 할 수 있을 정도로 컸는데 동시에 놀이터도 좋아하고 엄마와 피크닉을 하고 싶단 순수한 마음도 동시에 있으니 말이에요. 정말 부러워요! 저도 딸과 그런 관계로 성장했으면 좋겠어요. ㅎㅎ 저도 미국생활을 뉴욕에서부터 시작해서인지 낯선 지역의 범죄율 같은 건 우습게 봤는데 남편은 외진 근교에서의 범죄가 더 위험하다며 자꾸 교육시키려 하네요. 항상 조심하는 마음을 갖고 있는게 좋긴 한가봐요. 저도 이제서야 등산 시작했는데 잠시나마 자연과 소통할 수 있다는 느낌이 들어 뿌듯해요 ㅋㅋ 화이팅!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16 15:27 신고 수정/삭제

      어느새 이렇게 컷는지 시간이 너무 빨리갑니다!!!
      저는 헤이줄라이님하고 다른 이웃님들의 토들러 아이를 보면 그저 예쁘고 그시절이 그리워요!
      지금이야 애가 저랑 놀아주지만 이게 몇년 더 갈지 그건 시간이 지나야 알수있을거 같아요....
      다행이도 아직은 사춘기가 아닌거 같아요 엄마를 좋아하는거 보면요 ㅋㅋ
      헤이 줄라이님 따님이 "따기" 라고 하는 지금이 제일 예쁠때에요 :)

      뉴욕도 무서울거 같은데 물론 안전한곳 따로 있고 위험한데가 따로있겠죠? 정말 가보고 싶은 도시에요 :)
      저도 이렇게 한적하니 너무 무섭더라구요. 누가 어디서 뛰쳐나올까 별 상상을 다 했어요-.-
      외진곳이 더 위험할수있죠 도와줄 사람도 없구요. 특히 여자들은 더 조심해야 되잖아요.
      헤이 줄라이님도 등산을 하셨군요! 제가 딱 헤이줄라이님 마음이에요!!
      우리 화이팅해요! 감사합니다! ^^

  • The 노라 2015.05.18 04:03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사막에서 사이코 살인마 만날 확률이 적다는 말씀에 저 빵 터졌어요.
    하긴 사이코도 사막은 작업(?)을 하긴 힘들꺼예요. 숨을 데 별로 없지, 건조해서 물도 없지 등등.
    이왕 작업을 하려면 숲이 울창한 Northwest나 Appalachian 쪽이 훨씬 좋을 거예요. 그래서 사막사는 Countrylane님과 저희는 운이 좋음. ㅋㅋ
    산행하기에 구름이 껴서 딱 좋고, 산행길도 길이 다 나 있어서 아주 좋아요.
    따님하고 정말 좋은 시간 가지셨네요. 거기에 음식도 싸가셔서 맛있게 드시고 오고. 사진 보면서 침 고임. ^^
    이곳이 한국이라면 산행하시면서 많은 사람들을 산행길에서 만나셨을 거예요. ㅋㅋ ^^*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5.18 12:29 신고 수정/삭제

      제가 조금 오바 하는걸수도 있지만 미국 산이 조금 무섭긴해요 ㅋ
      노라님 말씀대로 저희는 운이 좋은거겠죠? ㅋㅋ
      가끔 한국분들 블로그를 보면 뒷산에서 산책이나 등산을 하는데 너무 부러워요.
      저도 나무 많은 산에 올라가서 맑은 공기 마시고 싶은데
      저희 동네 뒷산은 무릎까지 올라오는 bush들만 있어서 절대 가능하지 않을거 같아요 ㅋㅋ
      내일부터 다시 한주가 시작이네요 ㅎㅎ
      이번주도 행복하게 보내세요 ^^

                                                            

 

딸이 할머니집에서 오자마자 한국음식 타령을 하는 바람에 이번주 내내 한국요리를 많이 했어요 ^^

 

 

 

[SURPRISE!

 

저희 동네에 눈이 내렸을때 다 죽은줄 알았던 저의 텃밭 아이들이 살았어요 :)

 

그래서 너무 너무 기뻤어요!]

 

 

 

딸이 차돌배기가 먹고싶다고 해서 텃밭에서 상추랑 다른 야채를 따 왔어요.

 

 

그런데 텃밭에 상추가 얼마 없어 마켓에서 적상추 한단을 사왔어요.

 

 

그냥 재미로 보는 마켓 상추 VS.  텃밭 상추

 

 

 

 

 

텃밭에서 딴 적갓, 상추, 쑥갓, 치커리~ 

 

 


 


 

차돌배기는 2 팩을 샀는데 첫팩에 있던 고기는 이렇게 너무 LEAN 하네요.

 

그래서 조금 뻣뻣했어요 :(

 

저는 지방도 조금 붙어 있는 차돌배기가 좋은데 2번째 팩이 딱 좋았어요.

 

이건 제대로 안보고 산 남편탓! ㅋㅋ

 

 

고기가 너무 건조해 보이죠?

 

깻잎은 한국마켓에서 산거에요.

 

밥은 남편이 잡곡밥을 안 좋아해서 거의 흰쌀을 먹어야 돼요.


 

 

 

 타주에서 할머니 할아버지와 한국 바베큐를 먹었다는 딸.

 

하지만 식당에선 엄마처럼 야채를 많이 주지 안는다고.

 

딸아 그건 당연하지! 

 

 

 

그거 아시나요? 풋고추를 장을 찍어먹으면

맛있지만 피망도 너무 맛있어요! 

 

 

(딸이 이날 정말 잘먹었어요.)

"엄마, TWO THUMBS UP!"

 

 


딸의 친구가 저희집에서 하룻밤 자고 갔는데 그때 아이들을 위해 짜장면을 만들어 줬어요.

 

녹말가루가 유호기간이 지나서 안넣었더니 짜장국이 되었습니다 ㅋㅋㅋ

 

 


 


 


 

짜장면이 걸쭉하지 않아서 아이들한테

미안했는데...


 

 

아이들이 2그릇씩 먹고나니 제 마음이

 노였어요 :)

 

 

 

 

감자 수제비는 언제나 먹어도 맛있는 시골아줌마 가족의 FAVORITE!


 


 

오뎅국

여기에 국수를 쌂아 오뎅국수도 먹었어요.

 

 

무 나물
진짱님의 무밥을 하고 싶었는데 급한대로 이렇게.

 

 

 

저를 위한 요리도 했어요.

 

 


 민경아빠님의 식빵 호떡 TO 계란치즈 토스트를 보고 급하게 만든 길거리 토스트.

 

 

 

 

 

 

 

 

 내가 좋아하는 매운 칠리 마늘 새우 스캄피

딸하고 남편은 새우 알러지 때문에 못먹어요.

OH WELL...

MORE FOR ME! ㅋㅋㅋ

 

 

 

이렇게 딸의 겨울방학 마지막 주를 보내고 딸은 내일 월요일 부터 다시 학교를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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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여행쟁이 김군 2015.01.12 04:41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와~ 참 자상한 어머니의 모습 입니다!ㅋ
    딸을 위해..^^
    훈훈하고 보기좋아용^^
    따님~오늘부터 학교생활 잘 하길 바래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12 12:19 신고 수정/삭제

      애가 너무 밥타령해서 가끔 힘드네요 ㅋ
      그동안 보고싶었는데 이제 다시 학교 보낼때가 된거같아요 ㅋㅋ
      김군님은 그동안 잘계셨는지 궁금합니다 ^^

  • 『방쌤』 2015.01.12 12:34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짜장을 2그릇 씩이나~~
    완전 맛있었나봐요~
    따끈한 국물에 수제비가 완전 맛나게 보이네요~
    먹어본지 너무 오래되서 그 맛도 가물가물..
    요즘 괜히 먹고싶은게 너무 많아지네요ㅎㅎ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12 13:29 신고 수정/삭제

      방쌤님 소고기 짜장면 포스트 보고 너무 먹고싶어서 한거에요 ㅎㅎ
      짜장면이 짜장국이 되었는데도 아이들은 배가 고팠는지 잘 먹어 주더라구요 ㅋㅋㅋ
      방쌤님 면 좋아하신다고 그러셨는데 수제비 좋아하시겠어요 :)
      늘 맛있는거 드시고 다니시셔 너무 부럽습니다 ^^

  • The 노라 2015.01.12 13:06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어머나~ 오늘 포스팅은 완죤히 먹방 그리고 고문 포스팅이네요.
    우와~ 맛있는 음식들이 가득가득해요.
    드디어 드디어 직접 재배한 상추로 고기쌈을 해드시는군요. 축하합니다~! ^^
    상추는 확실히 직접 재배한 게 더 튼실해 보여요. 직접 재배한 것은 잎사귀 크기는 작지만 맛이 우선 다르거든요.
    마트 상추는 잎사귀가 길다라게 크기만 하지 부실부실. 힘없이 키만 큰 꺽다리 같은 느낌이예요. 맛도 밍숭밍숭하구요.
    저희도 피망을 쌈장에 찍어 먹는 거 좋아요. 요거 정말 맛있어요. ^^
    짜장면이 아주 맛있었나 봐요. 아이들이 2그릇이나 먹은 걸 보면 맛을 절대 감출수 없답니다.

    따님하고 남편분께서 shellfish allergy가 있으시군요. 저도 가끔 있어요.
    이상한 건 어떤 때는 괜찮고 또 어떤 때는 앨러지로 고생하고 그래요. 잡힌 곳 물이 영향을 주는지...
    그래서 shellfish 먹을 때 benadryl을 혹시나 해서 옆에 둔다는...
    좀 웃기긴 해도 shellfish를 좋아해서 이러고 먹어요. ^^*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12 14:06 신고 수정/삭제

      노라님, 저희는 한국음식이라도 제가 화려한 음식은 할줄 몰라서 늘 이렇게 소박해요 ㅎㅎ
      어쩜 제가 시골에서 자라서 그런걸수도 있구요, 아마 반반일거에요 :)
      그래도 맛있게 봐주셔서 고마워요 ^^

      텃밭에 야채가 살아서 얼마나 놀랐는지 몰라요. 제 이웃도 야채가 살았다고 신기해 하더라구요.
      예전에 눈도 안왔는데도 너무 추워서 야채가 다 죽은적이 있거든요.
      마켓 상추하고 비교했는데 텃밭상추는 왜 이리도 여리고 약해보이던지 ㅋㅋ
      크기로 치면 벌써 너무 차이가 나잖아요 그런데 노라님 말대로 맛은 비교할수 없습니다 :)
      노라님네도 피망을 장에 찍어서 드셨군요! 정말 맛있죠? ㅎㅎㅎ
      짜장면은 짜장국이 되어서 얼마나 아이들한테 미안했는지 몰라요 나름 기대했을텐데요.
      아이들은 맛있다고 해주지만 엄마로서 더 맛있게 못해준게 미안했어요. 그래도 이시골에서 better than nothing 이지만요 ㅋㅋ

      딸은 shellfish 알러지가 아주 심한데 제 남편은 노라님하고 완전 똑같아요. 또 놀랐어요@@
      남편은 새우를 먹으면 어쩔땐 괜찮고 어쩔땐 알러지가 심해져서 꼭Benadryl을 옆에 놓고 먹거든요 ㅋㅋㅋ
      어쩜 이렇게 우리랑 똑같은지요 ㅎㅎㅎ
      베나드릴을 먹으면 10분에서 20분 사이에 싸~악 알러지가 없어져서 저는 베나드릴은 노벨상을 받아야 된다고 늘 남편한테 얘기하거든요 ㅋ
      이번엔 남편이 먹지 않고싶다고 했는데 가끔 먹거든요 ㅋ
      노라님도 베나드릴을 옆에 두고 드시는군요ㅋㅋㅋ 먹고싶은건 먹어야돼요! ^^

  • 민경아빠 2015.01.12 14:32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츄룹 -
    점심 먹은지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도 침이 고이는 화려한 먹방이네요.
    little lane은 상냥하고 채소를 많이 주는 엄마가 있어서 행복하겠습니다. ^^
    레인님도 친절한 엄마께 two thumbs up!으로 답해주는 상냥한 딸이 있어서 행복하시겠구요.. ^^

    OMG! 새우 알러지라니... ㅠㅠ
    저 새우 완전 좋아하거든요. 새우와 게는 언제나 옳죠.

    지인 중 어떤 사람은 회식 자리에서 한번도 먹어본적 없는 살아있는 새우(오도리)를 호기 부리며 먹어보겠다고 입에 넣고 씹는 순간... 쇼크가 와서 응급실에 실려갔어요.
    그 뒤로는 새우튀김도 못먹더라구요... -0-

    제 못난 실패작을 보조출연 시켜주셔서 감사해요. (__)
    저도 주말에 토스트를 만들어 먹었는데, 민경모녀에게 호평 받아서 기분 좋았답니다. ^^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12 15:21 신고 수정/삭제

      민경아빠님 점심으로 맛있는거 드셨을거 같아요.
      요리를 잘하시는 분들이 음식맛도 잘알고 즐기시던데 민경아빠님은 끼니마다 늘 맛있는걸 드실거 같아요 :)
      딸은 고기를 좀 더 먹었으면 좋겠는데 신기하게도 이유식을 할때부터 고기를 뱉어내더라구요. 이제 조금 나아졌지만요.
      민경이는 골고루 잘먹는거 같아서 예뻐요 :)

      새우 알러지 있는 사람들이 은근 많더라구요. 살아있는 새우를 드신 지인분은 정말 큰일날뻔했네요! @@

      실패작이라고 하셨어도 사진으로는 호떡이 될까 말까하고 계란 토스트 둘다 너무 맛있어 보였어요 ㅎㅎㅎ
      그런데 이번주말에도 또 가족을 위해서 요리를 하셨군요!
      저는 민경어머님하고 민경이가 부러울 뿐입니다!!!
      또 구경가야겠습니다 ^^

  • 자판쟁이 2015.01.12 16:24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오늘 탈 나가지고 하루 종일 굶고 있는데
    이거 고문을 넘어 테러 수준인데요.ㅎㅎㅎㅎ

    특히 감자수제비하고 오뎅탕 정말 땡기네요.
    수제비도 직접 반죽해서 만드시는거겠죠?
    한끼 한끼 정성이 정말 대단하세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13 01:36 신고 수정/삭제

      아이고 탈이 나셔서 어떡해요 ㅠ
      빨리 나으세요... ^^

      자판쟁이님도 수제비 좋아하시는군요. ㅎㅎ
      수제비 반죽은 쉬워서 직접해요. 저는 밀가루 감자전분을 2:1로 하거든요 그러면 아주 쫄깃쫄깃해요.
      할줄하는 요리가 많지않아 늘 먹는음식이 같아요 ㅋ
      늘 귀찮다는 핑계로 새로운 요리를 도전도 안하는데 올해는 해봤으면 좋겠어요.
      칭찬 감사드려요 ^^

  • *저녁노을* 2015.01.12 16:58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달을 위한 만찬이군요.
    잘 보고갑니다.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13 01:38 신고 수정/삭제

      딸이 한국음식 타령을 하는 바람에 이번주에 끼니마다 한국요리를 했어요.
      사실 저도 좀 한국음식 타령을 하는데 딸이 저를 닮아서 그러네요 ㅋㅋ
      저녁노을님 좋은 하루보내세요^^

  • 드림 사랑 2015.01.12 20:13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얼마나 한국 음식이 그리웠으면 그랬겠어요 ~~ 맛있게 드셨나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13 01:40 신고 수정/삭제

      아이가 정말 한국음식이 그리웠대요. 물론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한국식당을 데리고 갔는데도요.
      짜장국이 조금 아쉬웠지만 나머지는 정말 맛있었어요 ㅋ
      드림사랑님도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

  • Clara 2015.01.12 23:58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와! 진짜 맛있었겠어요~!!!!
    꺅!!! 고기고기!!! 꺄악!!! 오뎅국수!~!!!!! 수제비~!!!!
    진짜 제가 다~! 좋아하는 것들이네요~!

    첫째가 워낙에 밥을 좋아해서 점심 도시락 빼곤 다 한국음식으로 먹으려고 하거든요..
    근데 매번 국, 찌개 다르게 하고..반찬 몇가지 하고..이러는게 쉽지 않더라구요.
    요샌 잘하겠다는 욕심을 버린지라...국 or 찌개 하나, 바로 만든 반찬 한두가지+김치, 김..요렇게 주는데..
    미리 해둔 밑반찬도 안먹는 애들이라...정말 할게 없어요;;;;; 매일 매일...머리속에 "오늘은 뭐먹지?"라는 고민이 가득입니다.

