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희집에 놀러온 저의 형제들을 위해 점심으로

 

간단하게 캘리포니아 롤을 준비했어요 ^^

 

 

 

 

 

  

 

 

며칠전에 만들었던 청경채 무침이 너무 맛있어서 제가 저의 형제들도

 

만들어 줄려고 청경채를 남겨놨었거든요.

 

오늘은 청경채와 다른 잎야채를 같이 무쳐봤어요.

 

 

 

 

 

 

저의 형제들이 먹으면서 칭찬 감탄 아주 난리가 났던 이 무침 ㅎㅎㅎ

 

100% 우리 텃밭 야채로 만든거야 ~~~ 라며 자랑을 했습니다  :)

 

 

 

 

 

 

 

 

 

 

 

 

날씨가 다시 쌀쌀해져서 (이상한 캘리포니아 날씨)

 

어묵국도 만들었어요.

 

저녁노을님의 어묵국에 고추를 올리신걸 보고 

 

따라쟁이 해봤습니다 ~

 

 

다들 약간의 얼큰한 맛 때문에 맛있다면서 또 칭찬 ~

 

야호!!!!  

 

 

 

 

 

 

 

저희집에 놀러온 저의 형제 손님들(?) 때문에 사진은 많이 못 찍었어요 ~

 

 

 

 

 

 

 

 

정말 간단하게 몇가지만 준비했지만

 

그래도 너무 맛있게 먹어준 우리 형제들 ㅎㅎㅎ

 

 

 

 

 

 

 

 

 

디저트는 아이들이 만든 쿠키 &...

 

 

 

 

 

 

 

 

딸기 &...

 

 

 

 

뽁기/ 뽑기 ~

 

 

노라님의 뽁기/뽑기의 추억글을 보고 왜 나는 이걸 모르지?

 

하면서 궁금증으로 만들어봤는데

 

맛이 아주 다네요 ㅎㅎㅎ

 

노라님 말대로 만드는데 재밌었어요 ㅎ

 

그리고 제 형제중 한명은 이걸 기억한다고 하네요 :)

 

 

 

 

 

내가 힘들때 늘 내곁에 있는 형제들...

 

그런 형제들과 저는 재밌는, 행복한 시간을 보냈지만

 

한편으론 형제가 없는 제 딸한테 너무 미안하네요..ㅠ

 

지금 둘째를 갖으면 딸과 12살차이...   :(

 

 

NO 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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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The 노라 2015.02.23 14:32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형제분들 방문하셨군요. 너무 좋으셨겠다. 함께 드신 음식들 모두다 맛있어서 먹고 싶어요.
    특히 100% 텃밭 야채로 만든 무침. 그리고 야채가 듬뿍 캘리포니아 롤에도 눈이 띠용~!
    맞아요. 어묵국에 고추 넣으면 매콤 칼칼한 맛이 있어서 고춧가루와는 또 달라요. 그리고 맛있어요.
    어묵 생각나게 하는... Countrylane님의 고문. 흐흑.
    아이들이 쿠키를 디저트로 만들고. 아이고 이뻐라!

    진짜 뽁기도 해서 드셨군요. 이게 설탕 녹인 거라 달고 베이킹 파우더가 들어가 약간 쓴맛이 있구 그래요.
    그런데 이건 만드는 재미가 최고인 것 같아요. 형제분 중에서도 기억하시는 분이 계시군요. ^^
    따님에게는 친한 사촌들이 많고 엄마 아빠가 늘 시간을 함께 해주셔서 괜찮을 것 같아요.
    따님 아주 좋은 환경에서 행복하게 크고 있는게 보여요. ^^*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2.23 14:52 신고 수정/삭제

      형제들하고 너무 재밌는 시간을 보냈어요 :)
      오늘은 제가 너무 간단하게 했어요 ㅋ
      다음에, 상추가 크면 그때 고기파티 할려구요.
      노라님, 저도 어묵 끊고 싶어요 ㅠ 가끔 먹는다고 하지만 제가 좋아해서 못끊어요 ㅠ.

      쿠키 만드는건 당연히 제 남편이 lead 한거 아시죠? ㅋㅋ
      이렇게 쿠키를 같이 만들어 주는 삼촌을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요 ㅎ

      뽁기 만드는데 재밌는 이유는 첫째는 설탕이 금방녹는다는거, 그리고 둘째는 녹은 설탕이 또 빠르게 굳는다는거 ㅋㅋ
      만드는데 간단하고 너무 재밌었어요. 감사합니다 :)

      지금도 하나를 더 낳아야 하나 혼자 고민하는데 나이 gap을 생각하면 도저히 안될거 같아요.
      노라님은 대단하시고 부럽습니다!! ^^

  • The 노라 2015.02.23 14:33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참 울동네도 오늘 구름 잔뜩 끼고 쌀쌀하고 바람부는게 다시 가을로 돌아간 기분이였어요.
    진짜 캘리포니아 남부하고 피닉스는 날씨가 거의 같은가 봐요. 신기해요. ^^*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2.23 14:57 신고 수정/삭제

      피닉스도 그렇군요 ~
      왔다갔다하는 이 날씨는 피닉스도 남캘리도 참 희한해요 ㅋ
      저희집은 지금 너무 추워서 히터 틀어놨어요.
      피닉스도 남캘리도 제발 다시 따뜻해지길 바래요 ^^

  • 자판쟁이 2015.02.23 14:45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제 큰 조카가 동생하고 12살 차이에요. ㅎㅎ
    작년에 오빠네가 늦둥이로 둘째를 봤는데 생각보다 사이가 좋더라고요.
    12살이라 차이나니 더 예뻐하고~ㅎㅎ
    나중에 좋은 날에 모여 함께 밥먹고 축하해 줄 형제가 있다는 건 참 좋은 것 같아요.
    나이 들수록 더 그렇더라고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2.23 15:09 신고 수정/삭제

      오랜만이에요 자판쟁이님!
      자판쟁이님 오빠께서 늦둥이를 봤다는 소식에 저도 흐뭇한데 오빠분께서는 얼마나 행복하실지 알거같아요 ㅎㅎㅎ
      저도 지금 낳으면 큰 딸하고 12살 차이일거라서 제가 딸한테 니가 애를 봐야 한다고 하니 황당한 표정을 짓더라구요 ㅋㅋ
      형제가 있으면 좋은거 맞아요. 저도 그래서 오늘같은날엔 더더욱 형제의 중요성을 느껴요 ㅠ
      요즘은 30후반에 첫째를 낳는다는데 저는 첫째를 너무 일찍 낳아서 용기가 없네요 ㅠ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 『방쌤』 2015.02.23 15:57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ㅎㅎ저랑 큰누나가 띠동갑이거든요ㅎ
    그래도 친구처럼 편하게 지낸답니다~
    엄마 솜씨를 닮아서 그런지 아이들도 벌써 쿠키를 굽네요ㅎ저는...ㅎ
    상차림이 왠만한 식당 저리가라네요
    부러운 식탁입니다^^ㅎ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2.24 03:48 신고 수정/삭제

      방쌤님은 누나가 많으신가봐요, 그때 작은 누님 얘기도 하셨었는데.
      누나들사이에서 사랑, 예쁨 많이 받고 자라신거 같아요 :)
      어제도 남편이 아이들을 모아놓고 쿠키를 굽는걸 도와줬어요 ㅎㅎ
      베이킹은 제 몫이 아니거든요 ㅋ
      감사합니다! ^^

  • 준스타(JUNSTAR) 2015.02.23 21:51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띠동갑의 형제라면 전 왠지 보기 좋을거 같은데요??ㅎㅎㅎ
    일단 따님께 한번 물어보는건 어떨까요??? 물론 컨츄리님 마음도 중요하지만
    이제는 자신의 생각을 표현 할 수 있는 따님에게 물어보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그냥 추천일뿐이에요^^

    그나저나 정말 맛나보이는 반찬입니다 아니 맛나다 못해 건강해보입니다^^
    같이 옆에서 먹고싶을정도로요 ㅎㅎㅎ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2.24 03:50 신고 수정/삭제

      지금 낳으면 딸이 애봐야돼서 싫어할거 같아요 ㅋ
      그러지 않아도 가끔 물어봤었는데 어렸을땐 여동생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그러더니 이제는 싫대요 ㅋ
      사실 저도 힘들거 같습니다 ㅎㅎ
      많이 차리지도 못했는데 칭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못난이지니 2015.02.23 22:47 답글 | 수정/삭제 | ADDR

    Countryland님의 나이가 어리신가? 하고 생각했습니다. 뽂기는 제 기억에도 남아있는 거거든요. 집에서 만들겠다고 국자를 까맣게 태워서 엄마한테 혼난 기억도 있구요.ㅋㅋㅋ 어묵국에 캘리포니아롤 그리고 함께하신 형제분들! 부럽습니다.^^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2.24 03:54 신고 수정/삭제

      뽁기 기억이 없고, 안나요 ㅎㅎ
      그래서 만드는데 재밌었어요 ㅋ
      지니님이 국자 태우신얘기 너무 재밌어요 ㅋㅋ
      어머니한테 혼날만 하죠 그때는 지금보다 아끼면서 살던 시절이었을텐데요 ㅎㅎ
      요즘 캘리포니아가 다시 추워져서 어묵국이 너무 맛있었어요.
      감사합니다! ^^

  • 이노(inno) 2015.02.24 10:00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우와... 식탁이 진수성찬입니다.
    캘리포니아롤도 무진장 맛있어 보여요.
    주말엔 김밥 만들어 먹어야겠어요~~~~ ^^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2.24 11:05 신고 수정/삭제

      그정도는 아니에요 (부끄 ㅎㅎ)
      다른분들은 참치나 다른것도 넣으시던데 너무 야채 위주로 했죠? ㅎㅎ
      감사합니다! ^^

  • 티스토리 운영자 2015.02.24 10:19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안녕하세요, TISTORY입니다. 이 게시글의 이미지가 2월 24일자 티스토리 앱 카테고리 배경이미지로 소개되었습니다. 항상 좋은 글과 사진으로 활동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비비큐300 2015.02.24 13:03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신선한 재료로 함께 먹으면 건강에도 참 좋을 것 같아요.
    포스팅 감사히 보고갑니다. ^^

  • 일본의 케이 2015.02.24 13:55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요리를 늘 깔끔하게 하셔서 많이 배우고 갑니다.

  • 여행쟁이 김군 2015.02.24 17:19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와 상당히 후레쉬 해 보입니다~
    저도 먹어보고 싶네용~^^
    잘보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2.25 03:05 신고 수정/삭제

      야채듬뿍이라 후레쉬해 보이죠? ㅎㅎ
      김군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

  • Clara 2015.02.25 03:58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형제들이 가까이 사시나봐요.....외롭지 않고 좋으시겠어요...
    저흰 애들 생일 파티를 해줄까 생각 하다가도...도움의 손길 하나 없으면 진짜 힘들겠다 싶어서 망설이게 되는데요..
    저희 애들 친구들 파티 가보면 기본으로 할머니 할아버지 와계시고...이모 삼촌 다 와서 도와주더라구요...(완전 부럽...!!)

    상차림도 정갈하니 예쁘고.....저렇게 싸먹다 보면..한도 끝도 없이 먹겠네요.
    은근히 저런게 채소도 많이 먹게 되고 좋더라구요...냠냠..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2.25 04:19 신고 수정/삭제

      네 다들 한시간거리에 살아요, 넓은 미국땅에서 이정도면 가까운거죠 :)
      제 미국친구들도 클라라님이 보신거처럼 가족이 다 와서 도와주더라구요. 저도 너무 부러워요 ㅠ
      저는 아직까지 남자 형제들이라 그런지 아무리 친해도 생일파티때 도와달라는 말이 안나와요.

      이렇게 월남쌈이나 롤을 먹으면 일주일치 야채를 한꺼번에 다 먹어버리는거 같아요.
      또 먹고싶네요 ㅎㅎ ^^




  • 드림 사랑 2015.02.25 19:32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을 만드셨군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2.26 09:52 신고 수정/삭제

      그동안 힘든일이 계속 많았는데 집에서 이것저것도 만들고
      형제들까지 놀러오니 그나마 마음이 조금 편안해진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

  • 예예~ 2015.02.26 16:18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아흑.. 마지막 글에 깊은 공감이 되요.
    저희 녀석도 혼자라서 가끔 집에서 혼자 노는 모습을 보면 짠할때가 있더라구요.ㅠ.ㅠ
    체질적으로 임신이 쉽지도 않을 뿐더러 임신해서 손목이 너무 아팠던지라 둘째 생각이 없었는데
    아이 크는거 보니까 가끔 안쓰러울 때가 있네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2.27 06:06 신고 수정/삭제

      진짱님도 아이가 하나라서 제마음 아시는군요
      진짱님도 임신때문에 고생하셨군요 토닥 ㅠ...
      저도 쉽지 않았고 임신때 입덧은 생각도 하기싫어요.
      진짱님네는 재밌는 여행도 자주 가시고 늘 아이와 함께해서 아이도 밝아 보이고 혼자라도 잘크고 있는게 보여요 :)
      엄마들 화이팅! ^^

  • 개인이 2015.02.26 23:18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리폼 작품을 볼 때부터 짐작은 했었지만 역시 요리 솜씨도 좋으셨군요. 사진만 봤는데도 딱 부러지는 것 같아요 ^^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2.27 06:07 신고 수정/삭제

      너무 간단하게 차려서 요리라고 할수도 없어요
      그래도 칭찬받는건 너무 기뻐요!!!
      감사합니다! ^^

  • 퍼플팝스 2015.02.27 01:21 답글 | 수정/삭제 | ADDR

    정말 대가족이 모여앉아 먹으면 음식맛도 좋지요. 형제들이 가깝게 살아서 넘 좋으시겠어요. 동생이랑 가까이 살 그날을 그리며… ㅠㅠ 그런데 countrylane님 집은 텃밭 덕인지 굉장히 채식위주로 너무 헬시하게 드시네요. 생채소가 모든병을 예방한다 해서 저흰 쌈, 샐러드, 그린스무디 열심히 해먹는데 그걸 마트에서 매번 사는것도 큰 일이거든요. 뒷뜰만 나가면 모든게 있으신게 넘 부러워요 ^^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2.27 06:17 신고 수정/삭제

      저는 여동생/ 자매가 있는 퍼플팝스님이 부러워요..
      제가 엄마한테 왜 나는 여동생을 안낳아줬냐고 뭐라고 그런것도 여러번. 저 못됐죠? ㅋㅋ
      엄마 마음대로 되는게 아닌데 늘 자매가 있는 친구들이 부러웠어요.
      헤이줄라이님이 미국으로 다시 오신다는데 그래도 멀리 사실건가봐요?

