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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국] 맛있는 명동교자 만두 따라하기 일요일에 김장을 다 하고 남편이 좋아하는 고기만두를 만들었어요 ^^ 고기만두 레시피는 늘 유투브의 망치님 (maangchi.com) 레시피로 만들어 왔는데 이번엔 Martha Stewart Living 2012년 6월호에 소개된 배은숙이라는 한국분의 만두 레시피로 만들어 보기로 했어요. 배은숙님는 요리를 정말 잘하시는거 같아서 꼭 한번 만들어 보고 싶어서 만들게 되었는데 만두가 정말 맛있고 명동교자 만두와 맛이 비슷해서 이웃님들에게도 알리고 싶었어요. 명동교자 만두와 맛이 비슷하다는건 물론 저의 의견이구요 솔직히 20% 부족 명동교자 만두에요 ㅎㅎㅎ 지금 보니 사진의 케잌은 왜이리 맛있어 보이는지 ㅠㅠㅠ 베이킹 좋아하는 남편한테 한번 만들어 보라고 해볼까요? ㅋㅋㅋ 마사 스튜어트 잡지에서 소개된 배은숙님.. 더보기
[미국] 늦은시간 가족이 모여서 만든 야채만두 어제 늦은밤 저희 가족이 야채만두를 만들었습니다 ^^ 원래는 야채만두, 고기만두 두가지 다 만들려고 했는데 시간이 너무 늦어져서 야채 만두만 만들었습니다. 저희 딸은 고기만두를 싫어하고 고기가 들어간 만두는 아예 안먹습니다. 그래서 식판 만두는 고기가 안들어간게 없고 맛도 이상하다고 안먹어서 제가 만두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저희 딸은 못먹는 야채는 없지만 고기는 어떤건 먹고 어떤건 못먹고 그렇습니다. 딸이 좋아하는 고기는 차돌바기, 스테이크, 갈비고요, 닭고기는 어떤것만 먹구요, 딸이 아예 안먹는/못먹는 고기는 햄버거, 핫도그, 햄, 돼지고기 모두, 오뎅은 좋아하면서 생선은 거의 못먹음, 회, 해산물은 알러지가 심해서 못먹음......더 많을텐데 대충 이렇습니다. 나중에 크면 못먹는게 없이 잘 먹을거라.. 더보기
[미국생활] 두부곽 & 플라스틱 물통 재활용하기 저희집 냉장고엔 항상 두부가 많이 있습니다. 저희 가족 모두가 두부를 좋아하기 때문에 순두부부터 부침용까지 지금도 냉장고에 4통이나 있어요. 두부를 자주 먹다보니 두부곽이 많이 생기고 그럴때마다 저희 집에선 두부곽이 재활용으로 여러가지로 쓰여지고 있습니다. 오늘 재활용 몇가지를 보여드릴게요 ^^ 1. 두부곽 재활용: 우선 두부곽의 포장지를 깔끔히 떼어주세요~ 두부곽으로 서랍정리를 할건데 서랍안에 넣기전 두부곽이 안움직이게 밑에 테이프를 붙여줍니다~ 저의 화장실 서랍안이에요. 화장이라곤 비비크림에 눈썹만 그리고 다녀서 화장품이 없지만 매니큐어는 가끔 발라줍니다 ㅋㅋ ~ 저의 바느질 서랍도 두부곽으로 정리를 했어요~ 부엌에 있는 캐비넷 서랍안에도 두부곽을 넣어서 쿠폰을 정리 했어요. 전에는 쿠폰을 바인더에 .. 더보기
