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동안 기록한 저의 상추 다이어리에요 ^^

 

 

 

 

 

 

달팽이들 때문에 상추가 매일 없어지는 상황에 안해본게 없는거 같아요.

 

약을 안치고 유기농 방법으로 아무리 해도 안돼서

 

하루는 제가 머리를 좀 써봤어요 ㅎㅎ

 

달팽이들이 먹어서 없어진 자리에 새로 상추 모종을 심으면 또 없어지고 하는

 

상황에 제가 생각한건 달팽이들이 꼭 밤에 나와서 상추를 먹으니

 

해가 진 6시쯤에 텃밭에 나가서 아래 사진처럼 컵과 두부곽 등으로 

 

상추 모종을 덮어서 보호한거에요.

 

 

그런데 아침에 보니 상추 모종은 안전하게 그대로 있었지만

 

얘네들이(달팽이들) 큰 상추들을 공격하기 시작했어요ㅠ

 

 

 

 

 

 

 

 

 

 

 

 

 


 


 

 

 


 


 


 

상추를 제 작은 텃밭에 여러군데 키우고 있지만 이자리가 제일 심해요.

 

그래서 이자리엔 다음부턴 상추말고 케일을 키울려구요.

 

맛이 쓴 케일은 그래도 달팽이들이 덜 건드리는거 같더라구요.

 

 

 

 

 

 

 

 

 

 

 

지난달 1월에 새로 심은 상추 모종은 아주 잘 자랐습니다.

 

 

 

 

 

 

 

 

 

이렇게요 ㅎㅎㅎ

 

 

 

 

 

 

 

상추종류는 적상추로 여러가지를 뿌려서 다양하게 있어요.

 

 

 

 

 

 

 

일요일에 저희집에 놀러온 제 동생은 많이 자란 상추를 보더니

 

고기 상추쌈 바베큐 파티를 할 생각에 아주 신이 났어요 :)

 

 

 

 

 

 

 

 

 

 

Before

 

After

 

 

 

 

 

 

 

 

 


 

 

 


다음주면 우리가족 모두가 맛있는 쌈을 먹을수 있어요 :)

 

(아직까지는 우리 세식구만 먹을수있는 양)

 

 

 

 

 

달팽이가 자꾸 먹어버리는 바람에

 

불안해서 한달전에 새 모종을 시작했는데

 

이젠 너무 많아요 ㅋ 

 

 

씨앗으로 시작한 상추모종 크는 과정 구경하세요

 

 

 

1.

 

  2.

 

 

 


 

 

 

 

3.

 

 

 

4.

 

 


 

 

 

 

 

 

 

 

 

 

 

 

 

상추가 갑자기 너무 많아지니 

 

이제 달팽이들이랑 사이좋게 나눠 먹어야겠어요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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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Clara 2015.02.25 04:07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채소를 키워보니..사람들이 남녀노소 다 좋아하는 채소는 곤충들도 다 좋아하더라구요..ㅋㅋㅋ(당연한걸까요?)
    그래서인지...깻잎, 부추 같은건 덜 피해를 보기도 하고 그런거 같아요.
    저런 야리야리 맛난 상추는 곤충(특히 진딧물!!! 끼약!)도 좋아하고 달팽이들도 좋아하고 그렇지요..
    전 왜 갑자기 달팽이가 저 빨간 컵 주위를 돌며 "으아!!! 분하다!!! 이거 먹어야 하는데!!!!"할 것 같은 상상이 되는지 몰라요. (만화를 너무 많이 봤나요? ㅋㅋ)
    달팽이 녀석들 약올랐겠어요..ㅋㅋㅋㅋㅋㅋ

    Coountrylane님 텃밭 모종 보다보니...여긴 아직 한파가 가시지 않았지만..집안에서 모종부터 시작해야 하는거 아닌가 싶어요.
    지난 해에는 '어어어어~!!'하는 사이에 좀 늦게 파종하고 농사 제대로 망쳤었거든요..ㅋㅋㅋㅋ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2.25 04:30 신고 수정/삭제

      그니까요 ㅋㅋ 이녀석들 부추는 근처에도 안가더라구요.
      제가 머리를 굴린다고 했는데 이번에도 제가 졌어요.
      이녀석들이 큰상추를 그렇게 많이 먹은걸보니 아주 제대로 약오른거 같더라구요ㅋㅋ
      이제 상추도 많으니 여~유롭게 같이 먹기로 했어요 ㅎㅎ

      클라라님도 집안에서 시작해보세요.
      특히 고추 씨앗은 발아하는데 정말 오래걸리어라구요.
      저도 모르고 망친적 많거든요.
      상추나 치커리는 지금 시작하셔도 될거에요.
      올해는 클라라님 텃밭이 풍년이길 바래요 ^^

  • The 노라 2015.02.25 09:40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이제는 상추가 튼실하게 너무너무 잘 자랐어요.
    진짜 상추 고기쌈의 아름다운 시절이 다가왔습니다. 축하드려요, Countrylane님. ^^
    상추 모종 자라는 것도 아주 귀여워요.
    이제는 Countrylane님 가족도 달팽이도 먹고 함께 먹을 수 있는 상추 기르기 win-win.
    이제 달팽이들이 너무 잘 먹어서 잘 기어나 다닐 수 있을까 몰라요. ㅋㅋ ^^*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2.25 13:34 신고 수정/삭제

      그래도 달팽이들이 한곳에 집중해서 먹는게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ㅋ
      비포 애프터 사진있는곳은 거의 안건드렸어요.
      상추가 키우기 너무 쉬운 야채라서 이번처럼 힘들게 키운건 처음이에요.
      오늘은 제가 징그러워하는 달팽이를 가까이에서 살펴봤는데 두눈으로 여기 저기 살피면서 다니더라구요.
      그래서 I kind of felt bad about catching them ㅋ ^^

  • 『방쌤』 2015.02.25 11:45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우와... 정말 이렇게 보니 자라는게 눈에 보이네요~ 신기해요!
    달팽이들의 어택을 방지하기 위한 컵.. 아이디어 좋은데요^^
    이제는 달팽이들과 나눠먹을 수 있을 정도의 대규모 재배가 시작되는건가요???^^ㅎㅎㅎㅎㅎ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2.25 13:37 신고 수정/삭제

      저도 컵이 해결할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네요 ㅋ
      상추가 이정도로 크면 매일 따서 먹을수 있을정도로 빨리 자라요.
      조만간 이웃들도 나눠줘야지 아니면 남아돌거에요ㅎㅎ
      아무튼 상추농사 이제야 조금 되는거 같아서 너무 신이나요 ^^

  • 메트라프 2015.02.25 11:47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정말 먹음직스런 상추네요..비포 애프터가 확실하신.ㅋㅋ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2.25 13:40 신고 수정/삭제

      많이 컸어요!!!
      비포 애프터 사진 확실하죠? ㅋㅋㅋㅋㅋ
      제가 다른 블로거님들의 글을 보면서 비포 애프터가 있을때 무지 좋았거든요 ㅋ
      그래서 다른분들도 저처럼 좋아하겠다는 생각에 카피하는거에요 ㅎㅎ ^^

  • 비비큐300 2015.02.25 15:27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상추에 쌈을 싸먹으면
    정말 밥맛이 확 살아나던데.
    점점 튀김보다는 채소가 참 좋아지는 나이가 되나봅니다. ㅠㅠ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2.26 09:42 신고 수정/삭제

      맛아요 저도 살라드나 쌈, 또는 비벼먹는게 좋아요 ㅎㅎ
      그런데 튀김이 갑자기 먹고싶어지네요 ㅋㅋ
      요즘 저녁엔 조금만 먹을려고 노력중인데 쉽지않아요 -.-
      감사합니다! ^^

  • 자판쟁이 2015.02.25 17:20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맛있게 자랐네요. ㅎㅎ
    아직도 서울은 영하라 아직 멀 심기는 조금 이르고
    다음달 즈음 저도 간단한 거 좀 심어봐야겠어요.
    잘 자란거 보니 부럽네요.ㅎㅎ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2.26 09:43 신고 수정/삭제