      저희가족이 야채를 많이먹긴해요.
      제가 어렸을때부터 고기를 거의 안먹고 자라서 (제가 싫어해서요) 지금은 예전보단 많이 나아졌고 좋아하지만
      생고기를 만지는게 아직도 쉽지 않아요.
      가까이 사시면 스무디 해드실 야채 많이 드릴텐데 아쉽네요..^^

  • heyjuly 2015.03.02 15:21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ㅋㅋ 저도 옆집 살고 싶어요. 텃밭 구경하면서 자극도 받고 배우고 "생활체험현장"학습하고 싶어요. 미국으로는 돌아갈 거 같은데 아직 어느 쪽일지 확정이 안 됐어요. 이사 날짜는 점점 돌아오는데 불안불안하네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3.03 02:19 신고 수정/삭제

      저희 동네로 이사오세요 얼른요 ㅋㅋ
      저는 헤이줄라이님한테 요리를 배우고 싶거든요 ㅎㅎㅎ
      아직 로케이션이 확실하지 않으셔서 불안한건 당연할거에요..
      헤이줄라이님 가족이 가고싶은 곳으로 되었으면 좋겠네요..

                                                            

 

 

 

 

배추가 크기도 전에 달팽이들이 야금 야금 먹어가는 상황....

 

매일 텃밭에 나가면 배추 한 두개가 꼭 없어졌다는...

 

이렇게 그냥 뒀다간 배추 한포기도 안남을거 같아

 

그냥 다 뽑아서 배추 된장국을 끓여 먹기로 했어요.

 

 

 

 

 

 

 

 

 

 

제일 큰 배추 크기가 7" 정도 였던거 같아요.

 

 

 

 

 

 

 

그리운 주말농장...

 

 그때 키우던 배추는 이렇게 잘 자랐는데...

 

 

 

 

 

지금 텃밭은 달팽이가 먹는것도 문제지만

 

저희 텃밭엔 햇빛이 많이 안들어와서 배추를 크게

 

키우긴 힘들거 같아요. 

 

그래서 아주 작은 배추까지 다 뽑았어요.

 

 

 

 

 

 

 

 

 

 

 

 

 

 

겉절이를 만들어 볼까도 생각했는데

 

딸이 배추국을 좋아해서 배추국을 끓이기로 했어요.

 

 

 

 

 

 

여린 봄배추로 끓인 배추 된장국 ~

 

 

 

 

 

 

배추를 뽑아낸 자리엔 또 뭘 키울까 생각중이에요 :)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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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Clara 2015.02.14 09:55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시원하고 맛있겠어요~~
    (저도 가끔 된장국이 먹고 싶어서 끓이는데...아직 저희 둘째는 이 맛을 모르는거 같아요...)
    여리여리한 봄배추...그냥 양념장에 슬슬 무쳐 먹어도 맛있는데 말이죠...냠....
    진짜 봄에는 꼭 파종(!!)을 해야겠군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2.14 23:34 신고 수정/삭제

      저도 양념장에 비벼먹는거 좋아해요! 생각만 해도 ㅎㅎㅎㅎ
      둘째가 맑은 국물만 좋아한다고 그랬죠? :)
      동부 집들은 뒷뜰이 어마어마할꺼 같은데 혹시 클라라님 뒷뜰은 어떨지 궁금해요.
      텃밭 하시게 되면 꼭 뒷뜰 사진도 올려주세요. ^^

  • 『방쌤』 2015.02.14 10:02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사진으로만 봐도 국이 시~원하게 느껴지는데요~
    달팽이들에게 다 뺏기시기 전에 맛나게 음식으로 만들어드셔서 다행입니다ㅎ
    직접 키운 채소로 끓인 국이라 더 맛있을 것 같아요^^ 당연히 건강에도 좋겠죠?
    달팽이들도 탐내던 맛나는 배추니까요~ㅎㅎ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2.14 23:38 신고 수정/삭제

      배추가 정말 작고 여려요 ㅎㅎ
      매일 없어지는데 속으로 "니들이 매일 하나 둘씩 먹으면 내가 모를줄 알았지?"
      달팽이들하고 머리싸움도 해야되는 초보 농부 같아요 저 ㅋ
      원래는 이웃님들이 옆에 계셨으면 나눠 드리고 싶은데 저도 간신히 먹었네요 ㅋ ^^

  • 이노(inno) 2015.02.14 10:08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배추도 키우셨어요?
    저희 어머니도 마당에 조그마한 농사를 지으시는데 재미있으신거 같더라고요.
    무우도 괜찮을것 같아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2.14 23:42 신고 수정/삭제

      배추를 제대로 키울려고 했는데 이만큼 건진게 어디에요 그쵸? ㅎ
      이노님 어머님 텃밭도 궁금해요! 텃밭 가꾸는거 건강에 좋은거라고 들었어요 :)
      무우도 키워봤는데 햇빛이 부족해서 무는 안자라고 무청만 올라와요.
      그래도 무청이 맛있으니 또 키워볼까 했는데 아이디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The 노라 2015.02.15 02:42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배추가 너무너무 귀여워요~! 봄이라서 그런지 여린 잎사귀가 달고 시원해서 아주 맛있을 것 같구요.
    달팽이 욘석들이 Countrylane님댁 맛있는 배추의 맛을 알아버린 것이야~
    저 같아도 매일 뜯어다 먹겠어요. (갑자기 달팽이로 변한 나???) ㅋㅋ

    봄배추 넣고 끓인 된장국 너무 시원하고 맛있겠다! 따님이 한국음식을 참 잘 먹는군요.
    엄마가 음식을 잘해서 그런 것 같아요. ^^
    울집에는 지금 배추가 없는데 호박이라도 넣어서 된장국 끓여 먹을께요.
    밥하고 함께 먹으면 속이 든든하니 아주 좋을 것 같아요.

    Countrylane님께서도 멋진 남편분 & 어여쁜 따님과 행복한 Valentine's Day 보내세요.
    Happy Valentine's Day~~! ^^*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2.15 12:31 신고 수정/삭제

      달팽이 요녀석들이 제가 요즘 상추에만 신경을 썼더니 어뜨케 알고
      그새 배추를 공격하고 있었더라구요 으이구...ㅋ
      노라님은 다 드셔도 돼요 ㅎㅎㅎ

      딸이 우리집에서 제일 한국음식 타령하는거 같아요.
      노라님 저 요리를 잘하는 사람 아니에요 ㅋ
      제가 노라님처럼 베이비백 바베큐를 할수있는 날이 오면 잘한다고 인정할게요 ㅋ
      된장국은 한국사람들한테 소울푸드일거에요 :)

      제가 성격이 남자같아서 발렌타인인걸 까먹고 있다가 어제 밤에 남편이 쿠키를 만들어 줘서 알았어요 -.-
      원래 이런 스페셜 날 별로 신경 안쓰는 여자에요 ㅋ 사실 결혼기념날도 거의 기억 한적이없어요. 저 심했죠?
      그나저나 노라님네는 오늘 어떻게 보내셨는지 궁금해요 ^^

    • The 노라 2015.02.15 13:21 신고 수정/삭제

      저 또 놀랐어요. 어쩜 저랑 그렇게 비슷하세요?
      제가 기념일, 발렌타인데이, 심지어 제 생일까지도 거의 신경쓰지 않거든요. 남편이 늘 알려주면 "아, 그렇구나!" 이래요.
      저만 그런 줄 알았는데 Countrylane님도 그러셔서 정말 놀랐어요.
      남편이 기념일 같은 거 챙기려고 하면 (그런데 제가 귀찮아서 하지말라고 해요), "꽃이나 선물말고 맛있는 거!" 이런다는... ^^*

    • The 노라 2015.02.15 13:23 신고 수정/삭제

      참, 베이비백 바베큐는 제 남편이 만들었어요. 저는 보조만 했구요.
      저도 그렇게 음식 잘하고 자랑하고 그런 사람... 아니예요. ^^;;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2.15 13:32 신고 수정/삭제

      Oh my goodness!!! 저도 생일까지도 신경안쓰는 사람이에요!
      그래서 다른 여자친구들이 무슨날이면 선물은 뭐 받았냐 나는 뭘 받았다 하면 선물이 중요한가?
      생일, 결혼기념일이 그렇게 중요한가?
      저도 남편이 얘기 해야지만 안다니까요 ㅋㅋㅋㅋㅋ
      저 노라님 댓글보고 깜짝 놀라고 웃고 ㅋㅋ
      혹시 저의 long lost sister 이실지도 모르겠어요 ㅋ
      제 호숫가 친구도 발렌타인인데 오늘 뭐 할거야 물어보길래
      남편이 어제 쿠키 만들어 줬어라고 하니까 너 정말 simple하다 하면서 놀라더라구요 ㅋㅋㅋ
      놀라워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2.15 13:34 신고 수정/삭제

      그럼요 노라님 글을 다 읽었는데 알지요 ㅎㅎ
      남편분의 소스도 있다는것도 알구요. 노라님도 요리 잘하세요! ^^

    • The 노라 2015.02.15 13:45 신고 수정/삭제

      Long lost sister... 진짜 그런지도. 비슷한 부분들이 너무 많아요. 그래서 놀랍구요.
      요리 칭찬받으면 약간 부끄러우면서도 기뻐요. 저도 요리에 열정을 가져 봐야할까 봐요. ㅋㅋ ^^*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2.15 13:57 신고 수정/삭제

      노라님이 여지껏 만드신거 다 아는데 칭찬도 받으시고 인정하세요!! ㅎㅎㅎ
      노라님 남편분도 노라님도 다 잘하시던데요 :)
      정말 노라님하고 비슷한 점이 많아서 늘 놀랐는데 하지만 오늘은 더 놀랐어요....@@
      아무튼 the similarities are amazing!

  • 프라우지니 2015.02.15 08:03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정말 맛나 보이는 배추 된장국입니다. 여린 배추여서 맛도 배로 뛰어날거 같아요.^^

    저희 시아버니는 마당에 달팽이들을 방지하는 뭔가를 뿌리시더라구요. 그럼 그 주변으로 달팽이가 오지 않던데..거기에 혹시 그런 약은 없나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2.15 12:42 신고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
      배추라고 하기엔 너무 작죠? ㅋㅋ
      배추모종이 맞는 표현일거 같아요 흑흑..
      여기 철물점에도 달팽이 죽이는 약이 있더라구요 그런데 될수있으면
      아무것도 안뿌리고 유기농으로 키운다고 고집하는데 쉽지 안네요.
      방문 감사합니다! ^^

  • 드림 사랑 2015.02.15 13:40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맛있겠다요 무궁해라 좋다요 ~~ 건강 식품이지요

  • 여행쟁이 김군 2015.02.15 22:53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D 와~ 웰빙이라는 단어가 그저 생각납니다~^^
    좋아보입니다
    잘 보고 갑니다

  • 자판쟁이 2015.02.16 16:51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미국판 삼시세끼보는거같아요. ㅎㅎ 한국티비프로 모르시죠?ㅎ
    올해는 제대로된 텃밭이 갖고싶어서 주말 농장을 계약하고 왔네요. 여름 즈음이면 저도 텃밭에서 무언가를 수확해서 먹을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2.17 02:37 신고 수정/삭제

      몰라요, 혹시 텃밭 얘기나오나요?
      그럼 찾아 봐야겠네요 당장 ㅋㅋ

      주말농장 계약 축하드려요!!!! 그럼요, 씨만 뿌리면 지들끼리 막자라는 야채 많아요 ㅎㅎㅎ
      주말농장 제발 자판쟁이님 블로그에 올려주세요! 저 텃밭 구경하는거 너무 좋아해요 ^^

  • 예예~ 2015.02.17 11:23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달팽이들이 다 먹어치우면 안돼죠~
    시원한 배추 된장국 끓여드셨군요?. 외국생활에선 막연히 한식 먹기 힘들거라 생각했는데
    해드시는 음식보면 꼭 그렇지도 않은 것 같아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2.17 11:54 신고 수정/삭제

      그러게요 제가 상추에만 신경을 쓰고 있었더니 어느새 야금야금 먹고 있었다능 ㅋㅋ
      요녀석들 참 영리해요.
      외국생활이라서 더 한식에 집착하는거 같아요.
      진짱님 한국에 맛집/ 식당 글 보면 너무 부럽고 먹고싶고 그런데 보는거만으로도 너무 재밌고 좋아요.
      감사합니다! ^^

  • 민경아빠 2015.02.18 20:15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ㅎㅎㅎㅎ 포스팅 제목이 너무 웃겨요.
    맞아요. 힘들게 키웠는데 달팽이가 다 먹어치우게 둘 수는 없죠. ^^
    예전에 아부지께서 배추국에 버터를 넣고 끓여주신 기억이 있어요.
    아부지께서는 감칠맛이 날 거라며 버터를 넣으셨었는데, 두 번 다시 먹고 싶지 않은 맛이었어요. ㅎㅎ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2.19 01:19 신고 수정/삭제

      너무 작지만 그래도 그냥 이대로 둘수 없어 뽑아 먹었어요 ㅎㅎ
      아버님이 버터를 좋아하시나봐요 ㅋㅋ
      아무리 상상을 해봐도 안 어울릴거라고 생각드는데 그래도 민경아빠님의 아버님의 창의력은 대단하신거 같아요 :)
      어머, 아버님이 요리를 하시는거 보고 자라셔서 민경아빠님도 요리를 잘하시나봐요 ㅎㅎ ^^

  • 퍼플팝스 2015.02.20 06:02 답글 | 수정/삭제 | ADDR

    어머 벌써 봄기운이 물씬하네요. (근데 달팽이 ㅋㅋㅋㅋㅋ 저 진짜 몰랐어요 달팽이들의 본모습을..)
    여긴 아직 폭설에다 넘 춥고 그런데... 풋배추 정말 넘 먹고싶습니다...ㅠㅠㅠㅠ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2.20 13:54 신고 수정/삭제

      폭설이군요..ㅠ 빨리 날씨가 풀리길 바래요 :)
      네, 요녀석들 다먹고 있어요 그래서 아침에 텃밭에 나가면 한숨만 나와요.
      오늘 아침에 나가보니 새로 심은 상추모종 6개가 사라졌어요. 물론 달팽이 녀석들이 때문이죠.
      옆에 계시면 나눠드리고 싶어요.
      야채가 잘 자랄땐 정말 많고 잘자라거든요. ^^

                                                            

 

[지난주 얘기]

 

사진의 브로컬리를 일년동안 키우면서  

 

그동안 브로컬리도 브로컬리 이파리도 많이 수확했었는데

 

브로컬리 나무는 커가면서 몇번씩 쓰러지기도 하고

 

저는 그럴때다다 제가 나무와 실로 묶어주고 다시 세워줬는데

 

이젠 저도 감당을 못할정도로 커가자 브로컬리 나무를 뽑아주기로 했어요.  

