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얘기]

 

사진의 브로컬리를 일년동안 키우면서  

 

그동안 브로컬리도 브로컬리 이파리도 많이 수확했었는데

 

브로컬리 나무는 커가면서 몇번씩 쓰러지기도 하고

 

저는 그럴때다다 제가 나무와 실로 묶어주고 다시 세워줬는데

 

이젠 저도 감당을 못할정도로 커가자 브로컬리 나무를 뽑아주기로 했어요.  

 

 

 

실제로 보면 큰나무는 3ft 가 넘었어요~

 

 

브로컬리와 이파리 ~

 

 


 

 

먹을수 있는 이파리를 잘 골라서 수확했어요 ~

 

 

 

옆에 새로 심은 브로컬리의 뿌리를 건드리지 않으려고 조심 또 조심하며

 

일년동안 키운 우리집 효자 브로컬리랑 bye bye 했어요 ㅠ  

 

 

 

브로컬리를 수확해서 동생네도 갖다주고 저희도 요리에 넣어 잘먹었어요 :)

 

브로컬리, 브로컬리 이파리, 그리고 다른 야채를 같이 볶고 딸의 간식을 만듭니다 ~

 

 

 

맛있는 야채 볶음밥 ~

 

열심히 볶고 있는데 딸이 옆에서:

 

"엄마 햄 넣으면 안돼! 햄 안넣었지? 햄 안돼!" 

 

 

휴 ~

 

 

딸한테 하고싶은 말:

 

"딸아, 내년 부턴 제발

 

 너. 가. 해.!!!"

 

 

 

그리곤 요즘 포식하는 딸은 3 그릇을 먹었어요 -.-  

 

 

 요건 지난주에 만든 카레 ~

 

간단한 카레이고 기본 야채만 넣었는데 다른 분들과 다른 점은

 

저는 야채를 아주 크게 썰어서 넣는다는거에요.

 

(큰 감자는 3 등분으로 잘라요)

 

그리고 또 한가지...고기를 안 넣은것도 다를수 있는데 고기 편식 심한 딸은

 

고기를 넣으면 안먹을려고 해서 고기를 안넣었어요.

 

 

 

 

사진을 보니 실제 크기로 나온거 같아요 ~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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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저녁노을* 2015.01.27 07:27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브로콜리 잎....볶아먹음 좋겠네요.ㅎㅎ
    잘 보고갑니다.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27 12:08 신고 수정/삭제

      브로컬리 이파리가 브로컬리 하고 케일 맛이 나요, 쓰진 않구요 :)
      감사합니다 ^^

  • 『방쌤』 2015.01.27 10:01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첫 사진 보고 깜짝 놀랬어요. 브로컬리 나무가 저렿게 큰줄 몰랐거든요
    정든 아이와 또 작별을...ㅜㅠㅎ
    곧 다시 자라겠죠?
    큼지막한 야채가 듬뿍 들어간 카레가 맛나게 보여요~ 야채 사이즈가 보통 전골에 들어가는 수준인데 어떤 맛일지 궁금하네용~^^ㅎ
    오늘도 즐겁게 하루 보내세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27 12:19 신고 수정/삭제

      브로컬리 나무가 크죠? ㅎㅎ
      일년동안 키워서 정도 들고 뽑아내기 미안했어요 ㅠ
      그래도 새로 심은 아이들이 빠르게 크고 있어요 :)
      카레에 야채를 아주 크게 썰어 넣어야 흐트러지지 않더라구요. 저도 아줌마라고 노하우가 조금은 있네요 ㅎ
      방쌤님은 회복을 다 하셨는지 궁금하네요 :)
      감사합니다 ^^

  • 민경아빠 2015.01.27 10:29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브로컬리 너마저... ㅠㅠ (한국의 4인조 밴드 이름이에요 ㅋ)

    볶음밥은 기름에 볶았지만, 담백할 것만 같은 비주얼이고, 카레는 제스탈이네요.
    잘익은 큼지막한 감자가 탐스러워 보여요.(응..? ㅋㅋ)
    접시의 형태가 왠지 '팬더카레'를 떠올리게 하네요.
    혹시, 보신적 없으시면 이미지 찾아보세요. 완전 귀여워요. ㅎㅎ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27 12:26 신고 수정/삭제

