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새로꾸민 딸의 공부방 분위기를 조금

 

밝게 바꿔보기 위해

 

리넨 천 액자를 만들었어요 ^^

 

 

 

리넨 천 액자 아이디어는 가끔 집에 날라오는 

 

포*** 카타로그에서 본 리넨 메모보드를 본건데

 

리넨소재랑 색이 너무 맘에 들었어요.

 

그런데 포***에서 파는 작은 메모보드는 3개 세트 가격이

 

 $160 인거에요 @@.

 

 

저는 메모보드 보다 심플한 그림이 들어간 액자를

 

만들어 보고 싶었는데 그저께 드디어 만들었어요.

 

 

만드는 과정 구경하세요  :)

 

 

 

 

 

리넨 액자를 만들려면 리넨이 필요하니 근처 천가게를 갔어요.

 

 그런데 제가 원하는 리넨 천은 야드에

 

$16.99 하더라구요.

 

다행이도 그날은 문자로 날라온 60% 쿠폰이 있어서

 

1 1/8야드를 $8 정도에 샀어요 ~~~~

 

 

 

 

 

 

 

리넨은 쉽게 구겨지는 원단이라 반드시 만들기 직전에

 

다림이를 해줘야돼요.

 

 

 

액자를 만들기 위해 리넨 천을 페그보드에 씌울거에요.

 

저는 페그보드를 썼지만 얇은 나무판 아무거나

 

쓸수있어요.

 

제가 만든 액자/ 페그보드 크기는 34.5"  x 46" 

 

(저의 페그보드는 이웃이 이사갈때 주고간거에요.)  

 

 

 


 


 


 

 

액자 디자인을 생각해봤는데 딸 공부방에 넣을거라서

 

심플한 나무 그림을

 

두꺼운 액자 매트 종이에 그려봤어요. 

 

나무 그림은 나무 실루엣을 검색해서 맘에드는 그림을 보고

 

대충 따라한거에요.

 

미술을 잘 하시는 분들은 프리핸드로 천위에 바로 그리시면 되지만

 

저는 실수할까봐 종이에 스텐실을 만들었어요 ~   

 

 

 


 


 


액자 매트종이는 두깨가 2mm이라서

 

자르는데 고생했어요 ㅠ

 

X-ACTO 칼로 자를수도 있지만 예전에 이걸로 종이를 자르다가

 

손을 약간 다친적이 있어서 그 뒤로는 절대 안쓰고 있어요.

 

 

 

고생끝에 자른 나무 스텐실 ~

 

 


 


 


그림 스텐실을 자르고 액자에 넣을 문구도 프린트를 해서

 

가위로 안을 자르고 스텐실을 만들었어요 ~

 

 

 


 


 


 

 

 

 

액자에 그릴 그림하고 문구 스텐실을 준비하고

 

이제 리넨 천을 페그보드에 스테이플건으로 박아줄거에요 ~

 

 

 

 


 


 


스테이플은 사진에 보이는 차례로 꼼꼼하게 박아주세요 ~

 

 

 


 


 


 


 


 


 

꼼꼼하게 스테이플을 박아주었더니 중간이 하나도 안떴어요 ~

 

 

 

 

 

 

 

리넨 천 액자위에 미리 만든 스텐실을 제가 생각해놓은

 

디자인으로 올려봤어요 ~

 

 

 

 


 


 

 

 

 

이제 페인트만 칠하면 끝 ~~~

 

페인트는 아크릴 페인트인데 50전짜리 저렴이로

 

나무에 칠할 회색과 글씨에 칠할 갈색을 샀어요.

 

저렴이 페인트와 딸의 페인트 붓을 빌려서 액자를 만들고 남은

 

천 조각에 연습을 해봤어요 ~  

 

 

 

 

 

 


 

연습을 하고 액자에 스텐실을 붙히고, 페인트를 칠해봤는데

 

꼼꼼하게 칠하지 않은 대충 칠한 글씨가 맘에들어서

 

다른글도 다 이렇게 하기로 했어요 ~ 

 

 

 


 


 


 

 

 

 

 

나무는 스텐실을 따라서 작은 붓으로 그리고

 

그안을 회색 페인트로 칠해줬어요 ~ 

 

 

 


 


 


 

스텐실도, 그림도 완성되고 2~3 시간동안 페인트가 다 마르고

 

액자 뒤에 와이어를 걸어줬어요.

