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친정에 갔더니 어머니께서 이것저것 챙겨주셔서

 

또 집에 잔뜩 싸갖고 왔어요.

 

원래 딸들은 도둑이라고 그랬나요? ㅋㅋ

 

그런데 저만 이렇게 챙겨 주시는게 아니라  

 

부모님과 가까이 사는 제 형제들도 많이 챙겨주세요.

 

친정어머니께서 원래 손이 크셔서 뭘 만드실때도 너무 많이 만들어서

 

제가 늘 뭐라고 그러는데

 

 저도 모르게 어느새 엄마를 닮아가고 있더라구요.

 

아무튼 손이 크신 제 친정어머니께서 챙겨 주신것들 구경하세요.^^

 

 

 

이 박스는 부모님 집에 자리가 없다며 가져가라고 하셔서

 

무조건 가져온거에요.

 

안엔 사과가 아닌 머그 컵이 들어 있다길래 그냥 알았다고 하고

 

집에 가져와서 풀어봤더니.....  

 

 

 

 

 

 

이게 다 박스에서 나온건데 머그 잔이 17개 @@!!!

 

그 외에 다른건 캔들을 넣는 그릇 같은거랑

 

약간 쌩뚱맞지만 네모 모양 접시 하나랑

 

꽃병이 있네요.

 

 

 

 

 

이건 태그가 그대로 붙어있는 여섯개의 그릇인데

 

크기가 과일을 담는 용이지만

 

밥그릇으로도 쓸수 있다고 어머니가 얘기 해주셨어요.

 

저는 어머니께서 주신 그릇 세트가 따로 있고

 

더 이상 그릇도 머그도 필요 없어서

 

올케가 혹시 필요한가 해서 전화했더니 올케도 많이 받았다고

 

더이상 필요 없다고 하네요...

 

 

그래도 엄마가 주신건데 섭섭해 하실까봐

 

 우선 머그 잔 몇개만 꺼내서 쓰고있어요.

 

 

친정집에 있는 많은 그릇을 자식들 다 나눠 주신다고 주시면서도

 

지금도 친정에 가면 그릇이 정말 많아요. 

 

그래서 이번에 제가 명심했답니다:

 

그릇은 더 이상 안사기!

 

No more dishes!!!

 

 

 

 

 

 

 

 

 

손 크신 친정어머니께서 주신 이 박스는

 

호두 25 파운드 박스에요~~~

 

 

 

 

 

 

 

 

호두 한박스는 호두 농장에서 사오신 거라고..

 

이번에도 너무 많아서 친구들한테 나눠 줘야겠어요.

 

 

 

 

 

이건 작은 반찬 멸치 5 파운드에요.

 

제 딸이 해물도 생선도 안좋아하지만 멸치는

 

호두 넣어서 볶아주면 잘 먹어서

 

어머니께서 애기(딸) 많이 먹이라고 하시는데

 

저희 세식구 얼마나 먹는다고 이렇게 많이 주셨는지...

 

저희에겐 너무 많아서 제 동생네 갖다 줄려구요.

 

 

 

 

 

이건 다시멸치 5 파운드에요.

 

이것도 많죠?

 

 

 

 

 

이건 저에게 아주 소중한건데

 

친정어머니께서 직접 담그신 고추장이에요.

 

친정어머니가 저의 친할머니한테(엄마의 시어머니) 

 

고추장을 담그는걸 배우셔서

 

저희가 어렸을때도 시간이 되실때면 꼭 직접 고추장을 담그셨어요.

 

지난번에 주신게 다 떨어졌는데 어떻게 아시고 또 만들어 주셨네요 ㅎㅎㅎ

 

 

 

 

 

이건 어머니께서 만드신 유기농 살구잼이에요.

 

손 크신 어머니께서 큰 캐닝병에 담은걸 주셨어요.

 

우리 세식구 먹기엔 너무 많은데 그래도 엄마의 정성을 아니

 

매일 먹을려구요 :) 

 

 

 

 

 

 

 

이건 어머니가 직접 짜서 만드신 블루베리 쥬스에요.

 

쥬스는 제가 직접 사서 쥬스를 만들어도 된다고

 

부모님 드시라고 하셔도 이렇게 주시네요.

 

블루베리 쥬스는 딸이 집에 오자마자 거의 반은 그자리에서 마셨어요.

 

 

 

 

 

아무리 컸어도, 나이가 들어도 부모님께서는 늘 자식 걱정인가봐요.

 

어머니께 늘 감사하지만

 

엄마가 왜 이렇게 많이 챙겨주시나

 

그리고 아직도 전화해서 애기(딸) 고기 먹였냐고,

 

건강에 좋은 블루베리는 많이 먹였냐고,

 

너도(저) 많이 먹고 애기 아빠도 많이 먹어야 된다고

 

그렇게 걱정을 해주시는데

 

저는 젊은 우리 걱정 하지 마시고 엄마랑 아빠 좋은 음식 많이 드시고

 

 건강도 챙기셔야 한다고 하는데

 

저도 평생 제 딸을 챙겨주고 걱정할거 같아요.... 

 

 

 

저의 친정어머니 손이 정말 크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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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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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lara 2015.07.08 11:31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와...그릇도 실하게 챙겨 주셨고...먹거리도 알차네요~!
    멸치!!! 정말 한참 드시겠네요~! ㅎㅎ
    친정이랑 다른 가족 분들이랑 멀지 않은 곳에 사시면서 지내시는 모습이 진짜 부러워요..
    저도 친정 엄마가 몇달 지내러 오셨는데..애들 챙겨 주시고 그런것만 봐도 떨어져 지냈던게 참 외로웠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7.08 14:19 신고 수정/삭제

      많이 주셨죠? ㅎㅎ
      엄마들은 다 손이 크신가봐요. 자식들한테 다 주고싶은 마음이셔서요 ㅠ
      친정이 가까워서 좋지만 시댁도 가까우면 좋을텐데 너무 멀리계세요.
      나이를 먹을수록 가족이 중요하다는걸 더 많이 느끼는거 같아요.
      클라라님은 친정부모님 많이 보고 싶으시겠어요. 힘내세요!

  • 『방쌤』 2015.07.08 11:42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우와,,,,
    우와,,,,
    정말 대박이네요~ 상자에 부모님의 사랑을 가득가득 담아오셨네요ㅎ
    늘 사서만 먹는 저로서는,, 직접 만드신 블루베리주스는 과연 어떤 맛일까 괜히 궁금해집니다^^ㅎ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7.08 14:23 신고 수정/삭제

      맞아요 부모님의 사랑이에요 :)
      이제는 제가 보답을 해야할 차례인데 아직도 이렇게 챙겨주세요.
      방쌤님 어머님도 많이 챙겨주시죠? 방쌤님 누님들도 잘 챙겨주시는거 같더라구요 ㅎㅎ
      블루베리 쥬스 맛있어요~~~
      그냥 먹어도 맛있는데 쥬스도 정말 맛있고 진~ 했어요^^

  • 세이렌. 2015.07.08 14:23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손이 큰것은 모든 어머니들이 같나봅니다 ㅎㅎ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7.08 14:27 신고 수정/삭제

      그런거 같아요 :)
      제가 아직도 철이 없지만 나이를 먹으면서 더 어머니 생각을 하게 되네요.^^

  • 2015.07.08 15:02 답글 | 수정/삭제 | ADDR

    비밀댓글입니다

  • 가은시은맘^^ 2015.07.08 17:12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와~~~ 정말 손이 크신데요?ㅎㅎ 그릇에 고추장, 잼, 그리고 멸치까지...
    감동이셨겠어요.. 딸들은 다 도둑 맞아요..ㅋㅋ 저도 친정어머니께서 아직도 많이 챙겨주세요..
    이것 저것 주시면 죄송한데도 놓치지 않고 다 챙겨와요..ㅋㅋㅋ
    멸치는 소분해서 냉동고에 넣으면 되겠어요.. 그나저나 저 호두와 블루베리 쥬스 맛있겠어요~~~^^ 츄릅~~~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7.09 08:26 신고 수정/삭제

      죄송하면서도 다 챙겨오는ㅋㅋ 완전 공감이에요.
      우리 도둑 맞아요 ㅋㅋㅋ
      엄마들은 정말 왜 이렇게 자식들을 챙겨주시는지 가은시은맘님도 너무 감사하시죠? ㅎㅎ
      멸치도 정리해야하고 호두도 정리해야 되는데 귀찮아서 미룬거 오늘 할게요~~~ ^^


  • Cong Cherry 2015.07.08 18:15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아~ 정이 넘치시네요~^^
    사랑두요~^^

  • 글 읽는데 왜 제맘이 찡하죠? 살구잼에 호두 박스에 몸에 좋은거 듬뿍 챙겨주시는게 역시 엄마맘이란~ 저도 얼마전에 한국서 마른나물 한박스 받았어요. 엄마가 나물값이 소포값이랑 같다면서요.. 보내셨네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7.09 08:51 신고 수정/삭제

      맞아요, 애 낳고 키우니까 엄마가 정말 힘들게 우리를 키우셨구나 느낍니다.
      지금은 손주들까지 챙겨주시구요 ㅠ
      전라도 캘리포니언님의 어머니께서 나물한박스 보내셨다니 그 귀한 나물 드실때마다 어머니 생각 나시겠어요..^^

  • 원당컴퓨터학원 2015.07.08 20:27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정말 어머니의 사랑이 듬뿍 느껴지네요... 호두 멸치... 정말 많네요^^ 저희집에서는 일년을 일용하고도 남겠어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7.09 08:53 신고 수정/삭제

      호두랑 멸치랑 많아서 나눠드리고 싶네요 ㅎㅎ^^

      부모님께 잘해드려야 되는데 내 자식 챙기느라 바쁘다고 연락도 자주 못해서 늘 미안하기만 하네요 ㅠ

  • 첼시♬ 2015.07.08 21:09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어머님이 정말 손이 크시네요! 특히 호두 25파운드에서 깜짝 놀랐습니다. ㅋㅋ
    저도 그릇은 저희 어머니께 주로 받아오거든요.
    Countrylane님도 머그컵을 어머님께 많이 받아오셨군요.
    어머님께서 고추장이며 살구잼을 직접 만드시는게 솜씨가 좋으신가봐요 :)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7.09 08:56 신고 수정/삭제

      부모님이 농장에 다니시는걸 좋아하세요.
      그래서 꼭 박스로 주시는게 익숙해졌어요. 그런데 너무 많긴해서 친구들도 나눠주고 그래요.
      머그컵도 정말 많죠? 저희집에 있는 머그컵 다 세보면 아마 100개도 넘을거 같아요, 정말로요 ㅠ
      첼시님 어머님도 그렇게 어머님들은 다 솜씨가 좋으신가봐요 :)
      저는 아무리 따라 해봐도 그맛이 안나오더라구요 ㅋ ^^

  • 개인이 2015.07.08 22:10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처음에 머그컵만 봤을때는 많이 보내주셨구나 했는데, 이게 끝이 아니라 계속해서 나오는걸 보고 손이 크신걸 인정 ~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7.09 08:57 신고 수정/삭제

      친정에 갈때마다 많이 받아와요. 다행이도 작년에 냉장고 한개를 더 사서 이제 놀데가 생겼어요 ㅋ ^^

  • 퍼플팝스 2015.07.08 23:32 답글 | 수정/삭제 | ADDR

    어머어머 너무 좋으시겠당.
    저도 외할머니께서 담그신 고추장을 먹고 자라서 시판 고추장은 입에 안맞았는데 요즘은 엄마가 고추장을 만드셔서 (절대 사지마라고 하시고) 한국 갈때마다 그 무거운걸 들고 와요. -_- 일년치를 가져와야 하니 얼마나 많을지 아시겠죠? ㅋ
    그리고 블루베리 쥬스가 시력에 그렇게 좋다는데 저건 즙을 짜낸거죠? 쥬서기로 만드시나요? 저도 해보고싶네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7.09 09:03 신고 수정/삭제

      퍼플팝스님 어머님이 만드신 귀한 고추장 맛보고 싶어요 ㅎㅎ
      아주 맛있을거 같아요 yum!!!
      저라도 무거워도 갖고 올수있을 만큼 가져올거 같아요 ㅎㅎ
      어머니 많이 보고싶으시겠어요 ㅠ

      블루베리 쥬스는 쥬서기에 짠거 맞아요.
      저는 아까워서 짤 생각은 하지도 못하는데 엄마는 많이 사셔서 짜서도 드시고 갈아서도 드세요.^^


  • mnsng 2015.07.09 02:23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아마 countrylane님 따님도 시집 가면 이런 선물상자 많이 받으실듯..

