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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

딸이랑 즐기는 여름 방학 이제 딸의 여름 방학이 2주면 끝나요. 이번 여름엔 여행을 안가서 조금 아쉽기도 했지만 딸은 친구들을 자주 만나면서 재밌게 보낸거 같아 너무 미안해 하지 않기로 했어요 ㅋㅋ 그동안 요기조기 다니면서 찍은 사진 몇장 올려요. ^^ 지난주에 일주일 동안 시댁 친척들이 타주에서 놀러와 아이들을 데리고 Universal Studios를 갔다왔어요. 요즘 중국인 관광객들이 어딜가나 많이 보이죠? 여기도 역시 중국인 관광객들이 넘쳐났어요. 사진은 친척들이 공항에 가기전에 City Walk에 있는 식당에서 밥을 먹고 나와서 헤어지고 나서 찍은 사진이에요. 일주일 동안 재밌게 보냈는데 마지막 날엔 아쉬워서 다들 힘들었네요 ㅠ 이렇게 가고나면 또 일년뒤에나 볼수 있을텐데... 미국에선 다른 주에 살면 서로 보기가 너무 .. 더보기
철제 파일 캐비넷을 화분 테이블로 리폼했어요 오랜만에 글을 올려요 ^^ 그동안 타주에서 친척분들도 놀러오시고 쬐끔 바빴어요 ㅎㅎ 그래도 리폼을 좋아하는 저는 손이 근질근질 거려서 시간이 날때마다 리폼을 조금씩 해왔네요~~~ 일주일 전에 완성한 이 리폼은 철제 파일 캐비넷 리폼인데 (제 이웃님들은 제가 주워오는게 익숙하시죠? ㅋ) 요것도 예전에 어디서 주워온거에요. 요즘 무료로도 가끔 보이고 중고가게에선 늘 보이네요. 가격도 저렴한게 크기에 따라 $5 ~ $20 정도 밖에 안하구요. 아무튼 이걸 모던한 화분함/ 박스를 만들까 아님 소파 옆에 둘 사이드 테이블을 만들까 고민하다가 결국엔 화분도 넣을수있고, 컵도 올려 놓을수 있는 화분 테이블을 만들기로 했어요.^^ 파일 캐비넷은 작은 사이즈예요. 저는 사이드 테이블 용도로 만들었지만 커피 테이블로 리폼.. 더보기
주워온 의자를 리폼해서 집앞을 꾸며봤어요 어느날 이웃이 버린 이 의자를 발견했어요. 의자는 앉는 자리 부분이 망가졌지만 프레임 자체는 상태가 아주 좋은 편이어서 시간이 되면 리폼을 해야지 생각을 하고 집에 데리고 왔어요. 그런데 그게 벌써 6개월 전 얘긴데 이제야 리폼을 하게 되었네요. 사실 그동안 잊어버리고 있다가 제가 다른 리폼을 하다가 갑자기 이 의자가 제 눈에 들어왔지 뭐에요. 이 의자는 셰비시크 스타일로 페인트를 칠하고 의자 위에 선반을 올려서 화분 스탠드를 만들면 예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의자 위에 올릴 선반은 집에 남아도는 많고 많은 자투리 나무판 중에 골라봤는데 어떻게도 의자위에 딱 맞는 흰색 나무판을 찾았어요. 이 나무판도 올해 초에 주워온거에요. 그렇게 선반은 해결이 됐고 의자 시트 부분의 망가진 지푸라기(?)는 유틸리티 .. 더보기
손이 크신 친정어머니 며칠전 친정에 갔더니 어머니께서 이것저것 챙겨주셔서 또 집에 잔뜩 싸갖고 왔어요. 원래 딸들은 도둑이라고 그랬나요? ㅋㅋ 그런데 저만 이렇게 챙겨 주시는게 아니라 부모님과 가까이 사는 제 형제들도 많이 챙겨주세요. 친정어머니께서 원래 손이 크셔서 뭘 만드실때도 너무 많이 만들어서 제가 늘 뭐라고 그러는데 저도 모르게 어느새 엄마를 닮아가고 있더라구요. 아무튼 손이 크신 제 친정어머니께서 챙겨 주신것들 구경하세요.^^ 이 박스는 부모님 집에 자리가 없다며 가져가라고 하셔서 무조건 가져온거에요. 안엔 사과가 아닌 머그 컵이 들어 있다길래 그냥 알았다고 하고 집에 가져와서 풀어봤더니..... 이게 다 박스에서 나온건데 머그 잔이 17개 @@!!! 그 외에 다른건 캔들을 넣는 그릇 같은거랑 약간 쌩뚱맞지만 네모.. 더보기
상태가 안좋았던 텃밭이 다시 살아났어요 제 텃밭이 그동안 상태가 너무 안좋아서 거의 포기 상태였는데 계속 물도 주고 하나 하나 보살펴 주니 다시 살아난거 같아요. ^^ 우선 깻잎부터 얘기 해드릴게요. 깻잎은 씨를 뿌렸더니 모종이 올라오면서 잎이 다 노랗게 변해가는거에요. 제가 10여년동안 텃밭을 계속 가꿔왔고 그동안 똑같이 해왔는데 이번엔 뭐가 문제였는지 야채가 다 사진처럼 이렇게 노랗게 변해가고 있었어요. 너무 속상해서 다 뽑아버리고 다시 씨를 뿌려 시작했는데 이번에도 똑같이 나오는거에요 ㅠㅠㅠ 제 생각엔 말X 퇴비가 문제였던거 같은데 확실하진 않아요. 그러니까 질소(nitrogen), 영양이 너무 많아서 문제가 된거 같아요. 아무튼 이번엔 버릴수 없다고 생각하고 깻잎의 노란 잎을 계속 따주고 물은 캘리포니아 가뭄 때문에 이틀에 한번 밖에 .. 더보기
아이 방학 후 그동안... 딸아이가 방학을 하고 바쁘게 지내느라 오랜만에 블로그에 글을 올려요. ^^ 요즘 어떻게 지냈냐면요... 방학 첫째주엔 매일 도서관에 갔었고, 아이 친구 생일 파티에도 데려다주고, 둘째주(지난주)도 또 아이 친구 생일 파티랑 딸아이 친구들과 엄마들(제 친구들)이 저희 집에 놀러 오느라 정신없이 바빴어요. 이제 여름이라 저희도 수영을 시작해서 친구들이 놀러오면 매번 단지에 있는 수영장에 갑니다. 사진의 이 날은 저희와 같은 단지에 사는 딸의 한국 친구랑 수영을 한 날이에요. 단지의 수영장이 저희집 바로 옆이라 편리해서 자주 가게 되네요. 얼마나 가까운지 보세요. 제가 앉은 자리에서 돌아보면 저희 집이 보여요. 가까운 거리에 있어서 와이파이도 어찌나 빨리 되는지 몰라요. 지난 토요일엔 중고 홈스쿨링 커리큘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