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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 Garden

상태가 안좋았던 텃밭이 다시 살아났어요 제 텃밭이 그동안 상태가 너무 안좋아서 거의 포기 상태였는데 계속 물도 주고 하나 하나 보살펴 주니 다시 살아난거 같아요. ^^ 우선 깻잎부터 얘기 해드릴게요. 깻잎은 씨를 뿌렸더니 모종이 올라오면서 잎이 다 노랗게 변해가는거에요. 제가 10여년동안 텃밭을 계속 가꿔왔고 그동안 똑같이 해왔는데 이번엔 뭐가 문제였는지 야채가 다 사진처럼 이렇게 노랗게 변해가고 있었어요. 너무 속상해서 다 뽑아버리고 다시 씨를 뿌려 시작했는데 이번에도 똑같이 나오는거에요 ㅠㅠㅠ 제 생각엔 말X 퇴비가 문제였던거 같은데 확실하진 않아요. 그러니까 질소(nitrogen), 영양이 너무 많아서 문제가 된거 같아요. 아무튼 이번엔 버릴수 없다고 생각하고 깻잎의 노란 잎을 계속 따주고 물은 캘리포니아 가뭄 때문에 이틀에 한번 밖에 .. 더보기
[텃밭] 깻잎 장아찌, 미나리 키우기... 요즘 저희 동네는 이렇게 쭉 ~ 흐려요. 이번주에도 비가 온다네요. 캘리포니아 가뭄에 아주 반가운 비에요. 하지만... 비오는 날엔 달팽이들이 낮에도 당당하게 플라스틱 담위를 기어다녀요 ㅠ 이녀석들 때문에 씨앗으로 시작한 20개 오이 모종은 올라오자 마자 다 없어지고 두개만 남았어요. 그래서 다시 씨앗을 심어서 시작하고.. 조금 일찍 시작할걸 후회를 하면서 모종을 사서 키울까 생각중이에요. 깻잎은 새로 심는다고 얼마 안돼는 깻잎을 다 뽑아내고 수확한 깻잎으로 깻잎 장아찌를 만들었어요. 밥도둑이 따로 없습니다 ㅎㅎ 그동안 미나리도 새로 심고 싶었는데 마침 남편이 한국마켓을 들릴수 있어서 미나리 한단을 사왔어요. 뿌리가 보이는 부분은 바로 심어도 되고 없는 부분은 끝 부분만 잘라서 물에 담가 놓으면 며칠 후.. 더보기
텃밭은 여름 준비: 들깨, 호박, 오이심기 등등 요즘 제 텃밭은 여름준비에 정신이 없어요. 남캘리포니아에 사는 분들은 벌써 여름 채소를 심으셨을텐데 저는 조금 늦은거 같아요. 그래서 저도 준비를 할려고 이주전에 퇴비를 사와서 오이와 호박을 심을곳에 넣어서 준비를 시키고 어제는 드디어 땅을 뒤집고 곱게 만들어주는 작업을 했어요. 이렇게 준비가 된 텃밭에 씨앗 여러 종류를 심으려구요. (어제 작은 텃밭에서 고생을 했는지 밤엔 어깨도 쑤시고 팔도 쑤셔서 진통제 한알을 먹고 잤어요.) 요즘 제 텃밭 구경하세요. ^^ 작년에 제 텃밭에서 받은 들깨 씨앗인데 너무 많아서 씨앗봉투에 못넣고 집락 샌드위치 봉투에 넣어서 보관을 했어요. 다음주에 심을 씨앗 몇가지 ~ 작년에 늙은 오이에서 받은 한국오이 씨앗 ~ 운동 부족이라 작은 텃밭에서도 고생을 하네요 ㅠ 그러면서.. 더보기
텃밭 업데이트 & 오늘 일상 오늘 저의 일상이에요 ^^ (벌써 한 주가 지나고 다시 주말이 왔네요...) 아침에 찍은 텃밭 사진인데 안개 때문에 사진이 흐리게 나왔어요. 아침부터 텃밭에 나가서 저희 단지에 사는 딸의 한국 친구 가족에게 드릴 상추를 땄어요. 저희 집에 상추가 너무 많아서 지난주에는 다른 친구도 갖다 줬어요. 주말인데 고기구워 드시면 좋을거 같네요 ~ 정말 많이 땄는데도 이만큼 더 있어요 ~ 요건 적갓인데 벌레 때문에 상태가 안좋아요 ㅠ 깻잎은 제가 심은게 아니고 작년에 심은 깻잎에서 떨어진 씨앗들로 생긴 모종이에요. ~ 쑥갓도 여전히 잘크고 있어요 ~ 쑥갓은 따면 옆에서 새싹이 계속 나와요 ~ 브로컬리도 한번 잘라주면 옆에서 새싹이 나와요 ~ 오늘 수확한 브로컬리는 이만큼 ~ 얼마 안되지만 세식구 반찬으론 충분해요 .. 더보기
