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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덥고도 더운 여름이 가고 가을이 왔네요 ^^ 이번주부터 아침 저녁으로 쌀쌀해지고 며칠전엔 비가 종일 내렸어요! 이번 여름은 작년 여름보다 더 더웠던거 같아요. 그바람에 전기세도 더 많이 나왔어요 ㅠ 에어콘을 몇주째 종일 틀어놓고 살다가 이제야 창문을 다 열고 환기를 시켜주니 조금 살거 같아요. 비가 많이 내린 며칠전... 비에 흠뻑 젖은 미니장미 너무 예쁘지 안나요? ㅎㅎ 미니장미는 제가 리폼한 의자에 올려놓았던건데 그 자리가 해가 종일 드는곳이라 장미가 죽어가고 있더라구요..ㅠ 그래서 그자리에 다육이들을 놓고 장미는 패티오 테이블에 놓았어요. 텃밭도 흠뻑.. 그리고 다른 날 찍은 사진... 깻잎은 이제 씨앗을 받을 날만 남았는데 한동안 깻잎을 못먹겠다는 생각에 아쉬워 자리가 조금 있는 알로에 옆에다 또 심어봤더니 잘 자라주고 있네요. 요기에서요 .. 더보기
그동안...그리고 벌써 개학 오랜만이에요.^^ 그동안.......... 또 가족들이 저희 집에 놀러오고, 제 차의 에어콘이 고장이 나고 :( 그 외에 다른 일도 많았고, 블로그에 글을 올릴려고 하면 저의 저렴이 랩탑이 자꾸 slow down 되고 (창피해서 어디 브랜드 꺼라고 얘기를 못하겠어요 ㅋㅋ) 아무튼 그랬네요. 별볼일 없는 사진과 일상이지만 그래도 (신기하게도 ㅎㅎ)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계신거 같아 일상 글 올립니다. ^^ 요즘 저희 동네는 더웠다 추웠다를 반복하다가 이번주엔 아예 아주 더워졌어요. 오늘은 101도, 내일은 104도네요 휴.. (섭씨 38도 ~40도) 너무 더워서 이제 오이 농사도 끝나가요. 텃밭에 나가서 매일 오늘 뽑아내야지 하면 또 몇개가 보이고 또 다음날 오늘 뽑아내야지 하면 또 보이고 하네요 ㅎㅎ 어.. 더보기
딸이랑 즐기는 여름 방학 이제 딸의 여름 방학이 2주면 끝나요. 이번 여름엔 여행을 안가서 조금 아쉽기도 했지만 딸은 친구들을 자주 만나면서 재밌게 보낸거 같아 너무 미안해 하지 않기로 했어요 ㅋㅋ 그동안 요기조기 다니면서 찍은 사진 몇장 올려요. ^^ 지난주에 일주일 동안 시댁 친척들이 타주에서 놀러와 아이들을 데리고 Universal Studios를 갔다왔어요. 요즘 중국인 관광객들이 어딜가나 많이 보이죠? 여기도 역시 중국인 관광객들이 넘쳐났어요. 사진은 친척들이 공항에 가기전에 City Walk에 있는 식당에서 밥을 먹고 나와서 헤어지고 나서 찍은 사진이에요. 일주일 동안 재밌게 보냈는데 마지막 날엔 아쉬워서 다들 힘들었네요 ㅠ 이렇게 가고나면 또 일년뒤에나 볼수 있을텐데... 미국에선 다른 주에 살면 서로 보기가 너무 .. 더보기