 

와이어는 안쓰는 액자 뒤에서 빼서 새 액자에 걸어줬어요 ~   

 

 


 


 


 

완성된 액자를 딸 공부방에 걸었더니 딸이 너무 좋아했답니다 ~

 

Mistakes are proof that you are trying.

 

실수는 노력의 증거다.

 

 

저는 이글이 참 좋더라구요...

 

남편, 딸, 저, 우리 모두를 응원하는 메세지에요 :)

 

 

 

 

 

 

 

 

 

 

글을 보면 제가 여러가지 폰트를 썼는데

 

어떤 폰트를 쓸까 망설이다 우연히 이렇게 된거에요 ㅎㅎㅎ

 

그리고 사지에 보이는거처럼

 

나무에 잎도 그리고, 나무 가지위엔 작은 새 한마리도 그렸어요 ~

 

 

 

 

 

나무가 회색인데 약간 하늘색으로 보여요 ~ 

 

 

 

 


 


 


 

제가 작년에 만든 다른 천 액자도 구경하세요.

 

 

다이닝룸에 걸려있는 천 액자 3개~

 

아랫층 작은 화장실에 크게 만들어서 건 천 액자 ~

 


 

아랫층 화장실 액자를 만들고 남은 자투리 천으로 만든 액자 두개 ~

 

요건 제 화장실에 걸려있어요 ~

 

 

 

 

 

 

 

액자는 나무 판하고 천으로 만든거고 뒤에는 사진에 보이는

 

picture hanger를 박은거에요 ~

 

 

 

 

 

 

 

 

 

비포 사진에 보이는 액자도 예쁘지만

 

 가끔 분위기를 바꿔주는 것도 좋은거 같아요.

 

 

 

 

 

 

Before

 

After

 

리넨 천액자를 만드는데 들어간 재료비:

 

리넨 천 $8.00

아크릴 페인트 $1.00

주워온 페그보드 $0.00

주워온 액자에서 뺀 와이어 $0.00

주워온 매트 종이 스텐실 $0.00

집에서 프린트로 만든 스텐실 $0.00

집에 있는 스테이플 $0.00

 

 

리넨 천 액자 만드는데 총 $9.00 들었어요~~~~~~ 

 

 

물론 나무판, 매트, 와이어, 스테이플이 집에 없었더라면 

 

새걸 사는데 $15 더 들었겠지만

 

그래도 정말 저렴한거에요 ㅎㅎㅎ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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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카미 2015.03.27 11:02 답글 | 수정/삭제 | ADDR

    시골길님이 만드신것 중에 어쩌면 내가 할 수 있는 것 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다가 전 그냥 쿨하게 없이 살기로 ㅎㅎㅎ. 솜씨가 정말 좋으시네요. 솜씨 좋은것도 원더플이지만 계속 꾸준히 한다는것이 더 원더플해요. 꾸준히가 어려운데 말이죠. 전 아직도 혼미한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밤에 잠 못잔 후폭풍이 정말 쎄네요. 허허허... 몇주 고생하니 다크써클만 주렁주렁. ㅠ.ㅠ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3.27 12:26 신고 수정/삭제

      무카미님의 예쁜 이모티콘은 볼때마다 기분좋아요 :)

      칭찬해주셔서 정말 감사하지만 제 솜씨가 그정도 아닌데도 자꾸 이렇게 칭찬을 받아도 되나싶어요 ㅎㅎㅎ
      제가 시골에서 할것도 없고 원래 집에 있는걸 좋아해서 뭘 자꾸 만들게 되네요.