 

 

 

실제로 보면 큰나무는 3ft 가 넘었어요~

 

 

브로컬리와 이파리 ~

 

 


 

 

먹을수 있는 이파리를 잘 골라서 수확했어요 ~

 

 

 

옆에 새로 심은 브로컬리의 뿌리를 건드리지 않으려고 조심 또 조심하며

 

일년동안 키운 우리집 효자 브로컬리랑 bye bye 했어요 ㅠ  

 

 

 

브로컬리를 수확해서 동생네도 갖다주고 저희도 요리에 넣어 잘먹었어요 :)

 

브로컬리, 브로컬리 이파리, 그리고 다른 야채를 같이 볶고 딸의 간식을 만듭니다 ~

 

 

 

맛있는 야채 볶음밥 ~

 

열심히 볶고 있는데 딸이 옆에서:

 

"엄마 햄 넣으면 안돼! 햄 안넣었지? 햄 안돼!" 

 

 

휴 ~

 

 

딸한테 하고싶은 말:

 

"딸아, 내년 부턴 제발

 

 너. 가. 해.!!!"

 

 

 

그리곤 요즘 포식하는 딸은 3 그릇을 먹었어요 -.-  

 

 

 요건 지난주에 만든 카레 ~

 

간단한 카레이고 기본 야채만 넣었는데 다른 분들과 다른 점은

 

저는 야채를 아주 크게 썰어서 넣는다는거에요.

 

(큰 감자는 3 등분으로 잘라요)

 

그리고 또 한가지...고기를 안 넣은것도 다를수 있는데 고기 편식 심한 딸은

 

고기를 넣으면 안먹을려고 해서 고기를 안넣었어요.

 

 

 

 

사진을 보니 실제 크기로 나온거 같아요 ~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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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저녁노을* 2015.01.27 07:27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브로콜리 잎....볶아먹음 좋겠네요.ㅎㅎ
    잘 보고갑니다.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27 12:08 신고 수정/삭제

      브로컬리 이파리가 브로컬리 하고 케일 맛이 나요, 쓰진 않구요 :)
      감사합니다 ^^

  • 『방쌤』 2015.01.27 10:01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첫 사진 보고 깜짝 놀랬어요. 브로컬리 나무가 저렿게 큰줄 몰랐거든요
    정든 아이와 또 작별을...ㅜㅠㅎ
    곧 다시 자라겠죠?
    큼지막한 야채가 듬뿍 들어간 카레가 맛나게 보여요~ 야채 사이즈가 보통 전골에 들어가는 수준인데 어떤 맛일지 궁금하네용~^^ㅎ
    오늘도 즐겁게 하루 보내세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27 12:19 신고 수정/삭제

      브로컬리 나무가 크죠? ㅎㅎ
      일년동안 키워서 정도 들고 뽑아내기 미안했어요 ㅠ
      그래도 새로 심은 아이들이 빠르게 크고 있어요 :)
      카레에 야채를 아주 크게 썰어 넣어야 흐트러지지 않더라구요. 저도 아줌마라고 노하우가 조금은 있네요 ㅎ
      방쌤님은 회복을 다 하셨는지 궁금하네요 :)
      감사합니다 ^^

  • 민경아빠 2015.01.27 10:29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브로컬리 너마저... ㅠㅠ (한국의 4인조 밴드 이름이에요 ㅋ)

    볶음밥은 기름에 볶았지만, 담백할 것만 같은 비주얼이고, 카레는 제스탈이네요.
    잘익은 큼지막한 감자가 탐스러워 보여요.(응..? ㅋㅋ)
    접시의 형태가 왠지 '팬더카레'를 떠올리게 하네요.
    혹시, 보신적 없으시면 이미지 찾아보세요. 완전 귀여워요. ㅎㅎ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27 12:26 신고 수정/삭제

      처음으로 들어본 밴드 이름이에요! 설마하고 지금 검색까지 해봤는데 여자 세분하고 남자분 한분이네요! 이름이 정말 특이해요 ㅋㅋ
      노래는 어떤지 유투브에 찾아봐야겠어요 ㅎ

      팬더카레는 뭔가 또 검색해봤는데 귀엽네요! 역시 한국은 아기자기한게 있어요 ^^

  • Clara 2015.01.27 10:32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브로컬리 잎도 이렇게 먹을 수 있군요~ 괜찮겠어요...
    저는 마켓에서 유기농 브로컬리 번치로 된거 사다 먹다가..한번 벌레떼를 발견하는 바람에...(지금 생각해도 소름이...)..
    요새는 pre-washed 된거 사다 먹거든요....브로컬리..벌레들이 진짜 좋아하는거 같은데...해충퇴치는 어떻게 하셨어요?
    진짜 튼실하게 잘 자란거 같아요...

    저희는 아이들이 어려도 채소를 큼지큼직 썰어서 넣는편인데..와...Countrylane님네 채소 크키가 와~!!! 진짜 커요~!!
    이렇게 큼직큼직 넣어야 먹는 맛이 나더라구요~!!! 하아..맛나겠어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27 12:33 신고 수정/삭제

      브로컬리 이파리 너무 맛있어요! 나중에 키우시게 되면 꼭 드셔보세요.
      집에서 키우는 브로컬리는 달팽이만 먹는걸 봤고 벌레를 아직 못봤지만 케일은 벌레 투성이에요 ㅠ 저는 약을 절대 뿌리지 않으니 어쩔수 없는거 같아요.
      먹는 채소인데 벌레를 보셨다면 당연히 놀라셨을거에요 @@

      클라라님도 크게 썰어서 넣으시는군요 :) 맞아요, 이렇게 큼직하게 썰어넣어야 맛있어요 ㅎㅎㅎ
      이번주에 또 해먹고 싶네요! ^^

  • 준스타(JUNSTAR) 2015.01.27 10:34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브로콜리 잎도 먹을 수 있군요^^ 정말 맛있어 보입니다 3그릇 먹을만해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27 12:35 신고 수정/삭제

      저도 이파리를 먹을수 있는지 몰랐는데 텃밭 블로그를 구경다니면서 인터넷검색도 하고 알았지 뭐에요 ㅎㅎ
      준님은 어른이지만 간식으로 3그릇 먹는 11살짜리 여자아이는 너무 심해요 ㅋㅋㅋ ^^

  • The 노라 2015.01.27 11:12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제가 탐내는 그 브로컬리. 그 브로컬리 넣고 야채 볶음밥을 만드셨군요.
    저 신선하고 좋은 것들이 들어갔으니 너무 맛있었겠다~ ^^

    카레도 맛있어 보여요. 제가 Countrylane님댁 카레보고 저희랑 비슷해서 또 놀랐잖아요.
    저희도 감자, 당근, 양파 다 크게 썰어서 넣거든요. 큼직큼직. ㅋㅋ
    야채 볶음밥도 카레도 막 먹고 싶어졌어요.
    카레는 집에 가루가 없어서 조만간 만들긴 힘들고, 야채 볶음밥은 냉장고 안에 있는 걸로 해봐야겠어요.
    Countrylane님 댁 텃밭 야채로 만든 것에 비교할 수는 없지만 야채 볶음밥에 기다려라~~ ^^*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27 12:44 신고 수정/삭제

      브로컬리 이파리가 이렇게 맛있는줄은 몰랐어요, 아니 먹을수 있는지도 몰랐으니까요.
      노라님네도 큼직하게 썰어 넣으시는군요 ㅋㅋㅋ
      저는 다른분들 카레보면 재료가 작고 예쁘게 있어서 다들 그렇게 하시는줄 알았어요 ㅋ
      저는 지난주에 한국마켓에 가서 오뚜기 순한맛 카레를 사왔어요. 카레는 아마 오랜만에 먹은거 같아요. 노라님네는 기본으로 두봉지는 사실거 같아요 :)
      한참크는 아이들이 고기를 먹어야 좋긴한데 가끔 야채만 넣어도 맛있더라구요 ㅎㅎ
      그나저나 내일 히스패닉 마켓에 가서 노라님이 소개해주신 망고쥬스 사고싶어요 나름 기대하고 있습니다!! ^^

  • 자판쟁이 2015.01.27 13:46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저는 순간 엄마 햄 넣었지? 햄 넣어야 돼로 읽었어요.ㅎㅎ
    보통 한국 아이 같으면 햄햄햄 거릴텐데 말이죠.ㅎㅎㅎ
    그나저나 브로콜리는 키우기 쉬운가요?
    저도 브로콜리 좋아하는데 한 번도 키워본 적은 없거든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28 08:38 신고 수정/삭제

      저는 아이가 가끔 햄도 먹었으면 하는 심정이에요..남편은 햄을 좋아하고 딸은 싫어하니 이중으로 만들어야되거든요 그래서 귀찮아요 ㅋㅋ
      브로컬리는 씨만 뿌리면 잘올라오고 햇빛을 몇시간만 받아도 잘자라요.
      사진에 보이는 브로컬리는 일년동안 먹었어요.
      브로컬리를 잘라주면 옆에서 계속나와요, 그래서 제가 효자라고 불러요 ㅎㅎ ^^

  • heyjuly 2015.01.27 21:55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브로컬리 나무를 본 적이 처음이네요. 잎파리도 마트 브로컬리 옆에 한둘씩 있는 건 봤는데 이렇게 보니 꼭 collard 랑 비슷한 느낌이에요. 맛도 약간 쌉쌀한 맛인가요? 따님이 야채를 엄청 좋아하나봐요. 전 애가 갑자기 야채 생과일은 일체 안 먹으려 해서 고민이에요. 딸 어릴 땐 어떻게 하셨어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28 08:45 신고 수정/삭제

      브로컬리 나무에 이파리가 커서 잘게 잘라서 냉동해놓고 파스타나 볶음밥에 넣구요, 컬라드랑 비슷할거에요, 그런데 전혀 안쓰고 브로컬리 맛나요 ㅎㅎ
      아이가 애기때부터 이유식을 만들어서 주면 야채는 너무 좋아했는데 고기는 무조건 뱉는거에요 ㅠ
      지금은 닭하고 스테이크나 차돌박이, 갈비는 먹지만 아직도 물에 들어간 고기는 못먹고, 햄버거, 핫도그는 한번도 안먹어봤고 완전 picky 해서 제가 가끔 머리가 터질거 같아요 휴..
      타고난 입맛도 있나봐요, 사실 제가 어렸을때 그랬거든요 ㅋㅋㅋ
      헤이줄라이님 따님이 야채를 싫어하면 아주 잘게 썰어서 숨기는거? 그렇게도 하셨을거 같은데.....제가 도움이 안되서 미안해요.

  • 드림 사랑 2015.01.28 20:06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맛있는 카레 볶음밥 군침이 살짝 도내요 저녁 먹은지가 근방인데 말이지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29 04:12 신고 수정/삭제

      카레는 쉽게 만들수 있는 요리라서 좋아요. 아이들도 좋아하구요.
      드림사랑님 오늘도 화이팅 :) ^^

  • 예예~ 2015.01.29 14:55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시장이나 마트에서 잘라서 나온 브로콜리만 보다가
    엄청난 사이즈의 브로콜리 나무(?)를 보니 놀랍네요.
    텃밭을 가꾸시니 웰빙식단이 자연스럽게 되시는 듯~~
    카레의 재료가 굵직굵직한 것도 매력있네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29 16:38 신고 수정/삭제

      키우기 너무도 쉬운 브로컬리에요 :)
      제가 시골에서 자라서 자연스럽게 텃밭일을 좋아하나봐요 ㅎㅎ
      텃밭에 있을때 가장 행복한거 같아요.
      일주일 동안 카레를 두번이나 했어요 그래서 한동안은 또 안먹을거 같아요 ㅋ
      감사합니다! ^^

                                                            

 

딸이 할머니집에서 오자마자 한국음식 타령을 하는 바람에 이번주 내내 한국요리를 많이 했어요 ^^

 

 

 

[SURPRISE!

 

저희 동네에 눈이 내렸을때 다 죽은줄 알았던 저의 텃밭 아이들이 살았어요 :)

 

그래서 너무 너무 기뻤어요!]