손이 크신 친정어머니 며칠전 친정에 갔더니 어머니께서 이것저것 챙겨주셔서 또 집에 잔뜩 싸갖고 왔어요. 원래 딸들은 도둑이라고 그랬나요? ㅋㅋ 그런데 저만 이렇게 챙겨 주시는게 아니라 부모님과 가까이 사는 제 형제들도 많이 챙겨주세요. 친정어머니께서 원래 손이 크셔서 뭘 만드실때도 너무 많이 만들어서 제가 늘 뭐라고 그러는데 저도 모르게 어느새 엄마를 닮아가고 있더라구요. 아무튼 손이 크신 제 친정어머니께서 챙겨 주신것들 구경하세요.^^ 이 박스는 부모님 집에 자리가 없다며 가져가라고 하셔서 무조건 가져온거에요. 안엔 사과가 아닌 머그 컵이 들어 있다길래 그냥 알았다고 하고 집에 가져와서 풀어봤더니..... 이게 다 박스에서 나온건데 머그 잔이 17개 @@!!! 그 외에 다른건 캔들을 넣는 그릇 같은거랑 약간 쌩뚱맞지만 네모.. 더보기
아이 방학 후 그동안... 딸아이가 방학을 하고 바쁘게 지내느라 오랜만에 블로그에 글을 올려요. ^^ 요즘 어떻게 지냈냐면요... 방학 첫째주엔 매일 도서관에 갔었고, 아이 친구 생일 파티에도 데려다주고, 둘째주(지난주)도 또 아이 친구 생일 파티랑 딸아이 친구들과 엄마들(제 친구들)이 저희 집에 놀러 오느라 정신없이 바빴어요. 이제 여름이라 저희도 수영을 시작해서 친구들이 놀러오면 매번 단지에 있는 수영장에 갑니다. 사진의 이 날은 저희와 같은 단지에 사는 딸의 한국 친구랑 수영을 한 날이에요. 단지의 수영장이 저희집 바로 옆이라 편리해서 자주 가게 되네요. 얼마나 가까운지 보세요. 제가 앉은 자리에서 돌아보면 저희 집이 보여요. 가까운 거리에 있어서 와이파이도 어찌나 빨리 되는지 몰라요. 지난 토요일엔 중고 홈스쿨링 커리큘럼 .. 더보기
어제에 이어서 딸의 초등학교 졸업식 얘기 어제 제가 딸의 졸업식 사진을 오늘 더 올린다고 했는데 찾아보니 올릴만한 사진은 별로 없네요. 그래서 졸업식 얘기를 간단하게 올립니다. ^^ 몇주전부터 딸 아이의 졸업식은 다가오는데 미국의 초등학교 졸업식엔 아이들이 옷을 어떻게 입어야 되는지 아무것도 몰라서 친구에게 물어보니 여자 아이들은 너무 화려한 드레스는 입히지 말고 그냥 깔끔한 원피스를 입고 가면 된다고 얘기 해주더라구요. (저도 미국에서 초등학교를 졸업했지만 제가 다닌 학교에서는 졸업식이 없었어요) 딸도 친구들한테 물어보니 다들 심플한 원피스를 입는다고 했다네요. 그래서 딸을 데리고 쇼핑을 가서 원피스를 골라볼까 생각하다가 딸이 이젠 저의 작은 옷도 맞아서 혹시 제 원피스 중에 입을만 한 원피스가 있지 안을까 그냥 한번 제 옷장을 뒤져봤더니 왠.. 더보기
초등학교 졸업하는 딸과 블루베리 농장에서의 오붓한 데이트 지난주 주중에 딸 학교가 끝나자마자 집 근처에 있는 블루베리 농장에 다녀 왔어요. 이 농장은 저희 집에서 15분 거리에 있는 곳인데 요즘 날씨도 다시 따뜻해지고, 2주면 초등학교를 졸업 하는 딸이랑 (올해 8월에 중학생이 돼요!!! @@) 자그만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다녀 왔습니다. 사진으로도 아시겠지만 딸이 정말 많이 컸어요. 이젠 제 옷도 입고 다닌다는... 사진의 남방도 이제는 뺏겼지만 제꺼였어요 ㅎㅎㅎ 이제 블루베리 농장 데이트 시작 ~ 블루베리는 맘껏 따도 되지만 다 익은 블루색만 따라고 적혀있네요. 원하는 버켓 크기를 골라야 되는데 저희는 작은 2 pint 크기로 갖고 갔어요. 이유는 더 귀여워서에요. ^^ 농장 체험을 시작하기 전에 사진의 행잉 바스켓의 꽃이 아름다워서 찰칵했어요 ~ 블루베리.. 더보기