[미국] 다른 사람의 쓰레기는 나의 보물 & 스파게티 병 리폼 "One man's trash is another man's treasure" 어제 포스트에 저희집에 티비가 없다는 말을 했는데 사실 티비 자체는 있거든요. 약간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는 저희 티비를 소개하겠습니다 ^^ 저희집엔 4~5년 전부터 티비를 없앴습니다. 아마 요즘 많은 가족들이 저희와 비슷하실거 같아요. 그런데 저희 거실엔 아래 사진에 보이는 TV / entertainment 공간이 있어요. 이공간을 어떻게 채울까, 책장을 넣을까도 생각했는데 다행이도 어느날 이웃이 밖에 버린 티비를 남편이 발견하고 주어왔어요. 주어온 티비는 제가 봤을땐 멀쩡한데 남편은 이 티비는 최신형도 아니고 뭐라고 뭐라고 설명해줬는데 저는 티비에 대해 안는것이 없어 뭔 말인지 모르겠어요....... 아무튼 포인트는 누가 .. 더보기
[텃밭] 캘리포니아 사막에 비가 많이 내렸습니다 제가 사는 캘리포니아 사막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캘리포니아는 물이 부족해 비가 오면 반갑지만 이렇게 한번에 많이 내리는 비는 별로 도움이 안된다네요. 비가 조금씩 자주 와야 땅이 안마른다네요. 저희는 티비가 없어서 인터넷으로 뉴스를 읽고 있는데 "Flash Flood Warning in Southern California" 라고 나옵니다. 갑자기 많이 오는 비로인한 피해가 없기를 바랍니다. 오늘 찍은 제 텃밭 사진 올립니다. 열무가 그새 또 많이 자랐습니다~ 누가 열무를 그렇게 갉아먹나 궁금 했는데 달팽이 너였구나~ 이제 풍성해졌죠? 근대는 비를 많이 맞아서 그런지 옆으로 쓰러졌습니다~ 브로컬리 모종은 제 예전 포스트에 올린 호수공원 동네에 사는 친구가 갖고 간다고 찜을 해놨습니다~ 아욱이 아주 싱싱.. 더보기
[미국] 해마다 남편이 장식하는 크리스마스 트리 어제밤 저의 남편은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해야 된다고 차고에 있는 트리와 장식을 다 꺼내서 아이와 둘이서 트리를 올리고 장식했습니다. 해마다 추수감사절이 끝나면 크리스마스 트리로 집안을 꾸며야 한다고, 아주 중요한 일이라고 늘 남편은 아이와 함께 트리를 꾸밉니다. 저희 크리스마스 트리는 4-5년 전에 월마트 Walmart에서 $10~15쯤 세일 했던 인조 트리에요. 그전에 트리는 이것보다도 작아서 조금 더 큰걸로 장만했습니다 ㅎㅎ. 장식도 화려한건 하나도 없고 간단하고 저렴한 오나멘트 몇박스와 색전구를 남편이 사온거에요. 추수감사절 저녁도 그렇고 크리스마스 트리까지... 갑자기 아무것도 안하는 여자가된 기분 ㅋㅋㅋ 남편이 산 저렴이 인조트리~ 딸은 아빠를 닮아 일년내내 오늘을 기다렸다며 신이 났습니다. .. 더보기
[미국] Tom's Farms에서 딸과 보낸 오붓한 오후 [11/25/2014] 이번주는 미국 추수감사절을 맞아 딸의 방학이었어요. 방학이라 좀 쉬어야 하지만 다음주에 있는 아이의 피아노 시험과, 학교에서 중요한 시험 등 여러가지로 너무 바쁜 요즘이에요. 그래도 방학을 공부만 하며 보낼수 없어 오후에 아이와 같이 코로나 (Corona, CA)에 있는 Tom's Farms에 가봤어요. 탐스 농장은 농장이 아니라 1974년에 Tom's Farms라는 농산물 가게로 시작해서 현재는 농산물 마트/ 가게외에 다양한 식당들과 와인가게, 와인 테이스팅, 컨트리 가구점 그리고 여러가지 체험을 할수있는 재밌는 관광명소가 된 곳이에요. 보니 주말에 재밌는게 많이 여는데 저희는 주중에 왔네요. 그래도 주차는 편하게 했습니다~ 여긴 그릴에 구운 옥수수가 유명하다던데 주말에만 연다네.. 더보기