  • 찌꺼 2015.07.09 05:31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우와~ 어머님의 사랑이 물씬 풍기는 선물들이예요. 어머님 손, 크신 것 인정! 어마어마하게 크신 손...^^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7.09 09:08 신고 수정/삭제

      안쓰는 가구까지 갖고 가라고 하셨는데 집에 자리가 없어서 안된다고 했어요 ㅋ
      뭐든 주실려고 하는게 엄마들의 마음인가봐요 :) ^^

  • 즐거운 검소씨 2015.07.09 05:55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어머니란 이름은 정말 그대로 사랑이네요~
    제가 가끔 저희딸에게 니가 100살이 되어도 엄마한테 너는 계속 아기일거라고 말하는데, countrylane님 어머님께서도 같은 마음이실 것 같아요~^^
    어머님꼐서 주신 그릇들이 참 예뻐요. 과일담는 그릇은 제가 맘에 드네요.ㅋ coutrylane님 감각은 어머니꼐 물려받았나봐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7.09 09:12 신고 수정/삭제

      한국말에 있잖아요 늙은 자식도 길건너 갈때 조심하라고 하신다고요...
      부모 마음은 다 그런가봐요. 그런데 그걸 엄마가 되고나서야 알았지뭐에요 ㅠ
      지금도 철이 덜 들었지만요..
      그릇 예쁘죠? 엄마가 이 라인을 좋아하시는데 오죽 많으시면 저에게 이만큼 주셨는지..집에 아직도 많아요 -.-
      저는 이제 안 모을려구요 ㅋㅋ
      따뜻한 말씀 감사합니다 ^^

  • 드림 사랑 2015.07.09 20:28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부모님의 사랑 이지요

  • 프라우지니 2015.07.11 14:49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어머님이 통도 크시지만 사랑도 넘치시는거 같습니다. 자식들이 다 가정을 꾸리고나면 이제는 그만 소홀하셔도 괜찮으실텐데.. 그릇도 새로 사셔서 주신것같은 느낌이 드는건 저만 그런걸가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7.14 01:35 신고 수정/삭제

      그러게요..그게 모든 부모의 마음인가봐요.
      그릇은 박스에 있는것만 새거고 머그컵은 새것이 아닌데 거의 새거나 마찬가지에요.
      지니님 그동안 많이 바쁘셨던데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

  • 자판쟁이 2015.07.14 12:20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ㅎㅎㅎ 진짜 손이 크긴 하시네요. 근데 저의 어무니두 자식덜 주는 재미에 사시는듯해요. 만날 뭘 만들고 있어서 물으면 다 누가 이걸 좋아한다 누가 저걸 좋아한다 이러시면서 하루 종일 꼼지락 꼼지락 하시네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7.15 01:14 신고 수정/삭제

      자판쟁이님 어머니도 늘 뭘 만들고 계신다니 저희 어머니도 그러세요 ㅎㅎ
      왠지 어머니들은 자식들이랑 손주들 걱정에 쉴 날이 없나봐요.
      저희도 나중에 그럴거에요 그죠.. :) ^^

  • 하니요리 Yummy~^^* 2015.07.15 11:22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친정엄마분이 완전 큰손이시네요~*^^* 그릇세트, 호두, 멸치, 직접 짜신 쥬스, 고추장 등등.... 마트 운영 하시는건 아니실테고...^^;;; 딸바보시네요 엄마분이~*^^* 울 언니가 애 낳기전엔 절대 애 못봐준다시던 엄마가 지금은 허리 휘도록 아픈줄 모르시고 밤낮 봐주시네요ㅠㅠ 엄마...세상 모든 엄마들은 다 똑같은가봐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7.15 13:57 신고 수정/삭제

      반갑습니다 :)
      제 친정엄마가 마트를 운영 하셨으면 아마 더 주셨을거 같아요 ㅎㅎㅎ
      하니요리님 어머니는 언니분 아이까지 봐주시니 정말 힘드시겠어요..
      그래도 어머니께서 딸을 도와주시고 싶으신 그마음 저도 딸이 있어서 이해갑니다.
      저도 아마 옆에 살아서 매일 딸일을 돕고 싶을거 같아요.
      정말 우리 어머니들은 장하세요~~~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달달(daldal) 2015.07.27 23:04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다른 무엇보다 미국에서 고추장 담그시기 힘드셨을텐데...역시 어머니는 참 위대한것 같아요! 올려주신 사진만 봐도 어머니 사랑이 넘쳐 흐르는게 보여서 보는 저까지도 기분이 막 좋아지네요//_//ㅎㅎ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7.28 12:37 신고 수정/삭제

      처음에 80년대에 이민왔을때는 재료조차 찾기가 힘들었었어요.
      가끔 할머니께서 한국에서 놀러오실때 엄마가 부탁하시면 멸치도 고춧가루도 사오시고 그랬는데..
      할머니도 그러셨고 엄마도 그러셨고 이젠 제가 딸한테 그렇게 해주겠네요.
      세상 어디든 어머니들의 자식 사랑은 다 같으신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

  • The 노라 2015.09.05 01:43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어머님의 그 따뜻한 정이 포근하게 느껴지는 포스팅이예요.
    자식들 주시려고 직접 만드신 고추장, 살구잼, 그리고 블루베리 쥬스. 거기에 호두, 멸치, 그리고 멋진 그릇들...
    특히 호두 한 박스는 제 눈을 띠용~! 제가 호두를 넘넘넘 좋아해요.
    어머님께서 Countrylane님 챙겨주시려고 준비하시면서 얼마나 기분이 좋으셨을까나.
    제 마음까지 다 따뜻해지는 느낌이예요.
    이렇게 사랑을 많이 받으셨으니 Countrylane님께서도 어머님께서 해주신 그 모습 그대로 따님에게 해주실 것이고.
    사랑이 넘치는 가정에서 자란 따님은 외할머니도 엄마도 다 따뜻하고 분들로 늘 남을 거예요. 축복이죠. ^^*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9.08 12:24 신고 수정/삭제

      엄마들은 다 그런가봐요 ㅎㅎ
      자식들 줄 생각에 뭘 꼭 만드시고 있거나 그런거 보면요.
      저도 아이가 커서도 그럴거고 노라님도 그러실거 잖아요 ㅎㅎㅎ
      호두는 친구들도 나눠주고도 많아요.
      옆에 계시면 노라님네도 나눠 드렸을거에요, 베이킹 좋아하는 큰따님들은 요리에 넣던지 새로운 뭔가를 만들거 같기도 하네요.
      노라님이 외할머니 얘기를 하시니 갑자기 외할머니도 보고싶고 친할머니도 보고싶어지는 밤이네요...
      두분다 손주들을 그렇게 예뻐하셨어요...그러고 보니 축복받은거 맞네요 :)
      늘 찾아주셔서 따뜻한 말씀 해주시는거 감사드려요.
      애리조나 밤 아직 더울텐데(저희도 무지 더워요 ㅋ) 더위 잘 이겨내시구요~~~^^

    • The 노라 2015.09.15 09:28 신고 수정/삭제

      그렇지 않아도 어제 Countrylane님 요즘에 뭐하시나 궁금했었어요.
      그랬더니 오늘 제 포스팅에 답을 다 달아주시고. 찌찌뽕~ 이였나 봐요. 감사합니다. ^^

      Countrylane님 포스팅을 읽으면 느껴지는 것이 Countrylane님 마음이 참 따뜻해요.
      그리고 한국인 특유의 허세나 가식도 없으시구요. 따뜻한 가정, 그리고 미국서 자라서 그러신 것 같아요.
      따님도 엄마의 좋은 점을 많이 보고 자라서 정말 멋진 학생이라는 거 안 봐도 다 알 것 같아요. ^^*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9.16 04:12 신고 수정/삭제

      궁금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다른 좋은 말씀도 너무 감사해요 ㅎㅎ
      그동안은 그냥 그럭저럭 있었어요 :(
      그리고 바로 그 가식이 싫어서 그동안 포스팅 안올렸었어요.
      기분이 조금 다운돼 있었거든요. 그런데 다운돼 있는 상태에서 행복한 척 하는것도 싫고 그랬네요..
      아, 지금은 괜찮아요 ㅎㅎ
      사람 사는거 다 그렇다고..그러려니 하다고 하면서 또 넘겼네요 :) ^^

    • The 노라 2015.09.16 12:03 신고 수정/삭제

      맞아요. 사람사는 거 다 그래요. 보여주지 않고, 어떤 경우는 거짓말까지 하니까 제 3자는 모를 뿐이죠. ^^;;
      그러려니 하면서 넘기고, 또 잊거나 익숙해지고... 그렇게 사는 게 인생이더라구요.
      지금은 괜찮으시니 다행이예요. Countrylane님, 아자아자 홧팅~! ^^*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9.18 03:42 신고 수정/삭제

      그러니까요 ㅎㅎ
      그래도 엄마들은 강하니까 아이들을 생각해서라도 금방 다시 일어나나봐요.
      지금은 괜찮아요! 홧팅 해주셔서 감사해요 노라님도 화이팅!!! ^^

                                                            

퍼플팝스님의 그릇 포스팅을 보고...

 

나도 그릇이 정말 많은데 생각을 하면서 올려봅니다 ^^

 

차고 정리를 아직도 하고 있는중에 발견한 앤틱 그릇세트~

 

그릇장이 없어서 박스에 담아서 차고에 처박아 두었는데 

 

이 앤틱 그릇들과 다른 그릇도 다 정리를 한다고 꺼내놨는데

 

뭐가 이리도 많은지..

 

그동안 중고가게랑 벼룩시장을 다니며 모은 그릇 사진을

 

다 찍어봤어요. ^^

 

 

 

 

이 앤틱 그릇세트는

 

"Edwin Knowles" 라는 브랜드이고 1947년도에 제작된건데

 

총 72 피스를 $40에 득템했어요.

 

 

 

 

 

스타일이 미국 할머니 그릇장에 진열되어있을 만한 아주 오래된

 

앤틱인데 저는 무늬도 가격도 맘에 들어서 샀어요.

 

 

 

 

 

 

 

 

 

 

 

 

 

 

 

 


 


 


 

 

 

 

 

 


 


 


 

 

 

이 앤틱을 제 그릇장 안에 넣을까 생각중인데 먼지가 쌓일 생각을 하면 또 모르겠어요.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47-1" 이 1947년도 1월 제작이라는 뜻이라네요.

 

올해로 68년이 되었어요@@

 

 

 

 

 

 

 

 

예쁜 블루 앤틱 그릇들 ~

 

여기에 보이는 그릇들은 모두 $12 정도에 산건데 요것들도

 

아낀다고 자주 쓰지는 않지만 가끔 과일을 담아서 먹기도 해요. 

 

 

 

 

 

 

 

 

 

이 하얀 그릇들은 1970년대 쯤 제작 된건데

 

일회용 그릇을 안좋아하는 저는 가끔 집에서 작은 파티를 할때

 

그릇이 모자라면 이 무난한 하얀 그릇들을 써요.

 

 

 

 

 

이 하얀 네모 접시들은 앤틱은 아니지만 포*** 브랜드고

 

 세개를 60전에 득템해서 아주 잘 쓰는 그릇이에요.

 

 

 

 

 

 

 

이건 약간 이가 나간 것도 있어서인지 6개를 총 $1 에 샀어요.

 

 

 

 

 

 

제가 좋아하는 이 에피타이저 접시 6개 세트는

 

윌*** 소** 브랜드, 가격은 $3.00 정도 였던거 같아요.

 

 

 

 

 

 

 

 

이것도 역시 윌*** 소** 브랜드인데

 

커피머그와 디저트 그릇 세트로 12개를 $6에 산거에요. 

 

 

 

 

 

 

 

 

 

 

 

 

 

 

중고가게를 다니면서 하나 하나씩 모은

 

도자기 그릇들 ~

 

 

 

 

 

 

 

이 예쁜 꽃무늬 접시들은 가끔 바베큐 파티를 할때

 

쓸려고 모은 그릇이에요.

 

브랜드도 다르고 무늬도 다 다르고,

 

가격은 공짜부터 $1 까지 아주 저렴해서 너무 맘에들어요.

 

 파티나 모임을 할때 일회용 접시를 쓰는것보다 

 

예쁜건 물론이고 환경에도 좋은 이런 접시가 더 예쁘지 않나요? ㅎㅎ 

 

 

 

 

 

 

 

중고 그릇들만 보여드릴려고 했는데 정리를 한다고 다 꺼내놓은

 

제가 매일 쓰는 그릇도 보여드릴게요.