      무카미님은 아직도 잠을 제대로 못자서 힘드시군요ㅠ
      비타민 꼭 챙겨드시고 힘내세요!!!!! ^^

  • 드림 사랑 2015.03.27 12:22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고생하셨습니다 하지만 딸님께서좋아하시겠어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3.27 12:28 신고 수정/삭제

      스텐실 자르는데 고생했어요 ㅋㅋ
      하면서 나는 누구고 내가 여기 왜있고 내가 이걸 왜하고 있나??????
      생각도 했구요 ㅋㅋ
      딸은 예쁘다네요 :) 칭찬 감사합니다 ^^

  • Cong Cherry 2015.03.27 13:20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보통솜씨가 아니예요~!!!!
    도전!!!! 하고싶지만,, 왠지 일 벌여놓고 끝맺지 못할것 같은 두려움.... 으~~~~
    너무너무 멋져요~^^ 최고 최고!!!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3.27 22:27 신고 수정/삭제

      미술 못하는 제가 한거면 다른분들도 충분히 하실수있어요 :)
      멋지다고 해주셔서 감사해요 그런데 이런 칭찬 받으니 약간 쑥스럽네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

  • 『방쌤』 2015.03.27 14:04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정말 재주꾼이세요ㅎ
    천으로 만든 액자라 더 따뜻하게 느껴질 것 같아요
    따님은 참 좋겠네요~^^ㅎ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3.27 22:29 신고 수정/삭제

      리넨이 구겨졌을때는 안이쁜데 다리미 쫙~ 다려주면 너무 예쁜거 있죠? ㅎㅎ
      딸이 예쁘다고 그랬는데 그때 뿐이라서 모르겠어요 ㅋ
      칭찬 감사합니다 ^^

  • 메트라프 2015.03.27 17:27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정말 능력이 어디까지 인가요.^^
    뭔가 대단한 기운이 느껴지는데요. 왠만한 카페 그 이상입니다.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3.27 22:31 신고 수정/삭제

      스텐실 오려내는거 빼고 페인트 하는건 너무 재밌었어요.
      대단하다는 칭찬까지 받고 아침부터 놀랍고 감사할 뿐이에요 ^^

  • 자판쟁이 2015.03.27 17:31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만드실 때마다 무슨 마술보는 것 같아요.
    정말 신기해요.
    아이디어는 어디서 얻으시나요?
    그냥 머릿속에서 팍 떠오르나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3.27 22:34 신고 수정/삭제

      제가 리넨 메모보드를 보고 저는 리넨으로 크게 액자를 만들고 싶었는데 그게 벌써 작년 얘기인데 이제야 만들었네요 ㅎㅎ
      위에 나무 그림과 문구를 넣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떠올랐어요.
      마술보는것 같다는 칭찬도 너무 감사합니다.
      새벽부터 어쩔줄 몰라하고 있어요 ㅎㅎ ^^

    • 자판쟁이 2015.03.28 07:13 신고 수정/삭제

      뭐 만드실때 보면 진짜 신기해서 재미있게봐요. ㅎㅎ 나도 무언가 만들어보고 싶다라는 생각도 들고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3.28 11:31 신고 수정/삭제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저는 자판쟁이님의 자전거로 어디가시거나 아니면 해외에서 캠핑가시는것도 너무 재밌는데
      다시 태어나면 자판쟁이님 처럼 저도 여기저기 여행 다녀보고 싶네요 ^^

  • 세상속에서 2015.03.27 17:31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실력이 대단하시네요.
    감탄했습니다^^*

  • 여행쟁이 김군 2015.03.27 20:06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손씨가 정말 대단하십니당~~ 굿굿
    잘 보고 갑니다 ^^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래요~

  • 첼시♬ 2015.03.27 20:45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좋은 의미에서)직접 만든 것 같지가 않아요!!!
    뭔가 어설프고 실수한 티가 나고 그러는게 아니라 바로 인테리어 용품점에 진열해도 손색이 없겠어요!
    예~~~전에 제가 학생 때 천으로 메모보드를 만든 적이 있었는데 Countrylane님 작품과 비교하니 매우 큰 차이가 나는군요. ㅋㅋㅋ
    액자가 바뀌니 분위기도 더 환해보여요 ^^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3.27 22:42 신고 수정/삭제