    요샌 둘째가 더 한식을 찾아서...외식도 밥 나오는 곳 아니면 갈 곳이 없어요...흑흑흑..
    (이 동네에서 밥 나오는데라면 Chinese restaurant 뿐이거든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13 01:51 신고 수정/삭제

      클라라님, 텃밭 야채가 살아서 얘들이 저한텐 하이라이트였어요 ㅎㅎ
      저는 수제비는 자다가도 일어나서 먹을수있을 만큼 좋아해요.
      클라라님은 워낙 요리를 잘하셔서 늘 근사한 음식만 차리실거 같아요:)

      클라라님 아이들 도시락도 한국음식 못싸주죠? 저희애 학교에 아시안이 5%더라구요. 그래서 조심스럽게 냄새 안나는거만 싸주고 있어요.
      저희도 늘 국에 찌개 아니면 메인 하나 달랑하고 그래요.
      엄마들은 정말 매일 무슨요리를 할까 고민하고 특히 클라라님이나 저나 한국식당이 근처에 없으니 더하죠 뭐 ㅋㅋ

      둘째 어린따님도 한국음식타령을 하나봐요 ㅋ 아이고 귀여워라!!
      그런데 아이들이 중국 재스민 밥도 좋아하나요? 저희 딸은 한국밥이랑 다르다고 싫어하더라구요 ㅋㅋ
      아무튼 매일 도시락 싸고 요리해야하는 여자들은 너무 힘들어요!!! ㅋ
      우리 오늘도 화이팅해요! ^^

  • mi corazón 2015.01.13 03:30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저도 블로그님같은 엄마가 옆에 있으면 좋겠어요 ㅠㅠ. 저는 재료가 없어서 아주 원초적인 방법으로 해결하고 있는데요, 블로그님 글 볼때마다 눈물을 흘립니다. ㅠㅠ 부러워요 따님들.. 이번에 한국가면 한없이 먹고오겠어요! 아잣~!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13 11:07 신고 수정/삭제

      yes butterfly님은 다른데도 아니고 그리스에 계셔서 정말 힘드시겠어요 ㅠ
      언제 한국에 가실지는 모르지만 가시계 되면 많이 사오셔야겠어요.
      힘내세요!!!!!

  • FKI자유광장 2015.01.14 09:32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요리 솜씨 너무 좋으세요! 자장면에 수제비까지 다 제가 좋아하는 것들 ㅠㅠ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14 14:47 신고 수정/삭제

      칭찬 너무 감사합니다 그런데 저 그정도 솜씨 아니에요 ㅎㅎㅎ
      미국시골에 살다보니 어쩔수 없이 짜장면까지 해먹어야되는데 짜장국을 했네요 ㅋㅋㅋ
      감사합니다 ^^

  • 준스타(JUNSTAR) 2015.01.14 15:21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조금 전에 점심을 먹었는데 벌써 군침이...정말 맛있어보입니다^^
    요즘엔 외국에 살아도 어딜가나 한국재료 구할 수 있으니 좋은거 같아요^^

    맛나는 포스팅 잘 봤습니다^^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14 15:55 신고 수정/삭제

      너무 감사합니다!
      저의 요리는 한계가 있어서 늘 똑같은거만 하고 살아요 ㅎㅎ
      한국재료는 한국마켓에서 충분히 살수 있는데 제가 할줄아는게 많이 없는게 문젱에요 ㅋㅋ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 혜연 2015.01.14 22:46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상차림이 깔끔하군요~
    감자 수제비 시원하겠습니다. ^^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15 02:56 신고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
      저 수제비 너무 좋아해요, 만드는것도 너무 쉽고요.
      여기에 신김치랑 먹으면 너무 맛있죠! ^^

  • 삐딱냥이 2015.01.15 14:40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아이들이 죽지 않아 다행이에요. 우리의 생각보다 식물들은 훨씬 튼튼한거 같아요 그렇지요?

    흠 근데 저도 갑자기 고기가 먹고싶어지네요 쩝쩝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15 14:51 신고 수정/삭제

      눈이 녹아서 나가봤는데 살아있어서 놀랐어요.
      앞으로 달팽이 관리도 잘해주고 더 예뻐해주고 있어요.
      차돌은 정말 fat이 붙은걸로 사야지 아니면 너무 뻣뻣하더라구요.
      저도 또 먹고싶어요 ㅋㅋ ^^

  • 예예~ 2015.01.15 14:48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우와~ 정말 입이 떡벌어지는 한상차림이예요.
    준비하느라 힘드셨을테지만 식구들 잘 먹는거 보면 힘든거 잊게 되시죠?ㅎㅎ
    텃밭야채가 사이즈는 작아도 훨씬 건강할 것 같아요.
    한식도 이렇게 차리니 넘 엣지있어 보입니다.
    요리도 요리지만 예쁜 상차림 센스 배워가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15 14:58 신고 수정/삭제

      진짱님 무밥레시피와 아이디어 너무 감사드려요 :)
      정말 쉽고 맛있는 레시피에요.
      텃밭 상추 정말 작죠? ㅎㅎ 그래도 님 말대로 튼실하고 맛도 너무 좋아요.
      저는 늘 똑같이 차려서 너무 지루해요. 언젠간 화려한 포투갈 그릇으로 멎지게 한상 차리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

  • heyjuly 2015.01.16 11:27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우우 진짜 차돌박이에 텃밭 야채들 비주얼도 끝내줘요!! 텃밭 가꾸시는 분들 정말 본받고 싶어요. 보기만 해도 디톡스 되는 기분이에요. ㅋㅋ 게다가 애들까지 두그릇씩 잘 먹는다니!! 저도 엄마가 차려주는 제대로 된 한식상이 그리워지네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16 15:19 신고 수정/삭제

      저희 동네에 눈이 와서 텃밭야채가 다 죽은줄 알았는데 살았어요 :)
      저는 텃밭이 제 낙이에요 ㅎㅎㅎ
      매일 들여다보고 잡초도 뽑아주고, 나가있으면 시간가는줄 모르고 스트레스 확~ 풀리기도 해요.
      텃밭 가꾸는일 쉬어요. 특히 상추는 씨만 뿌리면 올라오거든요.
      솜씨가 좋으신거 보니까 텃밭도 잘하시겠는걸요!
      애들이 얼마나 많이 먹는지 늘 놀라워요 @@
      칭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키아 소파커버로 만든 토트 가방

 

 

 

 

제가 바느질을 아주 잘하지는

않지만 간단한 인테리어 소품, 아이 옷 등을 가끔 만들곤

합니다.

 

지난주 포스트에 제가 아이키아 소파 커버로 쿠션을 만들었다고 보여들였는데

 

그 똑같은 천으로 가방을 만들었어요.

 

 

 

 

이 가방은 내부와 외부에 포켓이 여러개 있어서 실용적이고

 

 편하게 막 들고 다닐수 있는거 같아서 이스타일의 가방을 만들어

 

사람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주면 좋겠다 생각하고 여러개를 만들고 선물했습니다.

 

 

그런데

 

 

 

반응이 안좋았어요 ㅠ

 

그래서 상처를 조금 받았습니다.

 

그리고 조금 부정적인 생각을 혼자 가졌습니다,

 

 

 

"이제 보니 가방이 참 유치해 보인다.

 

누가 이런걸 들고다녀... "

 

ㅠㅠㅠ

 

 

물론 제 남편은

 

제 가방이 예쁘다고 칭찬을 계속해줬습니다.

 

 

그런데 제 생각은,

 

"남편은 내 남편이니까 당연히 그렇게 얘기하지.

 

내가 내 블로그에 이것저것 만든걸 올리면

 

블로그 이웃님들이 예쁘다고, 잘 만들었다고, 손재주가 좋다고 칭찬을 해주셔서

 

 정말 내 손재주가 좋다고 착각했나봐...."

 

 

그렇게 부정적인 생각을 했어요.

 

 

저 정말 속이 좁은 사람인가봐요.

 

아님 아이가 없는동안 저의 우울한 마음에 더 그랬는지

 

그냥 넘기지 않고 오랫동안 마음 앓이를 했네요.

 

 

(오해하지 마세요, 다른글에 제 시어머니 드린다고 만든 가방은 시어머니가 받자마자 칭찬해주셨습니다:)

 

 

 

 

 


 


 

그런데

 

이제 제 생각을 바꿨어요,

 

"모든 사람들이 내가 만든걸 좋아할순 없다.

 

나도 싫어하는게 있지, 아니 많지 않나.

 

내 자신이야 말로 절대 완벽하지 않다

 

그러니 나부터 입조심 해야겠다."

 

 

 

[저 이젠 괜찮아요 ^^]

 

마지막으로 ....

 

"내 자신아,

 

인생은 짧다 그러니 이제 쓸데없이 마음 상해있지 말고 제발 move on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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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예~ 2015.01.10 18:38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손수 마음을 담아 만든 가방이 반응이 안좋으셨다니
    정말 속상하셨을 것 같아요.
    그런데.. 진심으로..만드신 가방은 내추럴 하면서 편안하게 사용하기 괜찮은
    꽤 좋은 선물 같은데요.. 사람마다 취향이란게 다 다른거니 .ㅠ.ㅠ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11 02:09 신고 수정/삭제

      처음에 많이 속상했는데 이젠 이해해요:)
      제가 너무 나쁜쪽으로 받아 드렸나 생각도 하구요.
      가방이 막들기 참 편해요 ㅋㅋ 그리고 저야 매일 애 데리고 다니는 일밖에 없어서 편한 천가방만 매거든요 ㅎㅎ
      이번 기회에 제 바느질 실력을 더 개선하다(한영사전에 봤는데 이말이 맞는지 모르겠어요)/ improve 하고 싶어요.
      칭찬하고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

  • 떡수이 2015.01.10 19:05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정말 잘 만드셨어요. 솜씨에 자신감을 가지셔도 좋으세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11 02:12 신고 수정/삭제

      제가 20대 초반에 잠시 배운 솜씨라 아직 많이 부족하고 배울게 너무 많아요 :)
      그래도 바느질이 재미있어서 끈임없이 하고있습니다 ㅎㅎ
      칭찬 감사합니다! ^^

  • heyjuly 2015.01.10 22:05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잘 만드셨는데요! 저도 예전에 캘리포니아에 사는 이모께 장바구니 만들어서 보냈는데 민소매 티를 보낸 줄 알았다는 반응이었어요... 근데 제 껀 진짜 허접했거든요. 주변분들 반응 별로였다는게 믿기지 않아요, 정말 괜찮은데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11 02:17 신고 수정/삭제

      혹시 heyjuly님도 바느질 좋아하시나요??? 그렇다면 더더욱 반갑습니다 :)
      캘리포니아에 이모님이 사시는군요 ㅎㅎ. 그런데 이모님께서 재밌는 분이신가봐요 :) 민소메 얘기 너무 재밌어요 ㅋ
      절대 허접하지 안았을거 같아요, 그냥 이모님이 장바구니 스타일을 mistaken 하신거 같아요.
      칭찬 감사합니다! ^^

  • *저녁노을* 2015.01.10 22:34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솜씨 좋으신걸요. 제 눈에는....
    부러워라.ㅎㅎ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11 02:21 신고 수정/삭제

      제가 가방은 만들어 본적이 없어서 이번이 (12월달에 만든 가방들) 처음이에요 :)
      이웃님들께 칭찬 많이 받아서 아침부터 힘이 막 납니다!
      나중에 좀 더 예쁘게 만들면 또 올려볼게요 :)
      칭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드림 사랑 2015.01.11 03:44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저는 이런 솜씨가 없어서 부럽기만 한대요 우리 누나나 엄마나 여자 친구들에게 선물 해주고 싶어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11 13:01 신고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
      그냥 막 들기 편해 보이죠 그죠? ㅋㅋㅋ
      칭찬 많이 받아서 기분 완전 업이에용^^

  • The 노라 2015.01.11 10:15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저는 이해가 안 돼요. 누가 왜 이런 좋은 가방 선물을 받고 안 좋은 소리를 할 수 있는지.
    저 위 사진 속의 가방이 혹시 그 이상한 소리를 들었다는 가방인가요?
    그럼 분명 이상한 소리를 한 분들이 이상한 분들이네요. ???
    튼튼해 보이고 이것저것 넣을 공간도 충분하고. 좋기만 해요.
    저번에 Western Eagle Bargain Store에서 살짝 비친 Countrylane님도 '이쁜 가방 들고 계신다!' 그리 생각했는데...
    어차피 사람들 자기 멋에 사는 것이긴 하지만 정성들인 선물에 그런 소릴 한다는 건 좀... ㅠㅠ
    다음엔 절대 직접 만든 좋은 선물을 그런 사람들에게 주지 마세요.
    괜히 제가 다 화가 나네... 씩씩.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11 13:31 신고 수정/삭제

      그쵸 이가방 괜찮죠? ㅋㅋㅋ
      사람들 취향이 다 다른데 제가 쓸데없이 마음 고생했나 했어요.
      이런걸로 신경쓴게 조금 petty 할수도 있는데 사람 마음은 아프라고도 있으니까 잠시 마음이 아팠네요 ㅠ
      그런데 이제는 그럴수도 있지 뭐, 그리고 이 경험은 저의 바느질 실력을 더 improve 하게 만드는거 같아요 :)

      지난글에 사진에 그 가방도 똑같은 디자인이에요. 노라님이 그가방 예쁘다고 해주시니 너무 기분 좋아요:)
      가방이 정말 가볍고 튼튼한데...ㅋㅋㅋ
      저 이번에 아주 valuable lesson을 배운거 같아요.

      노라님 오늘 토요일인데 뭐하셨을까 궁금한데 이따 한번 들리겠습니다.
      늘 감사하구요 내일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 J2M1 2015.01.11 11:57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선물 받으신분들이 배가 부른 모양이네요. 선물 이라는건 주고받는것에 의미가 있는것이지..

    내용물에따라 그 의미가 달라진다면 중산층 이하의 가정들은 다 쓰레기 주고 받는건지?

    또,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면전에서 싫어하는 반응 보이는건 기본이 안되보이네요.

    그리고 가족이기때문에 무조건 감싸주진않아요. 그러니까 힘내세요 !!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11 13:35 신고 수정/삭제

      맞아요. 선물의 의미를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거 같아요.
      이번에 저도 제 자신을 다시 한번 돌아볼수 있었네요.
      이제 많이 괜찮아 졌지만 앞으로 제가 만든 핸드메이드는 선물로 안할거 같아요...
      위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sylvi 2015.01.11 12:53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제겐 예쁜데 이걸 저에게 주시면 감사히 쓸것 같은데요. 힘내세요. 주고자 했던 그 마음만 생각하시고 받은 사람의 반응은 빨리 잊는 것이 제일인것 같아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11 13:39 신고 수정/삭제

      정말 힘이 되는 말입니다 :)
      맞아요, 제 마음만 생각해야겠어요, 그래도 이제부턴 제가 만든건 그냥 블로그에 기록으로만 올려야겠어요 ㅋㅋ
      칭찬과 위로 감사합니다!^^

  • 드림 사랑 2015.01.11 14:22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생일 축하 드려요 ~~~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드림 사랑 2015.01.11 14:42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놀라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

  • mi corazón 2015.01.11 20:45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제 눈엔 너무 이쁜 가방이에여 포인트 컬러도 잘 들어갔고 .. 핸드메이드 미국서 비싸게 팔리는데. 남의 말에 넘 신경쓰지 마세요. 정성이 들어간 선물인데 자기 스타일에 안맞다고 말하는건 그들의 입장에서만 바라보고 사는 분들일지도.. 아님 블로거님이 편하거 친하니깐 선물로 만든건 좋으나 내 취향이 아니라는걸 말했을수도 있을거같아요. 제 눈엔 아주비싼 백보다 훨씬 값지거 이뻐요. 마이너스 손으류 만들면 저렇게 안나와요 하하하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12 02:14 신고 수정/삭제

      제가 하필 이때 딸이 할머니집에 가있어 마음이 우울해 있었거든요..ㅠ
      타이밍이라는게 ㅋㅋㅋ
      저 처럼 소박하지만 핸드메이드 좋아하시는 이웃님들이 계셔서 너무 좋아요:)
      이제는 선물은 노웨이, 그냥 혼자 즐기고 제 블로그에 기록하고 that's it! ㅋㅋ
      저는 예스 버터플라이님을 포함한 제 이웃님들이 진심으로 칭찬해주시는거 알아요. 저도 늘 진심으로 얘기하는거거든요.
      오늘도 벌써 기분 업됐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 『방쌤』 2015.01.12 12:30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이쁘기만 한걸요 뭐~~~ㅎ
    그런 생각 하실 필요 전혀 없어요
    선물은 정성이랍니다~
    그걸 파는 물건과 같이 평가하는 사람들이 이상한거죠
    저는 너무 좋은데요?^^ㅎ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12 13:25 신고 수정/삭제

      저도 다시 예쁘다고 생각해요.
      다시 돌아왔어요 제정신으로요!
      맞아요 선물은 정성이에요. 그런데 그런걸 못알아주는 사람들도 있더라구요 ㅠ
      그러면서 또 너무 제 생각만 했나 하는 생각도 들어요.
      저야 갈때도 없고 이 시골에서 그냥 수수하게 입고 사는데 다른 분들은 그러지 안을테고요.
      아무튼 이래저래 또 life lesson을 배운거 같아요.
      늘 칭찬과 긍정적인 말씀 감사드려요! ^^

  • 민경아빠 2015.01.12 14:21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이렇게나 이쁜 가방이 반응이 안좋은 이유가 무엇일까요?
    질감도 따뜻해 보이고 엄청 튼튼해보여서 좋은데요...
    당췌 이유를 모르겠네요. ㅎ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12 15:10 신고 수정/삭제

      그러게 말이에요 ㅋㅋㅋ
      (이제 완전 풀렸으니)
      거기에다 물세탁도 할수있는데 말이죠 ㅋ
      사람들이 당연히 취향이 다른데 제가 너무 예민했나도 생각해봅니다.
      그래도 저는 앞으로 제가 직접 만든거는 함부로 선물 못하겠어요.
      이제는 정말 괜찮지만 그래도 잊지못할 사연이네요 휴...
      늘 칭찬과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려요! ^^

  • 그리너f 2015.01.27 00:04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가방 완전 예뻐요.. 상점에서 봤더라면 이거 딱 내꺼야 했을 정도...저 회색 소파커버 참 이쁜듯요. 질감도 색상도. 손재주 정말 좋으시네요.. two thumbs up!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27 02:30 신고 수정/삭제