 

이 세트는 저의 친정 어머니께서 주신거에요.

 

가벼워서 매일쓰기에 너무 편해요.

 

 

 

 

 

 

이 세트도 매일 쓰는 그릇인데 네모 모양을 좋아하는 제가

 

포***에서 세일때 산건데 저희 집에서 이것만 새거에요 ㅋㅋㅋ 

 

 

 

 

 

 

 

 

이제 그릇 정리하러 갑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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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은시은맘^^ 2015.04.27 08:51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그리고 저 꽃무늬 접시 사진이요...너무 예쁜데...(하트 뿅뿅..)
    제가 사용해도 될까요?..^^ 너무 예뻐서 직장의 제 자리 컴퓨터 배경화면으로 지정하려고요~~~

  • 첼시♬ 2015.04.27 11:48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파란 앤틱 그릇이랑 애피타이저 그릇 진짜 제 취향이에요~!!!
    맨 위 앤틱 그릇은 그레이비포트가 마음에 들어요. ^^
    Countrylane님 말씀처럼 미국 할머니가 곱게 간직하셨을 것 같은 매력이 있어요. :D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4.27 14:13 신고 수정/삭제

      저도 그 앤틱 그릇하고 에피타이저 그릇 너무 예뻐하는 애들이에요 ㅎㅎ
      딱 보자마자 미국할머니 생각이 떠올랐지만 앤틱을 좋아해서 그리고 혹시 친정 어머니한테 드릴까 해서 샀는데
      친정어머니 스탈이 아니라고 제가 갖고 있어요 ㅋㅋ
      저의 그릇들을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 삐딱냥이 2015.04.27 12:52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일단 구경하러 먼저 왔어요!!

    히히 저희 집이랑 같은 그릇아 딱 한 종류 밖에 없어요! 바로바로~ 저를 그릇 세계로 끌어들인 빠다플라이~~~ 매일 쓰는 그릇이구요, 가볍고 깨지면 언지든 구할 수 있어서 좋네요. ^^

    저희 집 가구보다 오래된 그릇... 우왕 멋집니다!!!

    저희 집 그릇장은 사실 그다지 구경할 것도 없어요... 중고 그릇 사기 시작한건 정말 얼마 되지 않았구요... 이전엔 빌래로이보흐 클리어런스만 찾아다녔거든요...그래도 언제 시간이 되면 답글삼아 포스탕 함 할께요. ^^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4.27 14:18 신고 수정/삭제

      빠다플라이라고 하시니까 재밌네요 ㅋㅋㅋ
      저도 매일쓰는데 너무 편해서 다른건 자주 못쓰겠어요 ㅎㅎ
      그릇을 담을 차이나 캐비넷을 하나 장만하고 싶은데 모르겠어요..
      하나 장만하면 놓을데도 만만치 않고 해서요.
      중고 그릇도 저는 괜찮더라구요. 어짜피 집에 데리고 오면 새것도 중고가 되는데요 뭘 ㅎㅎ
      그나저나 저는 이제 그만 사야되니까 저는 냥이님 그릇 쇼핑하시면 구경 할게요 ㅋㅋ
      오늘도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하구요, 해피 쇼핑~~~~~~~~ ^^

  • 로키. 2015.04.27 14:40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좋은 그릇들이 참 많이 보이네요 ㅎㅎ

  • 신기한별 2015.04.27 15:38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다양한 그릇들 잘 보고 갑니다

  • 『방쌤』 2015.04.27 15:51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우와...68년...
    이름만 앤틱이 아니라 진짜 앤틱이네요
    조만간 그릇들 넣어둘 진열장도 하나 뚝딱 리폼하시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ㅎ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4.28 03:29 신고 수정/삭제

      진열장은 정말 못만들어요.
      아마 중고를 하나 살거 같은데 그것도 언제 살지도 모르고요...
      예쁜걸로 사서 리폼하고 싶어요 ^^

  • 세상속에서 2015.04.27 15:52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예쁜 그릇이 참 많네요.
    탐나는걸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4.28 03:30 신고 수정/삭제

      그릇이 너무 많아서 이제 그만 살렵니다 ㅋㅋ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 자판쟁이 2015.04.27 16:14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저는 언제든 떠날 수 있게 가볍게 살자는 주의라 뭐 살때는 여러번 생각하고 필요없은 물건은 두 번 생각안하고 버리는 편이에요. 그러다 보니 이런 재미는 잘 모르고 산 것 같네요. ㅎㅎ
    저랑 많이 달라서 더 countrylane님 블로그는 더 재미있는 것 같아요. 배우는 것도 많고요. ㅎㅎ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4.28 03:32 신고 수정/삭제

      저도 언제든 떠날수 있으면 좋겠어요ㅎㅎ
      그래서 저는 자판쟁이님이 부럽다니까요 :)
      이제 좀 그만 모으고 싶어서 다 꺼내놨어요.
      저는 정말 이제 그만 모으고 싶어요. 그런데 그게 될까요? ㅋㅋ ^^

  • Cong Cherry 2015.04.27 18:36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예쁜그릇들이 많네요~~~
    그릇쎄트가 너무 비싸서 결혼할 때 산 그릇만 쭈~~ㄱ 사용하는데,,,
    핸드폰 뚫리도록 보구가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4.28 03:34 신고 수정/삭제

      저도 비싸서 중고만 사다가 하나 장만 했어요.
      그런데 필요한 세트 하나만 있으면 된거 같아요.
      저는 세일하는 중고품을 보면 막 사는 그런 버릇이 있는거 같아요.
      충동구입이라고 하던데 제가 딱 그래요 ㅋ ^^

    • Cong Cherry 2015.04.29 10:59 신고 수정/삭제

      충동구매도 알뜰하게하시는 컨츄리님!!
      배워야겠어용~~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4.29 11:20 신고 수정/삭제

      그래도 이제 그만해야될거 같아요 ㅋㅋ
      그리고 이번주 금요일 50% 세일은 무조건 갈겁니다 ~~ ㅎㅎ ^^

  • 개인이 2015.04.27 20:57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그릇이 봄이네요 봄 ㅎㅎ 남자가 봐도 예쁜 그릇이네요 ~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4.28 03:35 신고 수정/삭제

      꽃무늬 그릇은 보기만 해도 행복하네요 ㅎㅎ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 드림 사랑 2015.04.27 21:15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너무 이뻐요

  • Clara 2015.04.28 00:02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진짜 버터플라이....저도 결혼 하고 바로 미국으로 와서 조금 있다가 장만한게 버터플라이 18pc 세트였거든요..
    기본 세트에 파스타 볼, 밥공기, 국공기 추가해서 진짜 질리도록 썼네요...튼튼하기도 하고...크기도 좋고...만만하게 잘 쓸 수 있어서 좋았던거 같아요..
    저도 손님 오시면 갯수 모자라서 쓰는 물컵 정도 빼고는 일회용품을 하나도 안쓰는지라...온 집안 식기들 모두 출동이예요...ㅋㅋㅋ
    저 각각 다른 패턴의 접시들..저 저런거 좋아요. 특히 손님 오시면 저런 스타일로 내는거 좋은거 같아요...>..<
    이쁜 그릇 구경 시켜주셔서 감사해요~!!! 헤헤....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4.28 03:39 신고 수정/삭제

      버터플라이는 친정어머니께서 그릇이 많아서 주신다길래 그중에 제일 가벼운걸로 갖고왔어요.
      설거지 할때도 너무 편해서 이것은 자주 쓰게되더라구요 ㅎㅎ
      저도 손님올때 갑자기 그릇이 모자란적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엑스트라로 산다고 한게 이렇게 많아졌어요 ㅠ
      그렇다고 집에 놓을데도 없는데 말이에요.
      이제 그만살려고 합니다만 모르겠어요 ㅋㅋ ^^

  • 프라우지니 2015.04.28 03:46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그릇에 관심이 없는 저도 눈길이 가는 아이템들이 눈에 확 들어오는것은... 블루앤틱! 탐납니다.^^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4.28 03:54 신고 수정/삭제

      블루앤틱 보자마자 내거야! 하고 바구니에 넣었던 기억이 나요 ㅎㅎ

      지니님, 오랜만인거 같아요. 그동안 포스팅이 안올라와서 원래 바쁘신데 더 바쁘신가보다 생각했어요. 놀러갈게요 ^^

  • 즐거운 검소씨 2015.04.28 06:22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와~ 그릇들이 정말 많으시네요~ 저는 집이 좁아 둘 곳도 없어서 거의 항상 쓰는 식기 말고는 없어요. 사실 좀 그릇을 사서 장식도 하고 좋은 사람들 초대해서 그 그릇에 먹고 싶기도 한데, 현실이 따라주질 않아요. 저희 집은 주로 집안에 들어오는 손님은 거의 없고, 밖에서 일회용 그릇에 바베큐 해먹는 손님들 밖에 없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ㅠ.ㅠ
    countrylane님 그릇들 중 제가 제일 맘에 드는 건 꽃무늬접시들이랑 파란색앤틱접시들이예요~
    저 예전에는 꽃무늬는 옷이든 그릇이든 다 안좋아했는데, 한 2~3년 전 부터는 꽃무늬가 들어가면 다 예뻐보여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4.28 11:50 신고 수정/삭제

      저도 집에 놓을데도 없으면서 왜 자꾸 사들일까요?
      이것도 병인가봐요 ㅋㅋㅋ
      저도 밖에서 바베큐 해먹고 싶은데 저희집은 뒷뜰이 너무 작거든요ㅋ
      그래서 초대를 하면 거의 집안에서 먹어요.
      즐거운 검소씨님의 뜰 너무 예쁘더라구요. 완전 자연 자체 ㅎㅎㅎ
      꽃무늬는 돌아다니면서 하나씩 모았는데 저도 얘네들이 맘에들어요ㅎㅎ
      그런데 저도 갑자기 꽃무늬가 좋아지기 시작했어요, 딸도 꽃무늬 남방 입을때가 제일 예쁜거 같고요 ㅋㅋ
      왜 그럴까요? ㅎㅎ ^^


  • 애플 2015.04.28 07:30 답글 | 수정/삭제 | ADDR

    블루앤틱! 제일맘에 들고요, 마지막 사각접시들은
    항상 사진에 깔끔하게나와서 저도 언제가 구매하고 싶은애들이예요ㅎ 앤틱그릇들 모두 예뻐요~~
    그릇욕심은 계속 쭉^^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4.28 11:55 신고 수정/삭제

      애플님도 그릇 좋아하시네요 :)
      블루앤틱 6년전에 애를 기다리면서 잠깐 중고가게에 가서 산건데 제가 아끼는 그릇이에요 ㅎㅎ
      사각 접시가 정리를 할때 깔끔하게 되는건 있는데 설거지를 할때 약간 불편하더라구요 흑.
      그래도 예쁘니 이정도 불편함은 괜찮은거 같아요 ㅎㅎ
      오늘도 귀요미 이모티콘 감사하구요 제 그릇 예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퍼플팝스 2015.04.29 05:52 답글 | 수정/삭제 | ADDR

    제가 볼때마다 느끼는건데 통이 크신거 같아요 ㅋㅋㅋ 아마도 수납에 대한 두려움 ㅋㅋ 이 없으셔서인거 같기도. 전 친정엄마 그릇을 셋트로 물려받긴 했지만 제가 저렇게 많은 세트를 사본적은 없는거 같아요. 첫번째와 두번째 세트 넘 맘에 드네요. 매일 사용하셔도 되겠는데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4.29 07:35 신고 수정/삭제

      제가 약간 모으는병이나 호더끼가 있는거 같아요 ㅋㅋ
      그리고 good deal을 보면 pass up을 못하는 병도 있구요 흑 ㅠㅠㅠ
      정말 주방 캐비넷이 엉망이었어요. 이제 그만 사고싶어요 정말요!!
      첫번째세트라면 혹시 앤틱세트요? 만약 앤틱 세트를 얘기하시는거면 그건 깨질까봐 못쓰고 있어요 ㅋㅋ

      오늘도 이젠 안산다고 하면서 이번주 금요일에 또 몇개 집어오면 어떡하죠? ㅋㅋ ^^

  • The 노라 2015.05.02 10:08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와~ 정말 그릇 많으시다! 손님맞이 하시게 되면 그릇이 여러종류로 다양하게 많아서 내놓기 좋겠어요.
    저희는 그냥 Corelle로 두 종류 세트밖에 없어요. ㅋㅋ
    다 탐나고 좋아보이는데 특히 세개에 $0.60에 사신 하얀 네모접시는 정말 득템이예요. 제가 넘 탐나는 거 있죠.
    그릇 보면서 침 흘리면 안되는데... ㅋㅋ ^^*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5.02 11:20 신고 수정/삭제