바베큐 준비: 패티오 청소, 다육이 샤워.. 다음주 주말에 저의 형제들을 불러서 바베큐를 할 예정이에요. 원래는 이번 주말에 할려고 했는데 이번 주말에 비가 계속와서 이번주에 못했어요. 사진에 보이는거처럼 제 텃밭 쌈채소는 준비가 되었어요 ^^ 패티오/ 밖에서 바베큐를 하고 먹고 다 했으면 좋겠는데... 흠.. 자리가 너무 좁고 제 패티오 테이블도 너무 작고... 그래도 다육이들은 너무 예쁘다! 시원하게 샤워를 시켜준 다육이 사진이에요 ~ 캘리포니아는 물이 부족해서 패티오 물청소도 자주 안하고 있고 다육이들은 샤워는 커녕 야채나 쌀을 씻고 남은 물로 가끔씩만 물을 주고있어요. 가끔 패티오 청소를 할때 다육이들도 물로 한번 쫘 ~ 악 샤워를 시켜주고 쌓인 먼지도 씻어주면 빤짝 빤짝 예뻐져요 ~~~ ㅎㅎㅎ 놀라지 마세요 ~ 이 낡은, 누가 버린듯한 테.. 더보기
시골아줌마 상추 다이어리 ^^ 한달동안 기록한 저의 상추 다이어리에요 ^^ 달팽이들 때문에 상추가 매일 없어지는 상황에 안해본게 없는거 같아요. 약을 안치고 유기농 방법으로 아무리 해도 안돼서 하루는 제가 머리를 좀 써봤어요 ㅎㅎ 달팽이들이 먹어서 없어진 자리에 새로 상추 모종을 심으면 또 없어지고 하는 상황에 제가 생각한건 달팽이들이 꼭 밤에 나와서 상추를 먹으니 해가 진 6시쯤에 텃밭에 나가서 아래 사진처럼 컵과 두부곽 등으로 상추 모종을 덮어서 보호한거에요. 그런데 아침에 보니 상추 모종은 안전하게 그대로 있었지만 얘네들이(달팽이들) 큰 상추들을 공격하기 시작했어요ㅠ 상추를 제 작은 텃밭에 여러군데 키우고 있지만 이자리가 제일 심해요. 그래서 이자리엔 다음부턴 상추말고 케일을 키울려구요. 맛이 쓴 케일은 그래도 달팽이들이 덜 건.. 더보기
귀찮은 농부의 브로컬리 수확 ㅋ 어느새 새로심은 브로컬리를 수확할때가 왔어요. 브로컬리의 첫 수확은 제일 연해서 맛도 제일 맛있는거 같아요. 햇빛이 늘 부족한 텃밭에서 작지만 예쁘게 잘 자라주는 블로컬리 ~ 아침에 구름이 많고 foggy 해서 그런지 이슬도 많이 보이고 너무 예쁘네요 :) (미안합니다. 오늘 사전 뒤지기 너무 귀찮아요 ㅋ) 얘는 약간 늦은 수확. 요즘 귀찮아서 텃밭에 물도 제대로 안줬어요 ㅠ 이나무는 아주 작은데도 브로컬리가 열렸어요. 제가 요즘 또 뭘 만들고 있는데요.... 바구니 아래가 힌트에요. 위에도 말했드시 요즘 너무 귀찮고 게을러져서 벌써 끝냈어야 할 작업을 아직 반도 안했어요 -.- 게으름 + 귀차니즘= 봄병? 더보기
[배추] 달팽이들이 다 먹기전에 내가 먹자 배추가 크기도 전에 달팽이들이 야금 야금 먹어가는 상황.... 매일 텃밭에 나가면 배추 한 두개가 꼭 없어졌다는... 이렇게 그냥 뒀다간 배추 한포기도 안남을거 같아 그냥 다 뽑아서 배추 된장국을 끓여 먹기로 했어요. 제일 큰 배추 크기가 7" 정도 였던거 같아요. 그리운 주말농장... 그때 키우던 배추는 이렇게 잘 자랐는데... 지금 텃밭은 달팽이가 먹는것도 문제지만 저희 텃밭엔 햇빛이 많이 안들어와서 배추를 크게 키우긴 힘들거 같아요. 그래서 아주 작은 배추까지 다 뽑았어요. 겉절이를 만들어 볼까도 생각했는데 딸이 배추국을 좋아해서 배추국을 끓이기로 했어요. 여린 봄배추로 끓인 배추 된장국 ~ 배추를 뽑아낸 자리엔 또 뭘 키울까 생각중이에요 :)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더보기