      이월이 끝나가는데도 아직도 영하이군요 ㅠ
      아직은 이르겠고, 다음달에 집안에서 모종 몇가지를 시작해 보세요.
      물론 햇빛이 잘 들어오는 창가쪽에 두셔야 됩니다.
      연해서 맛있어요. 봄상추가 제일 맛있는거 같아요 ㅎㅎ ^^

  • 드림 사랑 2015.02.25 19:35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한가지 방법이 있다면 담 을 만들어서 못올라오도록 해본는건 어떠신지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2.26 09:45 신고 수정/삭제

      맞아요 드림사랑님! 제가 본적이 있어요. 망같은걸로 만드는거죠?
      한번 만들어 보고싶긴한데 여름엔 또 요녀석들이 안보이거든요.
      다음 겨울엔 꼭 만들어 보고싶어요.
      아이디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드림 사랑 2015.02.26 09:46 신고 수정/삭제

      다행이에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2.26 09:56 신고 수정/삭제

      왜 그생각을 못했을까...지금 포스트에 컵 올려놓은 그 사진 창피해요 ㅋㅋ
      아무튼 감사드려요 ^^

  • 광주랑 2015.02.25 22:35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안녕하세요 광주공식블로그 광주랑입니다.
    정말 훌륭한 텃밭이네요. 개인적으로 화분에 상추를 키워본적 있는데,
    전....ㅠㅠㅠㅠㅠㅠㅠ
    몹시 부러운 밭이라 두번보고 세번보고 갑니다. ㅎㅎ
    광주랑 블로그에도 한번 들러주세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2.26 09:47 신고 수정/삭제

      반갑습니다 :)
      화분에 키우는게 쉽지 않더라구요. 저도 처음엔 망친적이 많아요.
      흙이 문제였던건지 뭔지 모르겠더라구요.
      그래도 계속 하다보니 늘면서 이젠 이것저것 키우는 수준이 됐네요.
      방문 감사합니다. 저도 놀러갈게요! ^^

  • 이노(inno) 2015.02.26 09:23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저렇게 사진 찍어놓으면 자라는 모습이 보여서 좋네요. 역시 직접 저렇게 키워서 먹는게 제일 안심대고 좋은거 같아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2.26 09:50 신고 수정/삭제

      제가 블로그를 시작한 이유가 제 텃밭을 기록하고 싶었던게 제일 큰 이유였어요 ㅎㅎ
      캘리포니아가 날씨가 좋아서 일년 내내 키울수 있고 좋은데 제 텃밭이 너무 작아요.
      나중에 큰 뒷뜰이 있는 집에 살고 싶어요. ^^

  • 예예~ 2015.02.26 16:16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저희 친정아버지도 옥상에서 상추를 기르셔서 가끔 유기농 상추를 얻어먹는답니다.
    마트나 시장에서 파는 상추보다 참 야들야들 부드러운게 특징이더라구요.
    고기쌈 바베큐를 하신다니~~ 왠지 모를 부러움이~ㅎㅎ
    야들한 상추와 맛있는 바베큐 파티가 되시길 바래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2.27 06:20 신고 수정/삭제

      와 ~ 옥상텃밭을 한국방송에서 몇번 봤는데 너무 좋더라구요 특히 햇빛이 하루종일 들어오는거요.
      야들야들 부드러운거 맞아요! 그맛은 마켓 상추하고는 비교가 안돼죠!!
      이번엔 제 동생을 먹이기 위해 키운거라서 동생 먹일생각에 너무 신이났어요 ㅎㅎ
      감사합니다! ^^

  • 퍼플팝스 2015.02.27 01:24 답글 | 수정/삭제 | ADDR

    컵으로 덮으신거 넘 귀엽네요. 정말 달팽이들과의 전쟁이네요 ㅋㅋㅋㅋㅋ 저희가 동네에 살았으면 제 딸이 달팽이들이랑 잘 놀아줄껀데 말이죠 ㅋㅋㅋㅋㅋ
    이런 올가닉 상추, 부럽단 말 여기서 또 합니다. ㅎㅎ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2.27 06:25 신고 수정/삭제

      따님이 무서워하거나 징그러워 하지 않나봐요? @@
      혹시 싸이언스/ 과학을 좋아하나요? :)
      어른인 저보다도 낫네요 ㅎㅎㅎ
      제 딸은 징그럽다고 또는 "엄마 무서워" 그러면서 제 뒤에 숨어요 그런데 이게 related된거 같은데 과학을 싫어하거든요 ㅋㅋ
      오늘 아침에도 4 ~5섯마리 봤는데 알아서 먹으라고 그냥 뒀어요 ㅋ
      저는 옆에계시면 많이 드린다고 또 얘기합니다! ^^

  • 준스타(JUNSTAR) 2015.02.27 07:24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컥...차라리 달팽이들을 잡아서 요리를 하면 어떨까요??ㅎㅎㅎ 프랑스처럼 달팽이요리를 해버리는 겁니다!!
    조금 사악한가요??? 물론 달팽이가 있는만큼 깨끗하고 맛있다는 거지만 달팽이가 미울때도 많으시겠어요^^
    상추일기 재밌게 봤습니다 ㅎㅎ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2.27 11:57 신고 수정/삭제

      ㅋㅋㅋ 제가 한번은 프랑스 요리로 유명하다는 식당에 간적이 있는데 그때 친구가 달팽이 요리를 시켰어요.
      달팽이 요리 나오자마자 저는 정말 아무것도 못먹겠더라구요
      제가 골뱅이 무침도 못먹거든요.
      한참 웃었네요! ^^

  • heyjuly 2015.03.02 15:24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텃밭일이 보통 일이 아니라 하는 제 이웃이줌마 말씀을 이 블로그 포스팅 보며 실감해요. ㅋㅋㅋㅋㅋ 진짜 달팽이 요리해 드시면 바다 소라맛 나나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3.03 02:22 신고 수정/삭제

      달팽이들만 없어도 수월할텐데 얘들때문에 힘드네요 ㅋㅋ
      달팽이들 잡을때마다 너무 징그러워서 요즘 조개도 끊었어요 -.-
      조개를 그렇게 좋아했는데 먹을때마다 자꾸 달팽이 생각이 났거든요.
      또 생각이 납니다 ㅋㅋ

                                                            

 이제 새해의 첫달이 가면서 저의 텃밭엔 봄이 오는거 같아요 ^^

 

 

 

 

 

 

오늘 아침 8:00시쯤 찍은 사진인데 너무 어둡게 나왔어요.

 

 

 

새로 심은 브로컬리, 케일, 근대, 상추..... 

 

 

 

 

청경채는 한달이 되어도 똑같은 크기에 지금은 포기상태....

 

 

 

 

쑥갓과 치커리...

 

 

 

상추는 잘 자라주고 있지만 이렇게 먹음직스러운 상추를 달팽이들이 그냥 둘일이 없겠죠 ㅋㅋ

 

 

 

 

 

 

 

민경아빠님이 찾아주신 달팽이 퇴치법 유투브 동영상을

 

 열심히 노력하니 달팽이가 줄어든거 같기도 해요 감사합니다 :) 

 

 

예전에 맥주를 종이컵에 넣어 텃밭 곳곳에 두면 달팽이가 컵에 빠져서 죽는다는걸 보고

 

컵 6개로 해봤는데

 

달팽이는 한마리만 빠져있었고 맥주 2병만 낭비 했던적이 있어요 ㅋㅋㅋ 

 

남편은 자기 맥주 어디갔냐고 ㅋㅋ

 

 

 

 

두부곽에 심은 상추씨앗 모종이 이제 어느정도 커서 텃밭에 옮겨줬어요.

 

 

 텃밭 상추를 좋아하는 제 동생을 위해 상추 씨앗을 뿌리고 새로운 모종을 시작했어요. 

 

 

 

새로심은 브로컬리는 아주 잘 자라고 있습니다.

 

 

 

 

 

 

심지도 않았는데 떨어진 씨앗으로 나온 깻잎... 