      많이 부족한데도 예쁘다고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키아 "as-is" 에 가면 소파 커버가 부분으로 널려있어요, 가격은 저렴하구요.
      천이 좋아서 사왔는데 가방도 만들어보고 쿠션도 만들고, 여러가지로 쓰이고 있네요 ㅎㅎ
      칭찬과 방문 감사드립니다. 그러너님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

  • Jihye 2015.02.09 23:27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ㅋ 미국 살면 저주세요.뽀로록 달려갈텐데.
    오늘 첫방문이에요. 해외살게 되면서 재미있는 블러그 방문하는게 낙이네요. 혹시 가방만드는법 올리실 계획은 없으신가요? Please....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2.10 02:09 신고 수정/삭제

      저도 지혜님처럼 가방 예쁘다고 하시는 분이 옆에 계셨으면 좋겠네요 :)
      미국에 사시는군요, 반갑습니다.
      저도 이웃님들 블로그 방문하는 시간이 즐거워요 ㅎㅎ
      제 바느질 솜씨도 그렇지만 한국말로 설명하는게 쉽지가 않아서 올리기 두려워요 ㅋㅋ
      저는 유트브로 많이 배워요.
      how to make a tote bag, how to make a lined tote bag, how to make a simple tote bag....
      검색하시면 동영상이 많이 있어요. 그중에서도 너무 긴 동영상보다 짧고 간단하게 설명하는분들이 계세요.
      칭찬도 감사하고 방문도 감사합니다! ^^

  • 향미 2015.02.15 12:49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어머 도대체 누가 그 가방을 안 좋아할 수 있죠? 이쁘고 실용적이게 잘 만드신 것 같은데... 저도 재봉틀 하나 사서 만들고 싶은데 한번도 써본 적이 없어서 선뜻 못 사겠더러구요...ㅠㅠ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2.15 13:17 신고 수정/삭제

      제가 블로그를 하면서 향미님처럼 좋은분들을 만나서 이런 칭찬을 받는게 기뻐요 :)
      저도 실용적인걸 좋아하는데 모든 사람들이 다 그런게 아니더라구요 당연한거지만요ㅠ
      요즘 재봉틀 가격이 정말 저렴하고 좋아요.
      제꺼는 온라인 벼룩시장에서 새것을 사놓고 안쓰신 분한테 저렴하게 샀어요.
      제가 재봉틀/ 바느질을 배운건 20대 초반때인데 아주 잠깐 바느질 클래스를 다니며 배워서 기본만 알아요.
      기본만 배우는데 오래 걸리지 않아요. 요즘은 유투브 동영상으로만 배우시는 분들도 많아요.
      한번 배우면 간단한 수선도 할수있고 여러가지로 편하더라구요.
      올해엔 꼭 배워보세요!
      감사합니다!^^

  • kate 2015.03.01 15:15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이쁘기만 한 가방인데 누가 그랬을까요 ㅜㅜ 안이쁜건 가방이 아닌 그렇게 말한 분의 눈이 아닐까요. 잘 보고 갑니다. 알뜰히, 예쁘게 살림하시는 거 감동이고 도전이네요 ㅎㅎㅎ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3.02 00:58 신고 수정/삭제

      반갑습니다 :)
      이웃님들이 제 가방을 예쁘다고 하셔서 너무 기분이 좋아요 :)
      방문도 감사드리고 예쁘다고, 알뜰하다고 칭찬해주신것도 너무 감사드려요! ^^

  • 오공이 2015.04.08 10:50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너무 예뻐요 저는 손재주는 없는데 님의 블로그를 보니 자꾸 뭔가 만들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글 잘 보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4.08 12:41 신고 수정/삭제

      반갑습니다 :)
      이렇게 기분 좋은 칭찬을 받으니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방문과 칭찬 너무 감사드려요!!! ^^

  • 소뤼 2015.05.02 03:08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안녕하세요..
    인터넷검색하다 들어와서 이것저것 구경하는 달라스댁입니다...저가방을 받고 반응이좋지않았다니...ㅡㅡ
    전 마음은 님처럼 완전 다만들고 싶은데 그동안 워낙 대충 대충이였고 애까지생겨 저희새집은 사람이 안사는집같네요 ㅠㅠ 님의 실력과 정성을보고 와 리폼도아무나 하는것이 아니구나 했어요 아기가 좀크고 여유가생기님에게 얻은 아이디어로 저도 함 도전해봐야겠어요
    p.s 저런선물 줬는데 시큰둥한다면 저는 다신 안해줍니다 손이 얼마나 마니가는데 흥칫뽕 님은 보살임 ㅎㅎ
    굿데이염~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5.02 11:16 신고 수정/삭제

      반갑습니다, 달라스에 계시군요 :)
      애기가 아직 많이 어린가봐요 ㅎㅎ
      저도 저의 애가 어렸을땐 리폼할 시간이 없어서 전혀 생각을 못했던거 같아요.
      또 집을 예쁘게 꾸미고 싶어도 아이의 플라스틱 장난감 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했던 기억이 납니다.
      소뤼님도 아기가 조금 크고 나서 시간이 되실때 예쁜 리폼하시길 바래요 :)

      가방은요, 가방이 천이라서 가볍고 편해요 그래서 저는 매일 들고다니거든요 ㅎㅎ
      그런데 사람 마음이 다 같을수가 없다고 생각하려구요...ㅠ

      인터넷 검색으로 들려주셔서 그냥 지나가지 않으시고 따뜻한 말씀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

  • 즐거운 검소씨 2015.05.15 07:15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저 가방 선물을 싫어하는 분들이 계시다구요? 아...아마도 천 가방보다 가죽이나 기타 소재의 가방을 더 좋아하셔서 그러셨을까요?
    저라면 넙죽 업드려 절하며 받았을텐데요.^0^
    겸손하게 말씀하시지만, 저런 가방을 안감까지 아주 튼튼히 만드신 게 보이는데, 정말 다 방면에서 솜씨가 좋으세요.
    텃밭도 그렇고, 리폼, 재봉바느질 까지 제가 다 잘 하고 싶은 것들인데, countrylane님을 제 멘토로 삼아야 할까봐요~^0^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5.15 10:08 신고 수정/삭제

      요즘 분들이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닌가봐요 ㅋ
      저야 가벼운게 최고이지만요..

      멘토라니요 아니에요..가까이서 보면 엉터리 맞습니다 ㅋㅋ
      저는 검소씨님의 요리 솜씨를 배우고 싶습니다.
      늘 알뜰하게 건강에 좋고 맛있는 끼니를 차리시는게 정말 대단하세요 :)
      옆에 안계시는게 아쉽습니다 ㅠ
      늘 칭찬과 따뜻한 말씀 정말 감사드려요 :)
      마음이 따뜻하신 검소씨님 항상 건강하세요! ^^


                                                            

 

지난 주에 딸이 없는 동안 뭘할까 매일 고민하다가 발견한 가게

Western Eagle Bargain Store in Temecula, California.

 

 

 

[A little bit about me....

 

저는 쇼핑몰을 가는걸 싫어합니다.

보통 쇼핑몰에 가면 남자들은 앉아서 기다리거나 여자들을 따라다니면서

지루해하는 하는 표정을 보게 되는데 저희 부부는 반대로 제 남편은 쇼핑몰에

가서 옷구경 등 쇼핑하는걸 좋아하고 저는 필요한게 있으면 가고 필요한게 없으면

절대 안가는 그래서 남편은 쇼핑몰을 혼자 가던지 딸이랑 둘이 갑니다 ㅋ

 

아이가 없는 동안 쇼핑몰을 가서 시간을 보내면 좋으려만 ㅋ

 

하지만 저는

 

제가 좋아하는 벼룩시장, 중고가게, 앤틱숍, 철물점은 가끔 갑니다 ㅋㅋ]

 

 

아무튼 저희 동네 인근에 중고가게를 찾다가 발견한 Western Eagle Foundation의

Western Eagle Bargain Store.

 

이곳은 중고가게가 아니라 큰 대형마트 Target, Home Goods 등

여러군데에서 새 물건을 기부받아 저렴하게 파는곳이더라구요.

 

(Western Eagle Foundation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제 한국어가 한계가 있어 여기까지만 쓰겠습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www.western-eagle.org 에서 퍼온 글 보새요:

 

Western Eagle Foundation:

 People Helping People - Everyday

As Southern California's largest food bank distribution center, Western Eagle Foundation

provides unparalleled expertise in collecting and distributing food and clothing to over

60 Southern California cities. Through a network of more than 500 donors, Western Eagle

collects dried and canned foods, as well as fresh produce and dairy products. By partnering

with more than 100 local non-profit organizations, these products are distributed directly to

people in need - free of charge. Charitable organizations wanting to join the fight against

hunger are welcome to contact Western Eagle to learn more about how to become a

distribution partner.

 

Western Eagle Bargain Store:

The Western Eagle Bargain Store is a 44k sq. ft. superstore filled with groceries,

clothing, home goods, health & beauty products, and furniture...

 

 

 

 

안에 들어가니 가게가 Costco 처럼 warehouse/창고식으로 되있더라구요 ~

 

 

1.3 리터 extra virgin 올리브 오일이 $6.00 이면 너무 싸죠?

유호기간은 5월 2015년이에요.

Extra virgin 올리브오일이 마침 떨어져서 이걸 사기로 했어요 ~

 

 

1.5 oz 과자들은 유효기간이 2-3개월 남았더라구요. 가격은 5 봉지에 $1.00 ~

 

 

염색약도 있구요 ~

 

 

라떼 머신도 있구요 ~

 

 

 Maclaren 유모차는 제 남편이 비싼거라고 그러는데 $90 정도 였어요. 

사진엔 샘플로 유모차를 꺼내놓은 거지만 옆에 새박스가 많았어요~

 

 

옷도 몇가지가 있더군요 ~

 

 

홈데코는 모두 50% 세일이었어요. 스타일을 보니 거의 Home Goods에서 기부한거 같아요 ~

 

 

 

 

 

의자는 흠이 없는것도 있었고 있는것도 있었어요 ~

 

 

 

패티오 테이블 세트처럼 보이는 요것은 $80 이었던거 같아요 ~

 

 

이 벤치는 Restoration Hardware 스타일인데 세일 가격이 $75 이었어요 ~

 

 

이 사이드 테이블이 예쁘더라구요. 세일 가격 $45 ~

 

 

이건 원목으로된 선반인데 가격이 $10 !!!!!

 

너무 착한 가격에 무조건 사고 싶었지만 안타깝게도 제 작은 차엔 안들어가요 ㅠㅠㅠ  

여기 직원이 하는말이 이런 스페셜 세일 물건들은 하루안에 다  팔린다고 하더라구요. 아쉽당~

 

 

 

조화도 꽤 많더라구요 ~

 

 

거울 예쁘죠? 제가 좋아하는 민트 그린색 거울, 기억이 가물가물한테 $80 정도 였던거 같아요.

 

그런데

 

혹시

 

저 보이시나요? 

 

제 부츠가 3년전에 타겟에서 산 $10 짜리인데 

 

겨울에만 신었는데도 $10 짜리라서 그런지 이제 걸을때 소리가 조금 나기 시작했어요 ㅋㅋㅋ

 

그렇다고 쇼핑가고 싶지 않고 올봄에 Target에서 겨울 부츠 세일 할때 또 득템하고 싶어요:)

 

 

 

쇼핑을 하다가 어느새 내 카트에 담아진 과자들 :)

썬칩스하고 감자칩을 샀는데 맛있네요 ^^

 

 

알뜰히 쇼핑할수 있고, 내가 쓰는 돈이 좋은곳에 쓰여지는

Western Eagle Foundation 좋아요! 

 

남가주에 사시는 분들중에 관심있는 분들은 웹싸이트에 들어가셔서

근처에 있는지 알아보시고 한번 가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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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민경아빠 2015.01.08 10:30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뭔가... 느긋하고 여유로운 기분이 드는 글이네요.
    읽으면서 괜시리 기분이 좋아지는.. 그런...? ^^

    전 마트에서 충동구매를 좀 하는 스타일이에요... ㅠ
    시식코너도 잘 들르고... (민경이랑 시식코너 점령하고 있으면, 민경엄마가 빨리 오라고 막 소리쳐요.. 큰소리로..ㅠㅠ)

    부츠가 소리가 난다는 게 어떤건지 상상이 잘 안되네요.
    혹시, 애기들 걸음마 연습시킬때 신기는 걸을 때마다 '뿅 뿅' 소리나는 그.. 그런건가요? ㅎㅎ
    그제 퇴근길 라디오에서 겨울부츠가 필요한 이유를 문자로 보내면 5명에게 부츠를 선물해준다... 길래
    "와이프가 퇴근길에 부추 사오라는데 너무 추워서 마트에 못가겠으니, 부추대신 갖다주게 부츠좀 주세요..." 라고 보냈는데 당첨 안됐어요. ㅠ
    (레인님 부추 오타 때문에 생각났네요..ㅋ)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08 14:04 신고 수정/삭제

      ㅋㅋㅋㅋㅋㅋ 보자마자 수정했어요 감사합니다 :)
      제 텃밭 부추가 생각났나봐요 ㅋ 다음에도 오타보이시면 꼭 얘기 해주세요.
      예전에 블로그를 불고기인가? 그렇게 오타난적도 있어요 ㅋㅋ
      부츠가 싸기도 했지만 제가 좀 많이 신었거든요 그래서 삐깍 소리가 조금 나더라구요 ㅋ
      다행이 애기들 뿅뿅 소리는 아닙니다 ㅋ
      라디오 얘기 재밌네요ㅋ 저는 웃겼는데 라디오에 일하는 사람들은 재밌다고 생각했을까요? ㅋㅋ ^^

      어쩜 시식코너 얘기도 저희집이랑 똑같은지요, 저도 늘 남편한테 빨리 가자고 난리 치는데요 ㅋ ^^

  • 자판쟁이 2015.01.08 14:14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저는 호주에서 거의 10년 가까이 보내서 그런지
    미국하면 왠지 호주보단 더 냉정할 것 같고
    능력위주의 사회라는 인식이 왠지 모르게 생겼거든요.
    미드를 너무 많이 봐서 그런가봐요. ㅋㅋㅋ

    근데 얼마전에 보니 미국이 기부로는 세계 1위라 하더라고요.
    물론 세금 등의 이득으로 그럴수도 있지만..
    이렇게 큰 매장을 기부받아 운영한다는 게 놀랍네요.
    그것도 이런곳이 몇십곳이 있다니~~
    한국도 이런 문화는 좀 배워야 할 것 같네요.ㅎㅎ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08 15:46 신고 수정/삭제

      호주에서 10년동안 사셨군요. 호주가 워낙 넓고 볼것도 많아서 여행도 많이 다니시고 재밌으셨겠어요 :)
      저야 한국 이후로 미국에서만 살아서 그런지 미국사람들이 정이 많다고 생각했거든요.
      미드하곤 정말 달라요 ㅎㅎㅎ

      미국이 기부 1위인지 저도 몰랐어요.
      이번에 이곳을 발견했는데 앞으로 자주 가고싶어요.
      아 그리고 여기서 4인가족이 $25로 일주일어치 음식을 살수 있는데(고기, 야채, 면, 쌀 포함) 아무나 살수 있는거더라구요.
      $25 음식을 사가는 분들도 많던데 밖에 나가니 외제차에 음식을 싣더라구요.
      저도 알뜰하고 싶은데 안타깝게도 저희는 한국음식을 자주해서 못사요.
      한국은.....
      앞으로 좋은 소식만 들리고 그냥 제발 잘됐으면 좋겠어요... ^^

  • 드림 사랑 2015.01.08 15:42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자신의 돈이 좋은일에 쓰인다면 행복 이지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08 15:49 신고 수정/삭제

      이곳 너무 좋아요. 모두 윈윈이에요 :)
      그리고 재밌는 곳이더라구요. 볼게 정말 많았어요.
      이제 그만 가야지 하면서 또 가는 저의 중고가게 사랑으로 발견했어요 ㅎㅎ ^^

    • 드림 사랑 2015.01.08 16:12 신고 수정/삭제

      그래도 현명하게 필요한 물건만 구입 하셔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09 04:23 신고 수정/삭제

      조언 감사드려요 꼭 명심할게요 :) ^^

  • 파워 2015.01.08 22:44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저도 언젠가는 미국에서 한번 쇼핑 해 보고 싶네요.
    좋은게 많아 보여요. 블로그 잘보고 갑니다.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09 04:29 신고 수정/삭제

      저는 한국에서 쇼핑하고 싶어요....ㅠ
      한국의 아기자기함은 여기선 찾아볼수 없거든요.
      그래도 이가게는 재밌는곳이더라구요^^
      방문 감사합니다 :)

  • 용사의다짐 2015.01.09 00:26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우연히 글을보다 댓글을 달아봅니다 동생이 la에 있는데 이런정보는 알려주고싶네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09 04:32 신고 수정/삭제

      동생분이 엘에이에 계시군요 :)
      엘에이 근처에도 있을거 같아요. 새 물건이 항상 들어온다니 꼭 가보시면 좋겠네요. 방문 감사합니다 ^^

  • The 노라 2015.01.09 09:29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저도 쇼핑몰에서 쇼핑하는 거 안좋아해요. 옷구경하는 것도 필요할 때 빼고 잘 하지 않아서 쇼핑몰은 별로.
    옷도 주로 타겟, 올드네이비 이런데서 사니까 몰 갈일이 별로 없는 것 같기도 하구요.
    우선 사람들이 너무 많이 웅성거리는 곳 자체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그러고 보니까 울집도 남푠이 쇼핑을 더 즐기는 듯... ^^;;