 

 

 

딸이 차돌배기가 먹고싶다고 해서 텃밭에서 상추랑 다른 야채를 따 왔어요.

 

 

그런데 텃밭에 상추가 얼마 없어 마켓에서 적상추 한단을 사왔어요.

 

 

그냥 재미로 보는 마켓 상추 VS.  텃밭 상추

 

 

 

 

 

텃밭에서 딴 적갓, 상추, 쑥갓, 치커리~ 

 

 


 


 

차돌배기는 2 팩을 샀는데 첫팩에 있던 고기는 이렇게 너무 LEAN 하네요.

 

그래서 조금 뻣뻣했어요 :(

 

저는 지방도 조금 붙어 있는 차돌배기가 좋은데 2번째 팩이 딱 좋았어요.

 

이건 제대로 안보고 산 남편탓! ㅋㅋ

 

 

고기가 너무 건조해 보이죠?

 

깻잎은 한국마켓에서 산거에요.

 

밥은 남편이 잡곡밥을 안 좋아해서 거의 흰쌀을 먹어야 돼요.


 

 

 

 타주에서 할머니 할아버지와 한국 바베큐를 먹었다는 딸.

 

하지만 식당에선 엄마처럼 야채를 많이 주지 안는다고.

 

딸아 그건 당연하지! 

 

 

 

그거 아시나요? 풋고추를 장을 찍어먹으면

맛있지만 피망도 너무 맛있어요! 

 

 

(딸이 이날 정말 잘먹었어요.)

"엄마, TWO THUMBS UP!"

 

 


딸의 친구가 저희집에서 하룻밤 자고 갔는데 그때 아이들을 위해 짜장면을 만들어 줬어요.

 

녹말가루가 유호기간이 지나서 안넣었더니 짜장국이 되었습니다 ㅋㅋㅋ

 

 


 


 


 

짜장면이 걸쭉하지 않아서 아이들한테

미안했는데...


 

 

아이들이 2그릇씩 먹고나니 제 마음이

 노였어요 :)

 

 

 

 

감자 수제비는 언제나 먹어도 맛있는 시골아줌마 가족의 FAVORITE!


 


 

오뎅국

여기에 국수를 쌂아 오뎅국수도 먹었어요.

 

 

무 나물
진짱님의 무밥을 하고 싶었는데 급한대로 이렇게.

 

 

 

저를 위한 요리도 했어요.

 

 


 민경아빠님의 식빵 호떡 TO 계란치즈 토스트를 보고 급하게 만든 길거리 토스트.

 

 

 

 

 

 

 

 

 내가 좋아하는 매운 칠리 마늘 새우 스캄피

딸하고 남편은 새우 알러지 때문에 못먹어요.

OH WELL...

MORE FOR ME! ㅋㅋㅋ

 

 

 

이렇게 딸의 겨울방학 마지막 주를 보내고 딸은 내일 월요일 부터 다시 학교를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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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여행쟁이 김군 2015.01.12 04:41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와~ 참 자상한 어머니의 모습 입니다!ㅋ
    딸을 위해..^^
    훈훈하고 보기좋아용^^
    따님~오늘부터 학교생활 잘 하길 바래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12 12:19 신고 수정/삭제

      애가 너무 밥타령해서 가끔 힘드네요 ㅋ
      그동안 보고싶었는데 이제 다시 학교 보낼때가 된거같아요 ㅋㅋ
      김군님은 그동안 잘계셨는지 궁금합니다 ^^

  • 『방쌤』 2015.01.12 12:34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짜장을 2그릇 씩이나~~
    완전 맛있었나봐요~
    따끈한 국물에 수제비가 완전 맛나게 보이네요~
    먹어본지 너무 오래되서 그 맛도 가물가물..
    요즘 괜히 먹고싶은게 너무 많아지네요ㅎㅎ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12 13:29 신고 수정/삭제

      방쌤님 소고기 짜장면 포스트 보고 너무 먹고싶어서 한거에요 ㅎㅎ
      짜장면이 짜장국이 되었는데도 아이들은 배가 고팠는지 잘 먹어 주더라구요 ㅋㅋㅋ
      방쌤님 면 좋아하신다고 그러셨는데 수제비 좋아하시겠어요 :)
      늘 맛있는거 드시고 다니시셔 너무 부럽습니다 ^^

  • The 노라 2015.01.12 13:06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어머나~ 오늘 포스팅은 완죤히 먹방 그리고 고문 포스팅이네요.
    우와~ 맛있는 음식들이 가득가득해요.
    드디어 드디어 직접 재배한 상추로 고기쌈을 해드시는군요. 축하합니다~! ^^
    상추는 확실히 직접 재배한 게 더 튼실해 보여요. 직접 재배한 것은 잎사귀 크기는 작지만 맛이 우선 다르거든요.
    마트 상추는 잎사귀가 길다라게 크기만 하지 부실부실. 힘없이 키만 큰 꺽다리 같은 느낌이예요. 맛도 밍숭밍숭하구요.
    저희도 피망을 쌈장에 찍어 먹는 거 좋아요. 요거 정말 맛있어요. ^^
    짜장면이 아주 맛있었나 봐요. 아이들이 2그릇이나 먹은 걸 보면 맛을 절대 감출수 없답니다.

    따님하고 남편분께서 shellfish allergy가 있으시군요. 저도 가끔 있어요.
    이상한 건 어떤 때는 괜찮고 또 어떤 때는 앨러지로 고생하고 그래요. 잡힌 곳 물이 영향을 주는지...
    그래서 shellfish 먹을 때 benadryl을 혹시나 해서 옆에 둔다는...
    좀 웃기긴 해도 shellfish를 좋아해서 이러고 먹어요. ^^*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12 14:06 신고 수정/삭제

      노라님, 저희는 한국음식이라도 제가 화려한 음식은 할줄 몰라서 늘 이렇게 소박해요 ㅎㅎ
      어쩜 제가 시골에서 자라서 그런걸수도 있구요, 아마 반반일거에요 :)
      그래도 맛있게 봐주셔서 고마워요 ^^

      텃밭에 야채가 살아서 얼마나 놀랐는지 몰라요. 제 이웃도 야채가 살았다고 신기해 하더라구요.
      예전에 눈도 안왔는데도 너무 추워서 야채가 다 죽은적이 있거든요.
      마켓 상추하고 비교했는데 텃밭상추는 왜 이리도 여리고 약해보이던지 ㅋㅋ
      크기로 치면 벌써 너무 차이가 나잖아요 그런데 노라님 말대로 맛은 비교할수 없습니다 :)
      노라님네도 피망을 장에 찍어서 드셨군요! 정말 맛있죠? ㅎㅎㅎ
      짜장면은 짜장국이 되어서 얼마나 아이들한테 미안했는지 몰라요 나름 기대했을텐데요.
      아이들은 맛있다고 해주지만 엄마로서 더 맛있게 못해준게 미안했어요. 그래도 이시골에서 better than nothing 이지만요 ㅋㅋ

      딸은 shellfish 알러지가 아주 심한데 제 남편은 노라님하고 완전 똑같아요. 또 놀랐어요@@
      남편은 새우를 먹으면 어쩔땐 괜찮고 어쩔땐 알러지가 심해져서 꼭Benadryl을 옆에 놓고 먹거든요 ㅋㅋㅋ
      어쩜 이렇게 우리랑 똑같은지요 ㅎㅎㅎ
      베나드릴을 먹으면 10분에서 20분 사이에 싸~악 알러지가 없어져서 저는 베나드릴은 노벨상을 받아야 된다고 늘 남편한테 얘기하거든요 ㅋ
      이번엔 남편이 먹지 않고싶다고 했는데 가끔 먹거든요 ㅋ
      노라님도 베나드릴을 옆에 두고 드시는군요ㅋㅋㅋ 먹고싶은건 먹어야돼요! ^^

  • 민경아빠 2015.01.12 14:32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츄룹 -
    점심 먹은지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도 침이 고이는 화려한 먹방이네요.
    little lane은 상냥하고 채소를 많이 주는 엄마가 있어서 행복하겠습니다. ^^
    레인님도 친절한 엄마께 two thumbs up!으로 답해주는 상냥한 딸이 있어서 행복하시겠구요.. ^^

    OMG! 새우 알러지라니... ㅠㅠ
    저 새우 완전 좋아하거든요. 새우와 게는 언제나 옳죠.

    지인 중 어떤 사람은 회식 자리에서 한번도 먹어본적 없는 살아있는 새우(오도리)를 호기 부리며 먹어보겠다고 입에 넣고 씹는 순간... 쇼크가 와서 응급실에 실려갔어요.
    그 뒤로는 새우튀김도 못먹더라구요... -0-

    제 못난 실패작을 보조출연 시켜주셔서 감사해요. (__)
    저도 주말에 토스트를 만들어 먹었는데, 민경모녀에게 호평 받아서 기분 좋았답니다. ^^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12 15:21 신고 수정/삭제

      민경아빠님 점심으로 맛있는거 드셨을거 같아요.
      요리를 잘하시는 분들이 음식맛도 잘알고 즐기시던데 민경아빠님은 끼니마다 늘 맛있는걸 드실거 같아요 :)
      딸은 고기를 좀 더 먹었으면 좋겠는데 신기하게도 이유식을 할때부터 고기를 뱉어내더라구요. 이제 조금 나아졌지만요.
      민경이는 골고루 잘먹는거 같아서 예뻐요 :)

      새우 알러지 있는 사람들이 은근 많더라구요. 살아있는 새우를 드신 지인분은 정말 큰일날뻔했네요! @@

      실패작이라고 하셨어도 사진으로는 호떡이 될까 말까하고 계란 토스트 둘다 너무 맛있어 보였어요 ㅎㅎㅎ
      그런데 이번주말에도 또 가족을 위해서 요리를 하셨군요!
      저는 민경어머님하고 민경이가 부러울 뿐입니다!!!
      또 구경가야겠습니다 ^^

  • 자판쟁이 2015.01.12 16:24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오늘 탈 나가지고 하루 종일 굶고 있는데
    이거 고문을 넘어 테러 수준인데요.ㅎㅎㅎㅎ

    특히 감자수제비하고 오뎅탕 정말 땡기네요.
    수제비도 직접 반죽해서 만드시는거겠죠?
    한끼 한끼 정성이 정말 대단하세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13 01:36 신고 수정/삭제

      아이고 탈이 나셔서 어떡해요 ㅠ
      빨리 나으세요... ^^

      자판쟁이님도 수제비 좋아하시는군요. ㅎㅎ
      수제비 반죽은 쉬워서 직접해요. 저는 밀가루 감자전분을 2:1로 하거든요 그러면 아주 쫄깃쫄깃해요.
      할줄하는 요리가 많지않아 늘 먹는음식이 같아요 ㅋ
      늘 귀찮다는 핑계로 새로운 요리를 도전도 안하는데 올해는 해봤으면 좋겠어요.
      칭찬 감사드려요 ^^

  • *저녁노을* 2015.01.12 16:58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달을 위한 만찬이군요.
    잘 보고갑니다.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13 01:38 신고 수정/삭제

      딸이 한국음식 타령을 하는 바람에 이번주에 끼니마다 한국요리를 했어요.
      사실 저도 좀 한국음식 타령을 하는데 딸이 저를 닮아서 그러네요 ㅋㅋ
      저녁노을님 좋은 하루보내세요^^

  • 드림 사랑 2015.01.12 20:13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얼마나 한국 음식이 그리웠으면 그랬겠어요 ~~ 맛있게 드셨나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13 01:40 신고 수정/삭제

      아이가 정말 한국음식이 그리웠대요. 물론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한국식당을 데리고 갔는데도요.
      짜장국이 조금 아쉬웠지만 나머지는 정말 맛있었어요 ㅋ
      드림사랑님도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

  • Clara 2015.01.12 23:58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와! 진짜 맛있었겠어요~!!!!
    꺅!!! 고기고기!!! 꺄악!!! 오뎅국수!~!!!!! 수제비~!!!!
    진짜 제가 다~! 좋아하는 것들이네요~!

    첫째가 워낙에 밥을 좋아해서 점심 도시락 빼곤 다 한국음식으로 먹으려고 하거든요..
    근데 매번 국, 찌개 다르게 하고..반찬 몇가지 하고..이러는게 쉽지 않더라구요.
    요샌 잘하겠다는 욕심을 버린지라...국 or 찌개 하나, 바로 만든 반찬 한두가지+김치, 김..요렇게 주는데..
    미리 해둔 밑반찬도 안먹는 애들이라...정말 할게 없어요;;;;; 매일 매일...머리속에 "오늘은 뭐먹지?"라는 고민이 가득입니다.

    요샌 둘째가 더 한식을 찾아서...외식도 밥 나오는 곳 아니면 갈 곳이 없어요...흑흑흑..
    (이 동네에서 밥 나오는데라면 Chinese restaurant 뿐이거든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13 01:51 신고 수정/삭제

      클라라님, 텃밭 야채가 살아서 얘들이 저한텐 하이라이트였어요 ㅎㅎ
      저는 수제비는 자다가도 일어나서 먹을수있을 만큼 좋아해요.
      클라라님은 워낙 요리를 잘하셔서 늘 근사한 음식만 차리실거 같아요:)

      클라라님 아이들 도시락도 한국음식 못싸주죠? 저희애 학교에 아시안이 5%더라구요. 그래서 조심스럽게 냄새 안나는거만 싸주고 있어요.
      저희도 늘 국에 찌개 아니면 메인 하나 달랑하고 그래요.
      엄마들은 정말 매일 무슨요리를 할까 고민하고 특히 클라라님이나 저나 한국식당이 근처에 없으니 더하죠 뭐 ㅋㅋ

      둘째 어린따님도 한국음식타령을 하나봐요 ㅋ 아이고 귀여워라!!
      그런데 아이들이 중국 재스민 밥도 좋아하나요? 저희 딸은 한국밥이랑 다르다고 싫어하더라구요 ㅋㅋ
      아무튼 매일 도시락 싸고 요리해야하는 여자들은 너무 힘들어요!!! ㅋ
      우리 오늘도 화이팅해요! ^^

  • 소이라테 2015.01.13 03:30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저도 블로그님같은 엄마가 옆에 있으면 좋겠어요 ㅠㅠ. 저는 재료가 없어서 아주 원초적인 방법으로 해결하고 있는데요, 블로그님 글 볼때마다 눈물을 흘립니다. ㅠㅠ 부러워요 따님들.. 이번에 한국가면 한없이 먹고오겠어요! 아잣~!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13 11:07 신고 수정/삭제

      yes butterfly님은 다른데도 아니고 그리스에 계셔서 정말 힘드시겠어요 ㅠ
      언제 한국에 가실지는 모르지만 가시계 되면 많이 사오셔야겠어요.
      힘내세요!!!!!