[미국] Kohl's 백화점에서 득템한 코트걸이 금요일 아침에 쿠폰 정리를 하다 발견한 Kohl's $10 off $10 coupon! 메일에 콜스 백화점 쿠폰이 자주 오긴 하지만 $10 off $10 쿠폰은 일년에 한번씩 오는거 같아요. $10 off $10 은 공짜! 그래도 그렇지 저는 미안해서 절때 $10 어치만 살수 없어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일듯 ㅋㅋ) $20 은 넘길려고 합니다. 그래서 오랜만에 콜스를 가봤어요 ^^ 오랜만에 간 콜스에서 이것저것 구경하다가 발견한 이 코트걸이! 처음엔 그냥 예쁘다고만 생각했는데 가격을 보니 $5.99! 아니 왜 이렇게 싼거야? 수상한 가격같았지만 자세히 보니 흠이 있었네요. 보면 왼쪽에서 두번째 hook이 떨어져 나간 생태. 그럼 그렇지.... 그러곤 이걸 살까 말까 잠시 고민했는데 그냥 사기로 했어요. .. 더보기
[미국] 열무와 다른 야채 씨앗을 뿌린 한달 후 한달전에 씨앗을 뿌려 열무와 다른 야채들을 심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안 자라네요 ㅠ 우선, 제 텃밭엔 해가 많이 들어오지 않아요. 특히 요즘은 가을이라 햇빛이 하루에 2-3시간 밖에 안 드네요. 며칠전 찍은 텃밭 사진 보여드릴게요^^ 열무는 한달되면 수확을 할땐데 제 열무는 아직 멀었어요~ 그래도 잘 자라줘서 고맙다 열무야~ 아욱도 심기 쉬운 야채고요 한번 자라기 시작하면 엄청 빠른 속도에 자라는데 아직 아주 작아요~ 근대는 씨앗 하나를 심은 자리에서 신기하게도 3개가 나옵니다~ 쑥갓은 늘 잘 자라줍니다. 제가 시간 나는대로 솎아주면 더 잘 자랄거에요~ 브로컬리도 많이 올라왔어요~ 상추는 많이 올라왔었는데 달팽이가 3/4를 싹쓸히 하고 갔어요. 그 후 매일 달팽이 잡으러 다니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갑자기 .. 더보기
[미국] 1 분안에 만드는 간단한 목도리 요즘 캘리포니아도 많이 쌀쌀해져 목도리를 만들면 어떨까 해서 한번 만들어 봤어요. ^^ 제가 몇달 전에 플리마트에서 자투리 천을 파시는 아주머니를 발견했어요. 아주머니는 아이들 옷을 만드는 공장에서 일을 하시는데 거기서 남은 자투리 천을 갔고와 파시는 거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런데 자투리가 가정집에서 나오는 그런 작은게 아니라 기본 1/2 야드 ~3 야드 정도 되는 크기에요. 천이 아이들 옷 공장에서 나온것이라 나중에 아이 옷이라도 만들까 해서 여러개를 샀어요. 아주머니의 천값은 1/2 야드 3개에 $1.00 이었고 좀 큰것들은 2개에 $1.00! 정말 착한 가격에 자투리 천 10개를 샀어요. [천은 jersey knits 또는 그냥 knits 라고 조앤이나 하비라비 같은 가게에 다양한 무늬로 1 야드에$.. 더보기
[미국] 철물점에 흔한 것들로 만든 목걸이 나는 쇼핑몰은 가기 싫어하지만 철물점(홈디포 또는 로우스)은 너무 사랑하는 사람. 거기 가면 늘 신기한것들을 구경할수 있어서 나만의 놀이터 같기도 하고.......... 아무튼 저 "비정상" 같아요. 어제도 홈디포를 가서 이곳 저곳 돌아 다니다가 수도 배관과 나사가 있는 곳에서 갑자기 목걸이 아이디어가 생각 났습니다. 오분도 안걸리는 목걸이 만들기 보여드릴게요^^ 어제 홈디포 철물점에서~ 이것저것 예쁜게 많아 신나게 구경하고 있는데 남편은 지루해하며 딸과 장난치고 있었죠. 남편은 홈디포를 너무 싫어해서 어떤날은 나갈때 저한테 아예 "NO HOME DEPOT TODAY!" 라고 말합니다 ㅋㅋ ~ 여긴 수도 배수관에 쓰이는 파이프 같은 뭐가 많은곳... 요기저기 다니면서 몇가지를 발견했어요~ 목걸이 아이디어.. 더보기