Updates: 픽시 고양이, 앤틱 화장대 저의 몇 포스트의 업데이트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올려요 ^^ 1. 픽시(Pixie) 업데이트 낯선 유기견 보호센터에서 한달 조금 넘게 있었던 픽시는 드디어 주인이 데리고 갔어요! :) 같이 걱정해주신 이웃님들 감사합니다. 지난 일요일에 가봤더니 다른 많은 고양이들과 강아지들이 입양이 되느라 유기견센터가 아주 북적 거리고 바빴어요 ^^ 픽시야, 주인하고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아라! 2. 크랙스리스트에서 공짜로 얻어온 앤틱 화장대 리폼 기억나시죠? 화장대를 주신분이 리폼이 완성되면 꼭 보고싶다며 이메일로 사진을 보내달라고 하셨던거요? 제가 이메일을 보냈는데 하루가 지나도 답장이 없길래 제가 잘못보냈나 싶어서 그분 전화번호로 문자를 보냈어요. 그랬더니 답장이 왔네요 ㅎㅎ 너무 예쁘다고 칭찬을 해주셨어요 ㅎㅎ .. 더보기
페르시안 고양이 픽시는 어떻게 될까요? 저희 동네 유기견 보호센터에 지금 한달째 맡겨진 픽시(Pixie)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픽시는 현재 9살 페르시안 암고양이인데 주인이 사정이 생겨서, 더이상 키울수 없어서 이곳에 맡겨지게 되었대요. 어린 새끼 고양이들이 인기가 많은 유기견 보호센터에서 픽시는 나이가 꽤 많은 편이지만 그래도 페르시안 고양이라고 인기도 많고 벌써 많은 분들이 픽시를 입양하고 싶었나봐요. 저희도 픽시를 처음 봤을때 얼굴이 납작한 페르시안 픽시가 금방 입양이 될거라고 생각했는데 픽시가 보호센터에 맞겨진 일주일만에 주인이 연락이와서 다시 데려간다고 픽시를 입양보내지 말아달라고 부탁을 했대요. 그 사연을 더 이어나가기 전에 픽시의 성격도 알려드릴게요. 픽시는 누가 자신을 오래 만지는 것을 싫어하고, 사람들이 가까이 갈려고 하면 .. 더보기
[일상] 딸 머리도 자르고... [일상] 수요일은 관리소에서 잔디랑 정원 관리를 하는 날인데 지난주 수요일은 아침부터 윙~윙~ 소리가 나는게 다른날보다 더 유난히 시끄럽더라구요. 그래서 보니 정원사 아저씨들이 나무위에서 나무 가지치기를 하시고 계셨던 중 ~ 지난번에 나무 가지치기를 했을때도 나무가지 하나를 얻어왔었는데 이번에도 얼른 나가서 정원사 아저씨들한테 허락을 받고 나무가지 몇개를 갖고왔어요. 지금 뜰에서 말리는 중인데 다음에 제가 만들자 하는게 완성이 되면 그때 보여드릴게요. 긴머리 사진 미안합니다 ㅋ 놀라지 마세요! 딸 머리가 너무 길어서 며칠전에 잘랐거든요. 한 10센티는 자른거 같아요. 이번에 자른 스타일이 맘에 안들어서 오늘 밤에 다시 잘라볼려구요. 딸 머리숱도 엄청많고 곱슬거리고 자르는데 보통일이 아니에요 -.- 남자들.. 더보기
