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냉장고엔 항상 두부가 많이 있습니다

 

저희 가족 모두가 두부를 좋아하기 때문에 순두부부터 부침용까지 지금도 냉장고에 4통이나 있어요.

 

두부를 자주 먹다보니 두부곽이 많이 생기고 그럴때마다 저희 집에선

 

두부곽이 재활용으로 여러가지로 쓰여지고 있습니다.

 

오늘 재활용 몇가지를 보여드릴게요 ^^

 

 

 

1. 두부곽 재활용:

 

우선 두부곽의 포장지를 깔끔히 떼어주세요~

 

 

 

두부곽으로 서랍정리를 할건데 서랍안에 넣기전 두부곽이 안움직이게 

 

밑에 테이프를 붙여줍니다~

 

 

 

저의 화장실 서랍안이에요.

 

화장이라곤 비비크림에 눈썹만 그리고 다녀서 화장품이 없지만

 

매니큐어는 가끔 발라줍니다  ㅋㅋ ~

 

 

저의 바느질 서랍도 두부곽으로 정리를 했어요~

 

 

부엌에 있는 캐비넷 서랍안에도 두부곽을 넣어서 쿠폰을 정리 했어요.

 

전에는 쿠폰을 바인더에 카타고리 별로 넣어 정리 했었는데 그렇게 하는것 보단 이렇게 넣고

 

나가기 전에 필요한것만 골라서 나가는게 더 편하네요~

 

 

이건 제가 자주 하는 두부곽 재활용인데요, 두부곽안에 씨앗을 뿌리고 모종을 키우는거에요.

 

요즘 저의 텃밭의 상추는 새로 심은 것도 달팽이가 50% 이상을 먹어서 상추가 몇개 안남었어요. 

 

두부곽은 해가 들어오는 낮에만 밖에 놓고 밤엔 달팽이들이 못먹게 집안에 놓을거에요.

 

달팽이들이 다먹고 없으니 모종을 새로 시작해야지 어쩌겠어요 ㅠ 

 

 

 

2. 큰물통 재활용:

 

저희가 마시는  Sparkletts water dispenser는 미지근한 물은 안나오고

 

찬물하고 뜨거운물만 나와서 가끔 이런 큰물통을 사서 마시는데

 

그럴때마다 모아놓고 재활용을 해봤어요~

 

(water dispenser는 한영사전을 아무리 뒤져도 없어서 영어로 썼습니다) 

 

 

 

물통은 손잡이가 있어서 재활용하기 좋아요.

 

가위로 위를 잘라주기만 하면 됩니다~ 

 

 

 

가위로 자른 물통은 제 화장실 캐비넷 안에 있는 청소용품들을 물통안에 넣어 정리 했어요.

 

물통의 손잡이가 있어 옮겨서 쓰고 다시 제자리에 넣고 쓰기 편합니다~

 

 

요건 물통으로 화초 물뿌리개를 만든거에요~

 

 

야채나 과일을 씻고 남은 물은 여기에 담아서 화초에 줄수 있어 참 편해요~

 

 

 

I     재활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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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The 노라 2014.12.11 10:18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어머나~ 두부곽의 멋진 변신. 이렇게 하니까 서랍 속도 정리되고 보기도 깔끔해요. 저도 한번 해봐야겠어요. ^^ Countrylane님도 화장 잘 하지 않으시는구나. 저도 별다른 화장하지 않고 아이라이너만 그리고 다녀요. 그것도 귀찮으면 생략~. 제가 사는 곳이 자연주의(ㅋㅋㅋ)로 살아서 그런지 여자들이 화장을 잘 하지 않더라구요. 한국에서는 꼭 했는데 미국 살다보니까 화장하는 법을 까먹었다는... 편해서 좋긴 함. ^^

    저도 water dispenser의 적당한 한국어를 모르겠어요. 직역하면 물 지급기 그런건데 이건 어감이 좀 이상하구... 암튼 화장실 캐비넷 밑 정리는 진짜루 깔끔해요~! ^^*

    • countrylane Countrylane 2014.12.11 10:58 신고 수정/삭제

      두부곽이 단단하고 좋아서 재활용 통에 버리기 아깝더라구요.
      제 서랍장이 전보다 깔끔하게 정리가 되서 저도 좋아요, 그전엔 조금 엉망이었어요 ㅋㅋ
      저희 동네도 화장을 하는 사람들도 없고 화장하고 갈때도 없고 그러네요. 자연스럽게 분위기 따라서 자연인이 되나봐요 정말 편하죠ㅋㅋㅋ
      한국어는 왜이리도 어려운지 가끔 한영사전 뒤지다가 답답하고 그래요. 저는 콩글리쉬가 제일 편한데 ㅋㅋ 오늘도 포스트 보니까 오타가 꽤 있더라구요. 늘 글을 올리고 한참뒤에 알아 본다니까요 -.-
      오늘도 스스로 괜찮다고 위로해 줍니다 ^^

  • Clara 2014.12.12 03:12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두부곽이 튼튼하고 쓸모가 많은거 같아요..
    저도 서랍정리용으로 썼는데...저렇게 아래쪽에 테잎 붙일 생각을 전혀 못했다지요..ㅋㅋ
    저도 지금 궁금해서 찾아보니까...일정량을 버튼을 누르거나 해서 나오게 하는 dispenser의 경우에는 '공급기'라고 한대요. 물공급기? 이상하네요..ㅋㅋㅋ 그냥 디스펜서로 하는 걸로..ㅋㅋ
    저렇게 큰통 위를 자르니 훌륭한 서랍이 되는거 같아요..아주 많이 배우고 가요~~