 

 

 

근대 모종은 고추를 심었던 자리로 옮겨줬어요.

 

 

 

쑥갓모종을 시작한 자리엔 아직도 쑥갓이 많아요. 

 

친구들 중에 텃밭을 가꾸는 한국 친구가 한명도 없어서 나눠줄수도 없네요.

 

 

 

쑥갓은 위를 잘라주면 아래에서 계속 나오기 때문에 키우기가 쉬워요.

 

 

 

봄배추는 잘 자라지 않는데 아마도 햇빛이 부족한거 같아요.

 

 

예전에 알로에 화분에 묻어놓은 아보카도 씨앗은 어느새 나오기 시작하면서 점점 커지는데

 

귀찮다는 핑계로 아직 옮겨주지 못했네요.

 

오늘 오후에 한번 옮겨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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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Clara 2015.01.22 04:44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와..여름이 되면 풍성하겠어요~!!! 종류도 완전 다양하네요...
    (달팽이 이야기에 '푸흣!!'하고 웃었어요..ㅋㅋㅋ 맥주로 유인하기도 하는군요~!!)
    저희는 작년 농사(?)의 실패 원인을 '흙'이라고 생각하는데(너무 저품질의 흙을 사다 한거 같아요...)...올해는 잘 될지 모르겠어요.
    쑥갓이랑 깻잎은 정말 다시 키우고 싶어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22 05:53 신고 수정/삭제

      종류가 많아보여도 매번 똑같은거만 심네요 ㅎㅎ
      맥주가 잘된다고 봤는데 맥주만 버렸지 뭐에요 ㅋㅋㅋ
      비싼걸 사지 안으셔도 돼요. 홈디포나 로우스에 가시면 horse manure 한봉투에 $1.00 ~$2.00 하고 worm casting 도 한봉투 사셔서 섞어 넣으시면 될거에요.
      꼭 다시 해보세요, 하다보면 늘더라구요 ^^

  • 화사한 2015.01.22 10:32 답글 | 수정/삭제 | ADDR

    채소들이 평화롭게 잘 자라고 있군요. 햇빛과 시골공기를 흠뻑 먹으면서 말이죠..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22 13:14 신고 수정/삭제

      요즘 남 캘리포니아 날씨가 따뜻해서 야채가 잘 자라는거 같은데도 자꾸 햇빛이 더 많이 들어왔으면 하면서 욕심 내는 저에요 ㅎㅎㅎ
      다른 욕심은 없는데 텃밭 욕심은 안없어져요 ㅋㅋ ^^

  • 민경아빠 2015.01.22 11:03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와~ 싱그러움이 물씬 느껴지는 사진들입니다.
    캘리포냐는 벌써 봄기운이 성큼~ 이군요.
    저도 올해는 아부지 밭 한켠을 직접 재배해서 먹고 싶은 채소들로 채워봐야겠습니다.
    주말에 마트에 들러서 '비싼'채소가 뭔지 알아봐야겠어요. 이왕이면 단가가 좀 센녀석들 위주로 심어보게요. ㅎㅎ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22 15:05 신고 수정/삭제

      남캘리포니아 날씨는 벌써 화씨 70도가 넘어요 @@
      그래도 집안엔 추워서 매일 히터를 틀어놓아요.
      올해에도 민경아빠님의 아버님 텃밭을 기대해보겠습니다만 민경아빠님과 가족분들이 같이 하면 더 재밌을거에요.
      꼭 해보세요.
      요즘 민경아빠님 블로그 보면서 혼자 재밌어서 웃는데 "비싼" 야채 얘기에 또 터졌어요 ㅋㅋㅋ
      미국엔 피망/ 파프리카 가 비싼데 한국도 그런지 궁금해요 ㅋㅋㅋ ^^

  • 준스타(JUNSTAR) 2015.01.22 11:10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여름쯤에는 유기농 음식으로 호강하시겠어요^^
    왠지 삼겹살이 생각납니다!!ㅎ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22 13:24 신고 수정/삭제

      옆에 계시면 이웃님들도 나눠드리고 싶어요 :)
      삼겹살이 생각나는건 당연하죠 ㅋㅋ
      상추가 많이 자라서 달팽이가 다 먹기전에 제가 빨리 먹을려고 해요 ^^

  • The 노라 2015.01.22 12:26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우아아아~, 너무 멋있는 vegetable garden이예요~!
    요즘 피닉스도 따땃해졌는데 Southern California도 아주 따뜻할 것 같아요.
    그럼 야채들은 Countrylane님 사랑이 보태져서 더 행복하게 자라겠네요.
    봄부터 Countrylane님댁 식탁은 정말 풍성하고 건강하겠당~!
    달팽이를 퇴치하는 법이 컵속의 맥주였군요. 와우~ 정말 신기하고 재밌어요.
    전에도 달팽이하면 골뱅이가 생각났는데 골뱅이는 맥주 안주.
    달팽이, 골뱅이, 맥주... 이 셋이 뭔가 서로 연결이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큭큭. ^^*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22 13:32 신고 수정/삭제

      캘리포니아도 따뜻해져서 야채들이 잘 자라고 있어요!
      피닉스는 제가 살고 있는 사막하고 너무 비슷해서 이젠 똑같다고 생각한다니까요 ㅋㅋ
      제가 시간만 되면 밖에 나가서 잡초도 뽑아주고 사랑 당근 많이 주죠ㅎㅎㅎ
      좀있으면 야채가 더 잘 자랄텐데 옆에 계시면 갖다 드리고 싶은 마음이에용!!!
      지난번에도 저의 텃밭에 달팽이 보고 골뱅이가 생각나셨다는 노라님때문에 놀랐는데 또 골뱅이 생각이 나셨나요??? ㅋㅋㅋ
      저는 노라님의 제육볶음에 맥주마실테니 노라님은 골뱅이무침하고 드세요 ㅎㅎ
      그나저나 노라님때문에 저 이번주에 꼭 맥주를 마셔야겠어요!!!ㅋㅋ ^^

  • 『방쌤』 2015.01.22 13:30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풀사이즈로 보는건 처음이네요~
    정말 봄이 벌써 성큼 다가오는 느낌인데요~ㅎ
    직접 키워본적은 없서서 잘은 모르지만 엄청 잘 자라고 있는것 같아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22 13:35 신고 수정/삭제

      벌써 봄인가 싶은게 요즘 캘리포니아 날씨가 따뜻해 졌어요 :)
      겨울이 끝나기도 전에 서투른거 같기도 하지만 캘리포니아 날씨는 그러네요.
      저의 작은 텃밭, 햇빛도 많이 안들어 오는데도 이정도로 자라줘서 고마울 뿐이에요 ^^

  • 일본의 케이 2015.01.22 16:50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저도 텃밭 너무 좋아하는데 부럽네요.
    늘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려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23 02:10 신고 수정/삭제

      지금 컴터에 사진으로 보니까 작은 텃밭에 뭔가 정신없이 많아보이네요 ㅎㅎ
      저도 감사합니다^^


  • heyjuly 2015.01.22 22:11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알로에도 키우세요!?!? 남의 텃밭인데도 파릇파릇 잘 자라는 거 보니 기대만빵이에요. ㅋㅋ 본받고 싶어요 녹색엄지.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23 03:58 신고 수정/삭제

      알로에는 아~주 많아요.
      예전에 이웃이 버리고 간것도 있고 아주 아주 많습니다 ㅎㅎ
      이사하시고 꼭 텃밭 가꾸시길 바래요 그리고 헤이줄라이님은 손재주가 좋으셔서 그린떰 되실거에요 ^^

  • 드림 사랑 2015.01.23 03:47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푸른 야채 푸른 체소가 풍년이군요
    달팽이도 먹고 살아야지요 ~~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23 04:10 신고 수정/삭제

      날씨가 좋아지니 야채가 잘크고 있어요, 작은 텃밭에 풍년맞죠? ㅎㅎ
      달팽이는 왜이리도 잘먹는지...
      누가 이기나 한판 하자는거 같아요 ㅋ ^^