[미국] 소주 한병으로 리폼도 하고 방향제도 만들고 [딸은 캠핑을 잘 갔다 왔습니다. 사진은 가기전 사진인데요, 돌아 왔을땐 아주 꼬질 꼬질하게 되어 왔어요^^ ] 빈병 리폼~ 제가 수경재배로 화초를 빈병에 담아 많이 키우는데 어제 처음으로 소주병 리폼을 해봤습니다. 제가 이번 4월달에 레몬 소주 스킨을 만들어 본다고 유기농 레몬과 소주 한병을 사서 만들었었는데 이게 냉장고 깊이 숨어있는걸 깜빡 하고 어제 꺼내서 열었는데 여는순간 온집안이 상큼한 레몬 향으로 가득찬거 같았어요!!! 그.런.데.... 제가 엄살이 많아 도저히 얼굴에 못바르겠는거에요 ㅠ . 얼굴 뒤집히면 어떡하지?????? 그럴거면 왜 만든건지...... :( 그래서 그냥 안쓰기로 하고, 예전에 아침프로에서 소주병을 뚜껑 연채 냉장고에 넣으면 냄새를 잡아준다고 한걸 본적이 있어 냉장고 방향제.. 더보기
[미국] 테메큘라 와인 컨트리에서 처음 해본 와인 테이스팅 [My first wine tasting experience at Maurice Car'rie Winery in Temecula, California.] 딸이 캠프에 가 있는 동안 블로그 공부를 좀 해볼려고 했는데...... 갑자기 어제 남편이 일이 일찍 끝났다고 인근 테메큘라에 가서 와인 테이스팅을 해보자고, 벌써 다 알아봤다고. 시골아줌마가 좋아할 저렴한 데를 찾았다고. 아니 와인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우리부부가 거길 왜가? 남편은 그냥 재미로 한번 가보자고. 그럼 술마시고 운전은 누가해? 남편은 와인을 안 좋아하니까 정말 맛만 볼테니 남편이 쬐끔 맛보면 남은건 나보고 다 마시라고. 그럼 내꺼 마시고 남편꺼 까지 마시면 나 완전 취하겠네?? 아주 쬐끔 주니까 술 안취한다고. 와인 테이스팅을 해 봤.. 더보기
[미국] 호숫가에서.. 어제 학교 끝나고 딸을 친구집에 데려다주고 친구집 커뮤니티 안에 있는 호수 공원이 너무 예뻐서 사진은 몇장 찍었어요. 이공원은 커뮤니티 안에 있는 공원이라 친구네 놀러 갈때만 들어 올수있는데 볼때마다 너무 예쁘고 시골이라 집값도 싸서 너무 맘에 듭니다. 호수가로 집을 쫘~악 지어놨는데 사진은 안 찍었지만 매일 일어나 이 호수를 볼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딸이 대학갈때 쫓아갈려고 했는데 마음이 바꼈어요. 딸 대학가면 여기서 은퇴 하는걸로.... 정말 깨끗한 공원길엔 중학생들처럼 보이는 3명의 남학생들이 낚시를 하고 집에 돌아가고 있었어요. 아이들 모습에 저희 형제 어렸을때 생각이 나더군요.... 갈대를 오랜만에 보는거 같아요..... 너무 평화로운 오후.. 사진을 찍을려고 하는데 너무 빨리 도망가는 오.. 더보기