      아마 가까이서 보시면 티가 날텐데 사진으론 다 들어나지 않아서 그래요 ㅋㅋ
      학생때 메모보드를 만드셨다니 첼시님도 재주가 좋으세요
      아마 예쁠거 같은데요 :)
      저는 20대때는 뭐 많이 만든적이 없어요 ㅋ

      저도 딸 공부방이 더 환해진거 같아요.
      칭찬 감사합니다 ^^

  • 삐딱냥이 2015.03.27 22:31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아이디어도, 그림도, 폰트도, 다다다다다다 멋져요!!!! 약 1초간 따라해볼까 고민했으나 저 멀리 던져버리고.... ^^;;;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3.27 22:44 신고 수정/삭제

      냥이님 재주가 좋으셔서 충분히 만드시고도 남아요 ㅎㅎㅎ
      스텐실 오리는데 시간이 걸렸지 나머지는 piece of cake!
      칭찬 감사드려요 그런데 쑥스럽네요 ㅋ ^^

  • 개인이 2015.03.27 22:47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이건 뭐.. 저보고 매일 컴맹이라고 하시는데, 그렇게 따지면 저는 리폼에 관해서는 생초보네요. ^^ 사진 보면서도 흠.. 어렵네? 하고 보네요 ㅎㅎ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3.27 22:58 신고 수정/삭제

      제가 컴맹인게 너무 싫어요 저랑 바꾸면 안될까요 ㅋㅋㅋ
      제가 종이에 그린 저의 초등생 수준 그림 보이시죠? ㅋ
      챙피했는데 그래도 과정샷이라고 올렸어요.
      칭찬 감사합니다 ^^

  • Clara 2015.03.27 23:14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오...전 페그보드를 쓰셨길래..혹시 저기에 peg 꽂아서 메모보드 같은 걸로 활용하실껀가..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단순하면서도 깔끔한 작품이 완성되었네요~!!!
    근데 저 글씨를 어떻게 다 오리셨어요~!?? 전 진짜 눈이 팽팽 돌아가더라구요..저런거 하면..
    그래서 무슨 크래프트 하는 사람도 아니면서 cricut (자동으로 도안에 따라 잘라주는거요..ㅋㅋ) 막 이런거 알아보고 그랬답니다..큭큭큭..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3.28 00:52 신고 수정/삭제

      똑같은 페그보드 2개를 이웃이 이사가면서 주신거에요.
      그라지안에 쭉 있다가 이번에 제가 꼭 만들고 싶어했던 액자를 만들었네요 ㅎㅎ
      글씨를 다 오리는데 한시간 걸렸어요. 오리는동안 넷플릭스 하나를 틀어놓고 하니까 그래도 not bad..
      그런데 나무는 매트종이라 정말 힘들었어요ㅠ
      저도 아이가 어렸을때 cricut을 살까 말까 망설인적이 있어요 ㅎㅎ
      클라라님은 크래프트 잘하셔서 있으면 좋을거 같은데요?
      저는 크래프트 잘하지도 못하고 샀다가 오히려 안쓸거 같아서 안샀어요 ㅋ
      칭찬 감사합니다 ^^

  • 라이너스™ 2015.03.28 10:12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와~ 정말 대단하시네요..^^

  • The 노라 2015.03.28 11:43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우아아~! 넘넘넘 이뻐요. 나무, 새, 그리고 문구들... 디자인 참 잘하셨어요.
    X-ACTO 제품이 정말 날카로운데 손 베이신 적이 있군요.
    X-ACTO 안 쓰셨어도 아주 잘 자르셨어요. 나무가 이뻐요. ^^
    따님 공부방이 산뜻하고 (전에도 산뜻했었지만) 새로운 분위기라서 공부도 더 잘 될 것 같은 느낌이예요.
    Mistakes are proof that you are trying. 정말 좋은 말이네요. ^^*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3.28 11:57 신고 수정/삭제

      저도 방금 노라님네 갔다왔는데 ㅎㅎㅎ
      요런거 만드는건 스텐실 자르는것만 빼곤 정말 간단하고 재밌는데
      블로그에 글쓰는건 왜이리도 힘든지 모르겠어요.
      가끔 한영사전도 맞지 안는거 같구요 ㅠ