    • 드림 사랑 2015.01.23 04:23 신고 수정/삭제

      저희집에 도 텃밭이 있는데 얼어있어요 ㅠ
      지렁이부터 시작해서 벌래와 곤충의
      먹이들이 풍년이라 감상했었어요
      밖에누 말벌들이 거미들이 ㅋㅋ완전 행복했었어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23 04:31 신고 수정/삭제

      아직 겨울이라 얼었군요!
      저 지렁이 싫어해요 ㅋㅋ 매일 땅파면 보는데 볼때마다 싫어요
      벌래 곤충까지 어찌 그렇게 먹을게 많은걸 알고 찾아오나봐요 ㅋ
      봄에 텃밭 사진 올려주세요. 다른 분들의 텃밭 무지 궁금하거든요.
      텃밭 구경하는 재미로 사는 저에요 ㅎㅎ ^^

    • 드림 사랑 2015.01.23 04:37 신고 수정/삭제

      네 다음 에 올려 보도록 하지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23 04:46 신고 수정/삭제

      고마워요 :)

    • 드림 사랑 2015.01.23 04:51 신고 수정/삭제

      저야 말로 고맙습니다

  • 자판쟁이 2015.01.23 10:27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채소가 다 살아있는걸 보면 사시는 곳은 그렇게 춥지 않은가봐요?
    저도 예전에는 텃밭에 토마토, 고추, 깻잎 같은거 키우고 그랬는데
    매번 벌레만 포식시켜주고 말았던 것 같아요.
    올해는 서울에 있어서 텃밭이랄건 없지만 그래도 옥상에서 모 좀 키워봐야겠네요.ㅎㅎ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23 13:38 신고 수정/삭제

      요즘 남캘리 날씨가 화씨 70도 넘어요 @@.
      그래서 요즘은 봄날씨같아요.
      벌레들이 포식한 이유는 그만큼 유기농이라는 증거이지만 그래도 벌레는 반갑지 않아요 ㅋㅋ
      지금 사시는 곳에 옥상이 있으면 스틸폼으로 해보세요.
      옥상이라면 햇빛도 많을텐데 시간되시면 꼭 해보세요 ^^

  • 예예~ 2015.01.24 16:07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텃밭에서 채소들이 자라는 모습을 보면 마당있는 집에 살고 싶다는 생각이 확 들어요.
    한국은 그저 아파트,, 아파트.. 마당있는 집에서 강아지도 키우고
    이렇게 텃밭도 심어서 싱싱한 야채먹고 그럼 행복할것 같아요.
    달팽이 맥주퇴치법은 처음봤는데 아쉽게 효과는 별로였군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25 03:06 신고 수정/삭제

      한국엔 아파트에 살아도 도시라서 여기저기 편한점이 있으니 저는 그것도 부럽네요. 다 갖고 싶은 욕심쟁이인가봐요 ㅋㅋ
      저도 언젠간 강아지도 키우고 싶은데 아직은 아이때문에 바빠서 힘들거 같아요 :(
      맥주는 두병이나 버리고 이게 뭔가 싶더라구요. 될수있으면 약 안치고 유기농 방식만 고집하는데 쉽지 않네요 ^^ :)

                                                            

[겨울 방학을 맞아 어제 딸이 타주에 계시는 친할머니 할아버지집에 놀러갔어요.

 앞으로 2주동안 할머니하고 할아버지 그리고 사촌들과 지내고 올겁니다.

저희도 같이 가고 싶은데 남편 일때문에 올해는 아이만 보냈어요. 그런데 벌써 보고싶네요 ㅠ]

 

 

어제 LAX를 새벽 5:00까지 도착해야기 때문에 우리가족은 2:00시 부터 일어나서 준비하고

3:00시에 나가서 다행이도 5:00시에 LAX에 도착해서 아이의 티케팅 일을 마추고,

내려주고 공항에서 6:30분에 나왔습니다.

 

남편과 공항에서 나와  Denny's 식당이 보여 들어가서 커피마시면서

아침도 먹고 잠시 쉬었다 가자고 했습니다.

정말 피곤했거든요...ㅠ 

 

데니스에서 아침을 먹고 천천히 커피를 마셔가면서 잠이 좀 깼습니다 ㅎㅎ

 

아침식사를 한 후 공항에서 20 분 거리에 있는 Citadel Outlets 몰을 가기로 했어요.

가서 보니까 Michael Kors 매장은 많은 사람들이 줄을서서 기다리고 있더라구요.

저랑 상관 없는 곳이지만(ㅋㅋ) 그래도 궁금하더라구요.

무슨 세일을 하길래 사람들이 이렇게도 많지?

다음으로 사람들이 많았던 곳은 GAP 이었어요. 갭은 전체 50% ~75% 세일을 하더라구요.

재미로 쇼핑을 했지만 필요한게 없어서 결국엔 아무것도 안샀어요.

 

어제 Citadel 아웃렛 몰에 있던 이 크리스마스 트리는 세상에서 제일 큰 크리스마스 트리 라네요:)

 

 

오랜만에 L.A.도 왔겠다 Citadel Outlets 몰에서 나와서 이번엔 L.A. 원단 도매상 거리를 가보기로 했어요.

 

 

제가 특별히 찾는 원단도 없고 그냥 재미로 와본건데 동네가 무서워서 몇군데만 가보고 나왔습니다.

 

 

제가 어제 도매상에서 산 천이에요.

사진으론 잘 안보이지만 두꺼운 캔버스, 머슬린, 등 몇가지만 샀어요.

가격은 야드에 $1 ~ $4.

 

이렇게 저희는 새벽 두시부터 정신없는 하루를 보냈습니다.

 

 

그리고 오늘.......

 

상추 update를 해드리고 싶어서 오늘 아침에 텃밭 사진을 찍었어요.

달팽이가 다 먹고 몇개 안 남은 상추들이 커가고 있습니다 ~

 

 

11일 전에 이 두부곽안에 상추 씨앗을 심었었죠~

 

Day 1

 

그리고.....

 

Day 7

그리고 오늘!!!

 

Day 11

 

 

떡잎이 이만큼 컷어요!

 

 

혹시라도 달팽이들이 또  먹을까봐 저녁엔 집안에 들여 계단에 있는 창가로 옮겨줍니다~

 

언제 텃밭 상추로 고기쌈을 먹을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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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삐딱냥이 2014.12.23 05:18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바쁜 하루를 보내셨네요~~~ ^^

    따님 혼자 여행을 보내실 수 있다는 것을 보고... 감명받았습니다! 언제쯤이면 저도... 흑!

    • countrylane Countrylane 2014.12.23 05:25 신고 수정/삭제

      어머 냥이님 오랜만이에요!!!!
      출장 갔다오셨나봐요. 궁금합니다 어떻게 지내셨는지요 :)
      딸이 이젠 혼자도 다녀요 ㅋㅋ. 비행기 안에서 좋은 아주머니도 만나고 그랬다네요. 비아가 혼자 비행기 탄다는 생각은 상상도 못하시죠? 저도 그랬어요 ㅋㅋ
      그동안 어떻게 지내셨는지 정말 궁금해요 ^^

  • Clara 2014.12.23 05:49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와...진짜 다 키우셨어요~!
    따님이 여행가서 좀 허전하셨겠지만 오붓한 데이트도 부럽고요~ ㅎㅎ
    (꺅! 저랑 countrylane님이랑 서로 상대방 블로그에 답글을 남기고 있었나봐요...갑자기 댓글 알림이 뾰로롱!)
    상추 쟤네들 진짜 잘 크네요...
    흠..뭐 저희 집 겨울 파도 밖에서 혼자 잘 크더라구요...파인지 잡초인지 모르겠다는게 문제....ㅋㅋㅋㅋㅋㅋㅋㅋ