  • FKI자유광장 2015.01.14 09:32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요리 솜씨 너무 좋으세요! 자장면에 수제비까지 다 제가 좋아하는 것들 ㅠㅠ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14 14:47 신고 수정/삭제

      칭찬 너무 감사합니다 그런데 저 그정도 솜씨 아니에요 ㅎㅎㅎ
      미국시골에 살다보니 어쩔수 없이 짜장면까지 해먹어야되는데 짜장국을 했네요 ㅋㅋㅋ
      감사합니다 ^^

  • 준스타(JUNSTAR) 2015.01.14 15:21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조금 전에 점심을 먹었는데 벌써 군침이...정말 맛있어보입니다^^
    요즘엔 외국에 살아도 어딜가나 한국재료 구할 수 있으니 좋은거 같아요^^

    맛나는 포스팅 잘 봤습니다^^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14 15:55 신고 수정/삭제

      너무 감사합니다!
      저의 요리는 한계가 있어서 늘 똑같은거만 하고 살아요 ㅎㅎ
      한국재료는 한국마켓에서 충분히 살수 있는데 제가 할줄아는게 많이 없는게 문젱에요 ㅋㅋ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 혜연 2015.01.14 22:46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상차림이 깔끔하군요~
    감자 수제비 시원하겠습니다. ^^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15 02:56 신고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
      저 수제비 너무 좋아해요, 만드는것도 너무 쉽고요.
      여기에 신김치랑 먹으면 너무 맛있죠! ^^

  • 삐딱냥이 2015.01.15 14:40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아이들이 죽지 않아 다행이에요. 우리의 생각보다 식물들은 훨씬 튼튼한거 같아요 그렇지요?

    흠 근데 저도 갑자기 고기가 먹고싶어지네요 쩝쩝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15 14:51 신고 수정/삭제

      눈이 녹아서 나가봤는데 살아있어서 놀랐어요.
      앞으로 달팽이 관리도 잘해주고 더 예뻐해주고 있어요.
      차돌은 정말 fat이 붙은걸로 사야지 아니면 너무 뻣뻣하더라구요.
      저도 또 먹고싶어요 ㅋㅋ ^^

  • 예예~ 2015.01.15 14:48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우와~ 정말 입이 떡벌어지는 한상차림이예요.
    준비하느라 힘드셨을테지만 식구들 잘 먹는거 보면 힘든거 잊게 되시죠?ㅎㅎ
    텃밭야채가 사이즈는 작아도 훨씬 건강할 것 같아요.
    한식도 이렇게 차리니 넘 엣지있어 보입니다.
    요리도 요리지만 예쁜 상차림 센스 배워가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15 14:58 신고 수정/삭제

      진짱님 무밥레시피와 아이디어 너무 감사드려요 :)
      정말 쉽고 맛있는 레시피에요.
      텃밭 상추 정말 작죠? ㅎㅎ 그래도 님 말대로 튼실하고 맛도 너무 좋아요.
      저는 늘 똑같이 차려서 너무 지루해요. 언젠간 화려한 포투갈 그릇으로 멎지게 한상 차리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

  • heyjuly 2015.01.16 11:27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우우 진짜 차돌박이에 텃밭 야채들 비주얼도 끝내줘요!! 텃밭 가꾸시는 분들 정말 본받고 싶어요. 보기만 해도 디톡스 되는 기분이에요. ㅋㅋ 게다가 애들까지 두그릇씩 잘 먹는다니!! 저도 엄마가 차려주는 제대로 된 한식상이 그리워지네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16 15:19 신고 수정/삭제

      저희 동네에 눈이 와서 텃밭야채가 다 죽은줄 알았는데 살았어요 :)
      저는 텃밭이 제 낙이에요 ㅎㅎㅎ
      매일 들여다보고 잡초도 뽑아주고, 나가있으면 시간가는줄 모르고 스트레스 확~ 풀리기도 해요.
      텃밭 가꾸는일 쉬어요. 특히 상추는 씨만 뿌리면 올라오거든요.
      솜씨가 좋으신거 보니까 텃밭도 잘하시겠는걸요!
      애들이 얼마나 많이 먹는지 늘 놀라워요 @@
      칭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가 사는 캘리포니아 사막 시골에 눈이왔어요 ^^

 

오늘 새벽에 눈이 올지도 모른다는 뉴스를 보고 설마 했는데 오늘 아침에 문을 열어보니 거짓말처럼 눈이 왔습니다.

2004년 겨울에도 이곳에 눈이 왔다는데 10년 만이네요.

 

캘리포니아에서는 Big Bear 산에 가서 눈구경을 해보고 그외엔 한번도 못봤거든요.

 너무 예뻐서 사진 올렸습니다.

 

 

 

문을 여니 하얀 눈이 보입니다~

 

저희 작은 앞마당의 잔디도 하얀눈으로 덮혔네요~

 

 

집앞길 모습~

 

 

 

집옆 공원엔 아침 7:00시에 찍은 사진인데 한아이가 아빠와 강아지랑 눈구경에 신이 났어요~

 

 

저희집 뒷산에도 눈이 보여요~

 

 

어제 수확하기 전에 찍은 아욱이에요. 눈이 내린다고 해서 수확했는데 잘했죠? ^^

 

 

텃밭은 어제와 너무 다른 모습이에요.

 이렇게 일년동안 잘자라준 브로컬리도 안녕이네요~

 

 

추운 미국 동부에 사시는 티스토리 이웃님 클라라님이 뒤뜰에 파가 잘 산다고

하셨는데 파가 이렇게 강한 야채였는지 몰랐어요~ 

 

 

상추는 달팽이가 먹어서 없고 이렇게 황당하게 눈이 내려서 또 없네요....-.-

 

 

눈을  맞지 않은 부추는 다행이 살았어요~

 

 

얘도 부추인데 눈을 맞아서 살지 안살지는 모르겠어요~

 

 

나의 야채들아,

 쑥갓, 근대, 이제 막 커가는 배추 등등...

이제 안녕!!!! ㅠㅠㅠㅠ

 

 

알로에는 하얀 코트를 입은거 같아 보여요 ㅎㅎ

 

 

밖에 패티오 테이블과 의자들도 고생하네요...

그래도 다육이들은 살았어요 ^^

 

 

오늘은 2014년의 마지막 날...

 

2014년이 이런 "bang!" 으로 끝날줄은 꿈에도 몰랐네요 ㅎㅎㅎ

 

 

2015년에도 모두 행복하세요!!!

 

 

그리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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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The 노라 2015.01.01 02:53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지금 피닉스도 비가 약간 내리고 어두운데 캘리포니아에는 눈이 내렸군요. 요 며칠 쌀쌀했는데... 추워요. ^^ 피닉스도 북부 산악지대나 애리조나 북부는 지금 눈이 펄펄 내리나 보더라구요. 라스 베가스도 눈이 내린다고 하구요. 눈이 내린 캘리포니아가 아주 이쁘네요. 2014년 마지막 날을 하얗고 이쁘게 마감해주는 멋진 mother nature.

    미리 인사 드리는 감이 있지만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Countrylane님과 가족분들 모두에게 2015년 한 해는 건강과 하고자 원하는 모든 일들이 이뤄지는 멋진 한 해가 될 거예요.

    저의 블로그 방학은 여전히 계속 될 것 같아요. 좀더 쉬어 보다가 방학을 계속 쭈~욱 할 수도 있구요. 그런데 블로그에서 사귄 정다운 이웃들이 많아서 또 떠나는 것도 쉽지 않네요... ^^*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01 03:10 신고 수정/삭제

      노라님 반가워요! 지금 겨울 break신데 방문해주셔서 감사해요 :)
      피닉스도 눈이 왔나 궁금했는데 애리조나 북부만 왔군요. 애리조나에 눈이 펄펄내린다고 하시니 새로워요. 우리 사막에서 엄청 더운 여름을 마친지 얼마나 됐다고 눈이 내린데요? ㅋㅋ
      저 오늘 아침 정말 놀랐어요 캘리포니아에 20년 넘게 살았는데 이런경우는 처음이에요.
      노라님과 가족도 새해복 많이 받으시구요, 2015년에도 아이들과 행복한 홈스쿨링 화이팅이에요! ^^
      저는 블로그를 시작한지 얼마 안됐지만 노라님은 몇년을 꾸준히 하신거 같은데 방학이 필요할때도 있겠죠. 그런데 방학을 쭈욱 하신다는 말씀은.... 아이들이 커가니 더 바쁘셔서 그런가요?
      우선 한동안 푹 쉬세요...
      저도 노라님이 많이 그리울거에요.....ㅠ

  • 2015.01.01 03:44 답글 | 수정/삭제 | ADDR

    비밀댓글입니다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01 04:26 신고 수정/삭제

      그렇군요 ㅎㅎㅎ
      제가 조금 가볍게 보일지도 모르겠지만 저는 매일 그런 생각을 했어요 ㅋ
      님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럴때는 조금 쉬었다 다시 돌아오시면 되죠 ^^

  • 드림 사랑 2015.01.01 05:42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새해복많이받으세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01 05:47 신고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
      한국은 오늘이 새해네요.
      드림사랑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여행쟁이 김군 2015.01.01 15:02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와!!! 눈내린 곳에 2015년 너무 아름답네요~^^
    최고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래용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02 12:10 신고 수정/삭제

      오랜만에 본 눈이라서 더 아름다웠어요 ^^
      눈을 언제 다시 볼지 모르겠지만 이렇게 블로그에 기록도 해놔서 좋아요:)
      김군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내별meinstern 2015.01.01 15:49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시골맘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방쌤』 2015.01.02 00:30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새해의 시작이 너무 멋진데요~~~
    새해 첫 날은 잘 보내셨나요?
    2014년 countrylane님을 뵙게 되어서 너무 감사하고 반갑습니다^^
    올 한해에도 원하시는 일들 모두 이루시고 항상 행복한 하루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HAPPY NEW YEAR!!!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02 12:17 신고 수정/삭제

      저희 동네에 눈이 왔다는게 너무 신기해요!
      물론 제 텃밭아이들이 안됐지만요.
      오늘 떡국도 끓여먹었어요. 새해부터 청소를 좀 할려고 했는데 요즘 너무 추워서 움직이기 귀찮은거 있죠 ㅋㅋ
      저도 방쌤님 만나게 되어서 감사하고 반가워요:)
      블로그를 하면서 좋은 분들을 만나게 되었네요, 꿈에도 하게될줄 몰랐던 블로그에요 ㅎㅎ
      방쌤님은 늘 바쁘신데 비타민도 꾸준히 드시면서 좋은 음식드시고 건강하세요 그리고 2015년에도 행복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예예~ 2015.01.02 23:03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캘리포니아에도 눈이 왔네요~ 전 한국에서도 따듯한 부산에 살다보니
    올겨울 쌓인 눈을 아직 한번도 못봤는데~~
    부럽습니다.^^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03 13:12 신고 수정/삭제

      정말 신기하죠? 10년 만이라서 더 반가워요 ^^
      부산에는 눈이 안올수도 있군요! 몰랐어요 @@
      아직 겨울이 안끝났으니 겨울이 끝나기 전에 진짱님을 위해 부산에 한번 눈이 왔으면 좋겠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Adieu Kim 2015.01.04 16:59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오랜만에 왔네요 이 곳도 눈이 아주 많이 내렸군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05 14:03 신고 수정/삭제

      네 눈이 내렸어요! 내년에도 또 올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한번 기대해볼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 삐딱냥이 2015.01.05 17:52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와!!!!!!!! 정말 딱 맞춰서 와 준 예쁜 눈이에요!

    바꾸신 스킨 예뻐요!!!! ^__________^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06 01:51 신고 수정/삭제

      사막에 눈이 내릴줄 정말 몰랐는데 너무 좋은 선물이었어요!
      남편이 스킨 바꾸는거 도와줘서 간신히 한거에요 ㅋ
      조금 유치한거 같은데 제가 또 건드리는게 무서워서 못하고 있어요 ㅋㅋ
      ~ 이상 컴맹아줌이었습니다 ^^

  • 2015.01.06 01:53 답글 | 수정/삭제 | ADDR

    비밀댓글입니다

  • 민경아빠 2015.01.06 16:49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인상적인 2014년의 마지막날이었겠습니다.
    10년만에 내린 눈이라니, 어떤 꼬맹이들은 태어나서 처음 눈을 봤겠네요. ^^

    눈밭에 쓰신 인사가 이쁘고 멋져요! ^_^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07 02:42 신고 수정/삭제

      딸의 선생님이 어쩜 겨울방학에 눈이 내릴지도 모른다고 했다는데
      제가 안믿었거든요 ㅋㅋ 왜 선생님 말을 안믿었는지 ㅋ
      캘리포니아는 산에 가지 안는 이상 눈을 볼수가 없는데 어떤
      아이들은 정말 처음 본걸거에요 ㅎㅎㅎ
      캘리포니아 날씨가 정말 희안해요. 지난주에 눈이 왔는데 오늘은
      화씨 82도까지 올라간데요, 저야 따시해서 좋지만 이거또한 신기하죠?
      저도 신이 나서 눈 장난 좀 했습니다 ㅋ ^^

                                                            

[겨울 방학을 맞아 어제 딸이 타주에 계시는 친할머니 할아버지집에 놀러갔어요.