      사실은요....차고에 더 많아요 ㅋㅋㅋ
      제가 이번에 차고에서 그릇을 꺼내면서 정말 그만사야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그리고 정말 지킬려고 노력중이에요, 오늘 금요일 중고가게 50% 세일에 당근히 갔지만 그릇은 하나도 안샀어요~~~
      사고싶었던게 몇개 있었지만 가격이 쎄거 못사기도 했구요 ㅋㅋ
      세개에 60전을 어떻게 그냥 지나가나요? ㅋㅋ
      예쁘다고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원당컴퓨터학원 2015.05.06 08:19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와 이쁜 그릇이 정말 많아요^^ 나중에 가보로 두고두고 물려 주셔도 될것 같아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5.06 12:22 신고 수정/삭제

      제가 그릇을 살때 딸한테 물려줄수 있다고 하는게 제 핑계였는데 어떻게 아셨나요? ㅋㅋ
      이번달에도 동네 중고가게 50% 세일에 갔었는데 그릇은 하나도 안샀어요.
      그만 살려고 노력중입니다.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

  • 달달(daldal) 2015.05.07 14:11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개인적으로 파란 앤틱 그릇 정말 예쁜것 같아요!! 아직은 살 일이 없지만 저도 예쁜 식기에 대한 로망이 크거든요!(보통 여자라면 다 그렇겠죠??) 근데 백화점이나 편집샵들에서 파는 저런 류의 그릇은 가격이 너어무우 비싸서 늘 가격보고 다시 내려놓거든요ㅠ 역시 발품을 팔고 중고가게를 많이 다녀야 개 중의 보석을 발견할 수 있는것 같아요!!ㅎㅎ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5.08 00:39 신고 수정/삭제

      저도 며칠전에 선물사러 백화점에 갔다가 그릇 구경하면서 가격을 보고 뒤로 넘어질뻔했어요 ㅋㅋ
      정말 비싸더라구요 @@
      이름있는 브랜드이지만 저는 럭셔리 아줌마가 아니라서 중고가게가 저한테 맞는듯해요 ㅋㅋ
      까망, 새님도 시간되실때 벼룩시장 구경해보세요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 mooncake 2015.09.16 13:26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72pcs를 40달러 주고 사시더니! 와! 완전 득템 중에서도 득템이네요! 그릇들도 너무 이뻐요^^
    저도 예쁜 찻잔 참 좋아하는데 가격도 가격이지만 둘 곳이 없어서 잘 못사요...ㅠㅠ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9.18 03:44 신고 수정/삭제

      앤틱 찻잔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ㅎㅎ
      저는 모으는 병이 조금 있는거 같은데 절대 좋은거 아니에요 ㅋ
      문케잌님은 모으지 마세요~~~ ^^

                                                            

어제, 금요일에 저의 동네 중고가게에서 찍은 사진 구경하세요 ^^

 

 

지역 마다 조금씩 다르겠지만

 

미국에 사는 분들은 이런 중고가게를 흔히 보실수 있을거에요.

 

 

 

제가 좋아하는 저의 동네의 이 중고가게는 매달 첫 금요일만

 

50% 세일을 하는데 저는 중고가게 매니아라서 이날은 꼭 저의

 

달력에 표시를 해놓습니다  ㅎㅎ 

 

 

미국 대부분의 중고가게는 거의 교회나 다른 비영리 단체에서

 

운영을 하기 때문에 내가 필요없는 물건은 기부를 할수있고,

 

 필요한 물건은 저렴한 가격에 살수 있고,

 

내가 쓰는 돈이 좋은곳에 쓰여지는 그런점이 모두 맘에들어요 :)

 

 

 

어제 쇼핑했던 얘기로 다시....

 

아무튼 어제도 지난달처럼 가게가 문을 열기 10분전에 도착해서

 

밖에서 기다렸어요.

 

사진을 보시면 중고가게 앞에 사람들이 줄을 섰는데 사진에 

 

보이는 분들 외에 뒷쪽으로 줄이 더 있어요.

 

저는 딸이 지금 봄 방학이라서 같이 갔는데 저희는 

 

줄을 안 스고 사람들이 모두 들어간 후에 들어가기로 했어요.  

 

 

 

 

 

 

 

가게에  들어서자 마자 찍은 사진 ~

 

 

제 폰으로 찍어서 다 캡쳐를 못했지만 가게가 꽤 커요.

 

우선 양쪽으로 더 크게 넓게 있고

 

뒷쪽에 가면 가구 룸이 따로 있어요 ~

 

 

 

 

 

 

 

그릇을 좋아하는 저는 가게에 들어가자 마자 그릇 섹션에 먼져 갔어요.

 

오늘도 예쁜걸 발견하지 안을까 하는 보물찾기 마음에 신이 났습니다  ~~~ ㅎㅎ

 

 

(사람들이 안보이는 이유는 사진을  사람들이 많이 빠진후에 찍어서 그래요)

 

 

 

 

 

제가 지난달에 산 핸드메이드 도자기, 토기 비슷한 그릇들이

 

또 들어왔더라구요.

 

그런데 지난달에 50전이었던 그릇들이 어제는 두배로 올렸네요 -.-

 

오늘은 다른 스타일을 찾아보자 하고 다른데도 뒤졌어요 ~

 

 

 

 

 

 

중고가게는 뒤져야하는데 ㅋ

 

저는 그부분도 중고가게의 매력이라고 생각해요.

 

사진에 보이는 커피잔하고 받침은 세일 가격이 $3.00 이었어요.

 

예쁘지만 저한텐 조금 쎈 가격이라 생각해서 패스했어요  ~

 

 

 

 

 

 

 

 

 

 

 

제가 어제 산 그릇들이에요.

 

작은 접시는 $1불, 큰접시는 $1.50 ~

 

큰접시 네개를 다 안산걸 약간 후회하고 있어요 ㅠ 

 

 

 

 

 

 

 

 

이가게는 커피머그가 정말 많고 가격도 정말 저렴해요,

 

거의 25전 부터 1불까지 있지만 

 

대부분이 25전 이더라구요 @@ 

 

 

 

 

 

사지는 안았지만 사진만 찍은 예쁜 인테리어 소품 ~

 

 

 

 

 

 

 

포크, 스푼, 나이프 모두 10전 ~~~~~

 

잘 뒤지면 앤틱 수저도 있더라구요.

 

 

 

 

 

오늘 세일에 냄비가 많이 팔려서 많이 안보이네요 ~  

 

 

 

 

 

 

예쁜 그릇들을 구경했지만 고가의 앤틱 그릇은 이 캐비넷에 있더라구요.

 

가격을 보니 $400  짜리도 있었어요 ~

 

 

 

 

 

 

 

 

그릇 구경을 한 ~ 참 하고 들어가본 가구룸 ~

 

 

 

 

 

 

 

 

이 앤틱 식탁세트는 상태가 별로 안좋아서 원가 $150불은 비싸다고 생각하지만 

 

 세일 가격 $75불은 그렇게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 

 

 

 

 

 

 

제가 워낙 중곡가게 매니아라서 가는데 마다 가격을 비교하기 시작해요 ㅋ

 

이 의자들은 이 가게에서 세일 가격 $10 하지만

 

제가 가끔 들리는 다른 중고가게에서 흔히 볼수있는

 

스타일인데다가 그가게는 의자 하나당 $3 정도 해요 ~

 

 

 

 

 

 

 

 

 

이 앤틱 피아노는 지난달에도 있었는데 아직 안팔렸네요.

 

가격은 $40 정도였는데 외부도 피아노 키도 상태가 많이 안좋아요 ~

 

 

 

 

 

 

예쁜 앤틱 헤드 보드도 보이는데 가격이 $20 정도라서 

 

하나 사고싶은 마음이 들었어요.

 

물론 저는 이걸 사게되면 리폼을 하겠죠? ㅎㅎ 

 

 

 

 

 

 

 

 

이 책장은 보자마자 상태가 80% 좋았고

 

리폼해서 그릇장으로 쓰면 좋겠다고 속으로 생각하면서

 

앞에서 한참을 서있었어요 ~ 

 

 

 

 

 

 

 

 

 

제가 그러고 있는 동안 갑자기 바지 세개를 들고 나타난 딸 ㅋㅋ

 

키가 한참 크는 나이라 바지 길이가 맞는 바지가 몇개 없어서

 

맘에 드는 바지를 골라오라고 시켰더니 저 세개를 들고 왔어요 ~ 

 

 

 

 

 

 

 

 

 

다시 책장 얘기 ....

 

어떻게 리폼을 할까 생각을 열심히 해봤는데

 

 너무 큰 책장을 리폼할 엄두가 안나서 패스했어요.

 

위에서 깜빡하고 가격 얘기를 안했는데 세일 가격이 $37.50 이었어요.

 

책장을 완전 포기한건 아니고

 

다음달 금요일 세일에도 아무도 안사가고 가게에 있다면 그때 살려구요...

 

그런데 아마 팔릴듯 ㅋ

 

 

 

 

 

 

위에 사인에 보이듯 냅킨이 하나에 25전이에요 ~~~

 

사진에 보이는 냅킨은 새거인데 25전이라니?!?

 

가격이 정말 착해서 여기서도 또 뒤지기 시작했어요 ~

 

 

 

 

 

옷도 괜찮은게 있는지 대충 둘러봅니다 ~

 

 

중고가게도 가게 나름인데 상태가 안좋은, 얼룩있는 옷을 파는 중고가게도 있지만 

 

이 중고가게는 옷 상태가 거의 좋아요 ~ 

 

 

 

 

 

 

 

여자 옷은 $1.50, 남자 옷은 $2 정도 ~

 

 

 

 

 

청바지를 새것을 살려면 $15 + 이지만 중고가게에선 

 

상태가 좋은 청바지를 $1.50에 살수있어요 ~~ 

 

그렇게 딸은 어제 잘 맞는 검정 레깅스 바지를 $1.50에 구입했습니다 ㅎㅎㅎ

 

 

 

 

 

 

 

아이들 자켓도 $1.50 ~

 

 

 

 

 

 

 

 

 

마지막으로 들린 책 섹션 ~

 

 

 

 

 

 

 

 

평소엔 비싸서 못사는 잡지를 중고가게에서 25전에 살수있어요 ~~~

 

물론 최신호가 아니고 몇달 지난거지만 

 

내가 아직 안읽어 본거라면 나한텐 새거겠죠? :)

 

 

 

 

 

 

 

딸은 10전 20전 하는 학용품을 골라봅니다 ~~

 

 

 

 

 

 

 

 

오래된 레코드 판을 고르고 계신 아저씨 ~

 

요것들은 하나에 25전이었던거 같아요 ~ 

 

 

 

 

 

 

 

 

 

[어제 저의 포스팅 못보신 분들만]

 

제가 어제 득템한 중고품들이에요:

 

 

 

Sango - 큰 접시 (2)

 

Sango - 작은 접시 (4)

 

Corner Bakery Cafe - 커피 머그 

 

잡지 (3)

 

뜨게질 

 

Blank 카드  6개 세트 

 

리넨 냅킨 7개 세트

 

레깅스 바지

 

이 모든게 총 $12.04 ~~~

 

 

 

 

 

 

 

 

 

 

그리고 오늘 아침.....

 

어제 산 작은 그릇엔 계란 토스트를,

 

그리고 이 예쁜 머그엔 커피를.....