    좋은 취지의 상점에서 쇼핑하면서 필요한 것도 저렴하게 구입하고. 일석이조예요.
    오호~ 그런데 오늘 Countrylane님 살짝 보니까 날씬하시니 패션도 챙기시고 멋쟁이시네요. ^^
    3년전 Target에서 구입하신 $10 부츠. 정말 득템하셨네요. 그런데 소리가 난다고 하셔서 어떤 소리일까 궁금해진다는... "나 이뻐, 나 이뻐" 이런 소리?
    Countrylane님댁 칩종류 좋아하시나 봐요. 저도 모니터에서 하나 꺼내다가 먹을꼐요. ^^*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09 13:17 신고 수정/삭제

      노라님도 쇼핑몰을 안좋아하시는군요 ㅎㅎㅎ 저도 사람들이 너무 많은곳을 안좋아해요, 제가 늘 남편한테 말하는건데 신기해요 @@
      벼룩시장도 목요일날 하는데를 주로 가거든요, 주말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요 ㅋ
      노라님 남편분이 노라님보다 쇼핑을 더즐기는것도 재밌어요 ㅋ
      남편분이 베이킹 좋아하시는것도 비슷하고, 저희랑 비슷한 점이 많네요 :)
      노라님, 저는 보통 체격이라 생각하는데 가끔 한국분들은 저보고 통통하다고 하세요, 그래서 가끔 상처받기도 합니다.
      옷은 5년+ 오래된거에요 그래도 제가 옷케어를 잘해서 오래되보이진 않지만요 ㅎㅎ
      부츠를 3년동안 신었으면 많이 신은거죠? ㅋ 이제 약간 삐깍 삐깍 소리가 나더라구요 ㅋㅋ
      부츠가 저한테 이제 좀 그만 신으라고 뭐라고 하는거 같은데요 ㅋㅋ
      저는 칩도 좋아하고 단것도 좋아해요, 군것질을 너무 좋아해서 탈이에요 ㅋ 맛있으니 조금 드시고 가세요 :)
      요즘 여기 사막 날씨가 왔다갔다 희안한데 애리조나도 그렇죠?
      이럴때 감기를 더 조심해야 될거 같아요. 노라님네도 감기 조심하세요 ^^

    • The 노라 2015.01.09 15:41 신고 수정/삭제

      캘리포니아 사막 날씨도 들쑥날쑥 하나요?
      어제는 동일날 기록적 따뜻함을 기록했는데 오늘은 또 구름끼고 약간 기온이 내려갔어요. 지난주는 추웠다 따뜻했다 다시 약간 서늘.
      This coming week는 70도 근처에서 왔다갔다 할 것 같아요. 저는 약간 더 따뜻한 게 좋은데... ^^;;
      Countrylane님댁도 널뛰는 기온에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 꼭 챙기세요~! ^^*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09 15:57 신고 수정/삭제

      저도 따뜻한게 좋아요 :)
      감사합니다! ^^

  • 『방쌤』 2015.01.09 14:24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저렴한 가격에 좋은 물건들도 구할수 있고
    그 돈까지 좋은 곳에 쓰인다니...
    쇼핑하면서 보람도 느낄 수 있겠네요

    사실 저는...
    쇼핑이랑 돌아다니는걸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거든요~^^ㅎ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09 15:09 신고 수정/삭제

      많이 저렴한데도 제가 돈을 많이 안써서 미안했습니다 ㅋ

      제 주변에 쇼핑을 좋아하는 남자는 제 남편만 아는데 어쩜 방쌤님도
      쇼핑을 좋아시는군요 ㅋㅋ
      돌아다니는거 좋아하시는건 당연히 알죠 :)
      그런데 사람은 꼭 반대로 만나더라구요.
      아마 방쌤님은 저처럼 쇼핑을 안좋아하는 사람을 만나실듯 ^^

  • 삐딱냥이 2015.01.10 16:46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와~~~~~~~~~~~~~~~~~~

    저런 곳이 주변에 있으면 전 매일 출근할 것 같아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11 01:44 신고 수정/삭제

      ㅋㅋㅋ 여기 괜찮죠?
      저도 매일 출근하고 싶은데 제 자신을 자제하고 있어요.
      썬칩스는 매일 먹어서 이제 하나 남았나봐요 ㅋ ^^

  • 예예~ 2015.01.10 18:41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저렴하게 구입도 하면서 좋은 곳에 쓰이기도 하니 일석이조네요.
    저는 필요한게 있던 없던 구경하는것도 좋아해서 어디든 따라가니
    늘 쓸데없는 지출이 따르는거 같아요.
    이참에 반성 좀 해야겠어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11 01:48 신고 수정/삭제

      이곳의 목적이 너무 좋아요 :)
      제가 아기자기한거를 좋아해서 여성스러워 보일수도 있지만
      사실 성격이 조금 남자같아요.
      결혼기념일도 생각이 안나서 남편이 늘 챙겨주는 그런 희안한 여자에요 ㅋㅋㅋ
      진짱님 블로그 보면 정말 부지런 하신거 같아요:) ^^

                                                            

 

딸래미가 어제 돌아왔어요^^

 

타주 할머니 할아버지 집에 있는 동안 콩국수가 먹고 싶었다는

 딸을 위해 콩국수를 만들었습니다.

 

 

 

 

[콩국수 포스트에 왠 떡국? 딸이 없는 동안 새해 첫날에 남편과 둘이 먹은 떡만두국이에요.

테이블에 앉지도 않고 그냥 아일랜드에서 대충먹었어요. 

딸은 타주에서 할머니, 할아버지 그리고 다른 친척들과 같이 한국식당을 가서 떡국을 먹었다네요 :) 

시어머니께서 아이를 생각해서 한국식당에 여러번 갔대요. 시어머니께 너무 고마워요^^]

 

 

 

제가 어제 만든 콩국수는 사실 짝퉁 콩국수에요 ㅋ

예전에 인터넷에서 집에서 두유와 두부만 있으면 콩국수를 만들수 있는

 레시피를 보고 콩국수가 먹고 싶을때마다 이렇게 해먹습니다.

 

원래 두유를 넣었는데 어제는 삼육두유 콩국을 넣어 봤어요.

맛은 두유나 콩국이나 거의 똑같은거 같아요.

 

두부는 생두부를 넣는데 딸이 thick 한 콩국물을 좋아해서 저희는 3인분당 두부 한개를 다 넣었습니다.

콩국수 3인분:  콩국 2/3, 생두부(silken tofu) 1개, 땅콩 한줌, 호두 한줌을 믹서기에 넣어 갈아주면 완성.

 

 

어제 벼룩시장에서 산 땅콩. 땅콩 너무 맛있어 보이죠? 정말 고소해요!

 

 

고명도 준비했습니다:   딸기, 오이, 견과류, 계란, 소금  

 

저는 토마토나 딸기를 넣는데 어제 마트에 딸기가 맛있어 보여서 딸기를 샀어요.

겨울 딸기는 맛이 없는 경우가 많은데 어제 산 딸기는 정말 맛있었어요 :)

 

 

 

면도 삶았구요 ~

 

 

 

20분에 완성된 콩국수!

Warning:  겨울엔 히터를 꼭 틀어놓고 드셔야 됩니다 ㅋ

 

 

딸은 콩국수를 보곤 너무 좋아했답니다 ~ 

 

 

"엄마 사진 다 찍었어?"

 

ㅋㅋㅋ

 

"어. 이제 먹자!"

 

 

 

짝퉁 콩국수가 만들기도 지만 사실은 진짜 콩국수 만들줄 몰라서 이렇게 하는거에요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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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Clara 2015.01.06 04:34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따님 입맛이 어른스러운가봐요..
    전 부모님이 콩국수 맛있다고 드실때도 "아..그 밍밍한게 뭐가 맛있어요?" 했었는데..
    나이 먹고 나니 그맛을 알겠더라구요...하아...지금은 콩국수 좋아해요..
    저도 저렇게 밖에 안해먹어봤는데 (전 심지어 그냥 우유에 두부 갈아 넣고...ㅋㅋ) 그래도 맛만 있었어요..ㅎㅎㅎ
    제 생각엔 콩국수에 곁들인 김치가 맛있어야 하는거 같아요..큭큭...
    어쨌든...저리 깨알지게 예쁜 데코도 하시고 (견과류 갈아서 세팅하신게 무려 하트 모양이라니!!!) 진짜 맛있어보여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06 04:53 신고 수정/삭제

      클라라님도 콩국수를 좋아하시는군요 :)
      딸이 저를 닮아서 시골틱한 음식을 좋아해요 ㅋ
      감자 고구마 그런거요 ㅎㅎ
      우유에 두부를 갈아서 만들어도 된다고 봤는데 아직은
      한번도 안해봤어요. 두유가 없을땐 그렇게 해도 되겠네요 ㅎㅎ
      김치 정말 중요해요 깍두기가 잘익어서 깍두기만 먹었어요.
      데코는 하트만 할줄알아서 해봤어요 ㅋ 맛이 제일 중요한데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지 정말 맛있었어요. 감사합니다! ^^

  • *저녁노을* 2015.01.06 04:57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짝퉁이라도 맛나 보입니다.ㅎㅎㅎ
    잘 보고가요.
    공감
    꾸욱^^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06 05:02 신고 수정/삭제

      언젠가는 저도 제대로된 콩국수를 만들고 싶어요 ㅋㅋㅋ
      저처럼 시골에 사는 사람은 인터넷으로 이런 정보도 배울수 있고
      너무 좋아요 :)
      감사합니다! ^^

  • 드림 사랑 2015.01.06 13:23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콩국수에는 콩물 콩물이있어야 진정한 맛이지요 ~~ 딸님이 오셔서 행복하시군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06 14:40 신고 수정/삭제

      콩물이 너무 걸쭉(?)해서 크림 파스타 같았어요 ㅋㅋ
      딸이 이렇게 먹는걸 좋아하네요 ㅋ
      맞아요, 아이가 오고 나니 행복해요 :) 감사합니다 ^^

    • 드림 사랑 2015.01.06 15:15 신고 수정/삭제

      글에서 행복함이 묻어나와서요 ~~^^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07 02:45 신고 수정/삭제

      제가 딱 걸렸군요 ㅎㅎ
      드림 사랑님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

  • 민경아빠 2015.01.06 16:58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드디어 little lane이 돌아왔군요. 행복하시겠어요. ^^
    행복한 마음이 고명에서도 보이네요. ㅎㅎ

    민경이도 콩국수를 아주 좋아하는데, 이번 주말에 '짝퉁' 콩국수에 도전해봐야겠습니다.
    (근데, 두유는 1리터짜리의 2/3을 넣으면 되나요? 저희집도 3인분 기준이니.. ^^)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07 02:51 신고 수정/삭제

      애가 집에 없으니 너무 허전하더라구요 저는 제 라이프가 너무
      없나봐요 ㅋ 애가 돌아와서 예쁘게 차려줬어요 원래 저기서 잘
      앉지도 안으면서요 ㅋ
      민경이도 콩국수를 좋아하네요 ㅎㅎ :)
      1리터 (950ml 이라고 써있는데 거의 1리터네요) 맞구요, 집에 두유가 있으시면 한사람당 두유 한개면 되요. 그리고 저는 두유나 콩국이나 맛이 똑같아요. ^^

  • 삐딱냥이 2015.01.06 17:27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저도 완전 사랑하는 레시피에요!!!

    두부넣고 두유넣고 아무거나 견과류 좀 더 넣고!!!
    이 레서피 처음 발견해서 해 먹었던 그 때가... 딸내미 임신중이었을 때인데, 남편이 거짓말 조금 더 보태서 일주일 내내 하루에 한 그릇씩 뚝딱했었답니다. ㅋㅋㅋ

    그나저나...
    반가운 얼굴이 보입니다!!!
    얼마나 좋아하셨을지도 어렴풋 상상이 갑니다~ ^^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07 02:58 신고 수정/삭제

      삐딱냥이님도 콩국수를 좋아하시네요! :)
      남편께서 임신때 해주시고 너무 좋으세요!!!
      견과류도 들어가고 콩의 단백질도 있으니 몸에 좋은거에요.
      비아도 좋아할지 궁금해요 ㅎㅎㅎ
      딸이와서 좋아요 :) 지금 오전 10:00인데 아직도 제방에서 자고 있어요. 이번주는 계속 데리고 잘려구요 ㅎㅎㅎ 그러다 다음주엔 또 애 혼낼거 같아요 ㅋ ^^

  • 찌꺼 2015.01.06 18:36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떡만두국 너무 맛나 보여요. 저는 여전히 콩국수는 엄청 싫어라 하는 편식하는 어른이랍니다. 그래도 Countrylane님이 고명으로 얹은 딸기랑 계란이랑 그런 것들은 군침이 돌아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07 03:04 신고 수정/삭제

      새해에 떡국을 했는데 애 때문에 아무것도 못먹겠다고 남편한테 제가 그래놓고 두그릇 먹은거 있죠? ㅋㅋㅋ
      찌꺼님은 콩국수를 안좋아하시는군요, 콩국수는 좋아하는 사람있고 안좋아하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저도 편식 많이 해요 ㅎㅎ :)


  • The 노라 2015.01.06 23:44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와~ 드뎌드뎌 따님이 돌아왔군요! Countrylane님 기분 참 좋으시겠당!!!
    시댁 어르신들께서 정말 세심하세요. 손녀 생각해서 한인식당도 여러번 가시다니...
    좀 부끄러운 이야기인데 저는 아직도 콩국수를 먹어 본 적이 거의 없어요.
    Countrylane님 콩국수를 보니까 한번 도전해 보고 싶은 생각이 막 드네요.
    근데 요즘은 너무 추우니까 애리조나 날씨가 더 풀리면 시도해 볼께요. ^^*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07 03:10 신고 수정/삭제

      네 노라님, 아이가 왔어요 ㅎㅎㅎ ^^
      저희 시부모님 너무 좋으세요. 아이가 어렸을때 부터 편식을 하고
      가리는게 많지만 한국음식을 좋아하는걸 아니까 그렇게 해주셨네요:)
      다행이도 저희 시부모님이 이제 한국 음식을 잘 드세요 ㅎㅎ
      노라님이 콩국수를 못드셨다구요? 신기해요! 저는 콩국수는 한국의
      대표 여름음식인줄 알았어요, 물론 다 좋아하진 않지만요.
      제 생각엔 노라님이 두부를 좋아하셔서 콩국수도 좋아하실거 같아요.
      나중에 애리조나 더워지면 드세요 저 떨면서 먹었어요 ㅋㅋㅋ ^^

  • 예예~ 2015.01.07 00:10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짝퉁~ 이라고 하시지만 두유나 우유놓고 만드는 경우도 많아서 짝퉁아닌거 같은데요?ㅋ
    고소하게 견과류까지 팡팡 ~ 갑자기 겨울이지만 콩국수가 한그릇 먹고 싶어지네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07 03:18 신고 수정/삭제

      진짱님, 그래도 제가 콩도 안부리고 해서 진짜라고 하기가 민망해요 ㅋㅋ
      아이하고 한국식당에 가서 먹을까 했는데 겨울이라 콩국수를 파는
      식당이 있는지 몰라서 그냥 만들었어요. 한국에도 겨울엔 콩국수를 안팔겠죠?
      저는 진짱님 삼겹살 김치찜 만들어 보고싶어요 ^^

    • 예예~ 2015.01.08 00:39 신고 수정/삭제

      한국에도 가을바람 불기 시작하면 싹~~ 자취를 감추죠.
      콩국수는 여름에만~~ 그나마 시원한 면발은 비빔국수 정도?
      외국생활하시면 먹는게 가장 힘들것 같아요. 다른건 다 부러운데 음식에 있어선 특히 그리운 음식이 너무 많으실거 같아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08 03:24 신고 수정/삭제

      겨울되면 겨울음식 먹어야 되니 없어도 되겠네요 ㅎ
      비빔국수도 좋죠, 저희는 국수를 좋아해서 국수요리는 아무때나 먹을수있어요.
      제가 어렸을때 이민왔지만 한국음식을 좋아해서 가끔 제가 해먹어야 하는 번거로움 때문에 힘들긴 해요ㅠ 한국에서 배달 음식먹고 싶어요ㅋ ^^

  • 『방쌤』 2015.01.07 09:44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오호..짝퉁은 무슨~
    더 맛나겠는데요~
    드티어 따님이 돌아왔군요
    흐뭇한 미소가 가득할 표정이 그려집니다ㅎ
    항상 맛나는 밥상, 너무 부러워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07 14:03 신고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 )
      네 맛은 있어요 ㅋㅋㅋ
      딸이 집에와서 종일 싱글벙글이지 뭐에요. 애때문에 산다는 말이 이런 말인가봐요 ㅋ
      시골에 살아서 다 해먹어야 되요, 할줄아는건 많이 없어서 배울려고 노력합니다 ^^

  • 자판쟁이 2015.01.07 13:14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아이가 콩국수를 좋아한다니 신기하네요.
    평소에도 굉장히 건강하게 먹이시나봐요.ㅎㅎ
    근데 콩국수도 콩국수지만 테이블 셋팅도 깔끔한 거 눈에 딱~ 들어오네요.ㅎㅎㅎ
    저는 상상도 못 할 일입니다. ㅎㅎ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07 14:07 신고 수정/삭제