      새가 통통한게 귀엽죠? ㅎㅎ 얘도 인터넷 검색해서 귀여운거 보고 카피한거에요 ㅋ
      나무를 그린 종이는 액자에 넣는 매트종이라서 어찌나 두꺼운지...
      그래도 만들고 나서 계속 지나가면서 좋은글을 볼때마다 저도 기분이 좋더라구요.
      칭찬 감사합니다 :) ^^

    • The 노라 2015.03.28 15:14 신고 수정/삭제

      성인이 되어 이민온 저도 10여년 한국어를 쓰지 않았다고 블로그 글 쓸 때 어려점을 느끼는데요.
      Countrylane님께서는 어릴 때 이민오셨는데 지금 글 아주 잘 쓰고 계신 거예요.
      저도 단어가 생각이 나지 않거나 적당한 표현이 확실하지 않아서 한영사전 종종 찾거든요.
      그런데 찾아도 별 도움이 되지 않는 경우도 많더라구요. ㅋㅋ ^^;;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3.29 00:07 신고 수정/삭제

      노라님도 그러신다니까 위로가 되네요.
      저는 garage가 한국말로 뭔지 몰랐어요.
      미국에 살면서 영어랑 한국말이랑 섞어서 얘기 하니까 보통 그라지라고 하지 차고라고 하는 사람들이 없잖아요.
      키친 캐비넷도 한국말로는 뭔지 몰라서 한영사전을 본적이 있는데 또 까먹었네요 ㅋ
      아무튼 그런점이 힘든거 같아요.
      노라님은 어려운 단어가 기억이 안나시는거죠? ㅎㅎㅎ
      저는 그라지, 키친 캐비넷 ㅋ ^^

    • The 노라 2015.03.29 03:18 신고 수정/삭제

      그러고 보면 어려운 단어는 어려워서 기억이 잘 나지 않기도 하고,
      생활에서 자주 쓰는 단어는 영어로만 써서 한국어가 simultaneously 생각나지 않고 그런거 같아요.
      키친 캐비넷은 아마 찬장일 것 같은데 요즘 한국에서도 찬장은 잘 쓰지 않는 것 같더라구요.
      한국에서는 찬장이라고 하면 구식으로 느껴지고 또 영어로 써야 더 좋아보인다고 느끼나 보더라구요. ^^*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3.29 08:48 신고 수정/삭제

      찬장 맞아요 이제 기억나네요 ㅋㅋ
      저도 그걸 모르겠는거에요. 제가 가끔 한영사전에서 단어를 보면 어색한것도 있고, 혹시 한국에서도 요즘 안쓰는말 아닌가 해서 답답해요 ㅠ
      그리고 글을 저장하기 전에 체크했다고 해도 나중에 보면 오타도 많고, 맞춤법도 틀리고....
      처음엔 너무 창피했는데 이젠 신경 안쓸려구요.
      보이면 고칠수 있고 못보면 못고치는거죠 ㅋ ^^

    • The 노라 2015.03.29 10:30 신고 수정/삭제

      처음 블로그에 글 쓸때 저도 그게 참 신경쓰였는데 저도 요즘은 별로 신경 안써요.
      말씀대로 맞춤법 틀린 것 찾으면 고치고 아니면 아닌 거고... ^^
      우리들이야 미국 이민자로 여기서 오래 살아서 그런거니까 괜찮지만, 한국에서 사는 분들도 맞춤법 많이 틀리더라구요.
      따라서 우리들은 지금 아주 잘하고 있는 것이라고, 믿슙니다~!!! ^^*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3.29 10:58 신고 수정/삭제

      (조심스럽지만) 맞네요 ㅎㅎㅎ
      제가 아직 초보라 너무 신경을 썼나봐요.
      노라님 말들으니까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

  • 해피위시 2015.03.29 08:52 답글 | 수정/삭제 | ADDR

    참 이뻐요!!! 저도 한번 도전해 보고 싶네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3.29 09:04 신고 수정/삭제

      반갑습니다 :)
      해피워시님도 꼭 해보시길 바래요. 스텐실 자르는거만 어려웠지 다른건 아주 간단해요 ㅎㅎ
      칭찬과 방문 감사합니다 ^^

  • 모로코씨 2015.03.30 00:57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와 재주가 좋으시네요! 린넨액자로 집분위기가 확 달라지네요 외국사시나봐용?! 유럽?!?!