    • countrylane Countrylane 2014.12.23 06:12 신고 수정/삭제

      정말 허전해요! 애한테 전화오기만을 기다리고 안오면 저희가 하구요ㅋㅋ 어제밤엔 스카이프도 했구요...힘드네요
      맞아요 저 클라라님네 놀러갔었어요 가서 맛있는거 또보고 시스 캔디스를 갈까 말까 이러고 있어요!! ㅎㅎ
      상추 많이 컸죠? 이번에도 텃밭에 옮겨심으면 달팽이가 다 먹을까봐 걱정이에요. 클라라님네는 정말 춥겠어요 파도 얘기 하시니까 갑자기 파도 소리가 들리는거 같아요 ^^

  • 드림 사랑 2014.12.23 10:22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고기쌈 상추쌈 상추저림 끝내주지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4.12.23 13:15 신고 수정/삭제

      맞아요 드림사랑님! 새콤 달콤 상추저림도 끝내주죠!
      상추가 빨리 컸으면 좋겠어요 ㅎㅎㅎ ^^

  • 우와! 직접 기르시는군요!
    무럭무럭 잘 자라주었으면 좋겠네요 :)

    • countrylane Countrylane 2014.12.23 13:17 신고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제가 텃밭에서 야채키우는걸 좋아해서요, 될수있으면 다 키우고 싶은데 제 텃밭이 그렇게 크진 않아요 ㅎㅎ ^^

  • The 노라 2014.12.23 11:54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겨울방학이 시작되었군요. 따님은 할아버지/할머니댁에 가서 좋은데 Countrylane님은 진짜 그립겠어요. 함께 있을 때는 잘 모르는데 조금만 떨어져 있으면 보고 싶어요. ^^;;
    GAP은 진짜 엄청난 세일을 하고 있었네요. 지금 많이 팔아야 하니까... ^^ LA에 원단하고 의류 많이 파는 곳이 있다고 들었는데 거기일까요? 이제 곧 또 멋진 작품들이 나오겠어요.

    상추떡잎이 너무 이뻐요~! 진짜 이번에는 달팽이의 공격에서 잘 피해야 할 텐데. 근데 워낙 좋은 기운이 많으니까 피할 수 없는 매력이 달팽이를 막 끄나 봐요. 이번 상추모종으로는 꼭 고기쌈 드실 수 있을 거예요. ^^*

    • countrylane Countrylane 2014.12.23 13:25 신고 수정/삭제

      노라님 제가 딱 그래요 같이 있을땐 모르고 꼭 이렇게 어디 갈때만 보고싶다니까요 ㅋ 그래도 요즘 technology 때문에 스카이프도 할수있고 너무 좋아요.
      엘에이에 도매 시장 맞아요. 제가 몇군데만 갔는데 세일즈 사람들은 친절한데 주인들은 어찌나 rude 하고 aggressive 한지 다신 가고 싶지 않더라구요. 지금 또 뭔가를 만들고 있어요 아이가 없는동안 뭐라도 해야지 이러다 우울증 걸리겠어요 ㅠ

      상추가 정말 예쁘죠? ㅎㅎ 아이들이 전 모종보다 오래결렸는데 그래도 지금 많이 컸어요. 저는 상추쌈 먹을 날만 기다리고 있는데 달팽이들만 신이 난거 있죠? ㅋㅋㅋ

  • 민경아빠 2014.12.23 16:47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와~ 혼자서 비행기도 타는 딸이라니...
    민경이는 아직까지 혼자서 버스도 한번 타본 적이 없답니다. ㅠ
    아마 버스 한정거장 거리에만 가도 집에 못찾아 올거에요.
    그에 비하면 Countrylane님의 Little Princess는 정말 멋지네요. ^^

    상추떡잎이 참 탐스러워요~
    사실 저는 달팽이 피해 얘기에 별로 공감을 못했었는데, 이유를 생각해보니 저희 아부지 밭에는 오골계 수호신이 있네요. ㅎㅎ

    http://youtu.be/6WBgYy0eQUA
    ↑↑↑ 달팽이 퇴치법 7가지 동영상이래요.
    3:30 부분부터 퇴치법에 대한 설명이 나오는데, 신기한 방법이 많네요.
    동영상 제작자는 애리조나에서 텃밭을 가꾸는 분이신가봐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4.12.24 02:40 신고 수정/삭제

      저는 한국에선 아이들이 어느정도 나이가 되면 혼자 버스도 타고 다니고 지하철도 다니는줄 알았어요. 다 그런게 아니었군요. 민경이가 혼자 안다닌다니 다행이에요 한국이 안전하지만 그래도 혼자 다니는 아이들 걱정했거든요. 민경이도 그렇고 우리애도 그렇고 왜 이리 빨리크는지요 ㅎㅎㅎ
      민경아빠님 아버님 농장에 닭이 있다는거죠? 그러면 닭이 달팽도 먹나봐요? 좋으시겠어요 달팽이 골치 덩어리들이에요 ㅋㅋㅋ

      달팽이 퇴치법 동영상까지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전에 가든 블로그에서 나온건 몇번 해봤는데 동영상도 잘 보겠습니다. 애리조나이시면 저랑 비슷한 환경이셔서 꼭 봐야겠어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

    • countrylane Countrylane 2014.12.24 14:36 신고 수정/삭제

      동영상을 봤는데 7중 세가지는 제가 아직 안해본거라서 내일 한번 해볼려고 해요. 동영상의 아저씨가 재밌는 분이라서 이분의 다른 동영상도 볼렵니다. 감사합니다 ^^

  • 자판쟁이 2014.12.24 20:27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지금 계시는 곳은 모종을 키울 정도로 따뜻한가봐요?
    저도 좀 따뜻한 곳으로 가고 싶어요. ㅎㅎ

    • countrylane Countrylane 2014.12.25 03:11 신고 수정/삭제

      네, 캘리포니아 시골 사막동네에요. 밤에 화씨 40도로 떨어져서 밤엔 춥고 낮에도 계속 추웠다가 요즘에 다시 따뜻해졌어요. 한국에 계시면 사계절이 뚜렸해서 그런점이 없는게 저는 아쉬워요 ^^

  • 여행쟁이 김군 2014.12.27 03:59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상추가 너무 귀엽네요~^^
    와~~~~~~^ㅡ^
    그리고 크리스마스 트리를 보니~
    크리스마스는 이제 지났지만 아직도!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뭉씬 풍기네요~^^
    잘 보고 갑니다
    좋은 꿈 꾸시길 바랍니다.

    • countrylane Countrylane 2014.12.28 00:50 신고 수정/삭제

      상추가 작고 귀엽죠? 요즘 캘리포니아도 추워서 잘 크지 안네요 ㅎㅎ
      김군님도 크리스마스 잘보내셨죠?
      재밌는 여행하세요 ^^

  • 『방쌤』 2014.12.29 02:10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크리스마스는 잘 보내셨나요?
    저는 휴일 내내 감기 + 몸살로 고생하다 이제 부활했답니다^^
    따님이 2주나 집을 비우게 되면...
    정말 많이 보고싶으시겠어요.
    그럼 연말도 따로 보내는건가요?
    올해도 며칠 남질 않았네요~ 행복한 연말 보내세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4.12.29 13:58 신고 수정/삭제

      딸이 보고싶어서 조금 힘드네요..ㅠ
      방쌤님 힘드셨겠어요 감기몸살 한번 걸리면 정말 힘든데...
      그래도 이제 나으셔서 다행이에요 :)
      이제 나으셨으면 맛있는 음식 많이 드세요 잘먹어야 기운이 나죠.
      방쌤님도 2015년에도 행복하세요! ^^

  • 처녀시절 2015.01.15 02:20 답글 | 수정/삭제 | ADDR

    미국온지 1년 됐는데 추위를 많이 타는 저는 la 날씨가 환상이에요~ 저번주 첨으로 시타델 갔다왔는데 스무살딸땜에 너무 힘들었어요 ㅠㅠ
    갈생각을 안해서 ㅎㅎ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15 03:02 신고 수정/삭제