      애가 이유식할때부터 콩을 좋아하더라구요, 누가 시골엄마 딸 아니랄까봐요 ㅋㅋㅋ
      제가 시골출신 이라서 야채를 좋아하는데 그걸 다행이 저를 닮았어요.
      그래도 귀찮다고 인스턴트도 먹이고 그래요 ㅋ
      애가 집에 돌아왔다고 예쁘게 세팅해줬어요, 딸이라 그런지 이런거 은근히 좋아하더라구요. 아주 가끔만 이렇게 해줘요 ㅎㅎㅎ
      칭찬 감사합니다 ^^

  • mi corazón 2015.01.08 02:28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으악..저는 콩국수 킬러인데.. 이렇게 만드는 방법이 있었네요. 광주에서는 콩국수를 콩물국수라고 하구요 설탕이랑 소금을 적절히 섞어서 맛을낸답니다. 뉴욕에 있을때 한인타운가서 콩물국수주세요`! 라고 하니 서빙하시는분이 놀라셨구요 설탕주세요~ 섞어먹게 그랬더니 당황해하시더라구요. 하핫.
    글 잘읽었습니당!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08 03:27 신고 수정/삭제

      반갑습니다 :)
      yes butterfly님도 콩국수를 좋아하시는군요 ㅎ
      광주에선 콩물국수라고 하는군요, 하나 배웠습니다.
      콩국수에 설탕을 조금만 넣어봐야겠어요ㅋ 분명 맛있으라고 넣는거겠죠? 한번 해볼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 화사한 2015.01.08 11:16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앙...사진이 안보여요. 무척 보고 싶은데
    사랑은 같이 먹는데에서..^^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08 14:11 신고 수정/삭제

      화사한님 오랜만이에요!
      사진이 안보이신다구요? 저는 잘보이는데 사진을 너무 크게 해서 그런지...
      제가 컴맹이라 모르겠네요.
      애가 할머니집 갔다온 후 매일 한국음식 타령이에요.
      오늘은 짜장면을 만들었는데 식당에서 먹는거랑은 비교가 안되더라구요.
      제 말은 식당 짜장면이 훨~씬 맛있다구요 ㅋㅋㅋ
      제꺼는 짜장국이 되었어요. 그래도 없는거 보다 낫다 하고 그냥 먹었습니다ㅋ
      화사한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그리너f 2015.01.27 00:13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저도 콩국수 정말 좋아하는데 몇년전까지만 해도 가끔 너무 먹고 싶은걸 먹을 수가 괴로워했더랬죠. 그러다 한번 인터넷으로 찾아 해먹어 봤는데 생콩으로 하려니 너무 번거롭더라구요. 콩 구하기도 어렵고..두유에 두부로도 된다시니 해봐야겠어요. ^^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27 02:34 신고 수정/삭제

      그러너님 혹시 외국에 계신가요? 저는 미국시골이라 한국음식이 먹고 싶으면 제가 만들어 먹어야 돼서 그런 번거러움이 있어요 ㅠ
      님은 생콩으로 해서 드셨군요 대단하세요! 저는 처음부터 할 엄두가 안나서 두부, 두유로만 했는걸요 ㅎㅎ
      짝퉁 콩국수 만들기 정말 간단하고 맛은 너무너무 좋아요 :)
      꼭 해보세요. 감사합니다 ^^

  • 그리너f 2015.01.27 09:12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저 자카르타산다고 며칠전에 글 달았던.. 티스토리 해보려고 블로그이름 만들면서 필명을 바꿨어요..^^ 생콩으로 불려서 했는데 저 혼자 먹자니 양도 너무 많았고, 맛있다 그럴듯하다 해 주는 사람이 없으니 재미도 없었어요. 시무룩.. 신랑은 그런 쎈(?) 한국요리엔 손을 안대서..여긴 늘 더우니 언제든 시원한 콩국수가 어울려요.짝퉁 콩국수 ^^ 해볼게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27 12:50 신고 수정/삭제

      필명을 바꾸셔서 제가 못알아봤습니다 ㅎㅎ
      남편분이 외국분이신가요? 저는 국제결혼이에요. 저희 남편은 한국음식은 거의 좋아하는데 신김치는 아직 안좋아해요 ㅋㅋ
      짝퉁 콩국수에 두부는 저 처럼 너무 많이 넣지는 마세요, 제 딸이 걸죽한 콩국수를 좋아해서 저는 많이 넣은거에요.
      아침에도 말씀 드렸지만 초대장 필요하시면 얘기 해주세요 ^^

  • 그리너f 2015.01.27 15:18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네, 안그래도 어젯밤에 이전 필명으로 초대장좀 주십사 글 드렸었어요. 그게 있어야 하나보더라구요..미리 고맙습니다^^ 저도 국제결혼이에요. 남편이 한국음식 거의 다 잘 먹는데 떡이나 이런...flavor나 texture 가 특이한 건 잘 안먹어요. 전 쫄깃한 걸 엄청 좋아해서 버블티도 달고 살거든요. 저도 진한 콩국이 좋으니 두부를 넉넉히 넣고 만들어봐야겠어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28 08:48 신고 수정/삭제

      떡은 외국분들한텐 어려운 음식인거 같아요.
      저도 버블티 좋아하는데 버블티 먹고싶네요 ㅋㅋ
      외국생활 힘드실텐데 화이팅입니다! ^^

                                                            

[겨울 방학을 맞아 어제 딸이 타주에 계시는 친할머니 할아버지집에 놀러갔어요.

 앞으로 2주동안 할머니하고 할아버지 그리고 사촌들과 지내고 올겁니다.

저희도 같이 가고 싶은데 남편 일때문에 올해는 아이만 보냈어요. 그런데 벌써 보고싶네요 ㅠ]

 

 

어제 LAX를 새벽 5:00까지 도착해야기 때문에 우리가족은 2:00시 부터 일어나서 준비하고

3:00시에 나가서 다행이도 5:00시에 LAX에 도착해서 아이의 티케팅 일을 마추고,

내려주고 공항에서 6:30분에 나왔습니다.

 

남편과 공항에서 나와  Denny's 식당이 보여 들어가서 커피마시면서

아침도 먹고 잠시 쉬었다 가자고 했습니다.

정말 피곤했거든요...ㅠ 

 

데니스에서 아침을 먹고 천천히 커피를 마셔가면서 잠이 좀 깼습니다 ㅎㅎ

 

아침식사를 한 후 공항에서 20 분 거리에 있는 Citadel Outlets 몰을 가기로 했어요.

가서 보니까 Michael Kors 매장은 많은 사람들이 줄을서서 기다리고 있더라구요.

저랑 상관 없는 곳이지만(ㅋㅋ) 그래도 궁금하더라구요.

무슨 세일을 하길래 사람들이 이렇게도 많지?

다음으로 사람들이 많았던 곳은 GAP 이었어요. 갭은 전체 50% ~75% 세일을 하더라구요.

재미로 쇼핑을 했지만 필요한게 없어서 결국엔 아무것도 안샀어요.

 

어제 Citadel 아웃렛 몰에 있던 이 크리스마스 트리는 세상에서 제일 큰 크리스마스 트리 라네요:)

 

 

오랜만에 L.A.도 왔겠다 Citadel Outlets 몰에서 나와서 이번엔 L.A. 원단 도매상 거리를 가보기로 했어요.

 

 

제가 특별히 찾는 원단도 없고 그냥 재미로 와본건데 동네가 무서워서 몇군데만 가보고 나왔습니다.

 

 

제가 어제 도매상에서 산 천이에요.

사진으론 잘 안보이지만 두꺼운 캔버스, 머슬린, 등 몇가지만 샀어요.

가격은 야드에 $1 ~ $4.

 

이렇게 저희는 새벽 두시부터 정신없는 하루를 보냈습니다.

 

 

그리고 오늘.......

 

상추 update를 해드리고 싶어서 오늘 아침에 텃밭 사진을 찍었어요.

달팽이가 다 먹고 몇개 안 남은 상추들이 커가고 있습니다 ~

 

 

11일 전에 이 두부곽안에 상추 씨앗을 심었었죠~

 

Day 1

 

그리고.....

 

Day 7

그리고 오늘!!!

 

Day 11

 

 

떡잎이 이만큼 컷어요!

 

 

혹시라도 달팽이들이 또  먹을까봐 저녁엔 집안에 들여 계단에 있는 창가로 옮겨줍니다~

 

언제 텃밭 상추로 고기쌈을 먹을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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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삐딱냥이 2014.12.23 05:18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바쁜 하루를 보내셨네요~~~ ^^

    따님 혼자 여행을 보내실 수 있다는 것을 보고... 감명받았습니다! 언제쯤이면 저도... 흑!

    • countrylane Countrylane 2014.12.23 05:25 신고 수정/삭제

      어머 냥이님 오랜만이에요!!!!
      출장 갔다오셨나봐요. 궁금합니다 어떻게 지내셨는지요 :)
      딸이 이젠 혼자도 다녀요 ㅋㅋ. 비행기 안에서 좋은 아주머니도 만나고 그랬다네요. 비아가 혼자 비행기 탄다는 생각은 상상도 못하시죠? 저도 그랬어요 ㅋㅋ
      그동안 어떻게 지내셨는지 정말 궁금해요 ^^

  • Clara 2014.12.23 05:49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와...진짜 다 키우셨어요~!
    따님이 여행가서 좀 허전하셨겠지만 오붓한 데이트도 부럽고요~ ㅎㅎ
    (꺅! 저랑 countrylane님이랑 서로 상대방 블로그에 답글을 남기고 있었나봐요...갑자기 댓글 알림이 뾰로롱!)
    상추 쟤네들 진짜 잘 크네요...
    흠..뭐 저희 집 겨울 파도 밖에서 혼자 잘 크더라구요...파인지 잡초인지 모르겠다는게 문제....ㅋㅋㅋㅋㅋㅋㅋㅋ

    • countrylane Countrylane 2014.12.23 06:12 신고 수정/삭제

      정말 허전해요! 애한테 전화오기만을 기다리고 안오면 저희가 하구요ㅋㅋ 어제밤엔 스카이프도 했구요...힘드네요
      맞아요 저 클라라님네 놀러갔었어요 가서 맛있는거 또보고 시스 캔디스를 갈까 말까 이러고 있어요!! ㅎㅎ
      상추 많이 컸죠? 이번에도 텃밭에 옮겨심으면 달팽이가 다 먹을까봐 걱정이에요. 클라라님네는 정말 춥겠어요 파도 얘기 하시니까 갑자기 파도 소리가 들리는거 같아요 ^^

  • 드림 사랑 2014.12.23 10:22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고기쌈 상추쌈 상추저림 끝내주지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4.12.23 13:15 신고 수정/삭제

      맞아요 드림사랑님! 새콤 달콤 상추저림도 끝내주죠!
      상추가 빨리 컸으면 좋겠어요 ㅎㅎㅎ ^^

  • 우와! 직접 기르시는군요!
    무럭무럭 잘 자라주었으면 좋겠네요 :)

    • countrylane Countrylane 2014.12.23 13:17 신고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제가 텃밭에서 야채키우는걸 좋아해서요, 될수있으면 다 키우고 싶은데 제 텃밭이 그렇게 크진 않아요 ㅎㅎ ^^

  • The 노라 2014.12.23 11:54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겨울방학이 시작되었군요. 따님은 할아버지/할머니댁에 가서 좋은데 Countrylane님은 진짜 그립겠어요. 함께 있을 때는 잘 모르는데 조금만 떨어져 있으면 보고 싶어요. ^^;;
    GAP은 진짜 엄청난 세일을 하고 있었네요. 지금 많이 팔아야 하니까... ^^ LA에 원단하고 의류 많이 파는 곳이 있다고 들었는데 거기일까요? 이제 곧 또 멋진 작품들이 나오겠어요.

    상추떡잎이 너무 이뻐요~! 진짜 이번에는 달팽이의 공격에서 잘 피해야 할 텐데. 근데 워낙 좋은 기운이 많으니까 피할 수 없는 매력이 달팽이를 막 끄나 봐요. 이번 상추모종으로는 꼭 고기쌈 드실 수 있을 거예요. ^^*

    • countrylane Countrylane 2014.12.23 13:25 신고 수정/삭제

      노라님 제가 딱 그래요 같이 있을땐 모르고 꼭 이렇게 어디 갈때만 보고싶다니까요 ㅋ 그래도 요즘 technology 때문에 스카이프도 할수있고 너무 좋아요.
      엘에이에 도매 시장 맞아요. 제가 몇군데만 갔는데 세일즈 사람들은 친절한데 주인들은 어찌나 rude 하고 aggressive 한지 다신 가고 싶지 않더라구요. 지금 또 뭔가를 만들고 있어요 아이가 없는동안 뭐라도 해야지 이러다 우울증 걸리겠어요 ㅠ

      상추가 정말 예쁘죠? ㅎㅎ 아이들이 전 모종보다 오래결렸는데 그래도 지금 많이 컸어요. 저는 상추쌈 먹을 날만 기다리고 있는데 달팽이들만 신이 난거 있죠? ㅋㅋㅋ

  • 민경아빠 2014.12.23 16:47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와~ 혼자서 비행기도 타는 딸이라니...
    민경이는 아직까지 혼자서 버스도 한번 타본 적이 없답니다. ㅠ
    아마 버스 한정거장 거리에만 가도 집에 못찾아 올거에요.
    그에 비하면 Countrylane님의 Little Princess는 정말 멋지네요. ^^

    상추떡잎이 참 탐스러워요~
    사실 저는 달팽이 피해 얘기에 별로 공감을 못했었는데, 이유를 생각해보니 저희 아부지 밭에는 오골계 수호신이 있네요. ㅎㅎ

    http://youtu.be/6WBgYy0eQUA
    ↑↑↑ 달팽이 퇴치법 7가지 동영상이래요.
    3:30 부분부터 퇴치법에 대한 설명이 나오는데, 신기한 방법이 많네요.
    동영상 제작자는 애리조나에서 텃밭을 가꾸는 분이신가봐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4.12.24 02:40 신고 수정/삭제

      저는 한국에선 아이들이 어느정도 나이가 되면 혼자 버스도 타고 다니고 지하철도 다니는줄 알았어요. 다 그런게 아니었군요. 민경이가 혼자 안다닌다니 다행이에요 한국이 안전하지만 그래도 혼자 다니는 아이들 걱정했거든요. 민경이도 그렇고 우리애도 그렇고 왜 이리 빨리크는지요 ㅎㅎㅎ
      민경아빠님 아버님 농장에 닭이 있다는거죠? 그러면 닭이 달팽도 먹나봐요? 좋으시겠어요 달팽이 골치 덩어리들이에요 ㅋㅋㅋ

      달팽이 퇴치법 동영상까지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전에 가든 블로그에서 나온건 몇번 해봤는데 동영상도 잘 보겠습니다. 애리조나이시면 저랑 비슷한 환경이셔서 꼭 봐야겠어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

    • countrylane Countrylane 2014.12.24 14:36 신고 수정/삭제

      동영상을 봤는데 7중 세가지는 제가 아직 안해본거라서 내일 한번 해볼려고 해요. 동영상의 아저씨가 재밌는 분이라서 이분의 다른 동영상도 볼렵니다. 감사합니다 ^^

  • 자판쟁이 2014.12.24 20:27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지금 계시는 곳은 모종을 키울 정도로 따뜻한가봐요?
    저도 좀 따뜻한 곳으로 가고 싶어요. ㅎㅎ

    • countrylane Countrylane 2014.12.25 03:11 신고 수정/삭제

      네, 캘리포니아 시골 사막동네에요. 밤에 화씨 40도로 떨어져서 밤엔 춥고 낮에도 계속 추웠다가 요즘에 다시 따뜻해졌어요. 한국에 계시면 사계절이 뚜렸해서 그런점이 없는게 저는 아쉬워요 ^^

  • 여행쟁이 김군 2014.12.27 03:59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상추가 너무 귀엽네요~^^
    와~~~~~~^ㅡ^
    그리고 크리스마스 트리를 보니~
    크리스마스는 이제 지났지만 아직도!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뭉씬 풍기네요~^^
    잘 보고 갑니다
    좋은 꿈 꾸시길 바랍니다.