 

생각해보니 남편꺼만 안샀네요 ㅋ

 

 

 

 

 

이웃님들도 중고품 많이 사랑해 주세요 ~~~~~

 

그리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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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ng Cherry 2015.04.05 23:53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아무리 중고라도 엄청 싸네요~..
    의자가 3$???
    우리나라에도 중고를 저렴하게 판매하는곳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럼 저도 이곳저곳 뚤레뚤레할텐데요~~ㅜㅠ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4.06 00:00 신고 수정/삭제

      $3 의자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중고가게인데요 그가게는 저희집에서 너무 멀어요.
      한편으론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ㅋ

      제 생각에도 한국에도 이런곳이 있으면 잘될거 같아요.
      이웃님들이 좋아해주셔서 제가 오버 하는것일수도 있지만요 ㅎㅎ ^^

  • Clara 2015.04.06 02:48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깔끔한 걸로 잘 고르셨네요...구경 시켜주셔서 감사해요..저도 이사 가기 전에 이것 저것 팔아야해서 저런 중고 가격을 자세히 보고 있어요..하아....ㅋㅋㅋ 근데 팔아야 한다면서 뭘 또 막 사고.......며칠 전에 그릇 주문한거 있죠 ㅋㅋㅋ(미쳤어 미쳤어....)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4.06 09:28 신고 수정/삭제

      산물건은 몇개 안돼지만 이렇게 사고나면 너무 기뻐요 ㅎㅎ
      이사하면서 필요없는거 정리 하면 좋죠.
      특히 저는 크랙스리스트로 팔면서 아직까지 너무 좋은 분들만 만났어요.
      클라라님도 좋은 거래 하시길 바래요 :)

      그릇 사셨다는 얘기에 제가 산것도 아닌데 왜이렇게 설레이나요? ㅎㅎ
      혹시 도착하면 보여주실수 있나요?
      그릇 너무 좋아요!! ^^

  • 청결원 2015.04.06 10:06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미국도 중고가게가 활성화 되어 있군요~ 좋은 정보 잘 보고 갑니다.

  • 삐딱냥이 2015.04.06 10:35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깨끗하게 정리가 잘 되어있네요. 저희 동네 매장들은 그다지... ㅜㅜ 근데 가격도 비싸다는... ㅜㅜ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4.06 13:27 신고 수정/삭제

      동부는 훨씬 좋은 물건이 많을거라고 생각하는데 아닌가봐요..
      이 동네에서도 굿윌은 비싸고 물건 상태가 너무 안좋아서 요즘엔 안가고 이런 교회단체에서 하는 뜨리프티 가게만 가요.
      굿윌, 살베이션 알미 CEO의 연봉이 후덜덜한 이유가 다 이런데에서 있었나 싶어요 -.-

    • 삐딱냥이 2015.04.06 19:09 신고 수정/삭제

      앗 그러고 보니 제가 다니던 데가 다 그런데네요... @@ 굿윌 간부등 월급이 후덜덜 하다는 소리는 들었는데 마짱한 대안이 없다고 생각을 했었어요.

      방금 찾아봤는데 오오 근터에 몇군데가 더 있네요!! 므흣~~~~~~ 당장이라도 가고 싶지만 아흐... ㅠㅠ 손님치레때문에 꼼짝도 못하고... 흑흑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4.07 02:53 신고 수정/삭제

      맞아요, 정말 황당하더라구요.
      그렇다고 기부를 안하지는 않지만요...
      아마 대부분이 그럴듯..


      (손님치레 끝나고 꼭 다녀오세요 ㅎㅎ)

  • 자판쟁이 2015.04.06 11:14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중고물건에 대한 가치가 한국은 미국보다 못한 것 같아요. 예전에 호주 친구랑 서울 동네를 걸어가는데 이렇게 새물건을 버리냐는 말을 계속 하더라고요. 한국은 재활용보다는 그냥 버리는 것 같아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4.06 13:15 신고 수정/삭제

      그렇다면 저는 한국에 살면 새것을 안사도 될거같네요, 거의 밖에서 주워올테니까요.
      한국도 미국처럼 중고가게가 흔하게 있었으면 좋겠는데 안타까워요ㅠ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4.07 03:02 신고 수정/삭제

      맞아요. 단지마다 관리소 옆에 재활용방이 하나 있다면 정말 좋을거 같아요.
      한국에 냥이님하고 저와 비슷한 분들 분명이 있죠? ㅎㅎ

    • 삐딱냥이 2015.04.07 03:19 신고 수정/삭제

      참 답답하고 아쉬운게 한국은 거기에다 아파트에 많이들 살잖아요. 단지마다 하나씩만 있어도... 얼마나 좋을까 싶어요.

      한국서 저도 내내 다니면서 주워다 쓰고 그랬는데 말이죠... 쩝...

  • 『방쌤』 2015.04.06 12:06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저도 약간은 손때가 묻어있는 중고물품들을 좋아하는 편인데
    한국에서는 사실 만나기가 조금 힘들어요ㅜㅠ 물론 더 열심히 찾아보면 분명 찾을 수는 있겠지만요
    그래도 최근에는 요런 마켓들이 하나 둘씩 보이기는 하더라구요~ 다음에는 저도 꼭 득템을!!!^^ㅎ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4.06 13:17 신고 수정/삭제

      제 꿈이 이런 non-profit 뜨리프트 가게를 여는거에요!
      그런데 남편은 제가 다 갖고 하나도 안팔거 같아서 걱정이라네요 ㅋ
      방쌤님도 꼭 득템하세요! ^^

  • 스토 2015.04.06 13:55 답글 | 수정/삭제 | ADDR

    좋은 걸 알아도 못 가서 너무 슬퍼요 ㅠ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4.07 02:49 신고 수정/삭제

      반갑습니다 :)
      한국에 계셔서 그런가요?
      며칠전에 아침방송 보니까 벼룩시장은 곳곳에 여는거 같더라구요.
      방문 감사합니다 ^^

  • 세상속에서 2015.04.06 16:38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중고가게 50%세일이면 좋네요^^*

  • 개인이 2015.04.06 22:42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가격대가 정말 좋은 것 같아요. 거기다 리폼을 어느정도 할 수 있다면 구매하기 딱 좋은 장소인 것 같네요. 전 피아노가 마음에 드는데, 상태는 안좋지만 인테리어로 사용하면 꽤 분위기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4.07 02:57 신고 수정/삭제

      이가게 너무 좋아요ㅎㅎ
      일하시는 분들이 거의 할머니들이신데요 정말 상냥하세요 :)
      피아노를 카페같은곳에 두면 인테리어로 좋을거 같아요
      미국에서는 피아노가 골치 덩어리라서 상태가 괜찮은 앤틱 피아노를
      공짜로 내놓는 분들을 많이 봤어요. ^^

  • 원당컴퓨터학원 2015.04.07 07:34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울나라도 이런곳 있으면 정말 좋을것 같아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4.07 11:56 신고 수정/삭제

      그러게요..
      이웃님들이 이런 중고가게가 없다고 해서 놀라워요.
      누가 열어주시면 좋겠네요 ^^

  • 북씽크 2015.04.07 09:43 답글 | 수정/삭제 | ADDR

    와! 정말 실용적인 쇼핑 멋지십니다~~^^ 첫 방문이자 첫 댓글입니다!!! 자주 뵈러올께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4.07 11:58 신고 수정/삭제

      반갑습니다 :)
      실용적이란 말을 제가 또 잊고 있었는데 다시 생각나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ㅎㅎ
      새것도 한번 쓰면 중고가 되는데 중고 가격도 멋지고 손님들의 돈이 좋은 곳에 쓰여지는점도 멋진거 같아요 ~~~
      방문 감사합니다 ^^

  • 마리 2015.04.07 12:20 답글 | 수정/삭제 | ADDR

    미국 어디인지 무지 싸네요. 제가 있는 곳은 켈리포니아 오렌지 카운티인데..
    별로 안싸요ㅠㅠ
    예로 옷도 8~9불은 줘야 해요.
    오히려 돈 좀 더주고 세일할때 사는 게 낫더라구요
    어딘지 가격이 참 착하네여 ^^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4.07 13:57 신고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
      저도 캘리에요. 저는 Inland Empire쪽에 살아요.
      저의 동네에도 비싼 중고가게가 있는데 그런곳은 피하구요 여기저기 알아보니 이곳이 제일 저렴해서 이가게만 주로 가게되네요 ㅎㅎ

      옷이 8 ~9불이라면 혹시 Savers가 아닌가요?
      이곳에도 세이버스가 있는데 비싸서 거의 안가게 되거든요.
      그가격엔 차라리 새것을 사는게 낫죠 그럼요.
      방문 감사합니다 ^^

  • 유머조아 2015.04.07 14:50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무척 저렴하군요.
    우리도 이런 시장 활성화되면 좋겠어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4.08 00:37 신고 수정/삭제

      정말 저렴하죠? ㅎㅎ
      물론 비싼(?) 곳도 있는데 잘 찾아서 가면 득템할수있어서 좋아요 :)
      한국도 벼룩시장을 하는걸 티비에서 보았는데 앞으로 더 널리 알려졌으면 좋겠네요.
      방문 감사합니다 ^^

  • THE성형외과 2015.04.07 17:47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네이버 중고딩나라와는 다르게 질좋은 중고물품들이 많이 있을 것 같아요 ㅎ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4.08 00:39 신고 수정/삭제

      반갑습니다 :)
      "중고딩나라" 이름이 참 재밌고 특이하네요 ㅎㅎ
      중고가게가 조금은 뒤져야하는 귀찮함이 있긴한데 잘뒤지면 좋은 물건을 아주 저렴하게 살수있어요.
      방문 감사합니다 ^^

  • 메리 2015.04.08 00:13 답글 | 수정/삭제 | ADDR

    미국에 있었을때 제일 좋았다고 느낀게..일반 서점에서도 중고책을 매입하고 Used book이라고 따로 분류해서 저렴하게 내놓는다는게 정말 좋더라고요. 왜 우리나라 서점에선 이렇게ㅠ안하는지..

    알라딘이 요새 중고서점을 크게 열고는 있지만 미국처럼 일반서점에서도 중고책을 매입하거아 되팔지는 않습니다.

    우리나라가 쓰레기재활용은 잘하면서 이런건 왜ㅠ따라하지못하는걸까 아쉬울때가 많네요.

    한국인들 손재주 좋은 민족인데..이렇게 중고샵이 곳곳에 있다면 지금처럼 쉽게 버리진않을거같아요. 특히 전 책이요 ^^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4.08 00:48 신고 수정/삭제

      반갑습니다 :)
      저도 중고책 사랑해요 ㅎㅎ
      가끔 이베이에서 앤틱 책도 사구요.
      저도 한국이 쓰레기 분리를 잘하는 나라인데 왜 중고가게가 많지 않을까 궁금해요.
      메리님 말씀대로 한국분들은 손재주가 좋으신 분들도 정말 많던데...
      아쉽네요..
      앞으로 중고품의 대한 인식도 바뀌고 중고가게나 재활용 센터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네요.
      방문 감사합니다 ^^

  • 지나가는 이 2015.04.08 09:34 답글 | 수정/삭제 | ADDR

    우리나라는 중고품들이 인기가 없어서 시장성이 덜해 그런 것 같습니다. 특히 옷 같은 것들은 검소하게 기본형으로 잘 입지 않으니까 줘도 안 입는다는 생각이 있어서, 중고장터 가면 할머니 할아버지들 밖에 없더라구요. 또 도심은 임대료가 비싸서 부가가치 올리기 힘든 사업은 잘 안여는 것 같기도 하고요. 우리나라에도 아름다운 가게가 있긴한데... 저두 중고품 기부만 하고 이용은 안해봤어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4.08 12:46 신고 수정/삭제

      반갑습니다 :)
      아이고, 중고품이 인기가 없군요 ㅠ
      잘 고르면 새것도 많아서 저는 너무 좋고, 중고가게에서 사서 나만의 스타일로 입는것도 좋은거 같은데...
      한국은 아직 중고가게가 인기를 얻기는 힘들겠어요ㅠ
      방문 감사합니다 ^^

  • 달달(daldal) 2015.04.08 21:42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남편분 것만 안 사서 삐치셨겠어요.ㅎㅎㅎ 다음번에 가실땐 가장 먼저 골라주시는 걸로??ㅎㅎ
    한국은 중고품 시장이 이렇게 활성화 되어 있지 않아서 아쉬워요ㅠㅠ 미국은 중고품도 상태 좋은것도 많고, 종류가 많아서 정말 고르는 재미가 있을것 같아요!
    전 요즘 중고 책 파는 서점을 자주 가거든요. 보고 싶은 책 둘러보다가 들춰보면 가끔 영화표나 전시회 표 같은게 꽂혀있는 경우들이 있는데 이런게 굉장히 기분이 좋더라구요! 새 책 펴는 느낌도 좋긴 하지만, 중고 책에서만 느낄 수 있는 손떼 묻은 책장을 넘기거나 가끔 나오는 표 같은게 중고물품의 매력이 아닐까 싶어요!ㅎㅎ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4.08 23:40 신고 수정/삭제