      그러시군요 :) 가까우셔서 더더욱 반갑습니다 ^^
      엘에이 날씨 최고죠! 저는 요즘도 너무 추운데 더 춥다면 힘들거 같아요.
      20살 따님하고 시타델을 같이 가셨으면 너무 재밌으셨겠어요 ㅎㅎ
      아웃렛이라 세일도 많이하고 볼게 얼마나 많은지, 따님은 정말 좋은 나이네요!
      시타델에서 어떤 득템을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ㅎㅎㅎ
      좋은 하루 보내세요 ^^

  • 즐거운 검소씨 2015.07.29 05:02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여기 캐나다 분들도 미국 아울렛으로 쇼핑을 많이 가시던데, 저는 아직 한 번도 가보질 못했어요. 제가 딱히 뭔가는 사질 않아도 여기저기 다니면서 구경하는 걸 참 좋아했거든요, 그런데, 캐나다로 오고서는 작은 도시에 그나마 가볼만한 몰은 하나밖에 없어요. 그것도 대도시에 비해서는 정말 규모가 작기는 해요.그 밖에는 정말 작은 몰들이 두어개 있구요.ㅎ
    제가 올해 텃밭을 하면서 다시한번 집안에서 모종을 키운다음에 밭으로 옮기자고 다짐을 했는데, 이 두부곽 모종을 다시한번 기억해야겠어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7.29 15:19 신고 수정/삭제

      미국 아웃렛 별로 볼게 없더라구요, 그렇게 저렴하지도 않구요.
      몰이 하나면 어때요 ㅎㅎ
      저는 검소씨님네 동네 좋아요. 아니 캐나다를 꼭 한번 가보고 싶어요.
      그리고 저는 쇼핑을 거의 안하지만 제 친구들은 쇼핑을 거의 인터넷으로 많이 하더라구요. 그래서 굳이 몰에 갈필요가 없다고요.

      저는 며칠전에 상추 모종을 또 시작해서 이틀만에 씨앗이 발아가 되었는데 요즘처럼 더운 날씨에 잘 클수 있을지는 모르겠어요.
      두부곽이 여러모로 재활용을 할수 있어서 몇개는 모아놓으면 좋더라구요^^

                                                            

제가 사는 캘리포니아 사막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캘리포니아는 물이 부족해 비가 오면 반갑지만 이렇게 한번에

 

많이 내리는 비는 별로 도움이 안된다네요.

 

비가 조금씩 자주 와야 땅이 안마른다네요. 

 

저희는 티비가 없어서 인터넷으로 뉴스를 읽고 있는데

"Flash Flood Warning in Southern California" 라고 나옵니다.

 

갑자기 많이 오는 비로인한 피해가 없기를 바랍니다.

 

 

 

오늘 찍은 제 텃밭 사진 올립니다.

 

열무가 그새 또 많이 자랐습니다~

 

 

누가 열무를 그렇게 갉아먹나 궁금 했는데 달팽이 너였구나~

 

 

이제 풍성해졌죠?

 

 

 

근대는 비를 많이 맞아서 그런지 옆으로 쓰러졌습니다~

 

 

브로컬리 모종은 제 예전 포스트에 올린 호수공원 동네에 사는

친구가 갖고 간다고 찜을 해놨습니다~

 

 

아욱이 아주 싱싱해 보입니다~

 

 

 

실란트로는 향도 맛도 달팽이가 안좋아할줄 알았는데 그새 3-4개가 없어졌어요ㅠ

 

배추씨는 늦었지만 뿌려 봤는데 떡잎이 보입니다~

 

 

 

상추 모종은 옮겨서 심었습니다~

 

 

 

 

 

 

 

 

쑥갓도 자리를 옮겨주었고요. 치커리도 달팽이가 몇개를 먹었어요 ㅠ

 

 

똑같은 얘기를 반복하지만 브로컬리는 아직도 끝이 안보입니다, 일년째예요 @@ 

 

 

브로컬리가 옆으로 쓸어져서 제가 급하게 나무로 받쳐주긴 했는데....

 

좀 어설프네요~ 

 

 

 

만두도 다 떨어졌겠다 부추로 또 만두 만들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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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The 노라 2014.12.04 08:07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피닉스는 어제 잠깐 비가 내렸어요. 그런데 며칠 동안 (오늘도) 계속 구름이 끼어 있어요. ㅠㅠ
    어제는 첫째가 일기예보 확인하면서 캘리포니아에 비구름이 잔뜩 끼어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Countrylane님댁 근처에도 비가 올라나... 생각했었죠. 건조한 곳은 비 한번 많이 내리면 쏴악 다 쓸려가니. ^^;; 지난 여름에 피닉스 근교도 난리가 났었답니다.
    비가 오니까 야채들은 행복해 보여요. 아이고, 귀여워라~! 특히 열무가 참 이쁘네요. 달팽이는 요즘 잘 먹어서 그런지 살이 올랐군요. 녀석들이 naughty하긴 하지만 귀여워서 미소를 짓게 해요. (Countylane님께는 죄송 ^^) 토통한 달팽이라서 그런지 갑자기 골뱅이 무침이 생각났다는.... 저는 먹는 걸 너무 좋아하나 봐요. ㅋㅋㅋ

    Countrylane님댁도 TV 없군요! 울집도 없어요. 그래서 인터넷으로 뉴스를 확인해돼요. 그런데 TV 없는게 더 좋더군요. ^^*

    • countrylane Countrylane 2014.12.04 15:11 신고 수정/삭제

      골뱅이 무침이 생각이 나신다니 노라님 왜 이렇게 재밌으세요 ㅋㅋㅋ저한텐 요녀석들이 골치덩어리 뿐입니다 ㅋ
      쟤네들 정말 통~통 합니다. 아 ~ 주 잘먹고 있어요. 근데 노라님 얘기 듣고 다 도망간지도 모르겠어요 ㅋㅋ

      피닉스는 비가 많이 안왔군요. 다행이네요 너무 많이 와서 홍수나면 큰일인데요. 첫째가 대견하네요 일기예보 봐서 엄마한테 얘기해주고요:) 저희는 비가 며칠째 계속 오고 있어요. 비가 시원하게 오니까 좋긴한데 텃밭에 야채들이 쓸어져서 조금 걱정이에요.

      노라님네도 티비가 없을줄 알았다는ㅎㅎ 이유도 저희랑 비슷하실거 같아요. 저희 리빙룸에 티비가 있긴한데 모양만 티비, it doesn't work, 그냥 그 어정쩡한 공간을 채울려고 있는거에요. 요즘은 티비에 나오는 광고부터 시작해서 여러가지 이유로 티비를 4-5년전에 없앴어요. 그래도 우리에겐 인터넷이 있고 넷플릭스가 있잖아요^^

  • 삐딱냥이 2014.12.04 12:48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풍성한 식탁을 책임져 줄 고마운 녀석들이네요. 근데... 달팽이도 먹고 살아야 하는 거잖아요. 그쵸? 흐흣.

    전 정말 브로컬리가 저렇개 잘 자라는 건지 몰랐어요. 내년엔 꼭 심어볼래요. 저희집 뒷마당엔 우엉이랑 참나물이랑 돗나물이 많아요. 근데. 제가 음식을 잘 할줄 몰라서... 내년에 갸들이 다시 싹 틔우면 우째야 하나 고민중이에요. ㅎㅎ

    • countrylane Countrylane 2014.12.04 15:17 신고 수정/삭제

      정말 풍성해졌어요 그새요, 비가 와서 그런가봐요.
      달팽이녀석들 저희 텃밭에 맛있는거 많이 있는걸 알고 찾아오나봐요 ㅋㅋ
      브로컬리 꼭 봄에 심어보세요. 얘네들이 효자라니까요. 씨앗으로 시작했는데 정말 키우기 쉬운 야채에요. 냥이님이 가까운데 살았으면 제가 제꺼좀 드리고 저는 냥이님꺼좀 얻어 왔음 좋겠어요 ㅎㅎ 제가 없는애들이에요. 요리 잘하시던데요 펌킨 파이도 하시구요 저는 펌킨 파이 한번도 안해봤어요. 아~ 나물 부러워요....^^