  • 프라하밀루유 2015.03.30 01:44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우와- 솜씨가 정말 좋으시네요.
    블로그 보고나서 텅빈 저희 집 벽을 가만히 쳐다보게되요. 구경 잘하고 가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3.30 12:55 신고 수정/삭제

      반갑습니다 :)
      스텐실 오리는것만 빼곤 정말 간단한거에요.
      칭찬 감사합니다 ^^

  • 꽃아로미 2015.03.31 13:06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대단하네요~ 손재주가 좋아야할듯..ㅎㅎ 좋은정보감사^^

  • 달달(daldal) 2015.03.31 13:53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오오오오!! 정말 예뻐요!! 역시 사는것보다 직접 만드는게 가격도 저렴하고 원하는걸 그대로 만들 수 있어서 더 좋네요> <
    Mistakes proof that you are trying...정말 좋은 말이네요!!
    요즘 하고 있는 공부가 있는데 좀 욕심이 크긴 했지만 원하는 성과가 금방 나오지 않아서 많이 좌절했는데,
    저 말 보고 힘 얻고 갑니다!!ㅎㅎㅎ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4.01 01:15 신고 수정/삭제

      맞아요, 내가 원하는대로 만들수있어서 좋고 가격도 저렴해서 좋아요 :)
      이런 큰 액자는 살려면 돈이 들잖아요.
      "Mistakes....." 이말 저도 좋아요. 모든 분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칭찬 감사합니다 ^^

  • jellyfish 2015.04.01 09:22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우와...볼 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솜씨가 대단하세요. 이렇게 예쁜 것들 만들어내시는 재주가 부러워요. 응원 메세지도 참 좋네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4.01 12:27 신고 수정/삭제

      칭찬 감사드려요 :)
      이것저것 만들고 싶은게 많은데 아직 배울게 많아요
      그런데 제가 좋아하는 일이라 더 배울수 있다면 배우고 싶네요.
      한참 부족한데도 이웃님들이 응원해주셔서 뭘 만들때마다 재밌고 더 하고싶은 기운이 나네요 ^^

                                                            

저희 집 아랫층 interior 사진을 올립니다^^

 

거실 리빙룸 이에요. 예쁜 러그를 깔면 좋겠죠....

 

 

쿠션은 제가 만든 거에요. 

천은 JoAnn's Fabric 에서 샀구요.

첫번째 사진에 큰 하얀 쿠션 커버는 Ikea 꺼에요.

 

 

맨 앞에 있는 쿠션은 남은 자투리 천으로 만들었어요.

쿠션은 모두 손바느질로 한겁니다. 

재봉틀로 하면 편한데 이 집으로 이사 온 후 아직 박스에서 안꺼냈어요.

아이가 어렸을땐 퀼트도 하고 아이 옷도 만들고 했는데.....느~무 귀찮아요.....

 

 

액자는 다양한 스타일을 중고 가게에서 사서 페인트를 같은색으로 했어요.

거실에 사진은 블랙 & 화이트나 세피아가 깔끔해 보이는거 같아요.  

 

 여긴 다이닝 룸이에요.

다이닝룸 가구는 모두 World Market에서 산거에요.

저희 집엔 formal dining room 이 따로 없어요.

대신 kitchen island 가 있어서 거기서 식사를 합니다.

저녁에도 아이의 액티비티로 바빠서 주말에 가끔 여기에 앉아서 먹을수 있는거 같아요.

 

 

여기에 있는 zebra print 얼룩말 쿠션과 다른 프린트 쿠션도 제가 만든거에요.

원하는 쿠션을 못찾을땐 만들면 되죠^^

 

액자 3개를 만들고 남은 천으로 쿠션 2개를 만들수 있었어요.

 

벤치 의자는 벨벳 소재라 부드럽고 음식 흘릴때 바로 닦으면 없어지더라구요.