      제가 이기적인지 딸꺼랑 제꺼만 보게되네요 ㅋㅋ
      다음엔 꼭 남편꺼를 먼저 골라봐야겠어요. 명심할게요 ㅎㅎ
      고르고 뒤지고 그러다 좋은 물건 발견하고...그런 재미에 가고 또가는거 같아요.
      중고책도 좋죠, 저도 책안에 전 주인이 남겨둔 그런 작은 종이같은걸 발견하는거 좋아요.
      까망새님하고 한참 얘기하니까 애깨워서 같이 중고가게에 달려가고싶은 심정입니다! ㅋㅋ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그리고 방문 감사합니다 ^^

  • jellyfish 2015.04.10 15:10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그런 좋은 물건 파는 중고가게가 있어서 부러워요. 특히 그릇장해도 되겠던 그 책장. 제가 살 수 있다면 참 좋겠네요. 저 사는곳은 뭐든 새걸로 사야해서 물건을 사면서도 좀 아까울 때가 있어요. 아이 옷이나 장남감 등.. 덕분에 구경 재미있게 했어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4.11 01:05 신고 수정/삭제

      지역마다 다르겠지만 제가 사는 남캘리포니아는 중고가게가 동네마다 몇군데가 있는데
      그중에서도 괜찮은 가게가 꼭 하나는 있는거 같아요.
      젤리피시님도 책장 맘에드신다니 반가운 이마음 ㅎㅎㅎ
      인도네시아에서는 새것만 사야된다는건 아쉽지만 그래도 아이키아가 있는게 어디에요 ㅎㅎ
      아이키아에 가면 종일 있어도 재밌던데 ㅎㅎ
      다음달 세일날까지 꾹 참고 다음달에 또 올려볼게요.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

  • michelle lim 2015.05.06 03:39 답글 | 수정/삭제 | ADDR

    안녕하세요 반가워요^^
    그동네 Thrift shop은 규모도 크고 가격도 참 착하네요. 저도 가끔 동네 중고샾을 구경가는데
    그런 멋진 장식장이$37.50이라... 훌륭하네요
    어디쯤 그런샾이있는지 알수있을까요?
    Countrylane님의 블로그는 우연히 알게됐는데 넘 재밌고 배울게많아요
    늘 잘 보고있답니다 감사해요^^
    저는 CA91335.. Northridge 지역이예요
    우리동네에서 많이 먼가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5.06 05:09 신고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Northridge에 계시군요 반갑습니다 :)

      포스팅의 중고가게 가격이 저렴해서 좋았는데 최근에 쬐끔 올렸더라구요 ㅠ
      가게 이름은 Assistance League고, Temecula에 있는데 아마 Northridge에선 서너시간 거리인거 같아요 ㅠ
      혹시 페창가 카지노를 아시나요? 카지노에서 10분 거리에 있을거에요.
      페창가에서 가끔 한국 가수들 콘서트도 하던데 혹시 이쪽에 오실일이 있으시면 꼭 들려보세요 ^^

      제가 글도 엉터리로 쓰고 사진도 폰으로 간신히 찍는 수준인데 제 블로그를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할 뿐이에요.
      방문과 따뜻한 말씀 감사합니다! ^^

  • michelle lim 2015.05.06 14:51 답글 | 수정/삭제 | ADDR

    너무 감사하게도 하나하나 다 답글을 주시네요
    저도 한국에 있을때는 블로그를 조금 했었는데 미국온지 5년째 살기 바쁘다보니 잊고지냈어요. 요즘 countrylane님의 블로그를 보면서
    용기(?)내어 다시 해볼까 생각중이예요 ㅋㅋ
    저도 리폼, 소품만들기, 집꾸미기같은 공통의
    취미를 가지고있답니다. 전에 이현우 콘서트
    보러 페창가 가본적있는데 Thrift shop만 구경가기에는 좀 먼것같네요 ㅎㅎ. 그동네 놀러가면 patio에서 커피한잔 주시겠어요?
    너무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 갖게해주셔서
    감사해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5.07 01:22 신고 수정/삭제

      미셸님 혹시 블로그 다시 시작해보시고 싶으시면 티스토리는 어떤가요?
      저랑 취미가 비슷하시다니 저의 티스토리 이웃이 되면 좋겠어서요 ㅎㅎ
      제가 초대장 보내드릴수 있어요. 생각해보시고 얘기 해주세요.

      이현우씨 페창가에 왔을때 기억나요. 그동안 알리도 왔었고 다른 분들도 오셨었는데 저는 애를 봐줄사람이 없어서 못갔거든요.
      애가 집에 혼자 있을수 있는 나이가 되면 그때 가야면되죠 ㅋㅋ

      페창가가 놀스리지에서는 멀죠? 나중에 한번 오시기전에 메세지 남겨주세요.
      오신다면 패티오 청소를 미리 해놔야되거든요 ㅋㅋ
      따뜻한 말씀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 2015.05.12 02:23 수정/삭제

      비밀댓글입니다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5.12 02:42 신고 수정/삭제

      저는 포스팅 해놓고 숨고 싶은적이 한두번이 아니었습니다 ㅋ

      안봐도 좋은 블로그일거 같아요 :) 지금 놀러 갑니다 ㅎㅎ^^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5.12 02:58 신고 수정/삭제

      미셸님, 손재주 정말 좋으세요!!!
      블로그가 하나도 어설프지 않아요!
      가까이 사시면 가서 배우고 싶어요 :)
      제가 좋아하는 스탈일이에요.
      그런데 지금 네이버 서비스중이라고 나와서 댓글은 못남겼어요.
      블로그의 글을 티스토리로 다 옮겨오면 안되나요? ㅎㅎ ^^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린 오늘이 왔어요!

 

저희 동네 중고가게 50% 세일날이요 ㅋㅋ 

 

한달에 딱 하루, 첫 금요일만 50% 세일을 하는 동네 중고가게를

 

오늘도 가게 문 열자마자 가서 쇼핑하고 왔습니다.

 

 

 

오늘은 쇼핑을 다 하고 여유롭게 사진을 많이 찍었는데

 

사진이 너무 많아서 2 포스팅으로 나눠서 올려야 할거 같아요.

 

그래서 중고가게 사진은 내일 올리도록 해볼게요.

 

아무튼, 오늘은 딸 봄방학이라 같이갔어요.

 

딸이 왠만큼 크니 이제 저랑 쇼핑도 할수있네요.

 

그런데 같이 쇼핑을 하는거라기 보다

 

딸이 옆에서 이것저것 들어주면서 저를 도와주는 역할을 더 많이 해요 ㅋ

 

 

 

 

오늘 득템한 아이템들 구경하세요 ^^

 

 

 

 

 

Sango - dinner plates (2)

 

Sango - appetizer plates (4)

 

Corner Bakery Cafe - coffee mug

 

잡지 (3)

 

뜨게질 

 

Blank 카드  6개 세트 

 

리넨 냅킨 7개 세트

 

레깅스 바지

 

 

 

 

 

 

 

그릇은 깔끔한게 예뻐서 샀는데  브랜드는 Sango라는 브랜드고

 

검색을 해보니 작은 에피타이저 접시 4개 세트가 $15 정도 하더라구요.

 

저는 오늘 생고 접시 6개를 $7 주고 샀어요.

 

 

집에와서 물건을 풀면서 신이났지만 한편으론

 

내가 또 이걸 왜 샀을까 생각을 해보는데....

 

혹시 저를 말려 주실분 안계신가요? ㅋ 

 

 

 

 

 

 

 

 

 

이건 코너 베이커리 카페(미국 체인 카페, 식당) 머그인데 50전 주고 샀어요.

 

이 머그에 커피를 마시면 코너 베이커리에서 마시는

 

그맛이 날지 ㅎㅎㅎ

 

블로그 하고 한번 마셔봐야겠어요 ~~~~

 

 

 

 

 

 

잡지인지 책인지 모르겠는 이건

 

예쁜 뜨게질 사진이 많아서 산거에요. 

 

저는 뜨게질은 못하지만 이런 책을 구경하는게 재밌어요.

 

안엔 책 주인이 그린 그림도 딸려왔어요.

 

 

 

가격은 25전 ~

 

 

 

 

 

 

 

 

뜨게질을 할수있어서 이런 예쁜 가디건을

 

만들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ㅎㅎ

 

 

 

 

 

이건 수를 놓은 리넨 냅킨 세트인데 7개 세트라고만

 

써있고 단단히 묶여있어서 열어보진 못했어요 ~ 

 

 

 

 

 

 

 

 

플라스틱 묶음을 잘라보니 크기가 약간씩 다른

 

냅킨 7개가 있어요.

 

가격은 $1.00 ~

 

 

 

 

 

 

 

 

 

 

 

 

 

 

이렇게 딸 레깅스 바지($1.50) 까지 포함해서 

 

오늘 총 $12.04 썼어요 ~

 

 

 

 

 

그리고 오늘도 제 자신에게 얘기합니다:

 

천가게랑 철물점 외에

 

다른 쇼핑은 안하니까 이정도는 괜찮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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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무카미 2015.04.04 08:34 답글 | 수정/삭제 | ADDR

    홍홍홍 좋은데요. 중고품은 잘 사서 선물로 주시는게 어떤지요. :) 그리고 앤틱킹 하는 재미가 쏠쏠하신가봐요. 전 집 주위에 많은데 잘 안가게 되더라구요. 전 커피하우스만 열심히 가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4.04 13:31 신고 수정/삭제

      오늘 벌써 저 그릇 쓴거있죠? ㅎㅎ
      저도 깨끗한 중고품을 선물하고 싶은데 아직은 힘들어요 ㅠ
      특히 한국 분들은 중고가게를 가는거 자체를 이상하게 생각하는 분들이 많아서 이젠 중고가게를 간다는 얘기를 안해요
      그리고 제 가족들은 남자 형제들 밖에 없어서 정말 조심스럽구요...
      미국 친구들은 물어보면 제가 편하게 내옷 중고옷이다, 뭐다 얘기하지만 선물로 하기엔 아직 잘 안돼네요.
      모든 분들이 무카미님처럼 중고를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네요 :)

      저도 커피 좋아해요! 하루 2-3잔 중독이에요~~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

    • 무카미 2015.04.05 03:42 수정/삭제

      전 3대가 별로 크지 않은 집에서 알콩달콩 북적북적 하면서 살고 있어요. 집 구조도 오밀조밀해서 큰가구 못들어 오구요, 키친도 작아서 그릇도 많이 못 넣어놔요. 그래서 새로운 그릇이나 가구나 기타등등은 그냥 포기하고 살아요. ㅎㅎㅎ 뭔가 새로운게 들어오면 예전건 나가야 하거든요. 시골님이 우리집 보면 우와 이집은 뒷뜰을 위해 리빙스페이스를 포기했군 이라고 하실듯. 여하튼 그래서 전 앤틱킹은 못한다는게 맞을듯해요. 홍홍홍. 그래고 아사고 브랜드의 그릇들을 아주 좋은 가격에 구입하신것은 땡잡았는데요. 저희 신혼초에 자주 썼던 그릇인데 좋았어요. 마이크로웨이브도 되고 ... 되었나? ㅋㅋㅋ 저도 기억이... 여츤 그래서 시골님 앤틱킹하시는거랑 리폼허시는것에서 대리만족을 느끼고 가요. 홍홍홍. 꾸준히 열심히 하시는 모습에 오늘도 반하고 가요. 하트뿅뿅.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4.05 09:40 신고 수정/삭제

      3대가 같이 사신다니 행복하게 살고 계시는게 무카미님 글에서 느껴져요 ㅎㅎ
      저희는 시댁에서 잠깐 산적이 있어서 무슨 말인지 알아요.
      사들이는거 좋아하는 제가 많이 포기하고 살았거든요 ㅋ

      뒷뜰이 넓으신가봐요? 제가 그런집에 꼭 살고 싶거든요.
      저는 집은 작아도 되는데 뒷뜰이 넓었으면 좋겠어요.