일요일 오늘일상: DIY & 뒷뜰정리 했어요 저의 오늘 일상이에요 ^^ 오늘 일요일은 얼마나 기운이 많던지 아침에 일어나자 부터 한일이 참 많아요. 우선, 사진에 보이는 테이블은 리폼한건데 나중에 보여드릴게요. 오늘 사진의 팔레트와 지난번에 팔레트 와인랙 재활용을 하고 남은걸로 다른거 몇가지를 만들었어요. 하루종일 못과 나사를 박고 나무를 자르고 했는데 오늘은 완성이 안됐고 며칠뒤에(hopefully) 완성되면 그때 보여드릴게요. 아, 그런데 너무 기대는 하지마세요 ㅎㅎ 팔레트를 다 자르고 뒷뜰에 가서 계속 미루던 잡초 뽑는 작업도 했어요. 잡초를 다 뽑고 사진에 보이는 선인장도 심어줬어요. 선인장은 몇주전에 친구 집에서 얻어온거에요. 친구네 선인장이 죽어간다고 저보고 가져가라고, 저는 잘 키울거 같다고 해서 갖고왔어요. 죽은 선인장 ㅠ 친구네서 .. 더보기
게으른 오늘 하루 일상... 오늘 남캘리포나아는 화씨 90도(섭씨 32도)로 너무 더웠어요. 어제도 화씨 90도가 넘는 날씨에 종일 너무 바쁘게 보내서 오늘은 조금 쉬고 싶었는데 오늘도 습관처럼 또 새벽 5시에 일어났네요 :( 일찍 일어났어도 너무 피곤해서 아무것도 못하고 아랫층에 내려가서 커피를 내리고 혼자 카운터에 앉아서 이메일을 확인하고, 뉴스도 보고, 오늘은 뭘할까 혼자 생각만 했네요... 아무튼 그렇게 시작된 저의 게으른 일요일 일상이에요 :) 저희집 앞에 예쁜 꽃들이 피었어요. 작년 봄에도 이맘때 집입구 계단 옆에 예쁜 꽃이 쫙 피었었는데 아직 다 피진 않았지만 그래도 구경하세요. 꽃이 다 활 ~ 짝 피면 정말 예쁜데 그때 다시 올려볼게요 ~ 저는 피곤해서 종일 집안에만 있었고 남편은 아이를 데리고 쇼핑을 하고왔어요. 사.. 더보기
오늘은 딸의 학교에서 Career Day ^^ 딸 학교에서 오늘 Career Day / 직업, 직장날( 맞나요?) 이라고 아이들이 되고 싶어하는 미래 직업에 맞게 옷을 입고 오는 날이라네요. 딸이 일어나자 마자 "엄마 나 뭐입지?" 딸이 어렸을때 부터 옷에 관심이 없어서 한번도 옷입는거 갖고 딸하고 트러블이 있었던적이 없고, 아이는 오히려 제가 "이게 더 예쁠거 같은데.." 하고 조언해주면 "엄마, 옷은 그냥 옷일 뿐이에요" 라고 했는데 오늘은 왠일로 도와달라고 하네요. 도와달라면 도와줘야지 :) 딸과 함께 옷장을 뒤져서 딸이 되고싶은 사람, 갖고싶은 직업에 어울린 만한 옷을 찾아냈어요 ^^ [금요일은 딸이 7:00시에 학교를 가야하기 때문에 그때 찍은 사진인데 어두워서인지 사진이 또 흐리게 나왔네요..] 안엔 파란 남방셔츠를, 겉엔 이젠 작아진 예.. 더보기
다시 찾은 호숫가... [1/16/2015 금요일] 지난주에 호숫가에 사는 친구가 신이나서 전화가 왔습니다. 크리스마스 선물로 아이들 할머니가 아이들을 위해서 노래방 기계를 선물했는데 금요일 밤에 친구집에서 5:00~10:30 까지 아이들이 노래도 실컸하면서 파자마 파티를 하면 어떻겠냐고.... 그래서 제가 고맙다고 아이를 보내겠다고..... 호숫가 친구는 아이들 때문에 알게됐지만 저하고도 마음이 통해서 일년동안 저에겐 이동네에서 단 하나뿐인 친구가 되었어요 :) 그렇게 금요일에 아이를 데리고 갔는데 저보고 노래 한곡이라도 부르고 가라고....@@!?!? 갑자기 당황한 제가: 뭐????? 나 노래 못해!! 정말 정말 못해!! 미안해! 나중에 애 데릴러 올게!! 친구는 배꼽잡고 웃으며: 알았어. 노래 안시킬게 좀 있다가 봐! 휴.. 더보기