 

 

천이 아주 조금 남았는데 야드에 $40 하는 천이라 아까워서 작은 쿠션을 만들었어요.

 

 

 

 

아이방에 있는 책상은  craft table로만 쓰고 있고

 아이의 공부방엔 아랫층에 있어요.

그리고 여기엔 피아노와 책상 그리고 작은 3단 책장이 있어요.

책상은 Ikea Vika Amon top/ Ikea Sjunne 다리 콤보, 의자는 친정엄마께서 예전에 주신거,

 벤치는 Ikea Falster Bench

액자는 저 큰 액자 하나만 있어요.

아이가 공부에 집중하려면 벽에 아무것도 없어야 집중력에

좋다고 해서 액자 하나 시계 하나 걸어 놨어요.

아이가 숙제나 공부는 늘 여기서만 해요.

아이가 외동이다 보니까 늘 엄마 옆에 있고 싶어 하네요... 아직 까지는요 ㅋㅋㅋ

 

3단 블랙 책장은 Target 에서 clearance sale 에 $10!

 

사진이 너무 어둡게 나와서 잘 안보이지만 커튼은 밤색 벨벳이에요.

가을이라 어두운 밤색으로 주말에 Ikea 에서 샀답니다.

커튼봉은 원래 있던거 쓴거구요 이거 역시 아이키아에서 산건데 

이름은 Ikea Dignitet 인데 와이어로 된 커튼봉이에요.

와이어의 Industrial look이 맘에드는것도 있지만

새로 사기 싫어서 그냥 이거 쓰기로 했어요.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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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삐딱냥이 2014.11.06 03:40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맘에 드는 걸 찾지 못하면... 만들면... 되는 거였군요... ㅠㅠ

    전 마음에 드는게 적당한 가격의 제품을 찾을 때 까지 뒤집니다. 흠. 만드는거보다 시간이 더 들 것 같죠? 근데 어떻게 해요. 손이 앞발인걸. ㅠㅠ

    집이 엄청 깔끔해요~~~~ 아 부럽부럽...

    • countrylane Countrylane 2014.11.06 05:21 신고 수정/삭제

      손이 앞발이란 말은 처음 들어봐요 빵 터졌습니다 ㅋㅋㅋ

      집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Clara 2014.11.08 02:32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와~ 집안 분위기 좋네요~!
    색도 진짜 잘 선택하신거 같구요~
    저도 저희 집에 있는 쿠션은 다 만든지라...저 노력...시간...막 그런게 상상이 되네요..
    앞으로도 자주 구경시켜 주세용~

    • countrylane Countrylane 2014.11.08 02:54 신고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천값이 만만치 않아 가끔 홈굿에 가면 싸고 예쁜걸 살수 있지만 그래도 내가 만들고 나면 뿌듯함(?) 그런거 때문에 자꾸 뭘 만드나봐요.
      님 작품도 구경 시켜주세요 ^^

  • Bella.E.J 2015.01.26 12:44 답글 | 수정/삭제 | ADDR

    보는내내 정말ㅜㅜ너무 해보고싶었어요!!
    글도 보기쉽게 잘써주셔서 술술읽히구요..
    항상 실천력이 부족해서 제가 할수있을지 모르겠는데 결혼하게되면 꼭 저렇게 해보고싶네요!!페인트랑 이런것도 다 직접고르시는거죠?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26 13:33 신고 수정/삭제

      반갑습니다 벨라님 :)
      제가 한국어가 약간 서툴어서 엉망으로 쓰는 경우가 많아요. 그런데도 잘썼다고 칭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페인트는 늘 철물점에서 누가 반품한 저렴이 페인트를 사구요, 작은 샘플 페인트도 세일할때 한병에 $1.00 짜리만 살려고 해요 ㅎㅎ
      리폼은 한번하면 계속하게 되는 중독성이 있어요. 꼭 해보세요.
      따뜻한 칭찬 감사합니다!!! ^^