[미국] 나무와 벽돌로 꾸민 패티오 미니정원 저희 집엔 작은 패티오가 있습니다. 작은 패티오는 어느순간 부터 다육이들로 가득 차있는 미니정원이 되어버렸어요. 벽돌과 나무만 있으면 되서 아주 간단해요. 캘리포니아엔 지닌이 잦아 이게 다 무너질까봐 걱정이 많았는데 지난 4년동안은 아직은 다행이도 그런 문제는 없었어요 하지만 I'm keeping my fingers crossed! 제가 전에 살던 집에서 고대로 가져와 다시 이집에서 꾸민 미니정원입니다. 홈디포에서 벽돌을 사서 쌓고 그위에 treated 그린색 나무를 잘라 선반식으로 올렸어요. 나무는 홈디포에서 잘라준겁니다. 남편은 뭐좀 시킬려고 하면 도망을 가기 바빠 제가 알아서 하던가 그래야 하는 ㅠㅠㅠ 저 만나기 전엔 텃밭 농사, 못박기, 나무 자르기 등 이런 일은 한번도 안해봤다는 남자. 지금도 .. 더보기
[미국] 액자리폼 빈티지 메모보드 중고가게에서 산 작은 액자를 리폼하고 남은 페인트로 같은 중고가게에서 산 나무 프레임을 리폼했어요^^ 중고가게에서 며칠전에 $.45 산 나무 프레임이에요. 원래 액자였던 프레임인데 유리는 없고 프레임만 남은 상태로 파는걸 샀습니다. 사놓고 뭘로 리폼할까 생각하다가............................... 딸이 10살 큰언니(?)로 커가면서 핑크만 좋아했던 아이가 이젠 총록색도 예쁘다네요. 그래서 아이방에 어울릴 메모보드 아이디어가 떠올랐어요. 메모보드는 나무 프레임과, 나무 빨래집개, 그리고 와이어로 빈티지 스타일로 만들거에요. 페인트를 칠하기전 깨끗이 닦고 말리세요~ 액자를 리폼하고 남은 총록색 페인트~ 페인트를 한겹만 칠했는데 프레임 라인이 살아나네요~ 페인트를 중간에 말려가며 총 두번.. 더보기
[미국] 오래된 액자 리폼하기 중고가게를 들락 날락하다 어느새 저희 집엔 다양한 액자들이 하나둘씩 늘어나면서 가지각색의 액자들이 정신없어 보였어요. 그래서 시작한 저의 액자 리폼을 소개할게요. 스타일도 조금씩 다르고 색도 달랐던 아래의 액자들은 제가 저희집에 어울리는 회갈색으로 페인트를 칠한 후에 사포질로 마무리 해줬습니다~ Before 사진은 없지만 정말 가지각색이었답니다. 이 액자들이 같은색이 아니었다면? 상상이 가시죠 ^^ 요건 며칠전 중고가게에서 $0.98 에 산 오래된 액자에요~ 페인트는 예전에 홈디포 (Home Depot)에서 $1.00에 사 놓은 샘플 페인트.... 요즘 딸이 청록색(turquoise)을 좋아하는거 같아 그색이 나올때까지 컬러를 믹스했어요. 딸이 먹은 푸딩의 통을 버리지 않고 모아놔 페인트 할때도 쓰고 여.. 더보기
[미국] 김치를 담근 하루.. 며칠전 친정엄마 집에 볼일이 있어 딸을 데리고 갔다 왔어요. 저희집에서 1시간 거리(길이 막히면 2시간)에 사는 친정엄마 집에 가려면 가기전에 딸은 차안에서 지루하지 않게 이것 저것을 챙깁니다. 할머니 집 갈 준비 됬나? 제일 좋아하는 인형만 챙기고 내려온 딸... 책이랑 누크 nook는 안 필요해? "웁스... 갖고 올게요~" 그러곤 집을 나섰습니다.... ^^ 친정엄마가 키우는 예쁜 화초들~ 친정 엄마가 저 준다고 사놓은 씨앗들.... 언제 샀는지는 몰라도 이제야 주시는 거라고... 엄마께서 요즘 자주 잊어버리는게 많은거 같아 걱정이에요 ㅠ 지난주에 내가 똑같은 씨앗 몇개 샀는데... 그래도 고마워요 엄마~ 친정엄마 집에서 점심을 먹고 나와 중고가게도 가고 배추김치가 떨어져 한국마켓을 들려 배추 2 .. 더보기
