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5/06

L.A. 길거리 핫도그를 만들었어요 딸아이가 방학을 시작한 후 부터 블로그에 글을 올릴 시간이 없었고 매일 정신없이 지내다 보니 일주일 만에 글을 올리네요^^ 오늘은 딸의 친구가 저희 집에 놀러와서 아이들 점심 차려주고 저도 맛있게 먹고 블로그를 하고 있어요 ㅎㅎ 어제 갑자기 다운타운 엘에이 길거리에서 사먹던 핫도그가 생각이 나는거에요. 예전에 다운타운 엘에이를 가게되면 길거리 핫도그를 사먹곤 했는데 ㅎㅎ 가격은 하나에 $3, 두개에 $5 ~~~ 지금은 너무 멀어서 갈수는 없고 어제 재료를 사와서 오늘 만들어 봤어요. (제 딸은 핫도그를 못먹고, 딸 친구도 핫도그를 안 좋아한다고 해서 아이들은 베이컨 넣은 크림 파스타를 만들어 줬어요. 그래서 아이들은 12:30에 먹이고 저는 2시에 먹었어요) 재료: 핫도그(소세지), 베이컨, 스윗 페퍼 .. 더보기
주워온 MDF 화장대를 리폼했어요 한달 전에 이웃이 버린 어린이용 화장대를 주워왔어요. 이 화장대는 사진에 보이는대로 서랍장도 없었고, 화장대의 공주 스타일 봉 네개가 다 흔들리기 까지 해서 상태가 안 좋았지만 (어린이용 화장대라도 높이는 어른 가구 높이라) 리폼을 해서 딸 방에 놓으면 예쁘겠다고 생각해서 또 데리고 왔어요. 우선 리폼을 시작하기 전에 네개의 봉은 나무 접착제로 다시 붙혀줬어요. 그리고 사진으론 페인트가 멀쩡하게 보이지만 실제로는 페인트가 많이 벗겨진 상태라서 페인트를 새로 할수 밖에 없었어요. 사진엔 서랍장이 없다는거 외엔 다른 흠은 하나도 안보이고 오히려 뽀샤시 하게 나왔네요. 이 화장대는 저렴이 MDF로 만들어진 가구라 이번에도 지난번에 리폼한 라미네이트 가구처럼 작은 롤러와 붓을 이용해 오일 베이스 젯소를 2겹 칠.. 더보기
어제에 이어서 딸의 초등학교 졸업식 얘기 어제 제가 딸의 졸업식 사진을 오늘 더 올린다고 했는데 찾아보니 올릴만한 사진은 별로 없네요. 그래서 졸업식 얘기를 간단하게 올립니다. ^^ 몇주전부터 딸 아이의 졸업식은 다가오는데 미국의 초등학교 졸업식엔 아이들이 옷을 어떻게 입어야 되는지 아무것도 몰라서 친구에게 물어보니 여자 아이들은 너무 화려한 드레스는 입히지 말고 그냥 깔끔한 원피스를 입고 가면 된다고 얘기 해주더라구요. (저도 미국에서 초등학교를 졸업했지만 제가 다닌 학교에서는 졸업식이 없었어요) 딸도 친구들한테 물어보니 다들 심플한 원피스를 입는다고 했다네요. 그래서 딸을 데리고 쇼핑을 가서 원피스를 골라볼까 생각하다가 딸이 이젠 저의 작은 옷도 맞아서 혹시 제 원피스 중에 입을만 한 원피스가 있지 안을까 그냥 한번 제 옷장을 뒤져봤더니 왠.. 더보기
딸 졸업식을 위해 하와이안 레이를 만들었어요 제가 몇주전에 딸이 초등학교를 졸업한다고 말씀 드렸었죠? 그동안 졸업 준비를 어떻게 해야되는지... 초등학교 졸업식에 꽃다발을 갖고 가야 되는지..... (옷은 어떤 옷을 입어야 되는지까지) 아무것도 몰라서 제 친구한테 물어봤더니 (물론 학교마다 또는 지역마다 조금씩 다르겠지만 ) 미국에서는 초등학교 졸업식에 꽃다발을 갖고 오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고, 하지만 하와이안 꽃 목걸이 레이(lei)는 인기가 많다고 하는거에요. 그런데 다행이도 딸이 다니는 학교의 올해 졸업식 테마가 알로하/ 하와이라네요. 그래서 하와이 테마에 맞게 딸과 딸의 친한 친구들 네명을 위해 티슈 페이퍼로 무지개색 레이를 만들어봤어요. ^^ 재료: 무지개색 티슈 페이퍼 ($5 정도), 실, 리본 종이 꽃 만드는 방법은 인터넷에 흔히 찾아.. 더보기