      처음으로 들어본 밴드 이름이에요! 설마하고 지금 검색까지 해봤는데 여자 세분하고 남자분 한분이네요! 이름이 정말 특이해요 ㅋㅋ
      노래는 어떤지 유투브에 찾아봐야겠어요 ㅎ

      팬더카레는 뭔가 또 검색해봤는데 귀엽네요! 역시 한국은 아기자기한게 있어요 ^^

  • Clara 2015.01.27 10:32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브로컬리 잎도 이렇게 먹을 수 있군요~ 괜찮겠어요...
    저는 마켓에서 유기농 브로컬리 번치로 된거 사다 먹다가..한번 벌레떼를 발견하는 바람에...(지금 생각해도 소름이...)..
    요새는 pre-washed 된거 사다 먹거든요....브로컬리..벌레들이 진짜 좋아하는거 같은데...해충퇴치는 어떻게 하셨어요?
    진짜 튼실하게 잘 자란거 같아요...

    저희는 아이들이 어려도 채소를 큼지큼직 썰어서 넣는편인데..와...Countrylane님네 채소 크키가 와~!!! 진짜 커요~!!
    이렇게 큼직큼직 넣어야 먹는 맛이 나더라구요~!!! 하아..맛나겠어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27 12:33 신고 수정/삭제

      브로컬리 이파리 너무 맛있어요! 나중에 키우시게 되면 꼭 드셔보세요.
      집에서 키우는 브로컬리는 달팽이만 먹는걸 봤고 벌레를 아직 못봤지만 케일은 벌레 투성이에요 ㅠ 저는 약을 절대 뿌리지 않으니 어쩔수 없는거 같아요.
      먹는 채소인데 벌레를 보셨다면 당연히 놀라셨을거에요 @@

      클라라님도 크게 썰어서 넣으시는군요 :) 맞아요, 이렇게 큼직하게 썰어넣어야 맛있어요 ㅎㅎㅎ
      이번주에 또 해먹고 싶네요! ^^

  • 준스타(JUNSTAR) 2015.01.27 10:34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브로콜리 잎도 먹을 수 있군요^^ 정말 맛있어 보입니다 3그릇 먹을만해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27 12:35 신고 수정/삭제

      저도 이파리를 먹을수 있는지 몰랐는데 텃밭 블로그를 구경다니면서 인터넷검색도 하고 알았지 뭐에요 ㅎㅎ
      준님은 어른이지만 간식으로 3그릇 먹는 11살짜리 여자아이는 너무 심해요 ㅋㅋㅋ ^^

  • The 노라 2015.01.27 11:12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제가 탐내는 그 브로컬리. 그 브로컬리 넣고 야채 볶음밥을 만드셨군요.
    저 신선하고 좋은 것들이 들어갔으니 너무 맛있었겠다~ ^^

    카레도 맛있어 보여요. 제가 Countrylane님댁 카레보고 저희랑 비슷해서 또 놀랐잖아요.
    저희도 감자, 당근, 양파 다 크게 썰어서 넣거든요. 큼직큼직. ㅋㅋ
    야채 볶음밥도 카레도 막 먹고 싶어졌어요.
    카레는 집에 가루가 없어서 조만간 만들긴 힘들고, 야채 볶음밥은 냉장고 안에 있는 걸로 해봐야겠어요.
    Countrylane님 댁 텃밭 야채로 만든 것에 비교할 수는 없지만 야채 볶음밥에 기다려라~~ ^^*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27 12:44 신고 수정/삭제

      브로컬리 이파리가 이렇게 맛있는줄은 몰랐어요, 아니 먹을수 있는지도 몰랐으니까요.
      노라님네도 큼직하게 썰어 넣으시는군요 ㅋㅋㅋ
      저는 다른분들 카레보면 재료가 작고 예쁘게 있어서 다들 그렇게 하시는줄 알았어요 ㅋ
      저는 지난주에 한국마켓에 가서 오뚜기 순한맛 카레를 사왔어요. 카레는 아마 오랜만에 먹은거 같아요. 노라님네는 기본으로 두봉지는 사실거 같아요 :)
      한참크는 아이들이 고기를 먹어야 좋긴한데 가끔 야채만 넣어도 맛있더라구요 ㅎㅎ
      그나저나 내일 히스패닉 마켓에 가서 노라님이 소개해주신 망고쥬스 사고싶어요 나름 기대하고 있습니다!! ^^