[미국] 오랜만에 간 중고가게 어제 친정엄마 집에 들렸다가 시골로 바로 돌아오기가 아쉬워 한국마켓을 갔다가 오랜만에 중고가게도 들렸어요. 중고가게나 플리마트를 좋아하는 저는 가끔 가게되면 보물을 찾는 마음으로 항상 설레입니다^^ 가게를 들어가자 마자 제가 향한 곳은 그릇이 있는곳. 컨트리 스타일의 하얀 밀가루통과 설탕통은 2개가 세트로 $6.00~ 이집엔 다양한 그릇과 컵이 많은데 이날은 맘에 드는게 하나도 없었어요. 가격은 $.50 부터~ 다음은 책장이 있는곳으로~ 읽고싶은 책을 발견한 딸은 책 읽기 바쁩니다. 잘 뒤져보면 새 책도 있어요. 여기서 산 딸의 학습지는 10권도 넘어요. 보통 정가의 1/4 ~ 1/10 가격으로 살수 있어요~ 여기는 작은 액자들이 모여있는 곳. 가격은 $.50 부터~ 중고 재봉틀이 $19.91! 딸.. .. 더보기
양면 플레이스 매트를 만들기 지난번에 식탁 러너를 만들고 천이 남아 이번엔 플레이스 매트를 만들기로 했어요. 아이가 어렸을땐 아이 이불도 만들고 퀼트도 만들었는데 아이가 커가면서 한동안 안했습니다. 새집으로 이사를 온 후엔 재봉틀을 꺼내지도 안았는데 지난주에 친정엄마가 바느질 부탁을 한게 있어 어쩔수 없이 재봉틀을 꺼내게 됬어요.^^ 한달전에 만든 식탁 러너~ 넓지 않지만 긴 원단(6ft) 요걸로 뭘 만들까 생각 하다가 양면 reversible 플레이스 매트를 만들기로 했어요~ 하비라비를 가서 남은 줄무늬 천과 어울릴 다른 천을 샀습니다. 아래 프린트는 1 야드를 샀어요~ 프렌치 컨트리 프린트는 1/2 야드를 샀고요~ 하비라비 쿠폰을 사용해 총 $10.67 썼어요~ 이 셋은 프린트는 다르지만 천은 같은 duck canvas cott.. 더보기
[미국] 해피 할로윈 데이 올해도 그냥 넘어 갈수 없는 할로윈! 남편 친구의 아이들은 (딸또래) 올해는 안가고 싶다고 해서 안한다던데 (고학년이 되니 안하고 싶다는 아이들이 꽤 있더라구요) 우리집 아가씨는 오늘이 오기를 일년 내내 기다린것처럼 아침부터 들떠있어 일찍 부터 일어나 의상을 입고 머리도 해야 한다며 "엄마 안 피곤하면 제 머리 해줄수 있어요?" 당연히 해줄수 있지! ^^ 딸이 올해는 해리포터의 할마이니가 되고 싶다고 해서 파티시티 Party City 에서 할마이니 의상을 사줬어요. 넥타이는 아빠꺼로 하기로 하고, 머리도 할마이니 처럼 컬을 하고 싶다고 해서 고데기로 해줬어요~ 학교 가기전 찰칵~ 학교 끝나고 집에 온 아이들. 딸친구는 "묘지에서 돌아온 프롬 퀸" 이에요 ^^ 오자마자 이층으로 고.고.고~ 엄마 빨래 널어.. 더보기
[미국] 학교 끝나고 먹는 떡볶이가 제일 맛있어요 저희가 처음에 이곳으로 이사를 왔을때 딸이 새로운 학교에서 새로운 친구들을 잘 사귈수 있을까 걱정을 많이 했어요. 더군다나 이 학교는 아시안이 많지 않은(6%) 학교라 더 걱정을 많이 했는데 아이의 같은 반에서 한국 친구를 사귀게 되어 얼마나 기뻤는지 몰라요. 그런데 더 좋았던것은 알고보니 이 한국 친구가 저희 이웃인거에요. 저희 집에서 걸어서 2분 거리에 살아요! 저희 딸은 혼혈이지만 엄마인 제가 한국인이라 딸도 자기는 한국사람이라고 생각해요. 물론 한국말도 잘 하고요 ^^ 그래서 그런지 딸도 자연스럽게 한국 친구를 선호 하는거 같아요. 아무튼 이번주는 학교에서 부모님-선생님 회의 parent-teacher conference 가 있어 학교가 매일 12:20에 끝나고 12:30이면 아이가 집에 옵니다... 더보기