    • countrylane Countrylane 2014.12.28 00:50 신고 수정/삭제

      상추가 작고 귀엽죠? 요즘 캘리포니아도 추워서 잘 크지 안네요 ㅎㅎ
      김군님도 크리스마스 잘보내셨죠?
      재밌는 여행하세요 ^^

  • 『방쌤』 2014.12.29 02:10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크리스마스는 잘 보내셨나요?
    저는 휴일 내내 감기 + 몸살로 고생하다 이제 부활했답니다^^
    따님이 2주나 집을 비우게 되면...
    정말 많이 보고싶으시겠어요.
    그럼 연말도 따로 보내는건가요?
    올해도 며칠 남질 않았네요~ 행복한 연말 보내세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4.12.29 13:58 신고 수정/삭제

      딸이 보고싶어서 조금 힘드네요..ㅠ
      방쌤님 힘드셨겠어요 감기몸살 한번 걸리면 정말 힘든데...
      그래도 이제 나으셔서 다행이에요 :)
      이제 나으셨으면 맛있는 음식 많이 드세요 잘먹어야 기운이 나죠.
      방쌤님도 2015년에도 행복하세요! ^^

  • 처녀시절 2015.01.15 02:20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미국온지 1년 됐는데 추위를 많이 타는 저는 la 날씨가 환상이에요~ 저번주 첨으로 시타델 갔다왔는데 스무살딸땜에 너무 힘들었어요 ㅠㅠ
    갈생각을 안해서 ㅎㅎ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15 03:02 신고 수정/삭제

      그러시군요 :) 가까우셔서 더더욱 반갑습니다 ^^
      엘에이 날씨 최고죠! 저는 요즘도 너무 추운데 더 춥다면 힘들거 같아요.
      20살 따님하고 시타델을 같이 가셨으면 너무 재밌으셨겠어요 ㅎㅎ
      아웃렛이라 세일도 많이하고 볼게 얼마나 많은지, 따님은 정말 좋은 나이네요!
      시타델에서 어떤 득템을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ㅎㅎㅎ
      좋은 하루 보내세요 ^^

  • 즐거운 검소씨 2015.07.29 05:02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여기 캐나다 분들도 미국 아울렛으로 쇼핑을 많이 가시던데, 저는 아직 한 번도 가보질 못했어요. 제가 딱히 뭔가는 사질 않아도 여기저기 다니면서 구경하는 걸 참 좋아했거든요, 그런데, 캐나다로 오고서는 작은 도시에 그나마 가볼만한 몰은 하나밖에 없어요. 그것도 대도시에 비해서는 정말 규모가 작기는 해요.그 밖에는 정말 작은 몰들이 두어개 있구요.ㅎ
    제가 올해 텃밭을 하면서 다시한번 집안에서 모종을 키운다음에 밭으로 옮기자고 다짐을 했는데, 이 두부곽 모종을 다시한번 기억해야겠어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7.29 15:19 신고 수정/삭제

      미국 아웃렛 별로 볼게 없더라구요, 그렇게 저렴하지도 않구요.
      몰이 하나면 어때요 ㅎㅎ
      저는 검소씨님네 동네 좋아요. 아니 캐나다를 꼭 한번 가보고 싶어요.
      그리고 저는 쇼핑을 거의 안하지만 제 친구들은 쇼핑을 거의 인터넷으로 많이 하더라구요. 그래서 굳이 몰에 갈필요가 없다고요.

      저는 며칠전에 상추 모종을 또 시작해서 이틀만에 씨앗이 발아가 되었는데 요즘처럼 더운 날씨에 잘 클수 있을지는 모르겠어요.
      두부곽이 여러모로 재활용을 할수 있어서 몇개는 모아놓으면 좋더라구요^^

                                                            

지난 주말에 김장을 할때 열무김치까지 한꺼번에 할려고

욕심만 냈다가 못한 열무김치를 어제 담갔습니다 ^^

 

(이번에도 티스토리 이웃님 "김진옥 요리가 좋다" 의 레시피로 담갔습니다)

 

 

제가 저의 텃밭에서 키우는 열무 사진을 여러번 보여 드렸지요:)

집에서 키운 겨울 열무는 얼마나 여린지 몰라요. 

요즘 캘리포니아에 비가 많이 와서 물도 몇주째 주지도 않았는데도 아주 잘자랐습니다  ^^

 

 

아침부터 텃밭에 나가서 열무를 수확했어요~

 

 

한바구니 가득 뽑았는데 아직 이만큼 남았어요~

 

 

이 바구니는 벼룩시장에서 $1 에 산건데 텃밭에서 야채를 따면 이런 바구니에 담는게 

너무 예뻐 보여서 저도 한번 해봤어요.

 

 

 

 

 

 

열무를 한 바구니씩 수확해서 다듬었어요.

밖에 바람도 불고 추워서 조금씩만 뽑고 얼른 집안에 들어가서 다듬었어요.

바구니를 세번 채우니까 열무 수확 끝~

 

 

 

 

열무를 다듬고 나니 이 만큼~ 

 

 

정말 싱싱하죠? ㅎㅎ

 

 

열무를 1/3, 1/4 로 자르고 소금을 뿌리고 절이는 시간~

 

 

 

 

그동안 양념을 만들 준비를 했어요~

 

 

 

 

 

김진옥님 레시피에 여름에 찬밥을 넣으면 좋다고 써있는데 지금 겨울이지만

캘리포니아 날씨는 그렇게 춥지 않아 저는 그냥 넣어 보기로 했습니다~

 

 

 

 

 

텃밭에 있는 파도 바구니에 담아봤어요 ㅋ

 

 

 

 

 

한시간 반 뒤에 열무가 잘 절여진거 같아 깨끗이 씻고 소쿠리에 물기도 빼줍니다.

Important:  김진옥님이 열무는 살살 씻어야 풋내가 안난다고 하시네요 ~

 

 

 

 

 

양념을 갈아 다른 재료와 섞을 준비가 됐어요~

 

 

한참을 버무린 후...

색이 곱죠? 그런데 제가 약간에 실수를 했어요 ㅠ

찬밥을 곱게 갈아야 하는데, 곱게 갈아지지 않아서 1/3 크기에 밥풀이 보여요 -.-

이미 늦었다....

 

 

딱 요만큼 나왔어요. 친정부모님 갖다 드릴려고 통을 나눠서 넣었지만

 딱 1 갤론 나왔습니다.

 

 

 

 

늦은 점심: 

 

제가 전날 멕시칸 타코가 너무 먹고 싶어서 저희집 근처에

타코식당에서 카르네 아사다 타코 세개를 사왔어요.

사진에 보이는 할라페뇨는 열무김치에 넣을려고 산 할라페뇨인데

멕시코 타코랑 같이 먹으면 정말 맛있거든요. 

 

가끔 식당에서 주기도 하는데 어젠 없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고추 두개를

올리브 오일만 발라 미니오븐에 10분 구웠어요

(중간에 뒤집어주고요, 5분 미니오븐에서 식히세요).

 이번에 산 할라페뇨는 매운맛보다 단맛이 더 나서 아주 맛있었어요.

 

타코가 정말 맛있었습니다!!!!!!! 

 

 

 

 

수확한 열무로 우리가족이 좋아하는 열무 된장국도 끓였어요~

 

 

 

 

 

오늘

 

아침에 보니까 열무김치에 물이 많이 생겼더라구요.

처음으로 담가본 열무김치 정말 맛있습니다!

 

 

 

 

사진에 밥풀 조금 보이시죠? ㅋㅋㅋㅋㅋ

그건 내 실수이고 어쨌든 김진옥님 레시피 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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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화사한 2014.12.20 08:00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오 진짜 맛있어보여요. 그 밥상이 부럽네요 ^^

    • countrylane Countrylane 2014.12.20 13:46 신고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
      늘 제가 키우면 친정어머니께서 담가 주셨는데 제가 처음으로 해봤지 뭐에요 ㅎㅎㅎ. 김진옥님 레시피가 따라하기 쉽고 맛있어서 제가 김치도 담그네요. 화사한님 좋은 주말 보내세요 ^^

  • The 노라 2014.12.20 09:29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제가 Countrylane의 vegetable garden에서 제일 탐나는 것이 바로 열무인데 열무김치 담으셨군요. 요즘 참 캘리포니아 남부에 비가 많이 왔다는 소식을 접했는데 단비 충분히 마신 열무가 행복해 보여요.
    아삭아삭 열무김치... 정말 맛있겠어요. ^^ 저는 밥풀 못 찾았어요. ㅎㅎㅎ 그러고 보면 어떤 집에서는 일부러 밥을 완전히 갈지 않고 김치에 넣기도 한 것 같아요. 잘 담으셨어요. 츄릅~! 거기에 열무 된장국.... 좋아요, 좋아!
    타코도 드시고. Countrylane님댁은 cilantro 잘 드시나 봐요. 남푠하고 세째만 잘 먹는데 저는 아직도 cilantro가 어려워요. ^^*

    • countrylane Countrylane 2014.12.20 13:58 신고 수정/삭제

      노라님이 열무를 좋아하시는군요! 전에 주말농장에선 정말 잘자랐어요 크기도 컸구요. 옆에 계시면 많이 키워서 이웃님들 나눠드리고 싶어요. 요즘 비가 와서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캘리가 물이 부족했는데 꾸준히 몇주동안 왔네요:)
      정말 밥풀이 안보이시나요? ㅋㅋ 제가 1/3이라고 썼는데 오늘 다시 보니까 1/2정도 크기에요 ㅠ . 정말 일부러 완전히 갈지 않은 분들이 계신가요? 그렇다면 다행이네요 ㅋ. 열무 된장국은 정말 맛있어요, 제 동생도 정말 좋아해서 동생이 놀러오면 늘 끓여줘요, 물론 열무가 늘 텃밭에 있는게 아니라서 마트에서 사야되지만요.
      저 실란트로 정말 좋아해요, 저 혼자만요 ㅋ 남편하고 딸은 싫어하거든요 ㅋㅋ 노라님도 안좋아하시는군요, 저도 예전엔 안좋아했는데 어느 순간 부터 그맛에 빠졌어요. 그런데 어떻게 노라님 세째는 어린데도 그걸 좋아할까요, 어린아이가 실란트로 좋아하는건 처음봐요:) 아주 기특한데요! ^^

    • The 노라 2014.12.24 05:00 신고 수정/삭제

      세째는 다른 아이들보다 가끔 picky하다고 느껴지는데도 또 새로운 걸 잘 시도해요. 한번 cilantro를 먹어 보더니 맛이 괜찮다네요. ㅋㅋㅋ

      저 오늘부터 2주간 블로그 방학 할거예요. 그동안 블로그에 들어오지 않을 거라서 댓글에 답글을 금방 못드릴 것 같아요. 제가 블로그에 복귀하면 먼저 Countrylane님께 찾아와서 인사드릴께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따뜻하게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많이 받으세요~! Happy Holidays.... ^^*

    • countrylane Countrylane 2014.12.24 14:12 신고 수정/삭제

      셋째가 참 재밌네요 새로운것도 시도하구요!
      노라님 이주동안 남편하고 아이들하고 푹 쉬면서 좋은 시간
      보내세요, you deserve a break! ^^

      I wish you and your family a Merry Christmas and a Happy New Year!

  • Clara 2014.12.20 13:45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으아 괜히 봤어요~ 괜히 봤어~~~~
    제가 제일 좋아하는게 열무김치인데...여기선 구할수 없어서 못담가 먹어봤어요. 뉴욕에서 담가먹었을땐 좋았는데...쩝..

    아...금요일 이 시간 진짜 좋아요.
    애들은 자고...이렇게 블로그 글도 읽고요..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4.12.20 14:08 신고 수정/삭제

      미안합니다 클라라님...
      클라라님은 요리를 잘하셔서 한국마켓이 먼게 정말 아쉬우시겠어요.
      저는 처음으로 담가봐요 늘 친정어머니가 해주셔서 얻어만 먹다가 이번에 해봤어요. 요즘 캘리가 비도 많이 와서 텃밭 야채들이 아주 살맛났습니다. 열무는 지난주에 수확했어야 됬는데 제가 너무 힘들어서 일주일을 미뤘는데도 괜찮네요. 클라라님도 봄엔 꼭 심어보세요:)

      저도 지금 로그인해서 블로그 구경할거거든요 ㅋ
      저희 딸도 자고요, 남편은 한국 드라마 볼시간이구요 ㅋㅋ
      클라라님도 해피 블로깅 타임 &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 드림 사랑 2014.12.21 10:23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정성의밥상이되었군요 ~~^^

    • countrylane Countrylane 2014.12.21 13:18 신고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
      열무 키우는데 이번에 달팽이 때문에 조금 고생했습니다 ㅋ
      밥풀도 보이지만 그래도 김진옥님 레시피가 맛있어요:)
      좋은 주말 보내세요 ^^

  • 여행쟁이 김군 2014.12.22 04:35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잘 보고 갑니다 ^^
    맛있어 보이는 것 천국이네요!!!
    저도 해먹어보고 싶은데 솜씨가 읍써서..ㅜ ㅋ암튼
    즐거운 하루 되세용!!

    • countrylane Countrylane 2014.12.22 13:52 신고 수정/삭제

      한국인은 김치만 있으면 되나봐요. 저는 김치하고 밥만 있으면 되거든요 ㅋ 그래도 김군님이 드신 타이거 새우가 생각나서 이번주에 꼭 요리할려고 해요 ㅋㅋ
      김군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 민경아빠 2014.12.22 11:10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상큼하고 아삭한 열무의 식감이 상상돼요.
    열무된장국도 너무 너무 구수하고 맛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 점심은 구수한 된장이나 청국장을 맛있게 하는 식당을 찾아서 가봐야겠어요 ~
    즐거운 점심식사 되세요. ^^

    • countrylane Countrylane 2014.12.22 13:56 신고 수정/삭제

      제가 이 포스트 쓸때 찾던말이 구수하다는 말이었는데 또 생각이 안난거거든요! 제가 자꾸 한국말도 생각이 안나고 영어도 까먹고 그런다니까요 ㅠ

      한국엔 맛있는 식당 천국일텐데 너무 부럽습니다 ^^
      민경아빠님도 점심 좋은데서 드시구요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세요 :)

  • 『방쌤』 2014.12.22 14:36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이야~직접 수확한 열무로 담근 열무김치!
    완전 맛있어 보이네요
    멀리 계시지만 저보다 더 한국적으로
    잘 챙겨서 드시는 것 같아요^^ㅎ
    타코도 좋아하는데 것두 맛있게 보이구요ㅎ
    맛난거 천지네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4.12.22 15:48 신고 수정/삭제

      그초 방쌤님 ㅋㅋㅋㅋ 저 매일 한국음식 타령하는 사람이라서 한국음식/ 김치 없으면 못살아요ㅋ 그래서 오늘 방쌤님 포스트 보고 이번주에 짜장면을 만들까 생각중이에요. 짜장면은 예전에 자주 만들어서 어렵지 않거든요. 사진에 타코는 정말 맛있어요. 일주일에 한번은 꼭 먹어요. 한국음식은 제가 만들어야 되는 번거름이 있지만 그래도 그러면서 요리도 느는거 같아요 ^^

  • 아키토.. 2014.12.22 16:31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좋은정보네요 방갑습니다 ^^
    잘 보고 가네요. 감동받았어요. ㅎㅎㅎ

    • countrylane Countrylane 2014.12.23 03:21 신고 수정/삭제

      김진옥님의 레시피가 정말 좋은 정보에요 ㅎㅎ
      저는 레시피대로 하기만 합니다. 반갑습니다 ^^

  • 자판쟁이 2014.12.22 21:23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저도 열무김치 먹고 싶은데ㅠ
    요새 한국에서는 열무철이 아니라 안나온다 하더라고요.
    맛있겠네요.ㅎㅎ 부럽습니다.

    • countrylane Countrylane 2014.12.23 03:26 신고 수정/삭제

      한국도 겨울에 하우스에서 키우는 열무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봄이나 여름처럼 흔하진 안을거에요. 캘리포니아는 야채를 1년 내내 키울수 있어서 좋아요. 대신 한국의 4계절이 없어서 그게 아쉽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반갑습니다 ^^

  • mi corazón 2015.01.09 23:49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아.. 사진보고 침 고였어요. 음식 너무 잘하시는거같아요. 어여 한국가서 엄마가 만들어준 열무김치먹어야겠어요. 엉엉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10 02:16 신고 수정/삭제

      엄마손이 없을땐 김진옥님 레시피가 있습니다^^
      티스토리 김진옥 요리가 좋다를 자주 들려요:)
      저는 신혼때는 이거저거 자주 레시피 보며 해먹었는데 애낳고 귀찮아 졌어요 ㅋ
      원래 반대로 더 부지런해져야 되는데 말이에요ㅋ ^^

  • 첼시♬ 2015.04.08 12:42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열무가 정말 여리고 풋풋해보여요~!
    열무국물에 국수 시원하게 말아서 후루룩 들이켜도 맛있겠어요.
    보기만 해도 아작아작 상큼매콤할 것 같은 김치네요. :D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4.08 12:51 신고 수정/삭제

      국수말아서도 먹고 비빔밥도 먹고, 집에서 키우니까 여려서 정말 맛있어요 ㅎㅎ
      첼시님이 얘기하셔서 다시 키우고 싶은 마음이 들어요 ~~
      잠시 까먹고 있었거든요 ㅋㅋ ^^

                                                            

일요일에 김장을 다 하고 남편이 좋아하는 고기만두를 만들었어요 ^^

 

 

고기만두 레시피는 늘 유투브의 망치님 (maangchi.com) 레시피로 만들어 왔는데 이번엔  

Martha Stewart Living 2012년 6월호에 소개된 배은숙이라는 한국분의 만두 레시피로 만들어 보기로 했어요. 

 

배은숙님는 요리를 정말 잘하시는거 같아서 꼭 한번 만들어 보고 싶어서 만들게 되었는데

 만두가 정말 맛있고 명동교자 만두와 맛이 비슷해서 이웃님들에게도 알리고 싶었어요. 

명동교자 만두와 맛이 비슷하다는건 물론 저의 의견이구요 솔직히 20% 부족 명동교자 만두에요 ㅎㅎㅎ

 

 

      

 

지금 보니 사진의 케잌은 왜이리 맛있어 보이는지 ㅠㅠㅠ 베이킹 좋아하는 남편한테 한번 만들어 보라고 해볼까요?  ㅋㅋㅋ

 

마사 스튜어트 잡지에서 소개된 배은숙님~

한국분을 보게되어 얼마나 반가웠는지 몰라요 :)

 

 

 

 

 

 

레시피는 링크 걸었습니다:

 

http://www.marthastewart.com/901403/pork-and-cabbage-dumplings

 

 

배추, 양파 그리고 부추를 다 따로 살짝 볶아줍니다 ~

 

 

이부분은 레시피에 안나왔는데 저는 볶은 야채를 소쿠리에 담아 식히고 물기도 빼고 고기와 섞기전에 물기를 짰습니다.