사막에 텃밭은 봄 준비 ^^ 이제 새해의 첫달이 가면서 저의 텃밭엔 봄이 오는거 같아요 ^^ 오늘 아침 8:00시쯤 찍은 사진인데 너무 어둡게 나왔어요. 새로 심은 브로컬리, 케일, 근대, 상추..... 청경채는 한달이 되어도 똑같은 크기에 지금은 포기상태.... 쑥갓과 치커리... 상추는 잘 자라주고 있지만 이렇게 먹음직스러운 상추를 달팽이들이 그냥 둘일이 없겠죠 ㅋㅋ 민경아빠님이 찾아주신 달팽이 퇴치법 유투브 동영상을 보고 열심히 노력하니 달팽이가 줄어든거 같기도 해요 감사합니다 :) 예전에 맥주를 종이컵에 넣어 텃밭 곳곳에 두면 달팽이가 컵에 빠져서 죽는다는걸 보고 컵 6개로 해봤는데 달팽이는 한마리만 빠져있었고 맥주 2병만 낭비 했던적이 있어요 ㅋㅋㅋ 남편은 자기 맥주 어디갔냐고 ㅋㅋ 두부곽에 심은 상추씨앗 모종이 이제 어느.. 더보기
캘리포니아 사막에 눈이 내렸습니다 ^^ 저희가 사는 캘리포니아 사막 시골에 눈이왔어요 ^^ 오늘 새벽에 눈이 올지도 모른다는 뉴스를 보고 설마 했는데 오늘 아침에 문을 열어보니 거짓말처럼 눈이 왔습니다. 2004년 겨울에도 이곳에 눈이 왔다는데 10년 만이네요. 캘리포니아에서는 Big Bear 산에 가서 눈구경을 해보고 그외엔 한번도 못봤거든요. 너무 예뻐서 사진 올렸습니다. 문을 여니 하얀 눈이 보입니다~ 저희 작은 앞마당의 잔디도 하얀눈으로 덮혔네요~ 집앞길 모습~ 집옆 공원엔 아침 7:00시에 찍은 사진인데 한아이가 아빠와 강아지랑 눈구경에 신이 났어요~ 저희집 뒷산에도 눈이 보여요~ 어제 수확하기 전에 찍은 아욱이에요. 눈이 내린다고 해서 수확했는데 잘했죠? ^^ 텃밭은 어제와 너무 다른 모습이에요. 이렇게 일년동안 잘자라준 브로컬리도.. 더보기
[미국] 정신없는 일상얘기 그리고 두부곽 상추모종 Update [겨울 방학을 맞아 어제 딸이 타주에 계시는 친할머니 할아버지집에 놀러갔어요. 앞으로 2주동안 할머니하고 할아버지 그리고 사촌들과 지내고 올겁니다. 저희도 같이 가고 싶은데 남편 일때문에 올해는 아이만 보냈어요. 그런데 벌써 보고싶네요 ㅠ] 어제 LAX를 새벽 5:00까지 도착해야기 때문에 우리가족은 2:00시 부터 일어나서 준비하고 3:00시에 나가서 다행이도 5:00시에 LAX에 도착해서 아이의 티케팅 일을 마추고, 내려주고 공항에서 6:30분에 나왔습니다. 남편과 공항에서 나와 Denny's 식당이 보여 들어가서 커피마시면서 아침도 먹고 잠시 쉬었다 가자고 했습니다. 정말 피곤했거든요...ㅠ 데니스에서 아침을 먹고 천천히 커피를 마셔가면서 잠이 좀 깼습니다 ㅎㅎ 아침식사를 한 후 공항에서 20 분 .. 더보기