  • Clara 2014.12.04 13:36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오! 진짜 열무 진짜 풍성하게 잘 자랐네요...저 열무김치 진짜 좋아하는뎅...아..엄마생각이...훌쩍 ㅠㅠ (눈물 좀 닦고...)
    저희는 그 잘 자란다는 깻잎도 실패한지라 내년에 다시 시도할지는 미지수예요. 예전에는 11층 아파트 발코니에서도 엄청나게 수확을 해먹었었는데 말이죠...막 깻잎지도 담그고~~ 쌈도 엄청 먹고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4.12.04 15:25 신고 수정/삭제

      엄마가 하는 김치는 다 맛있죠...
      많이 보고싶으시겠어요. 저는 가까이 살아도 잘해드리지도 못해서 더 미안해지네요 ㅠ 클라라님 힘내세요

      깻잎이 그래요 잘됐다가 안됐다가요. 저도 그래요, 뭐가 문제인지도 모르겠고 어쩔땐 씨앗이 발아가 안될때도 있구요. 계속 시도해보세요. 그나저나 깻잎얘기 하셔서 그런지 깻잎쌈 먹고 싶어요 ^^


                                                            

 한달전에 씨앗을 뿌려 열무와 다른 야채들을 심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안 자라네요 ㅠ

 

우선, 제 텃밭엔 해가 많이 들어오지 않아요.

 

특히 요즘은 가을이라 햇빛이 하루에 2-3시간 밖에 안 드네요.

 

며칠전 찍은 텃밭 사진 보여드릴게요^^

 

 

 

열무는 한달되면 수확을 할땐데 제 열무는 아직 멀었어요~

 

그래도 잘 자라줘서 고맙다 열무야~  

 

 

아욱도 심기 쉬운 야채고요 한번 자라기 시작하면 엄청 빠른 속도에 자라는데

아직 아주 작아요~

 

근대는 씨앗 하나를 심은 자리에서 신기하게도 3개가 나옵니다~

 

쑥갓은 늘 잘 자라줍니다. 제가 시간 나는대로 솎아주면 더 잘 자랄거에요~  

 

 

브로컬리도 많이 올라왔어요~

 

 

상추는 많이 올라왔었는데 달팽이가 3/4를 싹쓸히 하고 갔어요.

그 후 매일 달팽이 잡으러 다니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갑자기 저희 친정엄마 생각이 났습니다.

 

제가 가끔 친정 엄마한테 하소연 합니다:  엄마, 두더지가 내 상추를 매일 빼가!

 

그러면 엄마는 두더지도 먹고 살아야 한다고 ...

 

그리곤 또 하소연 하는 나:  엄마, 새들이 내 토마토를 다 쪼아 먹었어!

 

그러면 엄마는 새들도 먹고 살아야 한다고.. ㅠ

 

좋은 주말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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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 노라 2014.11.22 08:10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Countrylane님 정성이 들어가니까 달팽이도 그 좋은 기운을 아는군요. ^^
    어머니 너무나 멋지고 현명하시다~! 그럼요, 두더지도 새도 다 살아야지요.
    Countrylane님은 마음이 참 따뜻하신 어머니의 따님이셨군요.
    열무도 있고, 아욱도 있고, 근대도 있고, 브로컬리도 있고, 상추도 있고, 쑥갓까지....
    한국사는 분들 전혀 부럽지 않으시겠어요.

    지금 피닉스는 구름이 잔뜩 끼고 좀 쌀쌀한데 캘리포니아도 구름이 많이 끼었을까요?
    빨리 구름에 물러가랏~! 즐거운 주말 되시구요. ^^*

    • countrylane Countrylane 2014.11.22 13:29 신고 수정/삭제

      상추사건은 하루밤 사이에 생긴 일이에요 ㅠ 달팽이가 얼마나
      많은지. 저의 엄마는 동물사랑이 남다르셔서 늘 그렇게 말합니다, 그래서 제 하소연이 절대 안통하는 ㅋㅋ
      두더지들이 어찌나 잘먹는지 아주 토실토실해요 ㅋ

      정말 노라님네 피닉스랑 제가 사는곳이랑 날씨가 비슷하네요, 저희 동네도 아침내내 구름 잔뜩이었는데 오후되니 해가 나왔어요, 노라님이 가라고 해서 간듯요. Thanks a million!
      노라님도 좋은 주말 보내세요 ^^



  • Clara 2014.11.22 09:31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여기 동부의 추위가 떠오르면서...
    이 계절에도 서쪽 끝에선 저리 열무랑 상추가 자란다니...부럽네요..
    저희는 그나마 있던 파도 시들해지던데 말이지요...
    잘 자라고 있는거 같아요..
    저희는 이번 여름 농사(?)도 다 망했거든요..
    그 어디서나 잘 자라는 깻잎도 안자라는데 정말 죽겠더라구요..흑흑흑...
    다른 분 오이랑 토마토만 실컷 얻어다 먹었지요...흑....

    • countrylane Countrylane 2014.11.22 13:39 신고 수정/삭제

      제가 동부 생각을 못했네요. 저는 왜이렇게 안되는거야 하면서 불평했는데.

      저도 깻잎은 어쩔땐 안되고 어쩔땐 잘되고 그래요. 그리고 또 어쩔땐 심은 녀석들은 코빼기도 안보이고 심지도 않은 녀석들은 혼자서 잘도 나오고 희안하더라구요...
      그래도 텃밭 포기 하지마시고 봄에 다시 도전해보세요 하다보면 다 되더라구요 :)

      동부는 이제 눈이 오겠네요. 클라라님 동네 기대되요!
      예쁜 눈이 내리면 사진 올려주실거죠? ^^

  • 삐딱냥이 2014.11.23 05:05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하하... 새도 먹고 살아야 하고 두더지도 먹고 살아야 하고...
    어머님은 마음이 참 넉넉하신 분 같아요.

    저희집은요...아주 커다란 호박을 카빙할꺼라고 남편이 갖다놨는데
    다람쥐가 먼저 카빙을 다 해서 냠냠 드셨어요. 구멍 쏙 내고 들어가서는 얼마나 알차게 호박씨 까지 까서 드셨는지...
    집안에 장식했던 호박도 내놨더니 싹 ~ 드시구요..
    동네 다람쥐들에게 소문이 다 난 것 같아요. ㅋㅋ

    • countrylane Countrylane 2014.11.23 10:57 신고 수정/삭제

      저의 엄마가 다람쥐도 먹고 살아야 한다고 하셨을텐데ㅋ
      다람쥐들이 호박을 좋아하는지 몰랐어요, 것도 호박씨까지 ㅋㅋㅋㅋ
      근데 아까워서 어떡해요 특히 장식까지 한건 더더욱 아까웠겠어요. 저는 두더지들이 어찌나 얄미운지 ㅋㅋ 하루이틀도 아니고 매~일 하나씩 가져가더라구요 통째로요 ㅠ
      냥이님네는 재밌는 일이 많아서 매일 시트콤 같을거 같아요 ^^

  • 민경아빠 2014.12.05 10:03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와! 텃밭에서 Countrylane님의 정성이 느껴지네요~
    저희 아부지가 가꾸시는 밭에도 달팽이가 너무 * 100 많아서 배추를 죄다 갉아 먹더군요..ㅎ

    민경이는 자꾸만 아기 달팽이 몇마리 데려가서 키우자고...
    민경엄마는 달팽이가 얼마나 냄새나는지 아느냐고... @_@

    • countrylane Countrylane 2014.12.05 15:17 신고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제 텃밭은 작지만 저의 낙이에요 ㅎㅎㅎ
      사진으로만 봐서는 잘키우셨던데 거기도 달팽이들이 문제군요.

      민경이한테 달팽이는 아니된다고 얘기 해주세요. 냄새는 모르겠는데 녀석들이 아주 많이 먹습니다 ㅋㅋ

                                                            

여름에 키운 호박이랑 고추를 다 뽑아내고, 땅을 갈아 엎고, 그위에 소똥 퇴비까지 뿌려주었어요. 