  • 한형주 2015.02.13 13:27 답글 | 수정/삭제 | ADDR

    엄청센스쟁이

  • 서형 2015.02.13 17:10 답글 | 수정/삭제 | ADDR

    남다른 감각이 있으시네요, 요술램프의 변신을 보는듯 즐겁습니다^^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2.14 02:41 신고 수정/삭제

      다른분들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닌데요 이런 칭찬을 받아도 되는지...
      요술램프의 변신이라니 너무 듣기 좋은말이에요.
      방문도 감사드리고 그리고 보시면서 즐겁다고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향미 2015.02.15 12:23 답글 | 수정/삭제 | ADDR

    우연히 들르게 되었어요. 솜씨가 참 좋으시네여. 집안도 깔끔하고 예쁘게 꾸미셨네요. 나중에 저도 여기서 얻은 아이디어로 한반 꾸며보고 싶어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2.15 12:46 신고 수정/삭제

      그정도 솜씨도 아닌데 블로그에 올려놓고 얼마나 부끄러웠는지 몰라요 ㅎㅎ
      다 중고라던지 저렴이 가구라서 어디 자랑 할만한것도 없어요.
      제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다면 너무 뿌듯하고 기분이 좋아요 :)
      방문과 칭찬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오늘도 행복하세요! ^^

  • 이선화 2015.03.02 02:29 답글 | 수정/삭제 | ADDR

    우연히 두번방문했어요.
    인테리어관심많고 리폼관심많아서 여기저기 보다보니 님글을 또들어와서 읽고있네요.
    두번째방문이라 그냥나갈까하다...인사하려고 글남겨요~~손길이 느껴지는 멋진집 잘보고갑니다~^^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3.02 05:28 신고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아직 리폼 초보에요.
      워낙 잘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저도 배울려고 합니다 ㅎㅎ
      칭찬과 진심댓글 너무 감사드려요! ^^

  • The 노라 2015.03.03 13:54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확실히 Countrylane님은 집안 꾸미고 장식하고 하시는 걸 잘하시는 것 같아요. 집안이 이뻐요.
    벽 색상도 pastel tone으로 잔잔하니 평온한 느낌을 줘서 좋구요.
    따님 공부방도 훤하니 깔끔하고 좋아요. 공부할 때는 이런 분위기가 좋죠.
    엄마가 늘 이렇게 잘 챙겨주고 옆에서 있어 주니까 따님은 늘 안정되고 행복하겠어요. ^^*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3.04 06:08 신고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노라님 ~~~
      제가 텃밭 가꾸는거랑 집꾸미는 낙에 사는사람이에요 ㅎㅎ
      딸공부방은 지금 바꾸고 있는 중이에요. 그런데 데코하는중에 조금 문제가 있네요 ㅋ
      가만히 안놔두는것도 조금 병인거 같아요 -.-
      나중에 100% 완성되면 보여드릴게요 ^^

  • 개인이 2015.03.03 22:10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만들었다고 해서 뭘 만들었다는거지? 하고 생각했습니다. 구매했다고 생각되지 만들었다고 생각되지 않을 만큼 솜씨가 좋으시네요. 집안 분위기도 색상이 화려하지 않고 깔끔하면서 따뜻해보이네요. ^^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3.04 06:12 신고 수정/삭제

      시골에서 뭐라도 만들고 꾸미고, 또 텃밭일도 해가면서 시간을 보내야지 아니면 할일이 없어요 ㅋㅋ
      애때문에 너무 정신없는데 집안이 화려하고 뭐가 많으면...오 마이.. 상상이 안가요 ㅋ
      그나저나 컴맹을 벗어나고 싶은데 너무 어렵네요 ㅠ

      칭찬 감사합니다! ^^

  • 만두라면 2015.04.05 05:56 답글 | 수정/삭제 | ADDR

    집을 참 따뜻하고, 차분해 보여요~ country lane님은 정말 부지런한 분이신 것 같아요. 어쩜 집을 저렇게 정갈하게 유지시키실 수가 있죠?^^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4.05 09:47 신고 수정/삭제

      사진 찍을려고 치운거에요 ㅋㅋ
      블로그 하면서 좋은점이 바로 급하게 막 치우게 된다는거에요 ㅋㅋ
      칭찬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