[텃밭] 캘리포니아 사막에 비가 많이 내렸습니다 제가 사는 캘리포니아 사막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캘리포니아는 물이 부족해 비가 오면 반갑지만 이렇게 한번에 많이 내리는 비는 별로 도움이 안된다네요. 비가 조금씩 자주 와야 땅이 안마른다네요. 저희는 티비가 없어서 인터넷으로 뉴스를 읽고 있는데 "Flash Flood Warning in Southern California" 라고 나옵니다. 갑자기 많이 오는 비로인한 피해가 없기를 바랍니다. 오늘 찍은 제 텃밭 사진 올립니다. 열무가 그새 또 많이 자랐습니다~ 누가 열무를 그렇게 갉아먹나 궁금 했는데 달팽이 너였구나~ 이제 풍성해졌죠? 근대는 비를 많이 맞아서 그런지 옆으로 쓰러졌습니다~ 브로컬리 모종은 제 예전 포스트에 올린 호수공원 동네에 사는 친구가 갖고 간다고 찜을 해놨습니다~ 아욱이 아주 싱싱.. 더보기
[미국] 열무와 다른 야채 씨앗을 뿌린 한달 후 한달전에 씨앗을 뿌려 열무와 다른 야채들을 심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안 자라네요 ㅠ 우선, 제 텃밭엔 해가 많이 들어오지 않아요. 특히 요즘은 가을이라 햇빛이 하루에 2-3시간 밖에 안 드네요. 며칠전 찍은 텃밭 사진 보여드릴게요^^ 열무는 한달되면 수확을 할땐데 제 열무는 아직 멀었어요~ 그래도 잘 자라줘서 고맙다 열무야~ 아욱도 심기 쉬운 야채고요 한번 자라기 시작하면 엄청 빠른 속도에 자라는데 아직 아주 작아요~ 근대는 씨앗 하나를 심은 자리에서 신기하게도 3개가 나옵니다~ 쑥갓은 늘 잘 자라줍니다. 제가 시간 나는대로 솎아주면 더 잘 자랄거에요~ 브로컬리도 많이 올라왔어요~ 상추는 많이 올라왔었는데 달팽이가 3/4를 싹쓸히 하고 갔어요. 그 후 매일 달팽이 잡으러 다니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갑자기 .. 더보기
[미국] 나무와 벽돌로 꾸민 패티오 미니정원 저희 집엔 작은 패티오가 있습니다. 작은 패티오는 어느순간 부터 다육이들로 가득 차있는 미니정원이 되어버렸어요. 벽돌과 나무만 있으면 되서 아주 간단해요. 캘리포니아엔 지닌이 잦아 이게 다 무너질까봐 걱정이 많았는데 지난 4년동안은 아직은 다행이도 그런 문제는 없었어요 하지만 I'm keeping my fingers crossed! 제가 전에 살던 집에서 고대로 가져와 다시 이집에서 꾸민 미니정원입니다. 홈디포에서 벽돌을 사서 쌓고 그위에 treated 그린색 나무를 잘라 선반식으로 올렸어요. 나무는 홈디포에서 잘라준겁니다. 남편은 뭐좀 시킬려고 하면 도망을 가기 바빠 제가 알아서 하던가 그래야 하는 ㅠㅠㅠ 저 만나기 전엔 텃밭 농사, 못박기, 나무 자르기 등 이런 일은 한번도 안해봤다는 남자. 지금도 .. 더보기
[미국생활] 열무를 심었어요 여름에 키운 호박이랑 고추를 다 뽑아내고, 땅을 갈아 엎고, 그위에 소똥 퇴비까지 뿌려주었어요. 뽑아낸 풀은 한쪽에 있는 퇴비 더미에 넣어 썩힐거에요. 환경에도 좋고 텃밭에 영양도 되고요. 2주 후 씨앗을 뿌려줍니다. 뿌린 씨앗은 살라드 믹스, 상추, 케일, 브로컬리, 열무, 실란트로, 쑥갓~ 매일 아침 계란 껍질을 갖고 나와 텃밭에 뿌려줍니다~ 커피찌꺼기와 계란 껍질을 필터 종이안에 같이넣어 부신 후 야채 옆에 뿌려줍니다. 계란 껍질이 달팽이가 많은 텃밭에 좋다고 하네요. 4일이 지나니 떡잎이 하나둘씩 올라오네요~ 열무도 올라오고~ 6일 후엔 많이 보여요! 파도 새로 심었어요~ 부추는 잘라먹으면 금방 다시 풍성 해져요~ 바질을 다 뽑아내기 전에 페스토 소스를 한번 더 만들려구요~ 브로컬리는 아직도 매일.. 더보기