 

 

 

 뽑아낸 풀은 한쪽에 있는 퇴비 더미에 넣어 썩힐거에요.

 

환경에도 좋고 텃밭에 영양도 되고요.

 

 

2 후 씨앗을 뿌려줍니다. 

 

뿌린 씨앗은 살라드 믹스, 상추, 케일, 브로컬리, 열무, 실란트로, 쑥갓~

 

 

매일 아침 계란 껍질을 갖고 나와 텃밭에 뿌려줍니다~

 

 

커피찌꺼기와 계란 껍질을 필터 종이안에 같이넣어 부신 후 야채 옆에 뿌려줍니다.

 

계란 껍질이 달팽이가 많은 텃밭에 좋다고 하네요.  

 

 

4일이 지나니 떡잎이 하나둘씩 올라오네요~

 

 

열무도 올라오고~

 

 

6일 후엔 많이 보여요!

 

 

파도 새로 심었어요~

 

 

 

 

부추는 잘라먹으면 금방 다시 풍성 해져요~

 

 

바질을 다 뽑아내기 전에 페스토 소스를 한번 더 만들려구요~ 

 

 

브로컬리는 아직도 매일 나오구요~

 

 

저희 텃밭, 아주 작죠? ㅎㅎ

 

 

오늘 시골엔 구름이 많네요...

딸 머리가 아침부터 꼽슬거린다 했더니..

역시 습해서 그런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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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nsng 2014.11.04 10:59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커피 찌꺼기와 달걀 껍질 그냥 바로 뿌려줘도 괜찮은가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4.11.04 13:31 신고 수정/삭제

      제가 expert는 아니지만 가든 블로그 찾아보면서 배운건데 아직까지는 아무 문제 없이 잘 되고 있어요 환경에도 좋고요^^

  • 삐딱냥이 2014.11.06 03:51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아... 서부에서는... 그렇군요... 지금 씨를 뿌릴 수 있는 거군요...

    저희는 지난주에 부모님이 심어놓으셨던 것들 다 뽑았어요. 파도 조만간 뽑아서 집안 어딘가 화분에 심어둬야 하는데... 너무 서툴러서 그것도 일이네요. 쩝.

    • countrylane Countrylane 2014.11.06 05:18 신고 수정/삭제

      동부는 눈이 오기 전에 다 뽑으셨나봐요. 사계절 있는곳에 사는 재미는 또 다르겠네요 ^^

  • The 노라 2014.11.09 12:59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세상에~ 텃밭이 참 알차네요. 거기에 소똥퇴비까지 넣으시고. ^^
    텃밭이 작다고 말씀하셨지만 세식구가 먹기에 충분한 양이 나올 것 같아요.
    거기에 질까지 좋은 채소들이니... 너무 부러워지는데요? ^^*

    • countrylane Countrylane 2014.11.10 09:47 신고 수정/삭제

      제가 다른 욕심은 없는데 텃밭 욕심은 많아 넓은 뒷뜰있는 집에 사는게 제 소원이에요. 집이 작아도 뒷뜰만 넓었씀 좋겠어요....텃밭욕심ㅋ
      노라님 텃밭 가꾸실 시간 없으시죠? 네명의 아이들 가르치고 나면 좀 숴야지 텃밭은 무리이십니다 ㅎㅎ ^^

                                                            

저희는 주말농장을 하며 좋은 분들을 많이 만났어요. 

 

샤론 아주머니의 옆자리의 주인이신 흑인 아저씨는 저희와 두더지 얘기를 제일 많이 나눈 기억이 나네요. 

 

이곳은 두더지들의 천국이었거든요 ㅋㅋ 

 

저희가 아저씨를 볼때마다 두더지 하소연을 했지요: 

 

두더지가 야채를 하루에 하나씩은 꼭 빼갑니다...얘네 미워 죽겠어요... 

 

그러면 아저씨는: 그건 아무것도 아니다...

 

내 텃밭에 오는 두더지들은 나보다 더 잘먹는다 ㅋㅋ

 

한번은 양배추를 10개를 키우셨는데 6개는 두더지가 훔쳐가서

 

 아저씨는 4개밖에 못드셨다고 하시는데 웃으면 안되지만 아저씨도 저희도 기가 막혀서 한참 웃은 기억이....

 

그리운 주말농장 이웃......

 

부디 모두 잘 계시길.....^^

 

 

 

샤론아주머니는 저보고 상추 마스터(Lettuce Master)라고 상추를 잘키운다며 칭찬을 늘 해주셨어요.

 

사실 잘키운다기 보다 저희가 제일 많이 키운게 상추라 그러신거 같아요 ㅎㅎ

 

적상추

 

꽃상추

 

 

 

치커리와 적상추

 

미나리

 

 

 

 

브로컬리

 

 

근대

 

양배추

 

 

셀러리 모종

 

 

배추

 

 

 

주키니/ 이태리 호박

 

 

 

 

저희는 이사와 함께 주말농장을 못하게 되었지만 지난 2년동안 주말농장에서 

 

이웃들과 정을 쌓으며 좋은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평생 잊지 못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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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10.27 11:19 답글 | 수정/삭제 | ADDR

    비밀댓글입니다

    • countrylane Countrylane 2014.11.23 14:21 신고 수정/삭제


      화사한님,

      오늘 이 글을 수정했어요. 이글을 쓰면서 많이 울기도 했고 그러면서 저는 조금이나마 힐링이 된거 같아요. 이제 이글을 보면서 좋은 기억만 생각 할려구요. 이해해주세요. ^^

  • 2014.11.03 00:01 답글 | 수정/삭제 | ADDR

    비밀댓글입니다

    • countrylane Countrylane 2014.11.23 14:18 신고 수정/삭제

      글 재주도 없고 모르는 말이 많아 컴 옆에 아이패드로 한영사전 봐가면서 쓰는데 쉽지않네요. 실수가 많을텐데 이해해주세요 ^^


      아이도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린 나이에 아이를 낳아 철부지 엄마였습니다. 아이랑 같이 크는거 같아요 ㅋ

      지난 3년 동안 제시간이 없었는데 요즘 아이 학교 보내고 블로그 읽는 재미에 빠졌어요.
      제가 좋아하는 자연, 역사, 전기 자서전(biographies), 등을 보다보면 하루가 금방가네요. 제가 좋아하는 토픽이 많은 님 블로그도 잘보고 있습니다:)

      한국은 오늘 월요일이겠네요.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The 노라 2014.11.09 13:06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추억과 아픔이라고 하셔서 저는 두더지가 양배추 6개 가져간 그 사건이 아픔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막 웃으면서 읽어갔는데 마지막에는 정말 아프네요. ㅠㅠ
    이 포스팅 읽고 주말농장 1으로 넘어갔는데 1을 읽은 후 조이의 이야기가 더 짠해요.
    맞아요. 부모는 아이와 함께 하는 모든 순간을 행복하고 감사하게 생각해야 해요. 정말로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4.11.10 10:06 신고 수정/삭제

      지난 삼년간 많은 아픔을 겪고 나니 이젠 정말 왠만한건 그냥 그려려니 하면서 넘어가고 그럽니다....
      이제 불만 불평은 그만하고 사랑하는 사람들한테 더 잘해줄려고 노력합니다. It's not easy, but I'm trying my best to do that. :)

    • countrylane Countrylane 2014.11.23 14:20 신고 수정/삭제

      노라님,
      제가 이글을 수정했어요. 글을 쓰면서 조금이나마 힐링이 됬고, 앞으론 주말농장에서 있었던 좋은 추억만 떠올리고 싶어서요. 이해해주세요 ^^

    • The 노라 2014.11.23 14:47 신고 수정/삭제

      좋은 추억만 기억하기도 바쁜 세상이니 좋은 것만 간직하시고 기억하세요. 저 충분히 이해합니다.
      밤이 깊어가네요. 편안한 밤 보내세요, Countrylane님! ^^*

    • countrylane Countrylane 2014.11.23 15:06 신고 수정/삭제

      고마워요 노라님 :)
      노라님도 편히 쉬시고 일요일 재밌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