딸하고 산책도 하고 피크닉을 한 날 [지난주 1/9/15 금요일] 지난주 금요일에 딸하고 둘이서 처음으로 저의 두려움을 극복하고 저희집 뒷산에 있는 산에서 산책을 했어요. 제가 산하고 사막을 무서워하는 두가지 이유가 있어요: 1. 저는 crime/범죄 다큐를 많이 봤는데 다큐에 산에 산책갔다가 싸이코 살인마를 마주친 여성분들도 있었고, 사막에 시체를 묻으면 아무도 발견할수없어서 완벽한 살인을 할수있다는 너무 의시시한 범죄 다큐를 많이 봤어요. 그런데 현실은 살인은 아는 사람한테 당하는 경우가 대다수고 싸이코 살인마한테 살인 당하는 확률은 정말 낮다는거...ㅠ 2. 산을 무서워 하는 저의 또 한가지 이유는 제가 싫어하는 뱀도 볼까봐서에요. 그런데 이런 겁쟁이 제가 저희 뒷산에 가보기로한 이유는 블로그를 하면서 방쌤님등 다른 이웃님들의 등산 .. 더보기
[미국] 우리가 할수있는 일, 유기견 보호소에서.. [우선 오늘 제가 이글을 쓴 이유는 누구한테 잘보이기 위해 쓴 글이 아닙니다. 저는 "나는 무슨 자원봉사 활동을 한다" 라는 얘기를 하고 다니는 사람이 아닙니다. 하지만 자원봉사에 관심이 있는 사람에게는 얘기를 해줍니다. 오늘 제 글의 목적은 이글을 통해 단 한사람이라도 그사람의 마음을 바꿀수 있다면 좋겠다 해서 쓴 글입니다.] 지난 몇년간 저와 딸은 자원봉사를 매주 해왔습니다. 가끔 남편도 같이 할수 있는 날은 남편도 같이 다녔구요. 저희는 일년전에 새로운 곳으로 이사를 왔고 그 후엔 자원봉사를 할수있는 새로운 곳도 당연히 알아봤습니다. 그래서 알게된 유기견 보호소에 대한 얘기를 조금만 할려고 합니다. 자원봉사일을 할려고 찾아간 저희 동네 유기견 보호소는 아쉽게도 14세 미만인 아이는 봉사를 할수 없습.. 더보기
[미국] 해마다 남편이 장식하는 크리스마스 트리 어제밤 저의 남편은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해야 된다고 차고에 있는 트리와 장식을 다 꺼내서 아이와 둘이서 트리를 올리고 장식했습니다. 해마다 추수감사절이 끝나면 크리스마스 트리로 집안을 꾸며야 한다고, 아주 중요한 일이라고 늘 남편은 아이와 함께 트리를 꾸밉니다. 저희 크리스마스 트리는 4-5년 전에 월마트 Walmart에서 $10~15쯤 세일 했던 인조 트리에요. 그전에 트리는 이것보다도 작아서 조금 더 큰걸로 장만했습니다 ㅎㅎ. 장식도 화려한건 하나도 없고 간단하고 저렴한 오나멘트 몇박스와 색전구를 남편이 사온거에요. 추수감사절 저녁도 그렇고 크리스마스 트리까지... 갑자기 아무것도 안하는 여자가된 기분 ㅋㅋㅋ 남편이 산 저렴이 인조트리~ 딸은 아빠를 닮아 일년내내 오늘을 기다렸다며 신이 났습니다. .. 더보기