레시피에는 볶은 야채를 food processor 로 다지라고 써있는데 저는 처음에 썰때 작게 썰어서 이부분은 스킵했어요 ~ 

 

 

이제 다른 야채와 마늘, 참기름, 후추가루를 넣고 잘 섞은뒤 만두를 빚기만 하면됩니다 ~

 

 

김장을 다 하고 피곤한데 재료를 미리 사온 탓에 어쩔수 없이 만든 만두.

만두피는 예전에 한번 만들고 쓰러지는줄 알았어요.

그후엔 Fortune 식판 만두피를 사용합니다 ~

 

 

만두를 총 80개쯤 만들었어요. 사진엔 60개 정도만 보이지만요.

 

 

남편이 망치님 팬이라 망치님 만두를 좋아하는데 이번에 만든 배은숙님의 만두도 정말 맛있다고 하네요 :)

 

 

제 입맛엔 정말 명동교자 맛나요 정말이에요 ㅋㅋ

 

 

만들어 보시고 명동교자 만두와 비슷하지 않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그래도 맛있는 만두 레시피라고 생각하셨으면 좋겠어요 ^^

 

 

만두를 찌는 시간은 10분이라고 어디서 봤는데 저는 13분쪄요.

돼지고기는 특히 더 조심해야되니까 3분을 더 찌면 좋을까해서 그렇게 합니다~

 

 

Fortune 만두피는 절대 안터져요.

갑자기 광고하는거 같은 느낌 ㅋㅋㅋ

저 광고 하는거 절대 아닙니다 마켓에서 파는 만두피는 다 비슷할거에요~

 

 

고기 만두가 지금 딱 한봉지 남았습니다 ㅠ

다음주에 또 만들어야 될거 같아요.

 

명동교자 만두/ 고기만두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한번 만들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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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민경아빠 2014.12.18 11:11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저는 모든 만두를 좋아하고, 민경이는 사각 군만두를 좋아해요.

    요즘 Lane님의 만두관련 블로그를 자꾸만 봐서인지...
    조만간 만두 만들기에 도전하게 될것만 같은 그런 느낌적인 느낌이...^^

    • countrylane Countrylane 2014.12.18 15:23 신고 수정/삭제

      민경이도 민경아빠님도 만두를 좋아하시고, 또 설날도 얼마 안남았으니 한번 만드셔야겠어요:)
      저는 쉽고 간단한거를 만드는걸 좋아해서 이번 레시피 올린거에요 그런데 혹시 민경아빠님만의 레시피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ㅎㅎㅎ
      그리고 꼭 올려주셔야 합니다 ^^

  • mnsng 2014.12.18 11:18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정말 왜 이러세요 ㅠㅠ; 고문입니다.
    내일이면 한국 갑니다. 만두 많이 먹고 올거예요! 2주 후에 뵙겠습니다.

    • countrylane Countrylane 2014.12.18 15:25 신고 수정/삭제

      내일 한국에 가신다니 정말 부럽습니다!
      가서 맛있는 만두도 많이 드시고 오시고 가족과 좋은 추억도 많이 만들고 오세요. 오셔서 꼭 한국여행 또는 맛집글도 올려주시구요:)
      2주동안 해피여행하세요 ^^

  • The 노라 2014.12.18 12:02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울집도 고기만두 아주 좋아하는데 이거 대박이네요. ^^
    그런데 Countrylane님 Martha Steward 잡지도 구독하시는 거예요? 역시 Countrylane's Living이 느껴지는 듯한... ^^
    와~ 맛있겠어요. 남편분께서 맛있다고 하셨다면 진짜 맛있는 recipe가 확실해요. 저도 해봐야겠어요.
    저는 Fortune 만두피를 본 적이 없거든요. 한인마켓 가게 되면 Fortune 찾아 볼께요. 저도 전에 만두피 한번 직접 만들다가 팔 아파서 죽는줄 알았거든요. 그 이후로는 만두피는 절대 직접 안만듬! ㅋㅋㅋ ^^*

    • countrylane Countrylane 2014.12.18 15:31 신고 수정/삭제

      노라님 꼭 만들어 보세요. 레시피가 정말 간단해요 ㅎㅎ
      저는 magazine subscription을 하나도 안하구요, 가끔 도서관에서 오래된 중고 잡지를 $0.25 에 파는걸 사와서 읽어요. 오래된거라도 저는 읽지 않은거라 저한텐 새거잖아요 ㅎㅎㅎ
      노라님도 만두피를 만드셨었군요 ㅋㅋ 정말 힘들죠? 다신 안할겁니다 그건요 네버에버!!
      만두피가 거의 비슷할거 같은데 저는 포춘께 맛있더라구요. 애리조나 한국마트에 있었음 좋겠네요, 그리고 만들게 되시면 당연히 글 올려주시는거 잊지 마시구요 ^^

  • 『방쌤』 2014.12.18 15:53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저도 고기만두를 엄청 좋아하는데
    항상 사먹기만 하지 만들 생각은
    해보지도 못했네요
    알콩달콩 집에서 만들어서 먹으면
    좀 번거롭긴해도 더 맛나겠죠?

    저도 나중에는 집에서 알콩달콩
    만들어서 먹어보고 싶네요^^ㅎ

    • countrylane Countrylane 2014.12.18 16:14 신고 수정/삭제

      고기만두 좋아하시면 이번 레시피 좋아하실거에요. 만드는게 처음엔 조금 번거로웠는데 몇번 하다보니까 나름 손도 빨라지고 이젠 할만해요 ㅋㅋ 제일 중요한건 위생적인 부분이에요. 집에서 만든거라서 믿을수있는거요. 방쌤님도 알콩달콩 만드실 날이 얼마 안남은거 같은데요 그때 글을 보니요 ㅎㅎㅎ 좋은소식이 곧있길 바랍니다^^

  • 드림 사랑 2014.12.18 18:07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와 저 다이어트 하는데 다이어트 하지말라는(?) 희망 고문 입니다
    항상 잘보고 갑니다 요리 솜씨도 일품 입미다
    배고파지내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4.12.19 03:06 신고 수정/삭제

      저 요리를 그리 잘하는편이 아니라서 인터넷에 있는 레시피 보면서 조금 조금 하는 수준이에요 ㅎㅎ 그래도 칭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다이어트 중인데(저는 늘 다욧중이에요 ㅋㅋ) 먹고싶은걸 늘 먹어서 잘 안됩니다 ㅋㅋㅋ
      좋은하루 보내세요^^

  • Clara 2014.12.19 00:55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어쩜 저리 깔끔하게 빚으셨대요~!?
    진짜 맛나보여요~ 근데 두부가 안들어가는게 의외네요~!
    저희도 김치 만두 말고 고기 만두를 주로 만들어 먹는 편인데..
    고기도 양념 슬쩍 해서 볶아 넣어요...집집 마다 진짜 많이 다르죠?

    • countrylane Countrylane 2014.12.19 03:10 신고 수정/삭제

      만두빚는일이 저는 힘들더라구요. 유투브에서 몇번 본대로 시도해봤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결려서 포기하고 그냥 베이직(?) 으로만 빚어요. 저는 아직 멀었어요 ㅋㅋ
      배은숙님 만두레시피는 두부를 안넣고 망치님 레시피는 넣어요. 저는 그냥 레시피대로 따라하구요 ㅎㅎㅎ
      클라라님처럼 고기를 볶아 넣으면 좋겠어요. 제가 그러지않아도 의심이 많아서 13분동안 찌는데 한번 해봐야겠어요. 좋은팁 고맙습니다 ^^

  • 자판쟁이 2014.12.23 11:41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넘 정갈한 만두 비주얼이네요. 프로 주부시네요. 저도 호주에 살땐 푸드프로세서에 적당히 때려넣고 만두 자주 해먹었었는데 이제 한국이니 다 사먹게 되네요. 전 만두 만들때 만두 반 만들고 스프링롤 피도 사와서 똑같은 소로 스프링롤도 반 만들고 그랬어요. 암튼 넘 맛있어 보여요. ㅎㅎ

    • countrylane Countrylane 2014.12.23 13:31 신고 수정/삭제

      자판쟁이님은 호주에 사셨었군요 :)
      저도 한국에 살았다면 사먹지 이렇게 번거럽게 안해먹을거 같아요, 그리고 절대 프로 아니에요 ㅋㅋ
      한국에 언제 갈수 있을지....휴...부럽습니다 ㅎㅎ
      스프링롤 피로 만두를 만들수 있다고 어디서 봤는데 한번도 안해봤어요. 다음엔 스프링롤 피로 만들어 봐야겠어요 아이디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토요일과 일요일을 걸처서 만든 김장김치 ^^

 

 

 

금요일 한국 마켓에서 배추 세일을 크게 했습니다:

 

$30 이상 구매하면 배추 한박스가 $0.99!

 

 

가격이 놀랍고 믿겨지지 않아서 옆에계신 할머니께 물어봤어요 이가격이 맞냐고요

 

그랬더니 아주 친절하신 할머니는 맞다고, 공짜나 마찬가지라고 하시더라구요 :)

 

 

원래 친정어머니께서 저와 저의 형제들 김치를 늘 담가 주시는데

 

어머니가 요즘 너무 바쁘셔서 김치를 못담그셔서 제가 담그긴 해야 됐거든요.

 

그리고 당연히 $30 이 넘을텐데 그러면 99전에 안사면 안될거 같고 제가 담가서

 

친정식구들도 나눠주면 좋겠다는 생각에 무조건 김장을 담그기로 하고

 

필요한 다른 재료들까지 몽땅 사와서 이틀을 걸처 담갔습니다 ^^

 

 

(배추는 한박스(13포기) + 2포기= 총 15포기를 샀고, 무는 5개, 파는 10단에 99전 세일 하길래 파김치도 만들겸 20단을 샀습니다) 

 

 

 

 

 

 

 

아침에 차고에 있던 배추 박스를 열었는데 고생할 생각을 하니 갑자기 내가 이걸 왜샀지 하면서 후회를 했어요 -.-

 

 

 

 

이미 늦었다 휴......

 

그리곤 바로 배추를 자르기 시작했습니다.

 

 

 

차고에 있는 큰다라를 꺼내서 깨끗이 닦았어요.

아침 7:00시에 시작했는데 그때 바깥 온도가 45도여서 처음엔 손이 얼어버린거 같았는데 

배추를 자그고 나르고 여기저기 왔다갔다 일을 열심히 하다보니까 나중엔 아무렇지도

않더라구요.  

 

 

 

큰 다라 갖곤 모자라서 차고에 있는 긴 플라스틱 통을 발견해 깨끗이 닦아서 배추절이는데 쓰기로 했어요.

 

다행이도 이 큰통은 예전에 침대밑에 겨울 스웨터를 보관하던 통이에요 ~ 

 

 

 

제가 늘 쓰는 소금이에요. 이번엔 2봉지를 사왔습니다~ 

 

 

배추를 뒤뜰 패티오에서 절일건데 혹시 새가 날라다니다가 실수라도 할까봐 큰 쓰레기 봉지까지 씌어 줬어요.

 

이렇게 배추를 자르고 소금을 뿌리는 과정은 아침 7:00시에 시작해서  9:00시에 끝났어요.

 

그리곤 토요일 아침부터 갈때가 있어서 후다닥 준비하고 나갔습니다 ~

 

 

오후에 집에 돌아와 티스토리의 "김진옥 요리가 좋다" 김진옥님 배추 포기김치

 

레시피를 보면서 배추속에 들어갈 양념을 준비했습니다.

 

 

 

 

저는 김진옥님 레시피를 거의 따라요.

 

양념에 물대신 멸치 다시마 육수가 좋다고 해서 꼭 육수를 내고,

 

설탕대신 매실청이 좋다고 해서 매실청을 넣습니다.

 

저는 친정어머니께서 만들어 주신 매실청을 넣었어요.

 

멸치액젓은 게 세마리 상표 액젓을 씁니다~ 

 

 

 

남편이 옆에서 파와 다른 야채를 썰면서 저를 많이 도와줬어요 :)

 

 

이제 잘 섞기만 하면 되는....

 

고추가루는 보통 한국산 마크가 있는 고추가루를 사지만 이번엔 친정어머니 친구분이

 

한국에서 보내주신 고추가루를 저에게 주셔서 그걸 썼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제가 김진옥님 레시피를 고대로 따라한다고 했는데 딱 한가지만 다르게

 

하는데 그건 소금을 레시피에 나온양의 1/4 만 넣는다는거에요.

 

어짜피 소금물에 절여지는데 더 짤거 같아서 그렇게 하는데 너무 짜지 않아 좋은거 같아요.

 

부엌 바닥에 피크닉 이불을 펴놓고 이제 버무릴 준비를 합니다~

 

 

제가 이것저것 준비하는동안 딸은 양념을 섞었습니다~

 

 

배추가 많아서 우선 다라에 반만 넣어서 했어요~

 

 

남편과 딸도 김치를 만들 준비가 됐고요~

 

 

아주 예전에 제가 8포기를 담근적이 몇번있는데 그때 아이가 저를 도와준걸  잊지 안았는지 제법 잘 버무리네요.

 

혼자 담글땐 오래걸리는데 셋이 하니까 정말 빨리 했어요.

 

아직 깍두기도 담가야 하는데 시간이 벌써 저녁 11:00시가 넘어서 저는 쓸어지기 전에 내일

 

(일요일) 아침에 나머지를 하기로 했습니다. 

 

 

 

어제 김장을 하다가 갑자기 뿌듯한 한국 얘기를 해준 남편:

 

 

남편은 한국 조상들이 너무 "intelligent" 하다네요. 제가 왜그런거 같냐고 물었더니 이유는

겨울에 비타민을 보충하기 위해 야채를 소금에 절이는것도, 김치의 맛도 맛있고 그래서 

그렇대요 물론 남편은 갓 담근 김치만 좋아하지만요 :) 

남편이 한국드라마를  늘 봐서 한국에 대해서 가끔 이런저런 얘기를 하는데 저는 그저 신기할 뿐입니다 ^^

 

 

일요일 아침에 습관때문에 늘 일어나는 시간 6:00시에 일어나서

커피부터 한잔 하면서 또 김장담그는일을 시작 했습니다...

 

 

오늘 (일요일) 하루 할일이 너무 많은데 다 할수 있을런지 또 걱정부터 앞섰습니다.

 

오늘 내가 해야할 일들:

 

김장 김치를 마무리하고,

남편이 좋아하는 고기만두도 재료를 미리 사놨기 때문에 꼭 만들어야 되고, 

요리를 다하면 집을 다 치우고, 중간에 산더미 빨래도 해야되고,..........

 

다행이 남편이 딸과 딸의 친구를 데리고 놀이공원을 갔다온다고 했습니다. 

 

 

깍두기는 통통한 무 3개만 담갔어요~ 

 

 

파김치도 만들었구요.....

 

김진옥님 레시피대로 파의 흰부분만 액젓에 절였습니다~

 

 

파김치 완성!

파김치를 라면이랑 같이 먹을 생각에 싱글벙글 신이 났습니다 ^^

 

 

 

 

정말 힘들게 15포기를 담갔는데도 그리 많아 보이지 않네요. 원래 이런건가요? ㅋㅋㅋ

 

 

 

[그래도 김치통/병들을 보고 또 보고 나는 참 뿌듯하다!!!

 

나는 맛있지만 친정 식구들이 맛있어 할지는 모르겠다.....ㅋㅋ]

 

 

김장을 다 한다음 부엌을 다 치우고 만두도 만들고 패티오도 대충 치웠어요~

 

 

늦은 오후 딸과 우리집 이웃/ 딸의 한국친구는 놀이공원에서 신나게 놀고 집에 왔습니다.

 

집에와서 둘이 피아노 앞에 앉아 크리스마스 캐롤도 치고 재밌게 노는

모습을 제가 몰래 이층에서 폰카메라로 줌을 해서 찰칵했어요 ~

 

 

딸 친구 어머니가 김치를 좋아하신다고 해서 배추김치와 깍두기를 조금 드렸습니다.

 

제발 맛있어야 될텐데 제발! ㅋㅋㅋ

 

 

 

김치 담그는것도 도와주고 아이들과 오늘 하루종일 놀이공원에서 고생한 (ㅋㅋ)

남편을 위해 오늘 만든 만두를 쪄줬어요.