 앞으로 2주동안 할머니하고 할아버지 그리고 사촌들과 지내고 올겁니다.

저희도 같이 가고 싶은데 남편 일때문에 올해는 아이만 보냈어요. 그런데 벌써 보고싶네요 ㅠ]

 

 

어제 LAX를 새벽 5:00까지 도착해야기 때문에 우리가족은 2:00시 부터 일어나서 준비하고

3:00시에 나가서 다행이도 5:00시에 LAX에 도착해서 아이의 티케팅 일을 마추고,

내려주고 공항에서 6:30분에 나왔습니다.

 

남편과 공항에서 나와  Denny's 식당이 보여 들어가서 커피마시면서

아침도 먹고 잠시 쉬었다 가자고 했습니다.

정말 피곤했거든요...ㅠ 

 

데니스에서 아침을 먹고 천천히 커피를 마셔가면서 잠이 좀 깼습니다 ㅎㅎ

 

아침식사를 한 후 공항에서 20 분 거리에 있는 Citadel Outlets 몰을 가기로 했어요.

가서 보니까 Michael Kors 매장은 많은 사람들이 줄을서서 기다리고 있더라구요.

저랑 상관 없는 곳이지만(ㅋㅋ) 그래도 궁금하더라구요.

무슨 세일을 하길래 사람들이 이렇게도 많지?

다음으로 사람들이 많았던 곳은 GAP 이었어요. 갭은 전체 50% ~75% 세일을 하더라구요.

재미로 쇼핑을 했지만 필요한게 없어서 결국엔 아무것도 안샀어요.

 

어제 Citadel 아웃렛 몰에 있던 이 크리스마스 트리는 세상에서 제일 큰 크리스마스 트리 라네요:)

 

 

오랜만에 L.A.도 왔겠다 Citadel Outlets 몰에서 나와서 이번엔 L.A. 원단 도매상 거리를 가보기로 했어요.

 

 

제가 특별히 찾는 원단도 없고 그냥 재미로 와본건데 동네가 무서워서 몇군데만 가보고 나왔습니다.

 

 

제가 어제 도매상에서 산 천이에요.

사진으론 잘 안보이지만 두꺼운 캔버스, 머슬린, 등 몇가지만 샀어요.

가격은 야드에 $1 ~ $4.

 

이렇게 저희는 새벽 두시부터 정신없는 하루를 보냈습니다.

 

 

그리고 오늘.......

 

상추 update를 해드리고 싶어서 오늘 아침에 텃밭 사진을 찍었어요.

달팽이가 다 먹고 몇개 안 남은 상추들이 커가고 있습니다 ~

 

 

11일 전에 이 두부곽안에 상추 씨앗을 심었었죠~

 

Day 1

 

그리고.....

 

Day 7

그리고 오늘!!!

 

Day 11

 

 

떡잎이 이만큼 컷어요!

 

 

혹시라도 달팽이들이 또  먹을까봐 저녁엔 집안에 들여 계단에 있는 창가로 옮겨줍니다~

 

언제 텃밭 상추로 고기쌈을 먹을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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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삐딱냥이 2014.12.23 05:18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바쁜 하루를 보내셨네요~~~ ^^

    따님 혼자 여행을 보내실 수 있다는 것을 보고... 감명받았습니다! 언제쯤이면 저도... 흑!

    • countrylane Countrylane 2014.12.23 05:25 신고 수정/삭제

      어머 냥이님 오랜만이에요!!!!
      출장 갔다오셨나봐요. 궁금합니다 어떻게 지내셨는지요 :)
      딸이 이젠 혼자도 다녀요 ㅋㅋ. 비행기 안에서 좋은 아주머니도 만나고 그랬다네요. 비아가 혼자 비행기 탄다는 생각은 상상도 못하시죠? 저도 그랬어요 ㅋㅋ
      그동안 어떻게 지내셨는지 정말 궁금해요 ^^

  • Clara 2014.12.23 05:49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와...진짜 다 키우셨어요~!
    따님이 여행가서 좀 허전하셨겠지만 오붓한 데이트도 부럽고요~ ㅎㅎ
    (꺅! 저랑 countrylane님이랑 서로 상대방 블로그에 답글을 남기고 있었나봐요...갑자기 댓글 알림이 뾰로롱!)
    상추 쟤네들 진짜 잘 크네요...
    흠..뭐 저희 집 겨울 파도 밖에서 혼자 잘 크더라구요...파인지 잡초인지 모르겠다는게 문제....ㅋㅋㅋㅋㅋㅋㅋㅋ

    • countrylane Countrylane 2014.12.23 06:12 신고 수정/삭제

      정말 허전해요! 애한테 전화오기만을 기다리고 안오면 저희가 하구요ㅋㅋ 어제밤엔 스카이프도 했구요...힘드네요
      맞아요 저 클라라님네 놀러갔었어요 가서 맛있는거 또보고 시스 캔디스를 갈까 말까 이러고 있어요!! ㅎㅎ
      상추 많이 컸죠? 이번에도 텃밭에 옮겨심으면 달팽이가 다 먹을까봐 걱정이에요. 클라라님네는 정말 춥겠어요 파도 얘기 하시니까 갑자기 파도 소리가 들리는거 같아요 ^^

  • 드림 사랑 2014.12.23 10:22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고기쌈 상추쌈 상추저림 끝내주지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4.12.23 13:15 신고 수정/삭제

      맞아요 드림사랑님! 새콤 달콤 상추저림도 끝내주죠!
      상추가 빨리 컸으면 좋겠어요 ㅎㅎㅎ ^^

  • 우와! 직접 기르시는군요!
    무럭무럭 잘 자라주었으면 좋겠네요 :)

    • countrylane Countrylane 2014.12.23 13:17 신고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제가 텃밭에서 야채키우는걸 좋아해서요, 될수있으면 다 키우고 싶은데 제 텃밭이 그렇게 크진 않아요 ㅎㅎ ^^

  • The 노라 2014.12.23 11:54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겨울방학이 시작되었군요. 따님은 할아버지/할머니댁에 가서 좋은데 Countrylane님은 진짜 그립겠어요. 함께 있을 때는 잘 모르는데 조금만 떨어져 있으면 보고 싶어요. ^^;;
    GAP은 진짜 엄청난 세일을 하고 있었네요. 지금 많이 팔아야 하니까... ^^ LA에 원단하고 의류 많이 파는 곳이 있다고 들었는데 거기일까요? 이제 곧 또 멋진 작품들이 나오겠어요.

    상추떡잎이 너무 이뻐요~! 진짜 이번에는 달팽이의 공격에서 잘 피해야 할 텐데. 근데 워낙 좋은 기운이 많으니까 피할 수 없는 매력이 달팽이를 막 끄나 봐요. 이번 상추모종으로는 꼭 고기쌈 드실 수 있을 거예요. ^^*

    • countrylane Countrylane 2014.12.23 13:25 신고 수정/삭제

      노라님 제가 딱 그래요 같이 있을땐 모르고 꼭 이렇게 어디 갈때만 보고싶다니까요 ㅋ 그래도 요즘 technology 때문에 스카이프도 할수있고 너무 좋아요.
      엘에이에 도매 시장 맞아요. 제가 몇군데만 갔는데 세일즈 사람들은 친절한데 주인들은 어찌나 rude 하고 aggressive 한지 다신 가고 싶지 않더라구요. 지금 또 뭔가를 만들고 있어요 아이가 없는동안 뭐라도 해야지 이러다 우울증 걸리겠어요 ㅠ

      상추가 정말 예쁘죠? ㅎㅎ 아이들이 전 모종보다 오래결렸는데 그래도 지금 많이 컸어요. 저는 상추쌈 먹을 날만 기다리고 있는데 달팽이들만 신이 난거 있죠? ㅋㅋㅋ

  • 민경아빠 2014.12.23 16:47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와~ 혼자서 비행기도 타는 딸이라니...
    민경이는 아직까지 혼자서 버스도 한번 타본 적이 없답니다. ㅠ
    아마 버스 한정거장 거리에만 가도 집에 못찾아 올거에요.
    그에 비하면 Countrylane님의 Little Princess는 정말 멋지네요. ^^

    상추떡잎이 참 탐스러워요~
    사실 저는 달팽이 피해 얘기에 별로 공감을 못했었는데, 이유를 생각해보니 저희 아부지 밭에는 오골계 수호신이 있네요. ㅎㅎ

    http://youtu.be/6WBgYy0eQUA
    ↑↑↑ 달팽이 퇴치법 7가지 동영상이래요.
    3:30 부분부터 퇴치법에 대한 설명이 나오는데, 신기한 방법이 많네요.
    동영상 제작자는 애리조나에서 텃밭을 가꾸는 분이신가봐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4.12.24 02:40 신고 수정/삭제

      저는 한국에선 아이들이 어느정도 나이가 되면 혼자 버스도 타고 다니고 지하철도 다니는줄 알았어요. 다 그런게 아니었군요. 민경이가 혼자 안다닌다니 다행이에요 한국이 안전하지만 그래도 혼자 다니는 아이들 걱정했거든요. 민경이도 그렇고 우리애도 그렇고 왜 이리 빨리크는지요 ㅎㅎㅎ
      민경아빠님 아버님 농장에 닭이 있다는거죠? 그러면 닭이 달팽도 먹나봐요? 좋으시겠어요 달팽이 골치 덩어리들이에요 ㅋㅋㅋ

      달팽이 퇴치법 동영상까지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전에 가든 블로그에서 나온건 몇번 해봤는데 동영상도 잘 보겠습니다. 애리조나이시면 저랑 비슷한 환경이셔서 꼭 봐야겠어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

    • countrylane Countrylane 2014.12.24 14:36 신고 수정/삭제

      동영상을 봤는데 7중 세가지는 제가 아직 안해본거라서 내일 한번 해볼려고 해요. 동영상의 아저씨가 재밌는 분이라서 이분의 다른 동영상도 볼렵니다. 감사합니다 ^^

  • 자판쟁이 2014.12.24 20:27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지금 계시는 곳은 모종을 키울 정도로 따뜻한가봐요?
    저도 좀 따뜻한 곳으로 가고 싶어요. ㅎㅎ

    • countrylane Countrylane 2014.12.25 03:11 신고 수정/삭제

      네, 캘리포니아 시골 사막동네에요. 밤에 화씨 40도로 떨어져서 밤엔 춥고 낮에도 계속 추웠다가 요즘에 다시 따뜻해졌어요. 한국에 계시면 사계절이 뚜렸해서 그런점이 없는게 저는 아쉬워요 ^^

  • 여행쟁이 김군 2014.12.27 03:59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상추가 너무 귀엽네요~^^
    와~~~~~~^ㅡ^
    그리고 크리스마스 트리를 보니~
    크리스마스는 이제 지났지만 아직도!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뭉씬 풍기네요~^^
    잘 보고 갑니다
    좋은 꿈 꾸시길 바랍니다.

    • countrylane Countrylane 2014.12.28 00:50 신고 수정/삭제

      상추가 작고 귀엽죠? 요즘 캘리포니아도 추워서 잘 크지 안네요 ㅎㅎ
      김군님도 크리스마스 잘보내셨죠?
      재밌는 여행하세요 ^^

  • 『방쌤』 2014.12.29 02:10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크리스마스는 잘 보내셨나요?
    저는 휴일 내내 감기 + 몸살로 고생하다 이제 부활했답니다^^
    따님이 2주나 집을 비우게 되면...
    정말 많이 보고싶으시겠어요.
    그럼 연말도 따로 보내는건가요?
    올해도 며칠 남질 않았네요~ 행복한 연말 보내세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4.12.29 13:58 신고 수정/삭제

      딸이 보고싶어서 조금 힘드네요..ㅠ
      방쌤님 힘드셨겠어요 감기몸살 한번 걸리면 정말 힘든데...
      그래도 이제 나으셔서 다행이에요 :)
      이제 나으셨으면 맛있는 음식 많이 드세요 잘먹어야 기운이 나죠.
      방쌤님도 2015년에도 행복하세요! ^^

  • 처녀시절 2015.01.15 02:20 답글 | 수정/삭제 | ADDR

    미국온지 1년 됐는데 추위를 많이 타는 저는 la 날씨가 환상이에요~ 저번주 첨으로 시타델 갔다왔는데 스무살딸땜에 너무 힘들었어요 ㅠㅠ
    갈생각을 안해서 ㅎㅎ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15 03:02 신고 수정/삭제

      그러시군요 :) 가까우셔서 더더욱 반갑습니다 ^^
      엘에이 날씨 최고죠! 저는 요즘도 너무 추운데 더 춥다면 힘들거 같아요.
      20살 따님하고 시타델을 같이 가셨으면 너무 재밌으셨겠어요 ㅎㅎ
      아웃렛이라 세일도 많이하고 볼게 얼마나 많은지, 따님은 정말 좋은 나이네요!
      시타델에서 어떤 득템을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ㅎㅎㅎ
      좋은 하루 보내세요 ^^

  • 즐거운 검소씨 2015.07.29 05:02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여기 캐나다 분들도 미국 아울렛으로 쇼핑을 많이 가시던데, 저는 아직 한 번도 가보질 못했어요. 제가 딱히 뭔가는 사질 않아도 여기저기 다니면서 구경하는 걸 참 좋아했거든요, 그런데, 캐나다로 오고서는 작은 도시에 그나마 가볼만한 몰은 하나밖에 없어요. 그것도 대도시에 비해서는 정말 규모가 작기는 해요.그 밖에는 정말 작은 몰들이 두어개 있구요.ㅎ
    제가 올해 텃밭을 하면서 다시한번 집안에서 모종을 키운다음에 밭으로 옮기자고 다짐을 했는데, 이 두부곽 모종을 다시한번 기억해야겠어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7.29 15:19 신고 수정/삭제

      미국 아웃렛 별로 볼게 없더라구요, 그렇게 저렴하지도 않구요.
      몰이 하나면 어때요 ㅎㅎ
      저는 검소씨님네 동네 좋아요. 아니 캐나다를 꼭 한번 가보고 싶어요.
      그리고 저는 쇼핑을 거의 안하지만 제 친구들은 쇼핑을 거의 인터넷으로 많이 하더라구요. 그래서 굳이 몰에 갈필요가 없다고요.

