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그냥 넘어 갈수 없는 할로윈!

 

남편 친구의 아이들은 (딸또래) 올해는 안가고 싶다고 해서 안한다던데

 

(고학년이 되니 안하고 싶다는 아이들이 꽤 있더라구요)

 

우리집 아가씨는 오늘이 오기를 일년 내내 기다린것처럼

 

아침부터 들떠있어 일찍 부터 일어나 의상을 입고 머리도 해야 한다며

 

"엄마 안 피곤하면 제 머리 해줄수 있어요?" 

 

당연히 해줄수 있지! ^^

 

딸이 올해는 해리포터의 할마이니가 되고 싶다고 해서

 

파티시티 Party City 에서 할마이니 의상을 사줬어요. 

 

넥타이는 아빠꺼로 하기로 하고, 머리도 할마이니 처럼 컬을 하고 싶다고 해서 고데기로 해줬어요~

 

 

 

학교 가기전 찰칵~

 

학교 끝나고 집에 온 아이들.

 

딸친구는 "묘지에서 돌아온 프롬 퀸" 이에요 ^^

 

 

오자마자 이층으로 고.고.고~

 

엄마 빨래 널어 놨어 조심해~

 

 

오늘은 간단하게 점심은 김밥, 저녁은 피자를 줬어요~

 

 

Trick or Treat 사탕받으러 가기전~

 

 

이웃들은 집을 멋있게 꾸몄네요!

 

혼자 들어가기 무섭다고 아빠를 끌고 들어 가는 아이들~ 

 

 

무서운데 들어 갔더니 누가 안에서 "Ahhhhhhhhh!!" 하며 아이들을 놀라게 했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웃겨서 혼난 엄마!!

 

안에서 기겁하고 나오니 사탕 바구니를 들고 앉아계신 아저씨가

 

 "사탕은 받고 가야지" 하며 아이들을 부르네요~

 

 

무섭지 않고 귀엽기만한 검은 고양이~

 

 

 

 

한시간 후....

 

이젠 집에 갈시간...

 

근데 헉! 이건 무섭더라구요 @.@

 

 

딸 친구를 집에 데려다주고 집에 돌아와

 

 아빠랑 딸은 배구게임을 보며 오늘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아침에 일어나 딸 사탕 바구니를 보았더니~

 

 

어제 밤 한시간동안 사탕을 바구니 2/3 이나 채웠네요 ^^

 

  

딸아 엄마 커피 마시며 블로그 하면서 몇개만 먹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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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쌤』 2014.11.02 13:48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이야...집도 꾸미면서
    할로윈파티를 하는군요~
    다른 세상~ㅎ
    이번에도 저는 그냥 사탕과 쪼코로
    대~~충 때웠답니다ㅎ

    • countrylane Countrylane 2014.11.03 04:10 신고 수정/삭제

      미국 이웃들은 할로윈이나 크리스마스 명절때 집을 꾸미는걸 좋아하더라구요. 우리는 그들 집을 구경 하는걸로 만족하구요
      한국 많이 추워졌을텐데 감기 조심하세요^^

  • The 노라 2015.05.30 03:20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Hermione 너무나 이뻐요! 저는 영화 속 Hermione와 차이를 모르겠어요. ^^
    따님 친구 묘지에서 돌아온 프롬 퀸도.... 으스스하며 아름답구요.
    동네 할로윈 장식도 너무나 재밌고 따님도 사탕 많이 타왔네요. 사탕타기 성공~!!!
    아이들이 좀 크면 할로윈 trick or treating이 덜 재밌어지는 것 같긴 한데 저도 이걸 좋아해서 아이들이 오래도록 좋아했으면 해요.
    4명이 사탕 타오면 이 양이.... 대단하거든요. ㅋㅋ 그럼 저도 좀 얻어 먹고.... ^^*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5.30 03:43 신고 수정/삭제

      이게 벌써 작년이라니 @@
      시간이 너무 빨리가네요~~~
      딸하고 친구하고 정말 귀여웠어요. 특히 딸 친구는 어떻게 이런 아이디어를 생각했는지 기특하더라구요.
      저는 처음 들어본 커스튬이었거든요 ㅎㅎ
      매년 할러윈 때마다 이걸 언제까지 같이 다녀줘야 늘 속으로 생각했었는데 이제 얼마 안남았다는 생각을 하면 조금 슬프네요..
      노라님 아이들이 캔디 많이 갖고온거 기억나요 ㅎㅎ
      그럼 아이들 덕에 엄마들도 한동안은 맛있는 캔디를 먹을수있죠 ㅋㅋ
      벌써 금요일이 왔어요. 주말에 또 수영하시는거 아니에요? ㅎㅎ
      주말 행복하게 보내세요 ^^