[미국] 남편의 Maangchi 님 닭강정 레세피 따라하기 성공! 몇년전 유투브로 알게된 망치님(Maangchi)! 한국음식을 좋아하는 남편이(신김치만 빼곤 거의 다 좋아해요) 몇년전부터 페이스북으로 망치님을 팔로우 하기 시작했습니다. 망치님은 요리도 잘하시지만 성격이 좋으시고 동영상도 재밌어 팬이 많다고 하네요 ^^ 지난주말에 망치님의 닭강정을 본 닭 매니아 남편이 한번 만들어 보고 싶다고 하더니 정말 만들었어요! 그 맛은 대성공 입니다!! 레시피는 링크 걸었습니다: http://www.maangchi.com/recipe/easy-dakgangjeong 1. 남편은 닭날개 대신 닭가슴으로 만들었어요. 2. 감자전분 가루로 튀김옷을 입히고~ 3. 그리고 따로 준비해놓은 닭강정 소스~ 4. 한번 튀겨주고 한번더 튀겨 총 2번 튀깁니다. 이렇게 해야 더 바삭하게 된다네요~.. 더보기
[미국] 버리지 말고 재활용 하기! 깔끔한 플라스틱 정리함을 살수도 있지만..... 시골 아줌마는 돈도 안들고 환경에도 좋은 재활용이 좋아요 ^^ 1. 컵라면 박스로 부엌 찬장(pantry) 정리정돈~ 미국의 천냥 가게 99전 가게나(99cent Stores) 달러트리(Dollar Tree)에서 예쁜 시트지(contact paper)를 사옵니다~ 먼저 하얀 라벨을 붙인 후 시트지를 라면박스 앞면에만 붙여줍니다~ 라벨도 붙이구요~ 2. 트레이더 조 종이봉투도 재활용 합니다~ 반으로 접으면 더 단단해져 좋아요~ 라벨을 붙여야 안에 정확히 뭐가 들었는지 알수있어 물건을 찾기 쉬워요~ 씨앗을 보관하는 통도 지져분해 보여 트레이더 조 봉투로 씨앗 봉투를 만들어 보았어요~ 원하는 크기를 잘라 테이프를 붙이고 라벨도 붙였어요~ 깔끔하게 두부곽 안에 담.. 더보기
[미국생활] 딸아 뭐하니? 딸 머리를 태어났을때 부터 제가 잘라줬어요. 미용실을 몇번 갔었는데 아이가 앉아있는걸 너무 싫어해(머리 숱이 많아 오래걸려요) 제가 쭉 잘라왔어요. 유투브 동영상을 한 20번 정도 보니까 할수 있겠더라구요. 물론 미용실에서 자르는것 보단 못하지만요 ^^ 사진에 길어 보이지만 이게 자른거에요. 원래 더 길.었.어.요.... 그 이유는 같이 발레하는 친구들 머리가 다 길다고 짧게 자르기 싫대요. 일자로 잘라야 발레 똥머리 올릴때 편한데 요즘 레이어 스타일이 유행인거 같아 레이어 스타일로 잘랐어요. 정말 풍성하죠? 원래 곱슬머리라 자연스럽게 늘 웨이브가 있어요.... 오늘 아침에 습하다 했더니 머리가 더 곱슬거리네요~ 텃밭에 물을주고 오니 소파에 누워서 책을 읽고 있네요... 책을 다 읽고 스트레칭도 하구요~.. 더보기
[미국생활] 열무를 심었어요 여름에 키운 호박이랑 고추를 다 뽑아내고, 땅을 갈아 엎고, 그위에 소똥 퇴비까지 뿌려주었어요. 뽑아낸 풀은 한쪽에 있는 퇴비 더미에 넣어 썩힐거에요. 환경에도 좋고 텃밭에 영양도 되고요. 2주 후 씨앗을 뿌려줍니다. 뿌린 씨앗은 살라드 믹스, 상추, 케일, 브로컬리, 열무, 실란트로, 쑥갓~ 매일 아침 계란 껍질을 갖고 나와 텃밭에 뿌려줍니다~ 커피찌꺼기와 계란 껍질을 필터 종이안에 같이넣어 부신 후 야채 옆에 뿌려줍니다. 계란 껍질이 달팽이가 많은 텃밭에 좋다고 하네요. 4일이 지나니 떡잎이 하나둘씩 올라오네요~ 열무도 올라오고~ 6일 후엔 많이 보여요! 파도 새로 심었어요~ 부추는 잘라먹으면 금방 다시 풍성 해져요~ 바질을 다 뽑아내기 전에 페스토 소스를 한번 더 만들려구요~ 브로컬리는 아직도 매일.. 더보기