베이크 스파게티 (Baked Spaghetti) 만들었어요 며칠전에 남편이 좋아하는 베이크 스파게티를 만들었어요. 베이크 스파게티는 간단하지만 다진 쇠고기를 안 좋아하는 딸 때문에 스파게티는 거의 야채 스파게티를 해먹는 편인데 이번엔 남편이 좋아하는 미트 소스를 만들어서 오랜만에 베이크 스파게티를 만들었네요 ^^ 저는 미트 소스를 만들때 토마토 소스 1병에 토마토 페이스트 1캔을 섞어요. 야채는 당근 1개, 양파 1/4개, 셀러리 1개(stalk), 마늘 1개 정도를 넣는데 이날은 셀러리가 없어서 피망을 대신했어요. 야채는 올리브 오일에 2 ~ 3분 볶다가 다신 쇠고기를 넣어서 고기가 익을때까지 볶아줍니다. 간은 소금이랑 후추 조금 넣었어요. 다진 고기가 다 익으면 고기와 야채에서 나온 물을 조금 빼주고 토마토 소스와 페이스트를 넣고 약한 불에서 30 분 ~ 1.. 더보기
캔깡통, 커피캔을 모던한 연필꽂이로 재활용하기 지난번에 양념통 리폼을 하면서 부엌 찬장 전체 정리를 하다가 유통기한이 지난 캔깡통 몇개가 나와서 재활용을 해봤어요 ^^ 이번 재활용에는 저의 모으는 병에 그동안 버리지 못한 김통이랑 커피캔도 같이 리폼 했어요. 우선 캔의 라벨을 벗기고 깨끗히 씻고, 닦아줬어요. 이건 나무결 무늬 시트지 스티커인데 보자마자 너무 예뻐서 몇달전에 사놓은 건데 이번 리폼에 사용하게 되었네요. 시트지는 단 1불 ~~~ 시트지는 캔통 높이에 맞게 자른뒤 통에 붙혀주기만 하면 돼요. 정말 간단하죠? ㅎㅎ 시트지 스티커만 붙혀줬는데 김통이 깔끔해졌어요 ㅎㅎ 나머지 캔깡통도 다 시트지를 붙혀주니 캔깡통이 모던한 연필꽂이/ 펜꽂이로 변신을 했어요 ~~~~~ 캔 7개를 리폼하고도 시트지가 이만큼이나 남았어요 @@ 이번 리폼은 30분도 .. 더보기
간단한 생활용품 리폼: 꽃병, 물비누통 집에 있는 촌스러운 생활용품은 쓰기도 그렇고, 버리기도 그렇고... 어떻게 해야될까 고민하다가 간단하게 페인트로 리폼을 해봤어요. 우선 이 물비누통 또는 로션통 리폼~ 물비누통 위에 젯소 두겹을 칠하고 저는 회색으로 칠했지만 원하는 페인트 색 두겹을 칠하면 땡 ~~~ (페인트 한겹당 하루 말리는거 잊지 마시구요) 리폼 완성됐어요 ~~~ 페인트만 칠했는데도 세련되게 변신했죠? ㅎㅎ Before After 두번째 리폼은 촌스러운 꽃무늬 꽃병 리폼 ~ 꽃병도 물비누병 리폼과 똑같이 젯소 두겹, 회색 페인트 두겹을 칠해주고, 페인트만 칠한 꽃병이 약간 밋밋한거 같아 프렌치 스타일로 "No. 2" 를 그려 넣었어요 ㅎㅎ 이 리폼은 몇주전에 한건데 지금은 페인트가 완전히 말랐고 아직 하나도 벗겨지지 않았어요. 이제.. 더보기
딸의 공부방: 그동안의 변화 요즘 딸의 초등학교 졸업을 앞두고 너무 바쁜데 그 외에도 다른 일이 많아서 새 포스팅을 올리거나 블로그를 할 시간이 거의 없네요. 요즘 저의 일상 얘기를 한 포스팅에 다 올리고 싶은데 그렇게 하면 카타고리 정리가 잘 안될거 같아서 나눠서 올릴려고 합니다. 우선 딸의 공부방이 또 바꼈어요. 이층 남편 서재에 책상으로 쓰였던 사진의 테이블이 내려오고 남편 서재에 "L" 자 책상이 들어가고 제가 리폼했던 그 원형 테이블은 온라인 벼룩시장 크랙스리스트에 올려서 팔았어요. 이 테이블은 5년 전에 친정 부모님께서 서재에서 쓰시던걸 저희에게 주신건데 그동안 저희 식탁이었다가, 남편 서재에 넣었다가, 이젠 딸 공부방으로 내려왔네요 ㅋㅋ 그동안 딸의 공부방이 도대체 몇번째 바뀐건지... 저도 이제 그만 바꾸고 싶답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