 

 

깍두기는 보너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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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The 노라 2014.12.16 02:22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아이고, 침샘흘러라~! 김장하는 거 정말 힘든 일인데 대단하세요.
    한두 포기도 아니고 진짜 김장하셨네요. ^^
    남편분이랑 따님이랑 모두 도와주고 너무 이쁘고 화목한 가정이예요.
    한국에서 온 좋은 고춧가루라서 그런지 색도 참 곱네요. 와~
    포기김치, 깍두기, 파김치.... 너무너무 부러워요.
    김치가 너무 그립당~! 곧 한국마켓 가야할까 봐요. ^^*

    • countrylane Countrylane 2014.12.16 03:17 신고 수정/삭제

      태어나서 처음으로 15포기를 담가봤어요. 이번에 담가보니 기왕할꺼 한번에 많이하는게 더 나은거 같아요 물론 고생은 조금 더 하지만요.
      노라님은 남편 + 네아이들이 도와줄거라서 금방 하실걸요 ㅎㅎㅎ
      작은아이들 둘이 김장을 도와줄 상상을 해봤는데 너무 귀여워요!
      노라님도 김치/김장 담그시면 꼭 올려주세요. 남이 담근 김치사진은 또봐도 재밌고 그래요. 이게 한국인의 김치사랑인가봐요 ^^

    • The 노라 2014.12.19 14:40 신고 수정/삭제

      저희는 아마 김장을 담지 않을 것 같아요.
      그냥 김치 사서 먹을 것 같은데 이해해 주시와요. ^^;;

    • countrylane Countrylane 2014.12.20 03:31 신고 수정/삭제

      당연히 이해하죠 :)
      노라님 네명의 아이들 홈스쿨링 하시는데 얼마나 바쁘실지 압니다.
      그래도 노라님의 다른 요리 포스트 재밌어요. 정말 부지런 하신 분이세요!! ^^

  • 민경아빠 2014.12.16 10:03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만두재료 쇼핑때 발견하신 그 배추...를 사셨군요.ㅋ
    진심! 큰일 치루셨네요. ^^

    저희는 목장을 하시는 이모님댁에 다같이 모여서 대규모 공사(?)를 하고 가족 수에 맞게 나누어 먹어요~
    김장담글 재료들도 전부 목장에 있는 밭에다가 직접 기르구요...
    가끔 가서 일손 도와드릴 때면, 우리가 얼마나 싼값에 이것들을 사먹는지 느낀답니다. ㅠ

    • countrylane Countrylane 2014.12.17 07:37 신고 수정/삭제

      가족이 모여서 200포기씩 담가서 같이 나누는 그런거 맞죠? 정말 재밌겠어요! 대규모 공사 맞죠 보통일이 아니지만 그래도 어른들도 아이들도 좋은 추억이겠어요. 야채도 다 이모님이 직접 기르신거라면 유기농일테고 완전 싱싱한 재료로 담그니 그맛은 안봐도 알거 같아요. 민경아빠님 가족 부럽습니다! ^^

  • 『방쌤』 2014.12.16 10:18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수고 많으셨습니다^^ㅎ
    양도 꽤 많아보이고 맛도 좋아보이는데요~
    아마 주위에서도 맛있다고 다들 얘기 해주실거에요~
    정말 바쁜 일요일을 보내신 것 같아요
    맛있는 김치와 함께 겨울도 즐겁게 보내실 수 있겠어요^^ㅎㅎㅎ
    파김치는 라면이랑 정말 환상 궁합이죠!!!

    • countrylane Countrylane 2014.12.17 07:40 신고 수정/삭제

      정말 힘들었어요 ㅋㅋ 저는 왜이리 김치담그는게 힘든지, 아주 간신히 했지만 그래도 나름 보람있네요. 제 이웃한테 조금만 (1포기) 드렸는데 맛없을까봐 그랬어요, 괜히 맛없는 김치를 많이 주는것도 매너가 아닌거 같아서요....좋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일요일에 고생해서 이번주는 조금 쉬고 싶었는데 열무김치가 아직 남았어요 ㅠ
      방쌤님 좋은하루 보내세요 ^^

  • 드림 사랑 2014.12.16 18:26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김장 하신다고 고생 하셨어요 양도 많아보이는데
    맛도 좋아보이구요 정말 바쁜 하루를 보내신듯 하내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4.12.17 07:42 신고 수정/삭제

      처음으로 15포기를 했는데 정말 힘들었어요. 이렇게 힘든데 자식을 위해 늘 김치를 담그시는 한국 어머니들은 정말 대단하신거 같아요.
      제발 맛있었음 좋겠어요 ㅎㅎㅎ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드림사랑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

  • Clara 2014.12.17 13:23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얼마 전에 배추 다섯통(겉잎 다 떼서 파는거라 어른 머리만해요..) 사다가 김치를 했는데...김치냉장고용 통, 딱 반 나오는거 보고 얼마나 허무하던지.....김치 좋아하는 저희 애들 때문에 떨어지지 않게 구비하는데...와....진짜 금방 다 먹겠어요...흑흑흑..
    진짜 맛있어보이고..푸짐해 보여서 좋네요.
    (가격도 완전~~!!!!! 굿~!)

    • countrylane Countrylane 2014.12.18 04:38 신고 수정/삭제

      다섯개도 저한텐 많은거였어요 ㅋㅋ 이번에 제가 눈에 뭔가 씌었나 했어요...정말 15포기는 아주 많을줄 알았는데 별로 많아 보이지 안는거에요 ㅋㅋ. 아이들이 김치를 좋아한다니 너무 예쁩니다! 클라라님도 다음에 담그실때 한번 올려주세요. 김장 사진은 질리지 않고 또 봐도 재밌어요. 가격은 정말 공짜 수준이었어요. 헌데 다음에 또 세일 하면 살지는 모르겠어요 ㅋㅋㅋ ^^

  • 내별meinstern 2014.12.17 17:58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헉~! 대단하세요, 어떻게 김장을 다 하세요...
    저는 꿈도 안 꿉니다.
    정말 힘들었겠어요...
    나중에 잘 익은 김치 먹을 땐 힘든 보람이 있겠죠? ^^
    아주 맛나 보여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4.12.18 04:43 신고 수정/삭제

      처음으로 이렇게 많이 해봤는데 보통일이 아니네요. 내별님은 요리를 잘하셔서 김치도 잘하실거에요 다시 한번 시도 해보세요 저는 레시피를 고대로 따라한거 뿐이에요. 꼭 해보세요 ^^
      저는 신김치를 아주 좋아해요, 내별님 김치찜보고 힘들었거든요 너무 맛있어 보여서요 ㅎㅎ
      제발 저희 식구들도 맛있다고 해줬으면 좋겠어요 ㅋ
      감사합니다 ^^

  • 여행쟁이 김군 2014.12.18 02:57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와 정말 솜씨 좋으세요!!!!
    부지런해야 이렇게 할 수 있는건데..
    최고네요!
    딱 보니까 정말 그냥 흰 쌀밥이나 보쌈에
    김치를 딱!!!!! 싸서 먹어보고 싶은 그런 생각이 들어요~~~^^
    너무 맛있어 보입니다
    암튼 잘 보고 갑니당

    • countrylane Countrylane 2014.12.18 04:46 신고 수정/삭제

      제가 오랜만에 부지런 좀 떨었어요 ㅋ ㅋ
      친정엄마한테 얻어먹기만 해서 이번엔 제가 해드렸네요. 그래서 기분이 좋아요 ^^
      다른 분들은 김장담그는 날에 꼭 돼지 보쌈도 해서 드시던데 저는 할줄몰라서 못했어요 ㅋ 피곤하기도 했구요. 나중에 한번 시도 해보고 싶어요. 오늘도 재밌는 여행하시구요 ^^

  • Adieu Kim 2014.12.23 04:06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미국에서 김장김치를 한다니 몰랐아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4.12.23 04:59 신고 수정/삭제

      처음 해봤습니다. 보통일이 아니더라구요 저한텐 무리였습니다 ㅋㅋ
      그래도 이렇게 해서 가족들과 나누기도 하고 좋더라구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

                                                            

어제 늦은밤 저희 가족이 야채만두를 만들었습니다 ^^ 

 

원래는 야채만두, 고기만두 두가지 다 만들려고 했는데 시간이 너무 늦어져서 야채 만두만 만들었습니다.

 

저희 딸은 고기만두를 싫어하고 고기가 들어간 만두는 아예 안먹습니다.

 

그래서 식판 만두는 고기가 안들어간게 없고 맛도 이상하다고 안먹어서 제가 만두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저희 딸은 못먹는 야채는 없지만 고기는 어떤건 먹고 어떤건 못먹고 그렇습니다.

 

딸이 좋아하는 고기는 차돌바기, 스테이크, 갈비고요, 닭고기는 어떤것만 먹구요,

 

딸이 아예 안먹는/못먹는 고기는 햄버거, 핫도그, 햄, 돼지고기 모두,

 

 오뎅은 좋아하면서 생선은 거의 못먹음, 회, 해산물은 알러지가 심해서 못먹음......더 많을텐데 대충 이렇습니다.

 

나중에 크면 못먹는게 없이 잘 먹을거라고 다들 얘기 해줍니다.

 

제발 그랬으면 좋겠어요.

 

 

 

어제 떨어진 한국음식이 많아서 비가 쏟아지는 길을 두시간 운전해서 한국마켓에 다녀왔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만두에 필요한 만두피는 제가 늘 사는건데요, 브랜드는 "Fortune" 이에요.  

 

 

텃밭에 있는 부추는 제가 너무 팍팍 씻어서 그런지 모양이 아주 엉망입니다 ㅋㅋ

 

 

만두속에 넣을 월남 mung bean noodles도 쌂았습니다.

 

저는 당면대신 요걸 넣습니다.

 

다른 이유는 없고 그냥 집에 흔한 거라서에요.

 

 

만두속에 들어간 재료는:

 

양배추, 적양배추, 당근, 부추, 양송이 버섯, 표고버섯, 두부, mung bean noodles

 

두부는 자연나라 만두용 두부를 쓰시면 편합니다.

 

 

만두양념은 만두 100개 기준으로:

 

참기름 3 TBSP, 굴소스 2 TBSP, 간장 2 TBSP, 맛선생 멸치맛 1 TBSP, 소금 1 TSP, 계란 2개

 

 

 

매번 대충 하는데 맛은 괜찮게 나오더라구요 ㅋㅋ

 

저는 만두 2-3개를 우선 만들어 찐다음 맛을보고 맛이 괜찮은지 확인하고

 

나머지를 만듭니다.

 

 

 

이제 우리 모두 만두타임!

 

딸도 이젠 손이 빨라져서 제가 사진을 몇개 찍는동안 금방 여러개를 만들었습니다.

 

 

한시간 동안 빚은 만두는 트레이에 서로 안붙게 올려서 랩을 씌우고 하루 얼립니다~

 

 

늦은 야식으로 만두 20개는 바로 쪄서 먹었습니다~

 

 

하나도 안붙고 잘 얼려진 만두는 집락봉투에 넣어 냉동고에 다시 넣습니다~

 

 

 

 

어제 한국 마켓에서 황당한 배추 가격에 놀랐습니다 @@@@@@@@@@@@ 

 

그리고 저는,

 

지금 고생하러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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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찌꺼 2014.12.15 23:42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와~ 정말 맛있어 보이는 만두예요! 군침을 흘리면서 읽었습니다.^^

    • countrylane Countrylane 2014.12.16 01:41 신고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찌꺼님 ^^
      제가 늘 카메라 탓만하는데 사진으로 봤을땐 조금 못나왔어요 카메라 쓰는 연습을 더 해야겠습니다 ㅋㅋ

  • mnsng 2014.12.16 01:22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바로 찐 윤기나는 만두가 정말 먹음직스럽네요. 뭐 먹을거 없나 가봐야겠습니다~

    • countrylane Countrylane 2014.12.16 01:42 신고 수정/삭제

      MNSNG님 혹시 명동교자 좋아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우연히 명동교자 만두와 맛이 비슷한 아주 쉬운 만두 레시피를 발견했어요. 내일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

  • The 노라 2014.12.16 02:25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제가 만두귀신인데.... 사진 보기만 해도 괴로워요. ㅠㅠ
    Mung bean noodles는 한번도 먹어 본 적이 없는데 당면대신 넣어도 맛있나 봐요.
    오호~ 저도 한번 해봐야겠어요.
    야식으로 먹는 저 맛있는 손만두.... 크아~ 츄릅~! ^^*

    • countrylane Countrylane 2014.12.16 03:12 신고 수정/삭제

      노라님도 만두를 좋아하시구나! 만두는 매일 먹어도 안질려요.
      멍빈누들은 아시안 마켓에 다 있는거에요. 당면이 더 맛있을수도 있지만 저는 집에 흔한거라 늘 넣는 버릇이 됐어요.
      내일 고기만두를 기대하셔요. 제 레시피가 아니라서 정말 맛있습니다 ㅋㅋ ^^

  • Clara 2014.12.17 13:20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와~! 만두!!! 저희 가족이 완전 다 좋아하는 '집에서 만든 만두'네요~!!
    요즘에는 시간이 없어서 Trader Joe's의 치킨 만두로 섭섭함을 달래지만...
    집에서 만든 만두는 만들면서 한쪽에선 찌는지라...만드는 족족 먹어버리게 되더라구요..ㅋㅋ
    당면 대신 저걸 넣어도 괜찮겠어요..한국마트 먼 사람들은 저런게 미국 수퍼에서 그나마 좀 구할 수 있는거잖아요..
    그나저나...배추 가격이 환상이예요~!!!
    box 가격이 완전 매혹적이나...전 절대 저 유혹에 넘어가지 않습니다..ㅋㅋㅋㅋ
    (진짜 집에 상자를 들이는 순간 후회하기 시작해요..ㅋㅋ)
    20분 거리에 콩나물, 새송이 버섯, 무, 배추, 라면을 파는 미국 마트가 있다는게 얼마나 든든한지요...저희는 한국 마트가 왕복 3시간 걸리거든요..ㅠㅠ

    • countrylane Countrylane 2014.12.18 04:32 신고 수정/삭제

      클라라님네 만두도 맛있을거 같아요! 트레이더조에서도 만두를 파는군요. 아쉬울땐 그거라도 사봐야겠어요. 저 귀찮아서 미루다 미루다 한거에요 ㅋ. 만두는 만들기만 하면 왜이리도 금새 없어지는지 정말 일만 열심히 하고 nothing to show for 하는거 같아요.
      배추세일 정말 거짓말 같은 가격이죠? 사놓고 얼마나 후회를 했는지 몰라요 ㅋㅋㅋ
      그 미국마트 참 고마우시겠어요 ㅎㅎ 콩나물은 흔하지 안은데 거기 있다는게 신기하네요. 저는 한번 99전가게에서 콩나물을 보고 놀랐거든요. 물론 신이나서 2봉지나 샀어요. 아름다운 케입코드에 사시는데 한국마트 없는거쯤이야 괜찮아요 ^^

  • Adieu Kim 2014.12.23 04:08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한국 전용 마켓이 따로 있다니... 우와

    • countrylane Countrylane 2014.12.23 05:02 신고 수정/삭제

      왕복 2-3시간 운전을 해야되지만 그래도 한인들이 많이 사는곳엔 아주 많아요. 세일도 많이 해서 좋구요 ^^

  • Adieu Kim 2014.12.23 05:04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사진 찍으신 한국마켓 주소를 영어로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ㅎㅎ

    • countrylane Countrylane 2014.12.23 05:40 신고 수정/삭제

      아, 마켓은 체인 한국마켓 시온마켓이에요

      Zion Market
      5400 Beach Blvd
      Buena Park CA 90621
      714-367-5400

                                                            

저희집 냉장고엔 항상 두부가 많이 있습니다

 

저희 가족 모두가 두부를 좋아하기 때문에 순두부부터 부침용까지 지금도 냉장고에 4통이나 있어요.

 

두부를 자주 먹다보니 두부곽이 많이 생기고 그럴때마다 저희 집에선

 

두부곽이 재활용으로 여러가지로 쓰여지고 있습니다.

 

오늘 재활용 몇가지를 보여드릴게요 ^^

 

 

 

1. 두부곽 재활용:

 

우선 두부곽의 포장지를 깔끔히 떼어주세요~

 

 

 

두부곽으로 서랍정리를 할건데 서랍안에 넣기전 두부곽이 안움직이게 

 

밑에 테이프를 붙여줍니다~

 

 

 

저의 화장실 서랍안이에요.

 

화장이라곤 비비크림에 눈썹만 그리고 다녀서 화장품이 없지만

 

매니큐어는 가끔 발라줍니다  ㅋㅋ ~

 

 

저의 바느질 서랍도 두부곽으로 정리를 했어요~

 

 

부엌에 있는 캐비넷 서랍안에도 두부곽을 넣어서 쿠폰을 정리 했어요.

 

전에는 쿠폰을 바인더에 카타고리 별로 넣어 정리 했었는데 그렇게 하는것 보단 이렇게 넣고

 

나가기 전에 필요한것만 골라서 나가는게 더 편하네요~

 

 

이건 제가 자주 하는 두부곽 재활용인데요, 두부곽안에 씨앗을 뿌리고 모종을 키우는거에요.

 

요즘 저의 텃밭의 상추는 새로 심은 것도 달팽이가 50% 이상을 먹어서 상추가 몇개 안남었어요. 

 

두부곽은 해가 들어오는 낮에만 밖에 놓고 밤엔 달팽이들이 못먹게 집안에 놓을거에요.

 

달팽이들이 다먹고 없으니 모종을 새로 시작해야지 어쩌겠어요 ㅠ 

 

 

 

2. 큰물통 재활용:

 

저희가 마시는  Sparkletts water dispenser는 미지근한 물은 안나오고

 

찬물하고 뜨거운물만 나와서 가끔 이런 큰물통을 사서 마시는데

 

그럴때마다 모아놓고 재활용을 해봤어요~

 

(water dispenser는 한영사전을 아무리 뒤져도 없어서 영어로 썼습니다) 

 

 

 

물통은 손잡이가 있어서 재활용하기 좋아요.

 

가위로 위를 잘라주기만 하면 됩니다~ 

 

 

 

가위로 자른 물통은 제 화장실 캐비넷 안에 있는 청소용품들을 물통안에 넣어 정리 했어요.

 

물통의 손잡이가 있어 옮겨서 쓰고 다시 제자리에 넣고 쓰기 편합니다~

 

 

요건 물통으로 화초 물뿌리개를 만든거에요~

 

 

야채나 과일을 씻고 남은 물은 여기에 담아서 화초에 줄수 있어 참 편해요~

 

 

 

I     재활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