미국 시골에서 먹는 청국장 찌개 청국장이 너무 먹고 싶어서 어제 저녁으로 했어요. 우리 이웃들한테 너무 미안하지만 아주 가끔 하는거니까 괜찮겠지 하고 끓였는데 집안에 냄새가 장난 아니라고 남편이 뭐라하네요 ㅋㅋ 이동네에 아시안이라곤 우리랑 딸래미의 한국친구네 밖에 못봤는데 흑흑 ㅠㅠ 친정엄마 친구 분께서 청국장을 직접 띄어서 주신게 몇개 남아 두부 듬뿍 넣고 끓였어요. 전 청국장과 된장 비율을 3:1로 끓입니다. 멸치랑 홍새우로 육수내고 뺀 요것들은 텃밭에 묻어 줍니다~ 구수한 냄새가 집안으로 팍팍 퍼질 그때~ 완성된 청국장 찌개... 그맛은 환상이예요~~~~~~ 더보기
[미국생활] 시골 벼룩시장 구경 지난 주말에 남편이 이동네 벼룩시장(swap meet)을 한번 가보자고 해서 갔어요. 시골로 이사온지 일년이 가까이 되도록 한번도 가보지 않아서 가보기로 했어요. 저희 집에서 15분 거리에 있는 이곳은 정말 시골이에요 ㅋㅋㅋ 우리동네는 이정도는 아닌데.....어머....깜짝 놀랐네요 ^^ 들어가는 입구부터 나를 반기는 꽃들~ 각종 허브들~ 입장료는 $0.50~ 채소가 싱싱해 보입니다~ 옷은 모두 새것. 빈티지 옷 구경하고 싶었는데....아쉽당~ 예쁜 새들 구경 하세요~ 어미오리와 새끼들도 ㅠㅠㅠ 파네요...... 과일 채소 몇가지만 갖고오셔서 파는 아저씨도 계셨구요~ 감을 보니 역시 가을이 왔나봐요~ 땅콩을 구워서 파는 아저씨를 발결했어요~ 보이는 흰컵에 $3.00. 싼건 아니지만 아저씨가 봉지에 한줌 .. 더보기
[미국생활] 추억의 주말농장(2) 저희는 주말농장을 하며 좋은 분들을 많이 만났어요. 샤론 아주머니의 옆자리의 주인이신 흑인 아저씨는 저희와 두더지 얘기를 제일 많이 나눈 기억이 나네요. 이곳은 두더지들의 천국이었거든요 ㅋㅋ 저희가 아저씨를 볼때마다 두더지 하소연을 했지요: 두더지가 야채를 하루에 하나씩은 꼭 빼갑니다...얘네 미워 죽겠어요... 그러면 아저씨는: 그건 아무것도 아니다... 내 텃밭에 오는 두더지들은 나보다 더 잘먹는다 ㅋㅋ 한번은 양배추를 10개를 키우셨는데 6개는 두더지가 훔쳐가서 아저씨는 4개밖에 못드셨다고 하시는데 웃으면 안되지만 아저씨도 저희도 기가 막혀서 한참 웃은 기억이.... 그리운 주말농장 이웃들...... 부디 모두 잘 계시길.....^^ 샤론아주머니는 저보고 상추 마스터(Lettuce Master)라고.. 더보기
[미국생활] 추억의 주말농장 (1) 시골에서 태어나고 자란 저는 매일 싱싱한 야채를 먹으면서 자란 추억이 있습니다. 미국에 이민을 와서도 엄마께선 늘 뒷뜰에 텃밭을 가꾸셨어요. 엄마가 키운 상추나 고추로 늘 쌈을 싸먹곤 했었죠. 엄마 손으로 키운 야채는 어찌나 잘 크던지. ... 친구들이 놀러오면 저희 뒷뜰을 보고 신기해 하던 그때가 생각이나네요..... 엄마의 싱싱한 야채를 제 아이에게도 먹이고 싶은 마음에 저는 사는집 마다 텃밭을 가꾸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3년 전에 저희는 뒷뜰이 없는 곳에 이사를 가게 되었어요. 잠깐이지만 텃밭은 한동안 포기해야겠구나 하며 실망을 하고 있던 그때 제가 사는 시에 주말농장이 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 주말농장은 20평이 조금 안되는 크기에 일년에 $75, 물포함 입니다. 공짜나 다름이 없죠.. 우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