  • 즐거운 검소씨 2015.10.20 06:35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올해도 할로윈이 곧 돌아오네요~ 저희딸은 올해는 요정을 하고 싶다고 했다가, 또 에어리얼을 하고 싶다고 했다가 자꾸 바뀌고 있어요.
    그런데, 게으른 엄마는 아직도 의상 사러 가질 않아서 아마도 몇 일내로 가야할 것 같아요. 사실은 주말에 가고 싶은데, 이번 토요일 아이 학교에서 할로윈 행사를 해서 그 때 입고 가려면 그 전에 사야해요.ㅠ
    제 눈에는 따님이나 따님 친구가 한 의상이나 마녀 의상이 더 멋있고, 할로윈에 더 어울려 보이는데, 딸아이는 이 때까지 딱 하번 꼬마마녀를 한 걸 제외하고는 계속 공주나 요정만을 고집하고 있어요.

                                                            

딸의 세번째 뮤지컬 공연이 11월에 있어요 ^^

 

 

아이가 제일 좋아하는 뮤지컬 반에서 이번엔 인어공주 The Little Mermaid  합니다.

 

지난 두달동안 열심히 연습을 해왔기에 이번에도 아이들이 다 잘할거 같아요 ㅎㅎ

 

딸이 맡은 역은 플라운더(Flounder)예요.

 

선생님은 플라운더 의상으로 간단하게 노란 티셔츠에 파랑 머리띠만 하면 된다 하시고

 

 저 또한 근사한 의상을 만들수 있는 재주는 없지만 비스무리하게 라도 해주고 싶은

 

엄마의 마음으로 우선 원하는 의상 디자인을 생각하고 조앤 천가게를 갔습니다.

  

 

 

 

 

 

 

 

 

펠트를 살까하다 비슷한 플레늘 천 1/4 야드를 샀어요.

 

가격은 $1.50 ~

 

 

노랑 티는 월마트 (Walmart)에서 $2.00 주고 샀구요 ~

 

 

제가 생각 해놓은 대로 모양을 내 잘랐어요~

 

 

 

완성된 플라운더 의상, 아랫도리는 아이의 파란색 바지를 입기로 했어요....

 

근사하진 않지만 반에 15명 정도 되는 작은 뮤지컬이기 때문에 뭐 괜찮아요.

 

 It's O.K. ~~~~~ㅋㅋ  

 

 

딸이 집에 와서 입어보더니 너무 맘에 든다네요.

 

휴.....다행이다~~~~~~~~~~

 

 

뒷모습도 나름 O.K. ~~~~ㅋㅋㅋ

 

머리에 할 머리띠는 머리띠를 취미로 만드는 딸의 친구가 만들어 준다네요.

 

에고 고마워라 ^^

 

더 좋은 의상 만들어 주지 못해서 미안해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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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잔의사과 2014.10.22 20:40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넘 이쁘네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4.10.23 02:04 신고 수정/삭제


      부끄럽네요....솔직히 블로그에 올리기도 좀 그런 솜씬데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 The 노라 2014.11.16 13:48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저는 따님이 Flounder인줄 알았어요!!! 아주 귀엽게 잘 만드셨어요.
    잘 만드신 것은 따님이 너무 맘에 든다고 한 걸 봐도 증명되는 거구요.
    Flounder로 변신한 따님이 너무너무 귀여워요. ^^
    11월에 공연이라고 하셨으니까 벌써 공연을 했을까요? 정말 귀여웠겠어요. ^^*

    • countrylane Countrylane 2014.11.16 14:05 신고 수정/삭제

      노라님 고마워요
      헌데 요것도 쑥스러운, 약간 어설픈 작품(?) ㅋ
      워낙 작은 뮤지컬이라 그냥 막 만들었어요, 더이상 재주도 없지만요 ㅎㅎ
      뮤지컬은 몇주전에 했구요 아이들 모두 아주 잘 했어요. 실수도 많아서 웃긴 그런 뮤지컬ㅋㅋ 원래 그런게 더 재밌는거죠, 그죠 ^^