  • 자판쟁이 2015.01.27 13:46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저는 순간 엄마 햄 넣었지? 햄 넣어야 돼로 읽었어요.ㅎㅎ
    보통 한국 아이 같으면 햄햄햄 거릴텐데 말이죠.ㅎㅎㅎ
    그나저나 브로콜리는 키우기 쉬운가요?
    저도 브로콜리 좋아하는데 한 번도 키워본 적은 없거든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28 08:38 신고 수정/삭제

      저는 아이가 가끔 햄도 먹었으면 하는 심정이에요..남편은 햄을 좋아하고 딸은 싫어하니 이중으로 만들어야되거든요 그래서 귀찮아요 ㅋㅋ
      브로컬리는 씨만 뿌리면 잘올라오고 햇빛을 몇시간만 받아도 잘자라요.
      사진에 보이는 브로컬리는 일년동안 먹었어요.
      브로컬리를 잘라주면 옆에서 계속나와요, 그래서 제가 효자라고 불러요 ㅎㅎ ^^

  • heyjuly 2015.01.27 21:55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브로컬리 나무를 본 적이 처음이네요. 잎파리도 마트 브로컬리 옆에 한둘씩 있는 건 봤는데 이렇게 보니 꼭 collard 랑 비슷한 느낌이에요. 맛도 약간 쌉쌀한 맛인가요? 따님이 야채를 엄청 좋아하나봐요. 전 애가 갑자기 야채 생과일은 일체 안 먹으려 해서 고민이에요. 딸 어릴 땐 어떻게 하셨어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28 08:45 신고 수정/삭제

      브로컬리 나무에 이파리가 커서 잘게 잘라서 냉동해놓고 파스타나 볶음밥에 넣구요, 컬라드랑 비슷할거에요, 그런데 전혀 안쓰고 브로컬리 맛나요 ㅎㅎ
      아이가 애기때부터 이유식을 만들어서 주면 야채는 너무 좋아했는데 고기는 무조건 뱉는거에요 ㅠ
      지금은 닭하고 스테이크나 차돌박이, 갈비는 먹지만 아직도 물에 들어간 고기는 못먹고, 햄버거, 핫도그는 한번도 안먹어봤고 완전 picky 해서 제가 가끔 머리가 터질거 같아요 휴..
      타고난 입맛도 있나봐요, 사실 제가 어렸을때 그랬거든요 ㅋㅋㅋ
      헤이줄라이님 따님이 야채를 싫어하면 아주 잘게 썰어서 숨기는거? 그렇게도 하셨을거 같은데.....제가 도움이 안되서 미안해요.

  • 드림 사랑 2015.01.28 20:06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맛있는 카레 볶음밥 군침이 살짝 도내요 저녁 먹은지가 근방인데 말이지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29 04:12 신고 수정/삭제

      카레는 쉽게 만들수 있는 요리라서 좋아요. 아이들도 좋아하구요.
      드림사랑님 오늘도 화이팅 :) ^^

  • 예예~ 2015.01.29 14:55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시장이나 마트에서 잘라서 나온 브로콜리만 보다가
    엄청난 사이즈의 브로콜리 나무(?)를 보니 놀랍네요.
    텃밭을 가꾸시니 웰빙식단이 자연스럽게 되시는 듯~~
    카레의 재료가 굵직굵직한 것도 매력있네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29 16:38 신고 수정/삭제

      키우기 너무도 쉬운 브로컬리에요 :)
      제가 시골에서 자라서 자연스럽게 텃밭일을 좋아하나봐요 ㅎㅎ
      텃밭에 있을때 가장 행복한거 같아요.
      일주일 동안 카레를 두번이나 했어요 그래서 한동안은 또 안먹을거 같아요 ㅋ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