      무카미님이 써보셨고 좋다고 하시니까 생고가 더 맘에드네요ㅎㅎ
      뒤에 보니 마이크로웨이브 디시워시 세이프 마크 있어요 :)

      앞으로도 앤틱깅, 중고품 헌팅 많이 할거같아요 ㅋㅋ
      하트도 날려주시고 정말 감사합니다 ~~~~
      덕분에 기분 정말 좋은 하루입니다.
      늘 좋은 말씀과 칭찬 감사드려요 ^^

  • Cong Cherry 2015.04.04 08:40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엄치 척!! 중고가게에서 물건을 잘 고르는 쎈쓰!! 필요해요~
    컨츄리님 쎈쓰 만점!!^^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4.04 13:06 신고 수정/삭제

      그렇게 많이 산거 아니죠? ㅋㅋ
      한달에 한번이지만 그래도 이러다 그릇이 쌓이고 쌓이는게 아닌지 정말 걱정이에요 -.-
      그래도 물건 잘 골랐다고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The 노라 2015.04.04 13:36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누가 저 좀 말려주실 분 안계신가요?"에서 저 또 빵 텨졌잖아요. ㅋㅋㅋ
    50% 세일에 생활에 쓸 만한 물건이랑 취미생활에 도움되는 잡지/책들이니까 이 정도는 괜찮다고 봐요.
    그리고 Countrylane님께서는 대신 거품 잔뜩 든 고가의 가방, 옷 뭐 이런 것에 낭비하시지 않으시니까요.
    좋아하는 것 즐기며 사는 것도 인생의 즐거움 중의 하나예요. ^^*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4.04 13:45 신고 수정/삭제

      노라님이 그렇게 말해주시니까 저 계속 살거 같아요 ㅋㅋ
      고가 옷이나 가방은 관심 밖이라 생각도 안하지만 그래도 집안이 물건으로 꽉꽉 차니까 문제에요 ㅋㅋ
      이번 주말에 남편이랑 그라지에 있는 다른 그릇들도 꺼내서 정리를 하고 올케들도 필요없다고 하면 도네이션 할려구요.
      사고 도네이션하고 또 사고..그래도 노라님 말씀대로 즐기면서 사는거 저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

  • 모로코씨 2015.04.04 13:39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오오오 50%로라면 득템이네용!!! 캬홍 이런거 넘 좋아용~
    레깅스도 궁금한데 사진에 없는 거 맞죠? 제가 못본건가~ㅋㅋ
    뜨게질도 잘하시나봐용! 뭔가 천상여자주부의 느낌이 드는걸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4.04 13:47 신고 수정/삭제

      이 가게가 맘에 드는게 한달에 한번만 50% 세일을 하는거에요 ㅎㅎ
      그렇게 제 자신을 자제 하는거 있죠? ㅋ
      레깅스 바지는 첫사진에 있는데 사진이 어둡게 나와서 잘 안보이실거에요.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

  • 드림 사랑 2015.04.04 15:14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과소비는 금지 입니다

  • 첼시♬ 2015.04.04 17:26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세일 전에도 매력적인 가격인걸요! 저라면 말리기는커녕 아마 Countrylane님보다 더 샀을거에요...ㅋㅋㅋ 특히 컵이 마음에 들어요. 같은 커피를 마셔도 더 향기로울 것 같은 컵이에요 :)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4.05 01:14 신고 수정/삭제

      그렇죠? ㅎㅎㅎ 괜찮다고 얘기 해주시니까 제 마음도 놓이네요 ㅎㅎ
      오늘 그 머그에 커피 마셨어요 히히~~~
      감사합니다! ^^

  • 꾸러기고라니 2015.04.04 20:36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중고라 원래 싼데 50%까지 하니까 진째 대박이네요~~
    저도 집 주변에 저런데 찾아봐야 겠어요..
    근데 한국은 중고가게가면 중고가격을 받지 않는 경우가 너무 많아요.
    그냥 인터넷에서 중고거래하게 되더라고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4.05 01:22 신고 수정/삭제

      한국에 벼룩시장이 좋은거 같은데 아직 많지 않죠?
      그리고 중고가격이 아니라는 말씀은 비싸다는 말이시죠? 그렇다면 저도 잘 안갈거같네요.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

  • 만두라면 2015.04.05 00:57 답글 | 수정/삭제 | ADDR

    정말 좋은 것들 득템하셨네요^^ 저도 중고 가게에 가끔 가는데, 가서 사기도 하고 애가 자꾸 커가니 애 물건들 기부하러 가기도 해요. 그럼 스탬프 주니까 그거 또 모아서 30% 저렴하게 사고요. ㅎㅎ 그렇게 돌고도니 제가 거기서 물건 사는 걸 끊을 수가 없어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4.05 01:28 신고 수정/삭제

      반갑습니다 :)
      맞아요, 기부하면 30% 쿠폰 받는거 좋아요, 혹시 Saver's 아닌가요? ㅎㅎ
      사고 기부하고 또 사고 ㅋㅋ
      득템 때문에도, treasure hunt 때문에도 저도 못끊어요 휴 ~

      만두라면님이 초대장 댓글을 비밀글로 안해주셔서 이메일 주소가 노출될까봐 일부러 승인을 안했어요.
      좀있다가 그 이메일주소로 초대장을 보내드릴게요 :)
      행복한 블로그 생활 하시길 바래요 ^^

  • 삐딱냥이 2015.04.05 17:40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상고접시 예뻐요. 저도 늘 손이 가던 접시인데... 요즘은 다행히 지름신이 지나가서요.

    대신 뒤늦게 파이렉스 casserole 이 갖고싶어졌는데, 요즘엔 씨가 말랐네요 ㅋㅋㅋ 예전에 산게 하나가 있는데 전자렌지에 뭔가를 만들때 정말 잘 쓰거든요. 유리뚜껑 너무 좋더라구요. 쩝. 언제 벼룩시장을 뒤져야 할 것 같네요. 곧 봄맞이 벼룩시장이 있을테니까요.

    저는 오랫만에 오프라인 쇼핑을 갔는데요, 뭐 그닥 건질만한 건 전혀 없었지요... 예쁜 mid century 협탁이 있었는데, 개당 30불이라는 가격이 붙어있더라구요. 헐. 세트에 30불이면 고민을 좀 했을텐데 말이죠.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4.05 23:19 신고 수정/삭제

      상고 이름도 예쁜거 같아요 ㅎㅎ
      파이렉스도 좋죠 믿음이 가구요.

      작은 협탁이 한개에 30불이라니, 그가게는 50% 세일 안하나요?
      제가 소개한 가게도 가끔 황당하게 프라이스를 만들어 놔서 정말 기가막혀요 ㅋ
      그래서 세일 안하면 안갑니다.
      냥이님도 나중에 득템하시면 올려주세요 ^^

  • 자판쟁이 2015.04.06 11:17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리스트가 저렇게 긴데 12불 밖에 안쓰셨네요. ㅎㅎ 과소비 절대 아닌것 같은데요. ㅎㅎ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4.06 13:06 신고 수정/삭제

      과소비 아닌거 맞죠? ㅋ
      필요없는걸 샀다가 괜히 혼자 죄책감 느껴서 그래요 ㅋ
      그러면서 다음달에도 또 갈거 아시죠? ㅎㅎ ^^

  • 개인이 2015.04.06 22:38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아무리 중고라고는 하지만 50%는 대박이네요. 2편 보러 가야겠습니다 ^^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4.07 02:45 신고 수정/삭제

      한달에 한번이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ㅋㅋ
      아니면 한달에 여러번 출근할텐데..
      정말 다행입니다 휴 ~~ ^^

  • 원당컴퓨터학원 2015.04.07 07:33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코너베이커리 머그 넘 이뽀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4.07 11:54 신고 수정/삭제

      파아란기쁨님, 저 요즘 이 머그 매일 쓰고있어요 ㅎㅎㅎ
      예뻐서 커피 마실때 기분이 좋아요 ^^

  • 달달(daldal) 2015.04.08 21:30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오오오오!! 저렴한 가격에 좋은 물품 많이 겟하셨네요!! 좋은 것들을 저렴한 가격에 사오시니 남편분도 엄청 뿌듯해 하겠어요!!
    전 아직 결혼도 안했는데 이런 포스팅 보다보면 어서 주부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왜 자꾸 들까요??ㅠㅠㅎㅎㅎ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4.08 23:35 신고 수정/삭제

      제가 저렴이 중고품을 너무 좋아하거든요 ㅎㅎ
      남편은 그릇 많은데 또 샀냐는 눈치에요 ㅋㅋ
      그래도 제가 다른 쇼핑은 안하니까 아무말 못하지만요.
      까망,새님 화이팅이에요 ^^

                                                            

 지난 토요일에 쓰레기장에 갈 번한 물건들을 구한

 

 그리고 땡잡은 이야기 ~

 

 

 

토요일 오후에 저희 가족의 일상을

 

(도서관가기, 야옹이들 보러가기)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서 쉬면서 미국 온라인 벼룩장 사이트

 

크랙스리스트에 들어가서 저렴이 가구를 구경하고 있다가

 

가끔 들여다보는 공짜 섹션도 들어가봤어요.

 

 

 

공짜/ Free 섹션엔 작은 물건부터 가구까지 다양한 물건이 올라와서

 

가끔 들여보는데 대부분이 저희 집에서 먼거리에 있어서

 

거의 가보진 못하지만 가끔 올라오는 물건이나 가구를 보면서

 

물건을 올리신 분들이 "오늘 이걸 아무도 안가져가면 쓰레기로 버릴겁니다"

 

라는 글을 올리시는 경우가 많은데 그중에서 상태가 멀쩡한 물건들은

 

포스팅이 올라오는대로 사람들이 가져가서 포스팅이 급히 

 

사라지지만, 약간 망가져서 조금만 손을 봐줘야 하는 가구나 물건들은

 

아무도 안가져가서 쓰레기 매립장으로 가게 되는 안타까운

 

경우가 많아요 ㅠ

 

 

 

 

 

그런데 그날, 토요일 오후에 한 포스팅엔

 

집앞에 가구 몇개랑 박스에 담긴 그릇들을 가져가라고 올렸더라구요.

 

주소가 있어서 지도를 보니 왠일로 저희집 근처, 2 블록에 있는 이웃인거에요.

 

 

 

저는 이런글이 올라오면 남편이 같이 갈수없는 경우엔

 

여자 혼자 가면 위험할수 있어서 안가지만

 

이날은 남편도 갈수 있고 가까워서 한번 들려볼까 생각했는데

 

집에 물건도 너무 많고, 필요한것도 없고, 남편 눈치도 보이고 ㅋ

 

아무튼 그래서 포스팅이 정말 안없어지면, 아무도 안가져가면

 

그때 가보자하고 한번 기다려보기로 했어요.

 

 

 

 

그런데 그 포스팅이 올라온지 세시간이 지났는데도 

 

포스팅이 그대로 있더라구요.

 

그래서 남편을 설득시켜서 한번 가봤어요.

 

저희집에서 3분도 안되는 거리에 있는 그 집에 갔더니

 

집주인이신 할머니하고 따님이 물건 정리를 하시다가

 

저희가 물건을 보러온걸 보시자마자 너무 반가워 하시는거에요!

 

글쎄 세시간 동안 딱 한분이 왔다갔는데 그분이 가구 몇개랑

 

박스 몇개를 가져가고 아직 많이 남았다고 어서 가져가라고,

 

오늘 아무도 안가져가는 남은 물건들은 다 버려야 한다고 하시네요.

 

 

 

할머니께서는 집을 팔으셔서 다음날 일요일까지 집을 비우셔야 되는데

 

할일이 너무 많아서 바쁘시기도 하지만 버릴 물건이 너무 많아서 

 

기부 센터에 가실 시간도 없으시다네요.

 

 

저희보고 다 가져갈수 있으면 다 가져가라고 그러면 너무 고맙겠다고

 

하셔서 저는 아니라고, 제가 감사하다고 얘기를 하고

 

박스 안를 대충보고 차에 싣기 시작했어요.

 

할머니께서 집을 깨끗이 비우는게 목적이신데 박스에서 제가 갖고 싶은거만

 

쏙 빼가는건 매너도 아니고 할머니 집만 더 지져분하게 해놓는 일이고 

 

우선 박스를 집에 갖고와서 필요없는 물건은 제가 직접 기부센터에

 

가져가면 되니까 차에 이것저것 싣었어요.

 

 

 

 

 십분만에 물건을 차에 싣고, 할머니께 다시 감사하다고 인사를 하고

 

집에와서 박스에 물건들을 제대로 풀어 보니 제가 땡잡은거 같아요 @@@@@  

 

 

 

 

 

첫번째 사진에 보이는 그릇들은 미카사 티셋 8개하고 작은 과일 접시 8개 세트에요~

 

 

 

 

 

저도 다른 여성분들과 비슷하게 그릇을 좋아하거든요.

 

저희집엔 제가 아직 블로그에서 안보여드린 그릇들이 많은데

 

그중에 60년정도 된 앤틱이라서  

 

쓰면 깨질까봐 겁이나서 한번도 써본적이 없는 세트가 있어요.