    *근데 진짜 한국말 하나도 어색하지 않고 잘하시는걸요..^_^

    • countrylane Countrylane 2014.12.12 14:50 신고 수정/삭제

      Yay! 클라라님도 두부곽을 서랍정리로 쓰셨군요! 정말 버리기 아까운거에요. 제가 정수기는 아는데 디스펜서는 몰라서 한참 인터넷에 뒤졌어요 클라라님 말대로 그냥 디스펜서로 하는걸로..휴~

      저의 한국말이 어색하지 않다고 해주셔서 고마워요 저에겐 힘이 되는 말입니다 :) 정말 간단한 말도 한영사전에 찾아보는 저에요 ㅠ
      I'm trying my best! ^^

  • 여행쟁이 김군 2014.12.12 15:40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두부곽울 활용하여 이렇게 할 수 있는 것이 신기할 따름입니다.
    저도 한번 따라해 봐야겠어요^^ㅋ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 countrylane Countrylane 2014.12.13 01:28 신고 수정/삭제

      아주 간단하죠? 저희집에 늘 남아도는거에요 :)
      김군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 bm2 2015.01.25 18:49 답글 | 수정/삭제 | ADDR

    저도 얼마전 연말에 한국 친정에 가서 씨앗을 몇 얻어왔어요.. 어떻게 어디에 심어야 할지 몰라 팬트리 안에 보관만 하고 있는데 두부곽 활용해 뵈야겠네요. 근데 저 사는 곳은 기온가 너무 높아 잘 자랄지 의문예요. 흙은 어디서 구할지도. 아무튼 심게 되면 두부곽! 올리신 글들을 찬찬히 보고 있자니 저도 블로그를 해보고 싶어지네요. :)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26 01:47 신고 수정/삭제

      상추는 기온이 너무 높으면 발아가 안되는경우가 있어요. 씨앗 몇개만 우선 해보시는게 어떨까요?
      흙은 potting soil 화분에 쓰는 흙을 사면 되구요, 두부곽에 구멍 몇개만 내시고 꼭 해보세요.
      자카르타에 대해 궁금한 사람들이 많을거 같은데 블로그 생각해보세요.
      제가 초대장이 있어요. 필요하시면 얘기해주세요.
      방문 감사드리고 오늘 좋은 하루 보내세요 :) ^^

  • bm2 2015.01.26 16:48 답글 | 수정/삭제 | ADDR

    네..정말 한번 해볼까봐요.. 초대장은 또 뭐고 티스토리가 뭔지도 잘 모르겠지만.. 제가 좀 아날로그형 인간이라 블로가가 되려면 배워야할게 많겠지만 요즘세상에 맞게 업데이트하는 차원으로다.. 또 들를게요.. 좋은 하루 되세요

  • 2015.01.27 00:54 답글 | 수정/삭제 | ADDR

    비밀댓글입니다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27 02:42 신고 수정/삭제

      죄송하다니요! 저 초대장있는데 어떻게 배포해야돼나 고민중이었어요.
      제가 드릴게요.
      저에게 비밀글로 bm2님의 이메일 주소를 남겨주시면보내드릴게요.
      저는 삼계월 전에 블로그 처음 시작했을때 sns의 s짜도 몰랐고 완전 컴맹이었어요.
      지금도 컴맹이라 하나 하나 배워가고 있어요.
      님도 블로그는 하나 하나씩 배워가시면 돼요. ^^

  • bm2 2015.01.27 15:52 답글 | 수정/삭제 | ADDR

    감사해요! micah22@hanmail.net 이에요. 이젠 아시겠지만 제가 그리너f랑 같은 사람이죠.. ^^ countrylane 님 글들을 읽다가 조근조근한 느낌에 유익한 글들을 읽고 블로깅이 뭔지 궁금해졌어요. 작심삼일이나 되지 않을까..주신 초대장이 아깝지 않게 저도 읽는 이들에게 긍정적 생각이 들게하는 블로거가 되고 싶네요. 어떻게 구성할지 고민좀 해봐야겠어요. 흔쾌히 주시니 감사합니다. 저도 후에 초대장이 생기게 되거든 다른 필요한 분께 드리겠어요.. : )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28 08:34 신고 수정/삭제

      그리너님, 지금 보낼려고 하는데 티스토리에 이미 입력이 되어있는 이메일이라서 안된다고 나오는데요. 혹시 다른 이메일 주소 없으신가요?

  • 2015.01.28 15:50 답글 | 수정/삭제 | ADDR

    비밀댓글입니다

  • 즐거운 검소씨 2015.05.04 07:59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countrylane님, 블로그에는 볼 것도 많지만, 왠지 친근하게 느껴져서 좋아요~ 이제 잘 시간이라고 딸아이 보내놓고, 저는 자기전에 잠시 컴퓨터 켰어요.ㅎ 전에 올리신 포스팅은 거의 못 본 것들이라 조금씩 둘러보고 있어요~ ^^ 저희집도 두부를 많이 먹는데, 저렇게도 재활용할 수 있다니, 저도 모았다가 만들어봐야겠어요~^^
    좀 더 구경하다 갈께요~^0^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5.04 10:20 신고 수정/삭제

      저도 즐거운검소씨님이 친근하게 느껴집니다 ㅎㅎ
      시골에 사는것도, 딸 하나도 비슷하구요 :)
      님이 계신곳은 지금 밤이군요. 저희는 저녁 6:18인데 저는 오늘 하루종일 텃밭일 하고 일찌감치 저녁도 먹고 블로그 하고있어요.
      늘 들려주셔서도 감사하고 따뜻한 말씀도 감사드려요.
      굿나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