      저는 며칠전에 상추 모종을 또 시작해서 이틀만에 씨앗이 발아가 되었는데 요즘처럼 더운 날씨에 잘 클수 있을지는 모르겠어요.
      두부곽이 여러모로 재활용을 할수 있어서 몇개는 모아놓으면 좋더라구요^^

                                                            

제가 사는 캘리포니아 사막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캘리포니아는 물이 부족해 비가 오면 반갑지만 이렇게 한번에

 

많이 내리는 비는 별로 도움이 안된다네요.

 

비가 조금씩 자주 와야 땅이 안마른다네요. 

 

저희는 티비가 없어서 인터넷으로 뉴스를 읽고 있는데

"Flash Flood Warning in Southern California" 라고 나옵니다.

 

갑자기 많이 오는 비로인한 피해가 없기를 바랍니다.

 

 

 

오늘 찍은 제 텃밭 사진 올립니다.

 

열무가 그새 또 많이 자랐습니다~

 

 

누가 열무를 그렇게 갉아먹나 궁금 했는데 달팽이 너였구나~

 

 

이제 풍성해졌죠?

 

 

 

근대는 비를 많이 맞아서 그런지 옆으로 쓰러졌습니다~

 

 

브로컬리 모종은 제 예전 포스트에 올린 호수공원 동네에 사는

친구가 갖고 간다고 찜을 해놨습니다~

 

 

아욱이 아주 싱싱해 보입니다~

 

 

 

실란트로는 향도 맛도 달팽이가 안좋아할줄 알았는데 그새 3-4개가 없어졌어요ㅠ

 

배추씨는 늦었지만 뿌려 봤는데 떡잎이 보입니다~

 

 

 

상추 모종은 옮겨서 심었습니다~

 

 

 

 

 

 

 

 

쑥갓도 자리를 옮겨주었고요. 치커리도 달팽이가 몇개를 먹었어요 ㅠ

 

 

똑같은 얘기를 반복하지만 브로컬리는 아직도 끝이 안보입니다, 일년째예요 @@ 

 

 

브로컬리가 옆으로 쓸어져서 제가 급하게 나무로 받쳐주긴 했는데....

 

좀 어설프네요~ 

 

 

 

만두도 다 떨어졌겠다 부추로 또 만두 만들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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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 노라 2014.12.04 08:07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피닉스는 어제 잠깐 비가 내렸어요. 그런데 며칠 동안 (오늘도) 계속 구름이 끼어 있어요. ㅠㅠ
    어제는 첫째가 일기예보 확인하면서 캘리포니아에 비구름이 잔뜩 끼어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Countrylane님댁 근처에도 비가 올라나... 생각했었죠. 건조한 곳은 비 한번 많이 내리면 쏴악 다 쓸려가니. ^^;; 지난 여름에 피닉스 근교도 난리가 났었답니다.
    비가 오니까 야채들은 행복해 보여요. 아이고, 귀여워라~! 특히 열무가 참 이쁘네요. 달팽이는 요즘 잘 먹어서 그런지 살이 올랐군요. 녀석들이 naughty하긴 하지만 귀여워서 미소를 짓게 해요. (Countylane님께는 죄송 ^^) 토통한 달팽이라서 그런지 갑자기 골뱅이 무침이 생각났다는.... 저는 먹는 걸 너무 좋아하나 봐요. ㅋㅋㅋ

    Countrylane님댁도 TV 없군요! 울집도 없어요. 그래서 인터넷으로 뉴스를 확인해돼요. 그런데 TV 없는게 더 좋더군요. ^^*

    • countrylane Countrylane 2014.12.04 15:11 신고 수정/삭제

      골뱅이 무침이 생각이 나신다니 노라님 왜 이렇게 재밌으세요 ㅋㅋㅋ저한텐 요녀석들이 골치덩어리 뿐입니다 ㅋ
      쟤네들 정말 통~통 합니다. 아 ~ 주 잘먹고 있어요. 근데 노라님 얘기 듣고 다 도망간지도 모르겠어요 ㅋㅋ

      피닉스는 비가 많이 안왔군요. 다행이네요 너무 많이 와서 홍수나면 큰일인데요. 첫째가 대견하네요 일기예보 봐서 엄마한테 얘기해주고요:) 저희는 비가 며칠째 계속 오고 있어요. 비가 시원하게 오니까 좋긴한데 텃밭에 야채들이 쓸어져서 조금 걱정이에요.

      노라님네도 티비가 없을줄 알았다는ㅎㅎ 이유도 저희랑 비슷하실거 같아요. 저희 리빙룸에 티비가 있긴한데 모양만 티비, it doesn't work, 그냥 그 어정쩡한 공간을 채울려고 있는거에요. 요즘은 티비에 나오는 광고부터 시작해서 여러가지 이유로 티비를 4-5년전에 없앴어요. 그래도 우리에겐 인터넷이 있고 넷플릭스가 있잖아요^^

  • 삐딱냥이 2014.12.04 12:48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풍성한 식탁을 책임져 줄 고마운 녀석들이네요. 근데... 달팽이도 먹고 살아야 하는 거잖아요. 그쵸? 흐흣.

    전 정말 브로컬리가 저렇개 잘 자라는 건지 몰랐어요. 내년엔 꼭 심어볼래요. 저희집 뒷마당엔 우엉이랑 참나물이랑 돗나물이 많아요. 근데. 제가 음식을 잘 할줄 몰라서... 내년에 갸들이 다시 싹 틔우면 우째야 하나 고민중이에요. ㅎㅎ

    • countrylane Countrylane 2014.12.04 15:17 신고 수정/삭제

      정말 풍성해졌어요 그새요, 비가 와서 그런가봐요.
      달팽이녀석들 저희 텃밭에 맛있는거 많이 있는걸 알고 찾아오나봐요 ㅋㅋ
      브로컬리 꼭 봄에 심어보세요. 얘네들이 효자라니까요. 씨앗으로 시작했는데 정말 키우기 쉬운 야채에요. 냥이님이 가까운데 살았으면 제가 제꺼좀 드리고 저는 냥이님꺼좀 얻어 왔음 좋겠어요 ㅎㅎ 제가 없는애들이에요. 요리 잘하시던데요 펌킨 파이도 하시구요 저는 펌킨 파이 한번도 안해봤어요. 아~ 나물 부러워요....^^

  • Clara 2014.12.04 13:36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오! 진짜 열무 진짜 풍성하게 잘 자랐네요...저 열무김치 진짜 좋아하는뎅...아..엄마생각이...훌쩍 ㅠㅠ (눈물 좀 닦고...)
    저희는 그 잘 자란다는 깻잎도 실패한지라 내년에 다시 시도할지는 미지수예요. 예전에는 11층 아파트 발코니에서도 엄청나게 수확을 해먹었었는데 말이죠...막 깻잎지도 담그고~~ 쌈도 엄청 먹고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4.12.04 15:25 신고 수정/삭제

      엄마가 하는 김치는 다 맛있죠...
      많이 보고싶으시겠어요. 저는 가까이 살아도 잘해드리지도 못해서 더 미안해지네요 ㅠ 클라라님 힘내세요

      깻잎이 그래요 잘됐다가 안됐다가요. 저도 그래요, 뭐가 문제인지도 모르겠고 어쩔땐 씨앗이 발아가 안될때도 있구요. 계속 시도해보세요. 그나저나 깻잎얘기 하셔서 그런지 깻잎쌈 먹고 싶어요 ^^


                                                            

 한달전에 씨앗을 뿌려 열무와 다른 야채들을 심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안 자라네요 ㅠ

 

우선, 제 텃밭엔 해가 많이 들어오지 않아요.

 

특히 요즘은 가을이라 햇빛이 하루에 2-3시간 밖에 안 드네요.

 

며칠전 찍은 텃밭 사진 보여드릴게요^^

 

 

 

열무는 한달되면 수확을 할땐데 제 열무는 아직 멀었어요~

 

그래도 잘 자라줘서 고맙다 열무야~  

 

 

아욱도 심기 쉬운 야채고요 한번 자라기 시작하면 엄청 빠른 속도에 자라는데

아직 아주 작아요~

 

근대는 씨앗 하나를 심은 자리에서 신기하게도 3개가 나옵니다~

 

쑥갓은 늘 잘 자라줍니다. 제가 시간 나는대로 솎아주면 더 잘 자랄거에요~  

 

 

브로컬리도 많이 올라왔어요~

 

 

상추는 많이 올라왔었는데 달팽이가 3/4를 싹쓸히 하고 갔어요.

그 후 매일 달팽이 잡으러 다니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갑자기 저희 친정엄마 생각이 났습니다.

 

제가 가끔 친정 엄마한테 하소연 합니다:  엄마, 두더지가 내 상추를 매일 빼가!

 

그러면 엄마는 두더지도 먹고 살아야 한다고 ...

 

그리곤 또 하소연 하는 나:  엄마, 새들이 내 토마토를 다 쪼아 먹었어!

 

그러면 엄마는 새들도 먹고 살아야 한다고.. ㅠ

 

좋은 주말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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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 노라 2014.11.22 08:10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Countrylane님 정성이 들어가니까 달팽이도 그 좋은 기운을 아는군요. ^^
    어머니 너무나 멋지고 현명하시다~! 그럼요, 두더지도 새도 다 살아야지요.
    Countrylane님은 마음이 참 따뜻하신 어머니의 따님이셨군요.
    열무도 있고, 아욱도 있고, 근대도 있고, 브로컬리도 있고, 상추도 있고, 쑥갓까지....
    한국사는 분들 전혀 부럽지 않으시겠어요.

    지금 피닉스는 구름이 잔뜩 끼고 좀 쌀쌀한데 캘리포니아도 구름이 많이 끼었을까요?
    빨리 구름에 물러가랏~! 즐거운 주말 되시구요. ^^*

    • countrylane Countrylane 2014.11.22 13:29 신고 수정/삭제

      상추사건은 하루밤 사이에 생긴 일이에요 ㅠ 달팽이가 얼마나
      많은지. 저의 엄마는 동물사랑이 남다르셔서 늘 그렇게 말합니다, 그래서 제 하소연이 절대 안통하는 ㅋㅋ
      두더지들이 어찌나 잘먹는지 아주 토실토실해요 ㅋ

      정말 노라님네 피닉스랑 제가 사는곳이랑 날씨가 비슷하네요, 저희 동네도 아침내내 구름 잔뜩이었는데 오후되니 해가 나왔어요, 노라님이 가라고 해서 간듯요. Thanks a million!
      노라님도 좋은 주말 보내세요 ^^



  • Clara 2014.11.22 09:31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여기 동부의 추위가 떠오르면서...
    이 계절에도 서쪽 끝에선 저리 열무랑 상추가 자란다니...부럽네요..
    저희는 그나마 있던 파도 시들해지던데 말이지요...
    잘 자라고 있는거 같아요..
    저희는 이번 여름 농사(?)도 다 망했거든요..
    그 어디서나 잘 자라는 깻잎도 안자라는데 정말 죽겠더라구요..흑흑흑...
    다른 분 오이랑 토마토만 실컷 얻어다 먹었지요...흑....

    • countrylane Countrylane 2014.11.22 13:39 신고 수정/삭제

      제가 동부 생각을 못했네요. 저는 왜이렇게 안되는거야 하면서 불평했는데.

      저도 깻잎은 어쩔땐 안되고 어쩔땐 잘되고 그래요. 그리고 또 어쩔땐 심은 녀석들은 코빼기도 안보이고 심지도 않은 녀석들은 혼자서 잘도 나오고 희안하더라구요...
      그래도 텃밭 포기 하지마시고 봄에 다시 도전해보세요 하다보면 다 되더라구요 :)

      동부는 이제 눈이 오겠네요. 클라라님 동네 기대되요!
      예쁜 눈이 내리면 사진 올려주실거죠? ^^

  • 삐딱냥이 2014.11.23 05:05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하하... 새도 먹고 살아야 하고 두더지도 먹고 살아야 하고...
    어머님은 마음이 참 넉넉하신 분 같아요.

    저희집은요...아주 커다란 호박을 카빙할꺼라고 남편이 갖다놨는데
    다람쥐가 먼저 카빙을 다 해서 냠냠 드셨어요. 구멍 쏙 내고 들어가서는 얼마나 알차게 호박씨 까지 까서 드셨는지...
    집안에 장식했던 호박도 내놨더니 싹 ~ 드시구요..
    동네 다람쥐들에게 소문이 다 난 것 같아요. ㅋㅋ

    • countrylane Countrylane 2014.11.23 10:57 신고 수정/삭제

      저의 엄마가 다람쥐도 먹고 살아야 한다고 하셨을텐데ㅋ
      다람쥐들이 호박을 좋아하는지 몰랐어요, 것도 호박씨까지 ㅋㅋㅋㅋ
      근데 아까워서 어떡해요 특히 장식까지 한건 더더욱 아까웠겠어요. 저는 두더지들이 어찌나 얄미운지 ㅋㅋ 하루이틀도 아니고 매~일 하나씩 가져가더라구요 통째로요 ㅠ
      냥이님네는 재밌는 일이 많아서 매일 시트콤 같을거 같아요 ^^

  • 민경아빠 2014.12.05 10:03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와! 텃밭에서 Countrylane님의 정성이 느껴지네요~
    저희 아부지가 가꾸시는 밭에도 달팽이가 너무 * 100 많아서 배추를 죄다 갉아 먹더군요..ㅎ

    민경이는 자꾸만 아기 달팽이 몇마리 데려가서 키우자고...
    민경엄마는 달팽이가 얼마나 냄새나는지 아느냐고... @_@

    • countrylane Countrylane 2014.12.05 15:17 신고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제 텃밭은 작지만 저의 낙이에요 ㅎㅎㅎ
      사진으로만 봐서는 잘키우셨던데 거기도 달팽이들이 문제군요.