[미국생활] 추억의 주말농장(2) 저희는 주말농장을 하며 좋은 분들을 많이 만났어요. 샤론 아주머니의 옆자리의 주인이신 흑인 아저씨는 저희와 두더지 얘기를 제일 많이 나눈 기억이 나네요. 이곳은 두더지들의 천국이었거든요 ㅋㅋ 저희가 아저씨를 볼때마다 두더지 하소연을 했지요: 두더지가 야채를 하루에 하나씩은 꼭 빼갑니다...얘네 미워 죽겠어요... 그러면 아저씨는: 그건 아무것도 아니다... 내 텃밭에 오는 두더지들은 나보다 더 잘먹는다 ㅋㅋ 한번은 양배추를 10개를 키우셨는데 6개는 두더지가 훔쳐가서 아저씨는 4개밖에 못드셨다고 하시는데 웃으면 안되지만 아저씨도 저희도 기가 막혀서 한참 웃은 기억이.... 그리운 주말농장 이웃들...... 부디 모두 잘 계시길.....^^ 샤론아주머니는 저보고 상추 마스터(Lettuce Master)라고.. 더보기
[미국생활] 추억의 주말농장 (1) 시골에서 태어나고 자란 저는 매일 싱싱한 야채를 먹으면서 자란 추억이 있습니다. 미국에 이민을 와서도 엄마께선 늘 뒷뜰에 텃밭을 가꾸셨어요. 엄마가 키운 상추나 고추로 늘 쌈을 싸먹곤 했었죠. 엄마 손으로 키운 야채는 어찌나 잘 크던지. ... 친구들이 놀러오면 저희 뒷뜰을 보고 신기해 하던 그때가 생각이나네요..... 엄마의 싱싱한 야채를 제 아이에게도 먹이고 싶은 마음에 저는 사는집 마다 텃밭을 가꾸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3년 전에 저희는 뒷뜰이 없는 곳에 이사를 가게 되었어요. 잠깐이지만 텃밭은 한동안 포기해야겠구나 하며 실망을 하고 있던 그때 제가 사는 시에 주말농장이 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 주말농장은 20평이 조금 안되는 크기에 일년에 $75, 물포함 입니다. 공짜나 다름이 없죠.. 우선.. 더보기
[미국생활] 끝이없는 브로컬리 브로컬리를 2월부터 씨로 시작해서 키웠는데 아직도 브로컬리가 많이 열려요 ^^ 덕분에 브로컬리 좋아하는 우리가족은 땡잡은거 같은데 제가 사는 캘리포니아도 겨울엔 40' F 도 까지 내려갑니다. 그러면 얼거든요...그래도 그때까지만이라도 먹을수 있다는것 만으로도 너무 땡큐네요. 브로컬리는 이파리와 줄기도 먹을수 있어서 버릴게 없는 채소에요. 브로컬리 잎은 케일 맛과 비슷한데 쓰진 안아요. 볶음밥, 파스타 등에 넣으면 너무 맛있죠. 너무 많이 열리는 브로컬리를 잘게 썰어서 얼리기 까지 했어요. 브로컬리는 키우기 쉬워서 초보 gardener 에게도 추천하고 싶습니다 ^^ 더보기
[미국생활] 텃밭에 가을이 왔어요^^ 지난주 부터 제가 사는 곳엔 날씨가 쌀쌀해지기 시작해서 가을이 왔나 싶었는데 다음주엔 다시 더워진다네요 @@ 더운것도 추운것도 싫은 나....이세상 모든 사람들도 마찬가지겠죠 ㅋㅋ 어제 저희집 근처에 딸기 스탠드를 지나갔는데 딸기 스탠드가 아에 없어진거 보니 올해 딸기 농사도 끝났네요ㅠㅠㅠ 맛있는 딸기를 먹을려면 내년 5~6월 까지 기다려야 된다는 생각에 조금 아쉽네요... 제 텃밭에도 가을이 왔어요.... 올봄 텃밭은 이랬는데....... 왼쪽엔 치커리, 상추~ 오른쪽엔 브로컬리, 케일, 치커리, 근대, 쑥갓, 등등~ 정말 잘 자라 주었는데 ^^ 싱싱한 덩쿨 호박도 있구요~ 호박이 타고 올라갈수있게 trellis 도 만들었어요. 물론 살수도 있지만제가 원하는 싸이즈는 저희 작은차에 안들어 가서 Home..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