  • 즐거운 검소씨 2015.07.30 06:20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벌써 작년이니 공연은 무사히 잘 끝났겠지요?^^ 역시 countrylane님은 손재주도 좋으시고, 아이디어가가 많은 것 같아요.^^ 저는 창의성이 없는 편이라서 물고기 의상을 만들어야 한다하면, 딱 물고기 모양만 생각하고, 이걸 어떻게 만드나...로 정말 머리터지게 고민했을 것 같아요.
    저희 딸이 제일 좋아하는 디즈니 공주가 에어리얼인데, 따님 뮤지컬 공연을 관람했다면 정말 좋아했을 것 같아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7.30 13:00 신고 수정/삭제

      ㅎㅎㅎ 네, 공연은 귀엽게 무사히 했어요.
      칭찬 해주셔서 감사한데 제가 아이디어가 많은게 아니라 검색해서 아이디어를 얻고 거기에다 제 아이디어를 섞기 때문에
      그렇게 창의적이지 않아요.

      따님이 에리얼 좋아하는군요 ㅎㅎ
      에리얼 목소리 하신분이 디즈니 공주들중에 최고인거 같아요.
      정말 재밌는 영화죠? ㅎㅎ
      언제나 봐도 재밌는!!!
      따뜻한 말씀 늘 감사드려요!^^

                                                            

 

 

시골 아줌마는 오늘도 아이 학교 보내고 뭘 할까 고민하다 Hobby Lobby를 가기로 했습니다.

 

 Hobby Lobby는 Michael's나 JoAnn's Fabric 에 4배 정도 되는 craft 마트에요.

 

가게가 꽤 크고 볼것도 많고 해서 아이가 학교에 있는 시간 저 혼자 가야 즐길수 있답니다.

 

 

 

 

 

입구부터 가을 분위기로 예쁘게 데코 해놨네요~

 

 

 

 

반대편에있는 아이들~

 

 

 

 

 

 

 

 

세라믹 호박부터 벌랩 호박까지~~~~

 

 

 

 

크리스마스 리스도 40% 세일 하네요~

 

 

이쁜 쉐비 시크 프레임들은 이대로 사진없이 몇개를 한벽에 모아서 걸어 놓으면 요즘 유행하는 데코~  

 

 

 

 

그런데 가격은 $29.99!

 

 중고 가게를 좋아하는 저한텐 절대 안 착한 가격.

 

사고 싶다면 하비라비 앱에 40% 쿠폰이 있긴 한데 오늘은 패스~

 

 

 

한번 들어 봤는데 꽤 무거운걸 보니 세라믹 같아요~

 

 

 

 

또 다른 아일엔 컬러풀한 시계들이 쫘~악 걸려있네요.

 

맨 왼쪽에 세개가 붙어있는 얘가 맘에 드는데..

 

 

 

 

 

계속 혼자 머리속으로 계산을 했어요.

 

$99.99가 40% 쿠폰으로 $60.00~

 

 

 

 

유리 손잡이들도 다양하게 있네요~ 

 

 

 

 

딸 방에 어울릴 핑크 손잡이들도 예쁘고 다 예쁘네요~

 

 

 

제 방에 놓을 램프가 필요하긴 한데 100% 맘에 들기전엔 절대 사는거 없기~

 

 

 

깔끔한 호텔 스타일 좋아하는 제눈엔 유리 베이스가 맘에 들어요~

 

가격은 위에 아래 모두 $89.99~

 

 

 

사실 제 다이닝 룸 식탁이 좀 허전한거 같아서

 

러너를 사야지 사야지 하고 미루고 있었는데

 

제가 만들기로 했습니다.

 

아랫 천은 맘에 드는데 쿠션 프리트랑 섞이면 약간 정신 없을거 같아서 패스~

 

 

 

결국 고른게 요거에요 왼쪽에 줄무늬 덕 캔버스 천이요.

 

제가 모노톤만 좋아해서리....

 

사실 아직은 컬러에 자신이 없어요 -.- 

 

옆에 고양이 순면 천은 캔버스 에코 가방 만드는데 쓰여질것.