 

 

그런데 요것 미카사 세트는 인터넷에 검색을 해보니 한 30년 정도 된것인데

 

그릇 상태가 좋아서 손님 초대할때 내놓으면 예쁠거 같아요 ~

 

 

 

 

 

 

 

 

 

 

 

 

 

 

 

 

 

사진에 요건 모두 일본 그릇 같아보여요.

 

접시 두개는 꽤 커서 서빙용 같고,

 

파란 큰 접시는 뒤에 Made In Japan 마크가 있고 나머지는

 

아무런 마크가 없어요 ~

 

 

 

 

 

 

 

 

 

 

 

 

 

 

 

 

 

 

 

 

 

이 사진엔 유리로 된 그릇들을 모아서 찍어봤어요.

 

와인잔 네개와 살라드용 접시 등이 있어요 ~

 

 

 

 

 

 

이 접시는 파티용 같은데 스티커 마크에 미카사라고 적혀있어요 ~

 

 

 

 

 

요건 쿠키담는 세라믹 통이에요 ~

 

 

 

 

 

 

사진을 다 찍진 않았지만 일부는 기부 센터에 가져갈거에요.

 

 

할머니께서 얼마나 급하셨으면 요것들을 버리실 생각을 하셨을까요...

 

오늘도 쓰레기장에 갈번한 물건을 살렸다라고 생각하면서

 

동시에 땡잡은 기분이에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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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삐딱냥이 2015.03.25 16:29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전생에 우주를 구하셨을껍니다. 작년 야드세일에서 5불에 건진 한 30년은 돤 것 같은 6인조 커피잔세트는 명함도 내밀지 못하는 군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3.26 02:12 신고 수정/삭제

      우아 ~~
      냥이님, 그것도 완전 딜이죠!!! ㅎㅎㅎ
      저 그릇에 관심 많은데 가끔 보여주세요! ^^

  • 찌꺼 2015.03.25 18:27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우와~ 정말 그릇들이 너무 멋져요! 게다가 모두 공짜라니까 부럽기까지 하네요...^^ Countrylane님은 이런 행운을 쥐실 수 있는 능력이 있는 분 같아요. 아주 오래되고 구식처럼 보이는 것들을 가치있는 것으로 새롭게 꽃피우시는 분이니까... 멋져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3.26 02:15 신고 수정/삭제

      저도 이정도인줄은 몰랐고 세트로 8개가 있는지는 더더욱 몰랐어요.
      박스안이 정신없었거든요, 안쓴 비누도 섞여 들어있었구요@@
      보통은 다른분들 가져가시라고 안가는데 정말 하루가 지났는데도 아무도 안가져 갈때는 가끔 하나씩 데리고와요.
      늘 좋은 말씀 감사드려요 :) ^^

  • 자판쟁이 2015.03.25 18:29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저도 나이 드니 점점 예쁜 접시나 그릇보면 눈이 가더라고요.
    득템 축하드려요. ㅋㅋㅋ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3.26 02:17 신고 수정/삭제

      저도 그래요 자판쟁이님 ㅎㅎㅎ
      예쁜걸 보고있으면 그냥 좋은거있죠?
      아주 가끔 하는 외식에도 늘 그릇에 눈이가요.
      감사합니다 ^^

  • 개인이 2015.03.25 18:51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이건 정말 득템이네요. 실제 사용하던 그릇들이니 조심스럽게 사용을 했을 것이고, 실제 사진만 봐도 고품스러워 보이네요. 그릇이 주인을 찾아네요 ^^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3.26 02:19 신고 수정/삭제

      네, 정말 상태가 좋아서 놀랐어요.
      할머니께서 아끼시던거 같은데 혹시 그릇이 너무 많으셔서 다 못가져 가신게 아닌가도 생각해봤어요.
      감사합니다 ^^

  • 메트라프 2015.03.25 21:31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정말 럭셔리해 보이네요.
    쓰레기장으로 갔으면 진짜 아까울뻔 했어요.ㅎㅎ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3.26 02:22 신고 수정/삭제

      하나하나 조심히 설거지를 하면서 왜 아무도 안왔을까..
      정말 쓰레기장으로 보내졌을까 생각을 했는데 할머니께서 얼마나 급하시면 그러셨을까요.
      감사합니다 ^^

  • 몽블랑 2015.03.25 22:13 답글 | 수정/삭제 | ADDR

    득텀 하셨네요 모두 예뻐요 저두 하나 같고 싶네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3.26 02:25 신고 수정/삭제

      반갑습니다 :)
      예쁘다고 해주셔서 감사해요. 어디세요? 근처에 계시면 나눠드릴게요 ㅎㅎㅎ
      방문 감사합니다 ^^

  • 퍼플팝스 2015.03.25 23:12 답글 | 수정/삭제 | ADDR

    어머 진짜 그 할머니 급하셨나부다 @.@ 너무 땡잡으셨는데요? 축하드려요 ^^;;
    손님 초대 자주 하셔야겠어요 ㅋㅋ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3.26 02:30 신고 수정/삭제

      저도 이사를 해봐서 아는데 짐싸면서 내가 이렇게 많은게 있었나?? 하는 심정이 한두번이 아니었어요 ㅋㅋ
      그래서 할머니도 정리를 하신게 아니신가 생각해요. 물론 다음날까지 하나라도 남김없이 집을 비우셔야 한다고 하신것도 있지만요.
      저도 티컵세트가 예뻐서 손님 초대하고 싶어요ㅎㅎ
      퍼플팝스님, 놀러오세요 ~~ ^^

  • 애플 2015.03.26 03:07 답글 | 수정/삭제 | ADDR

    후아~진짜 횡재하셨네요^^
    축하드려요.ㅋ 티셋트가 너무 예쁘네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3.26 03:30 신고 수정/삭제

      저도 너무 예쁜거 같아요 :) 감사합니다 ^^
      얌전한 모양하고 무늬라 질리지 않을거 같아요ㅎㅎ
      애플님도 놀러오셔서 우리모두 티파티 하고 싶어요~~~~ ^^

    • 애플 2015.03.27 00:23 수정/삭제

      진짜 진짜 모여서 티파티하고싶네요^^
      너무 즐거울것같아요♧^_^
      초대에 감사인사를 ㅋ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3.27 00:41 신고 수정/삭제

      저두요 ㅎㅎㅎ
      맛있는 디저트랑 과일 먹으면서 여자들끼리 재밌는 수다~~~
      즐겁고 재밌을거 같아요 :) ^^^^^^^

  • 보라 2015.03.26 06:52 답글 | 수정/삭제 | ADDR

    저도 언제인가 재활용통 옆에 은수저 열벌을 누가 놓아서 갖여 왔는데..
    수저라서 사용하기도 그렇고 재작년에 금값이 널을 뛸때 팔려고 찾으니 어디다 놓있는지 몰라서
    금값이 내리막일때 발견해서 파니까 180불..그 몇달전에 팔았으면700불 이었는데..
    이런걸 억울해 하면 안되지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3.26 11:57 신고 수정/삭제

      와 은수저 열벌을 갖다놓은걸 발견하셨다니 @@@@@
      보라님도 횡재하셨네요!!!!
      아쉽긴 한데요...그래도 행운이신거 같아요 :)
      그걸 발견한 보라님도 대단하세요.
      모르는 사람들은 아마 그냥 수저인줄 알고 가져갈 생각을 안했을수도 있잖아요 ㅎㅎ
      우리 재활용 화이팅해요! 방문 감사합니다 ^^

  • 원당컴퓨터학원 2015.03.26 08:36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우와 정말 완전히 땡 잡으셨네요...^^ 저희가 딱 좋아하는 타입인데 요걸 건지셨다니... 넘 부러워용^^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3.26 11:59 신고 수정/삭제

      저도 집에와서 푸르기 전까지는 몰랐어요. 워낙 잡동산이 박스였거든요.
      그런데 이걸 집에 놓을데가 없어서 문제에요 ㅋ
      그릇 예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드림 사랑 2015.03.26 09:50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다행이에요 이렇게 좋은물건이 쓰레기장으로 가다니 생각만해도 끔직 합니다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3.26 12:02 신고 수정/삭제

      맞아요 드림사랑님 ~
      저도 쓰레기장으로 가게되는 흠있는 가구들하고 물건들이 아까운데
      요것들은 완전히 멀쩡한 것들이라 더더욱 아까웠을거에요.
      오늘은 집앞에서 관리소에서 나무가지치기 한다고 베어놓은거 것들을 주워왔어요.
      나무도 재활용 할려구요.
      다음에 보여드릴게요 ^^

  • 도플파란 2015.03.26 12:32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득템이네요 ㅎㅎㅎ

  • 티스토리 운영자 2015.03.26 12:43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안녕하세요, TISTORY입니다. 이 게시글의 이미지가 3월 26일자 티스토리 앱 카테고리 배경이미지로 소개되었습니다. 항상 좋은 글과 사진으로 활동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생명마루한의원 2015.03.26 17:24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넘 예쁘네요~^^ 좋은 기회였어요 ㅎㅎㅎㅎ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3.27 00:43 신고 수정/삭제

      반갑습니다 :)
      맞아요, 저희집에서도 너무 가까웠고 정말 좋은 기회였던거 같아요.
      방문 감사합니다 ^^

  • 쪼쪼선생 2015.03.26 18:17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다 인연이 있는거 같아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3.27 00:45 신고 수정/삭제

      반갑습니다 :)
      저는 인연을 믿는 사람인데, 정말 저에게 올 인연이었나봐요 ㅎㅎㅎ
      방문 감사합니다 ^^

  • 꽃아로미 2015.03.26 20:35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깔끔하고이뻐요~ 정말 득템하셨네요! 부럽다는..! ㅎㅎ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3.27 00:46 신고 수정/삭제

      반갑습니다 :)
      저도 그릇 모양과 무늬가 참해서 예뻐요 ㅎㅎ
      방문 감사합니다 ^^

  • 이현숙 2015.03.26 21:16 답글 | 수정/삭제 | ADDR

    완전 땡잡으셨네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3.27 00:48 신고 수정/삭제

      반갑습니다 :)
      저도 땡잡은거 같아요. 이래서 중고와 재활용이 좋은가봐요 ㅎㅎ
      방문 감사합니다 ^^

  • 첼시♬ 2015.03.26 23:41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추천글하고 앱 배경 보고 왠지 Countrylane님 같았는데 맞네요!! 오호 신기해라~
    오래된 그릇인데 낡았다는 느낌이 아니라 멋스럽다는 느낌이 들어요.
    특히 파란 그림 그려진 큰 접시 두 개와 오각형 파티접시가 제 마음에 쏙 드네요 :)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3.27 00:51 신고 수정/삭제

      첼시님 혹시 제 테이블보고 아신건가요? ㅎㅎ
      제가 신기하네요 :)
      상태가 다 너무 좋아요. 저도 파란그림 그릇하고 파티 접시 맘에 들어요.
      집에 비슷한게 없거든요
      그리고 나중에 제가 갖고있는 정말 낡은, 하지만 너무 예쁜 앤틱 그릇 보여드릴게요.
      예쁜데 깨질까 겁나서 못쓰는 그릇들이에요 ㅋ ^^

  • 프라우지니 2015.03.27 04:46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아마도 그 할머니 평생 아끼시느라 몇번 사용하지 않으신 제품들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저 진열장에 넣어두고 구경만 하다가 나이만 잔뜩 먹어버린 그릇세트들. Countrylane님 땡 잡으신거 맞습니다.^^
    저는 그릇 별로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 파란 꽃접시도 커피잔세트도 우아하니 예쁘네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3.27 05:27 신고 수정/삭제

      그럴수도 있겠어요. 할머니 말로는 너무 많다고만 자꾸 그러셨는데
      다른 그릇들도 아끼시느라고 못쓰셨을거 같아요...
      저는 깨질까봐 못쓰는 오래된 액틱이 있는데 이번에 얻어온 그릇들은 자주 사용해야겠어요.
      아끼다가 못쓰셨을 생각을 하니..ㅠ

      파란 큰접시 예쁘죠? 저도 그거 맘에들어요 화려하면서 예쁘네요.

      감사합니다 ^^

  • 주원맘 2015.05.27 22:19 답글 | 수정/삭제 | ADDR

    미국 온라인 벼룩장 사이트
    크랙스리스트 주소좀 부탁해요
    미국에있는 동생알려줄까해요
    좋은정보네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5.28 01:47 신고 수정/삭제

      반갑습니다 : )
      온라인 벼룩시장은 craigslist.org 에요.
      동생분이 미국에 계시면 아마 아실거 같아요.
      공짜 섹션 재밌습니다 ㅎㅎ
      방문 감사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