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이민 생활에 늘 바쁘게 일하셨던 부모님. 

 

그래도 엄마께선 제가 좋아하는 두부조림을 자주 해주셨어요. 

 

가끔 칼칼한 맛이 땡길때 두부 한 모로 뚝딱 만들수 있어서 아주 쉬운 요리중에 하나인거 같아요. 

 

 

 

양념장을 만드세요: 고추, 파, 다진 마늘, 고추가루, 간장, 참기름, 맛선생 1 ts, 소금 아주 조금, 볶은

 

 (단걸 좋아하시면 올리고당을 약간 넣으셔도 됩니다, 맛선생 대신 게 세마리 액젓을 넣으셔도 됩니다)   

  

 

두부를 넣기전에 솥에 양파를 얇게 썰어서 깔아줍니다.

 

양파를 깔아야 두부가 타지 않아요. 

 

 

 

이제 양념을 발라줍니다.

두부를 올려놓고 양념 바르기를 반복하세요. 

 

냉장고에 남아도는 애호박도 옆에 넣어 주었습니다.

 

중불에 15분 끓이면 끝. 애호박은 중간에 한번 섞어주세요

 

 

양념이 잘 배었어요. 밥도둑 완성 ^^

 

 

엄마가 예전에 만들어주셨던 그맛은 아니지만 그래도 맛있네요......

 

내손이 내엄마라고 늘 말하셨던 할머니의 말도 생각이 나네요.

 

 먹고 싶으면 내가 만들어 먹어야 되는 시골 생활에서 할머니의 말씀이 더더욱 생각나는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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