[미국] Tom's Farms에서 딸과 보낸 오붓한 오후 [11/25/2014] 이번주는 미국 추수감사절을 맞아 딸의 방학이었어요. 방학이라 좀 쉬어야 하지만 다음주에 있는 아이의 피아노 시험과, 학교에서 중요한 시험 등 여러가지로 너무 바쁜 요즘이에요. 그래도 방학을 공부만 하며 보낼수 없어 오후에 아이와 같이 코로나 (Corona, CA)에 있는 Tom's Farms에 가봤어요. 탐스 농장은 농장이 아니라 1974년에 Tom's Farms라는 농산물 가게로 시작해서 현재는 농산물 마트/ 가게외에 다양한 식당들과 와인가게, 와인 테이스팅, 컨트리 가구점 그리고 여러가지 체험을 할수있는 재밌는 관광명소가 된 곳이에요. 보니 주말에 재밌는게 많이 여는데 저희는 주중에 왔네요. 그래도 주차는 편하게 했습니다~ 여긴 그릴에 구운 옥수수가 유명하다던데 주말에만 연다네.. 더보기
[미국] 테메큘라 와인 컨트리에서 처음 해본 와인 테이스팅 [My first wine tasting experience at Maurice Car'rie Winery in Temecula, California.] 딸이 캠프에 가 있는 동안 블로그 공부를 좀 해볼려고 했는데...... 갑자기 어제 남편이 일이 일찍 끝났다고 인근 테메큘라에 가서 와인 테이스팅을 해보자고, 벌써 다 알아봤다고. 시골아줌마가 좋아할 저렴한 데를 찾았다고. 아니 와인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우리부부가 거길 왜가? 남편은 그냥 재미로 한번 가보자고. 그럼 술마시고 운전은 누가해? 남편은 와인을 안 좋아하니까 정말 맛만 볼테니 남편이 쬐끔 맛보면 남은건 나보고 다 마시라고. 그럼 내꺼 마시고 남편꺼 까지 마시면 나 완전 취하겠네?? 아주 쬐끔 주니까 술 안취한다고. 와인 테이스팅을 해 봤.. 더보기
[미국] 호숫가에서.. 어제 학교 끝나고 딸을 친구집에 데려다주고 친구집 커뮤니티 안에 있는 호수 공원이 너무 예뻐서 사진은 몇장 찍었어요. 이공원은 커뮤니티 안에 있는 공원이라 친구네 놀러 갈때만 들어 올수있는데 볼때마다 너무 예쁘고 시골이라 집값도 싸서 너무 맘에 듭니다. 호수가로 집을 쫘~악 지어놨는데 사진은 안 찍었지만 매일 일어나 이 호수를 볼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딸이 대학갈때 쫓아갈려고 했는데 마음이 바꼈어요. 딸 대학가면 여기서 은퇴 하는걸로.... 정말 깨끗한 공원길엔 중학생들처럼 보이는 3명의 남학생들이 낚시를 하고 집에 돌아가고 있었어요. 아이들 모습에 저희 형제 어렸을때 생각이 나더군요.... 갈대를 오랜만에 보는거 같아요..... 너무 평화로운 오후.. 사진을 찍을려고 하는데 너무 빨리 도망가는 오.. 더보기
[미국] 해피 할로윈 데이 올해도 그냥 넘어 갈수 없는 할로윈! 남편 친구의 아이들은 (딸또래) 올해는 안가고 싶다고 해서 안한다던데 (고학년이 되니 안하고 싶다는 아이들이 꽤 있더라구요) 우리집 아가씨는 오늘이 오기를 일년 내내 기다린것처럼 아침부터 들떠있어 일찍 부터 일어나 의상을 입고 머리도 해야 한다며 "엄마 안 피곤하면 제 머리 해줄수 있어요?" 당연히 해줄수 있지! ^^ 딸이 올해는 해리포터의 할마이니가 되고 싶다고 해서 파티시티 Party City 에서 할마이니 의상을 사줬어요. 넥타이는 아빠꺼로 하기로 하고, 머리도 할마이니 처럼 컬을 하고 싶다고 해서 고데기로 해줬어요~ 학교 가기전 찰칵~ 학교 끝나고 집에 온 아이들. 딸친구는 "묘지에서 돌아온 프롬 퀸" 이에요 ^^ 오자마자 이층으로 고.고.고~ 엄마 빨래 널어.. 더보기