 

가방에 야옹이들을 볼거 같은 생각에 벌써 기분 업  ^^

 

 

 

오늘 밤에 Netflix 보면서 러너 만들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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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 노라 2015.02.23 04:02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저번에 러너 만드신 거 봤어요. 아주 잘 만드셨더라구요. ^^

    시애틀 살 때 집근처에 JoAnn이 있었어요. 그런데 몇번 가보지는 않았다는...
    두번이가 가봤는데 다 첫째가 뭘 만들고 싶어해서 천 사러 간 거였어요. ^^
    저도 어릴 때는 뭘 만드는 걸 좋아했는데 중고등학교때 학교에서 여학생들에게 바느질만 가르치니까 제가 좀 반대로 가는 성향이 있나봐요.
    저는 회로나 기계 만지고 그런걸 더 하고 싶었는데 안 가르쳐 주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바느질이나 재봉질에 관심이 줄어든 것 같아요. ^^;;
    아이들이 뭘 만드는 걸 좋아해서 가끔 Walmart에서 천 사다가 뭘 만들고 그러긴 했어요.
    아이들이 본격적으로 시작하면 Hobby Lobby, JoAnn, Michael's에도 가보려구요. 그런데 이 세 곳 모두 집에서 멀어요 . 흑~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2.23 13:58 신고 수정/삭제

      그 러너를 제가 충분히 길게 만들었는데도 한번빨았더니 완전 줄어든거 있죠 ㅠ 천마다 다른데 제가 너무 몰랐어요

      한국 학교에서는 바느질을 여학생들한테만 가르치나요? 으이구..
      미국에서는 home economics 반을 들면 간단한 바느질을 가르쳐줘요.
      남자들도 많이 드는 클래스구요.
      한국에 요즘은 안그러겠죠?

      저는 제 딸하고 뭘 한다기/ 만들다기보단 제가 혼자 만들어요 ㅋㅋ
      노라님집에서 크래프트 가게가 먼게 안타깝다고 생각하면서 한편으론 다행일거라는 생각도 들어요 ㅋㅋ
      크래프트 하는게 절대 싼게 아니더라구요.
      제가 하고싶은게, 만들고 싶은게 너무 많은데 그게 다 돈만 드는일이에요 그래서 많은걸 아주 예전에 포기했답니다 ㅎㅎ

      늘 말하지만 네아이의 어머니이신 노라님은 대단하세요!! ^^

    • The 노라 2015.02.24 13:51 신고 수정/삭제

      제가 학교 다닐때는 남녀공학도 적었고 남녀공학이더라도 여학생과 남학생의 기술적인 면은 가르치는 게 달랐어요.
      제가 고등학교를 당시에 흔하지 않은 남녀공학에 다녔는데 남학생과 여학생의 교실건물도 따로 있었어요. ㅋㅋ

      여학생은 가사라고 해서 바느질, 재봉질, 음식학 뭐 비슷한 것 가르쳤던 것으로 기억해요.
      남학생은 기술이라고 해서 기계관련 가르쳤던 것 같구요.
      90년대인가 언젠가부터는 남학생/여학생 동일하게 다 함께 배운다고 들은 것 같은데 제가 확실히는 모르겠구요.
      그런데 그나마 이런 것들도 중학교때까지나 좀 실습도 하고 그러지 고등학교 들어가면 대학입학 시험때문에 매일 열심히 외우고 문제집이나 풀고 있게 돼요. ㅠㅠ
      아마 한국 현 교육환경을 본다면 지금도 한국 고등학생들은 문제집을 열심히 풀고 있을 것 같아요. ^^;;

      저를 늘 대단하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렇게 사는게 익숙해지긴 했지만 Countrylane님께서 칭찬해주시면 어깨가 으쓱. ^^*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2.25 03:15 신고 수정/삭제

      그때는 그랬군요.
      저는 초등때만 다녀봐서 몰라요.
      가사일을 잘하고 좋아하는 남자들도 많은데 ㅋㅋ

      요즘 한국에서는 중학교때 부터도 공부를 많이 해야하기 때문에 좋아하는 취미 자체도 안한다고 들었어요.
      너무 안타까워요...
      공부가 중요하지만 다가 아닌데 그렇다고 한국에서는 아직까지는 그렇게 해야만
      좋은 대학가고 직장잡고 사회에서 살아 남을수있고... 현실이 그런건 어쩔수 없는거겠죠? ㅠ



      앞으로도 계속 노라님 칭찬할거에요 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