[미국생활] 딸아 뭐하니? 딸 머리를 태어났을때 부터 제가 잘라줬어요. 미용실을 몇번 갔었는데 아이가 앉아있는걸 너무 싫어해(머리 숱이 많아 오래걸려요) 제가 쭉 잘라왔어요. 유투브 동영상을 한 20번 정도 보니까 할수 있겠더라구요. 물론 미용실에서 자르는것 보단 못하지만요 ^^ 사진에 길어 보이지만 이게 자른거에요. 원래 더 길.었.어.요.... 그 이유는 같이 발레하는 친구들 머리가 다 길다고 짧게 자르기 싫대요. 일자로 잘라야 발레 똥머리 올릴때 편한데 요즘 레이어 스타일이 유행인거 같아 레이어 스타일로 잘랐어요. 정말 풍성하죠? 원래 곱슬머리라 자연스럽게 늘 웨이브가 있어요.... 오늘 아침에 습하다 했더니 머리가 더 곱슬거리네요~ 텃밭에 물을주고 오니 소파에 누워서 책을 읽고 있네요... 책을 다 읽고 스트레칭도 하구요~.. 더보기
[미국생활] 친정엄마가 따온 유기농 사과 친정엄마께서 유기농 사과를 주셨어요. 엄마가 지난주에 친구분 집에서 유기농으로 키운 정말 아무것도 안뿌린 사과를 많이 따오셨어요. 빨리 와서 가져 가라고 하시지만 시골에서 한번 나갈려면 보통일이 아니에요. 안막히면 한시간 막힐땐 2시간도 걸립니다.. 휴~ 아무튼 오랜만에 드라이브도 할겸 한국마켓도 가서 장도 볼겸, 또 이 떡순이가 좋아하는 떡도 살겸 해서 갔다왔어요. 엄마도 보고 유기농 사과도 얻어오고, 오늘 정말 기분 좋은날 ^^ 차고에 한가방 더있습니다 @.@ 내일 딸 친구네도 나눠줄려구요. 맛있는건 나눠 먹을수록 더 맛있는 법~ 깨끗이 씻으니 빤짝 빤짝~ 마침 학교 끝나고 와서 "와 사과네!" 하며 좋아하는 딸. 간식으로 오랜만에 껍질째 얌얌~~ 얘네들은 지난번에 엄마가 얻어온 유기농 사과. 작지만.. 더보기
[미국생활] 파네라에서 나혼자 커피타임 저는 가끔 혼자서 파네라(Panera Bread)를 갑니다. 장을 보러 다니기 전에 커피 한잔과 베이글을 먹으면서 오늘 해야할일들을 정리하고 메모에 적고. 아이패드로 인터넷도 하고 싶은데 여기 wifi가 너~~~무 느려 포기했습니다. 둘러보면 다른 사람들은 랩탑으로 일을 열심히 하는거 처럼 보이던데 인터넷은 안쓰는건지, 도대체 뭘 열심히도 적고 있는지 정말 궁금해요 ㅋㅋ 난 한페이지 넘기는데 너무 오해걸려서 혼자말로 미국은 왜이렇게 인터넷이 느린거야 하고 걍 포기했는데..... 한국사람이라 성격 정말 급해서 인터넷 하고 싶으면 집에서나 하던가 폰을 쓰던가 해야지... 오늘은 날씨도 너무 좋고 해서 밖에 나와서 앉았어요. 그런데 정말 아무도 없는거에요 ㅋㅋㅋ. 그래서 나혼자 커피 타임...^^ Sesame.. 더보기
Welcome! Welcome to my blog! 안녕하세요. 미국 캘리포니아 시골에 사는 아줌마의 블로그 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홈데코, 유기농 텃밭과 일상 얘기 올릴거에요. Hope you enjoy it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