      민경이한테 달팽이는 아니된다고 얘기 해주세요. 냄새는 모르겠는데 녀석들이 아주 많이 먹습니다 ㅋㅋ

                                                            

며칠전 친정엄마 집에 볼일이 있어 딸을 데리고 갔다 왔어요.

 

 저희집에서 1시간 거리(길이 막히면 2시간)에 사는 친정엄마 집에 가려면

 

 가기전에 딸은 차안에서 지루하지 않게 이것 저것을 챙깁니다.

 

할머니 집 갈 준비 됬나? 제일 좋아하는 인형만 챙기고 내려온 딸...

 

책이랑 누크 nook 안 필요해?

 

 "웁스... 갖고 올게요~"   

 

그러곤 집을 나섰습니다....  ^^

 

 

 

친정엄마가 키우는 예쁜 화초들~

 

친정 엄마가 저 준다고 사놓은 씨앗들....

 

언제 샀는지는 몰라도 이제야 주시는 거라고...

 

엄마께서 요즘 자주 잊어버리는게 많은거 같아 걱정이에요 ㅠ

 

지난주에 내가 똑같은 씨앗 몇개 샀는데... 그래도 고마워요 엄마~   

 

 

친정엄마 집에서 점심을 먹고 나와 중고가게도 가고

 

배추김치가 떨어져 한국마켓을 들려 배추 2 포기를 사왔어요.

 

오늘도 김진옥님의(김진옥 요리가 좋다) 레시피를 보며 담갔습니다.

 

 

 

2포기 담그는데 큰 다라와 소쿠리까지 꺼냈어요 ~ 

 

 

배추를 절이고~

 

시간을 보니 1:45 PM.

가을엔 5시간 정도 절여야 한다는데 7:00시쯤에 절여지겠네~  

 

 

배추 절이는 동안 늦은 점심을 먹었습니다.

 

메뉴는 비빔밥.

 

친정엄마가 만든 민들레 나물과 콩나물 조림 반찬으로 비빔밥을 만들었어요.

 

민들레는 엄마가 시골에서 따온거.

 

민들레 사진이 너무 예뻐서 엄마가 찍은 사진 올려봐요~   

 

 

들기름에 무친 나물 정말 맛있어요~

 

소박한 비빔밥이지만 맛은 최고~

 

단거 좋아하는 아줌마는 식후 디져트를 꼭 먹어줘야 되요~

 

배추가 절여지는 동안 그동안 미루던 ---베이즐을 다 뽑아내고---

 

잎파리로 페스토 소스를 또 만들었어요~

 

페스토를 만들고 텃밭에 나가 파를 따면서 이제 슬슬 김치 양념 준비를 시작합니다 ~

 

친정엄마가 농장에서 사온 마늘이에요.

 

마늘이 정말 싱싱합니다 ~

 

 

믹서기에 들어갈 채소~

 

갈아진 채소와 고추가루를 잘 섞고~

 

밖을 보니 어두워 졌어요~ 

 

이제 배추를 씻어서 물기를 빼줄 시간 ~

 

밖이 너무 추워서 소쿠리를 얹힌 다라를 들고 부엌으로 들어 왔어요~

 

 

배추가 잘 구부려지는걸 보니 잘 절여진거 같아요~ 

 

 

 

소쿠리에서 물을 빼고 양념을 잘 버무리니 김치가 완성이 되었어요~

 

김치통에 넣고 잎으로 김치 위를 덮어 주었어요~

 

 

12시간 후 오늘 아침....

 

신김치를 안먹는 남편을 위해 오른쪽 통은 냉장고에 넣었어요~

 

 

요건 제가 먹을거라서 오늘 밤에 냉장고에 넣으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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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사한 2014.11.06 05:33 답글 | 수정/삭제 | ADDR

    저 분홍빛 플라스틱 채반은 어디서 구하셨다지요?
    오랜만에 보는 옛 물건이네요

    제가 김치를 안 담궈서...지금도 우리나라에서 저 채반을 쓰나? 하고
    웃고 있습니다.

    그나저나 그 김치 무척 맛있게 보이네요 .배추도 달 것 같구요

    젓갈은 없이 김치를 담그시나..하고 물어보고 지나갑니다.

  • 예전에 아파트에 살때 한국 이웃이 이사가면서 버리고 간 물건이에요 둘 다요. 멀쩡한데 급하셨는지 이젠 필요 없는지 버리시고 갔더라구요.

    김치 젓갈은 사진은 안 찍었지만 멸치젓을 썼어요. 김치는 자신없지만 김진옥님 레시피 그래로 따라하면 어느정도는 맛이 나와요 ㅎ

    배추를 잘고르는 방법도 모르고 그냥 크기가 중간 정도 되면 집어오는 요리 초보에요. 그래도 철이니 맛있겠지 하면서요 ㅎㅎ

    님은 바쁘셔서 만들 시간이 없으시죠? 더군다나 한국엔 맛있는 김치 천국일텐데요. 부럽습니다^^

  • 삐딱냥이 2014.11.07 05:58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핫... 친정이 고작 막혀서 두시간 거리에 있다는게... 부러워죽겠습니다... ㅠㅠ

    저도 무려 올해 겨울엔 김치를 한 번 담궈볼까... 생각(만) 중입니다. ㅋㅋ

    • countrylane Countrylane 2014.11.07 08:24 신고 수정/삭제

      친정이 타주도 아니고 한국도 아니고 운전해서 한시간이지만 차가 막힐땐 세시간 걸린적도 있는데 힘들어서 혼났어요. 부모님이 가까이 있는데도 잘해드리지도 못하고 ㅠ 그러네요....
      삐딱냥이님 친정은 많이 먼가봐요..

      김치 꼭 담가 보세요. 저 소꼽장난 수준으로 2 포기 담갔지만 뿌듯해요 ^^

    • 삐딱냥이 2014.11.08 03:11 신고 수정/삭제

      저는 친정도 시댁도 모두 모두 한국~이에요~ ^.^

  • 그러시군요....
    아이가 어리던데 도움없이 키우시느라 힘드셨겠어요
    양쪽 부모님들은 손녀가 보고 싶으실테고요.
    힘내세요 ^^

  • The 노라 2014.11.09 02:35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포기김치 담는게 시간도 손도 많이 가는데 와~ 잘 담으셨어요.
    김치에다가 따뜻한 밥 한공기 먹으면 정말 맛있겠네요. 츄릅~!
    민들레 나물에 밥 쓱쓱 비벼서 드시는 것도 넘 맛있어 보이구요.
    건강 밥상입니다. ^^*

    • countrylane Countrylane 2014.11.09 11:13 신고 수정/삭제

      노라님 저 2포기 담가서 어디가서김치 담갔다는 소리 하면 안될거에요 ㅋ
      김치에 밥한공기만 있으면 되죠~

      집에서 민들레를 좀 따고 싶은데 우리집 텃밭엔 민들레가 안보여요, 이상한 잡초만 널려있고요 공원에가서 씨를 가져 와야겠어요^^

    • The 노라 2014.11.09 11:37 신고 수정/삭제

      하하하. 공원에서 dandelion 씨 가져오셔야겠다는 말씀에 저 엄청 웃었어요.
      Countrylane님, 재밌으시네요. ^^*

    • countrylane Countrylane 2014.11.10 09:42 신고 수정/삭제

      다른 가드너들은 아주 골치 덩어리 라는데 저희 집엔 하나도 없어서요 ㅋㅋ

  • 내별meinstern 2014.11.21 16:27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김치 담는 솜씨가 보통이 아닌데요~!^^
    전 김치 담는게 너무 어려워요. 매번 실패...ㅠㅠ
    그래서 이젠 사다 먹어요.
    시골맘님의 김치 정말 맛나 보여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4.11.22 03:59 신고 수정/삭제

      내별님, 저도 김치가 너무 어려워요, 특히 배추김치요, 실패도 여러번 했구요. 그래도 계속 해보니까 조금 나아진거 같아요. 저도 김진옥님 레시피 보면서 조금씩 배우고 있어요. 그래도 아직 멀었지만 요번꺼는 나름 괜찮았어요. 감사합니다^^

                                                            

저희가 처음에 이곳으로 이사를 왔을때 딸이 새로운 학교에서 새로운 친구들을 잘 사귈수 있을까 걱정을 많이 했어요.

 

더군다나 이 학교는 아시안이 많지 않은(6%) 학교라걱정을 많이 했는데

 

아이의 같은 반에서 한국 친구를 사귀게 되어 얼마나 기뻤는지 몰라요. 

 

그런데 더 좋았던것은 알고보니 이 한국 친구가 저희 이웃인거에요. 저희 집에서 걸어서 2분 거리에 살아요!

 

저희 딸은 혼혈이지만 엄마인 제가 한국인이라 딸도 자기는 한국사람이라고 생각해요.

 

물론 한국말도 잘 하고요 ^^

 

그래서 그런지 딸도 자연스럽게 한국 친구를 선호 하는거 같아요.

 

 

 

아무튼 이번주는 학교에서 부모님-선생님 회의 parent-teacher conference 가 있어

 

 학교가 매일 12:20에 끝나고 12:30이면 아이가 집에 옵니다. 

 

딸의 한국 친구는 부모님이 일을 하셔서 제가 이번주만 학교 끝나고 2시간 정도를 맡아주기로 했어요.

 

맡아준다기 보다 아이들끼리 매일 놀수 있어 제가 더 좋네요 ^^   

 

 

 

매일 같이 놀 생각에 너무 행복해하는 아이들~

 

 

학교 끝나고 우리 패스트 푸드 먹으러 갈까? 하고 물었는데 둘다 싫다네요 ㅋㅋ

 

솔직히 나 편하자고 한말인데 ㅋ

 

알았다 엄마가 요리해주마!! 

 

집에 있는 스파게티 면으로 Chow-mein(스파게티 면으로 야끼소바도 만들수 있어요)을 해주기로 했어요~

 

 

 

면이 끓는 동안 야채를 썰어 놓고요~

 

 

 

 

2인분 기준: 

 

 야채를 먼저 올리브 오일 2 tbsp, 소금 약간에 볶은 다음 익은 면을 넣고 간장 1 tbsp,

 

굴소스 1 tbsp 만 넣고 잘 섞일 때까지 볶으면 땡!

 

 

 

 

 

제가 사진 몇장 찍자니까 수줍어 하는 아이들 ㅎㅎ

 

학교에서 모자 날 Hat Day 라고 귀여운 모자까지 썼습니다~

 

잘먹고 잘놀다 하루가 다 간 어제~

 

 

 

 

다음날....

 

엄마는 아침부터 잔소리~

 

침대정리 하는거 오늘도 또 안했네 또 안했어ㅋㅋㅋㅋ 

 

딸아 1분밖에 안걸린다고 매일 말하지 않니 내가?

 

엄마한테 걸렸으니 바로 정리 들어감.. ^^

 

 

그것봐 1분도 안걸렸지?

 

무슨일이 있어도 아침엔 침대정리와 화장실 정리는 해놓고 나와야 한다고 생각하는 나와 남편.......

 

외동이라고 엄마가 해주는 법 없음~ 

 

 

 

침대 정리를 하고 학교 가기전~

 

오늘은 Crazy Socks Day 라서 양말을 짝짝이로 신기로 함~

 

 

 

학교 끝나고 오늘도 12:30부터 노는 날~

예쁜 인형들 하나씩 안고 있는 모습이 귀여워 찰칵~

 

 

오늘은 떡볶이를 해줬어요~

 

 

떡볶이 2 그릇을 먹고 과일도 먹은 아이들~

 

 

이나이 땐 잘먹고 잘노는게 최고~

 

 

 

 

내일 또 놀자 친구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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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쌤』 2014.11.01 02:41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볕이 따뜻안 집에서의 행복해보이는
    오후시간이네요~
    거긴 지금 낮일래나요???ㅎ
    한국의 아이들과는 다른 일상이 오랫만에 신선하게 다가오네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4.11.01 07:41 신고 수정/삭제

      지금 오후에요 한국은 이제 아침이겠네요^^

      아이들 데리고 집에와서 점심, 간식 다 먹이고, 치우고 이제야 앉아서 커피 한잔 하고 있습니다 :)

      한국은 초등학생들도 많이 바쁘죠?
      여기는 시골이라 아이들이 자유가 많아요 ㅋ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 The 노라 2014.11.26 09:53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어머나~ 걸어서 2분거리에 이렇게 좋은 친구가 있다니 정말 좋네요. 따님이 즐겁겠어요. 거기에 Countrylane님의 이 진수성찬까지... 크아~

    저희도 스파게티면으로 차우메인 비슷하게 해먹는데 요게 간단하면서 참 맛있어요. Countrylane님 사진보니까 그게 막 땡기네요. ㅎㅎㅎ 떡볶이도 이렇게 맛있게 해주시니 따님 친구가 매일 놀러오고 싶겠어요. 떡볶이의 비쥬얼은 너무너무 좋아요. 츄릅~! ^^*

    • countrylane Countrylane 2014.11.26 15:07 신고 수정/삭제

      저희 커뮤니티 안에서 동양 사람들을 본적이 없는데 정말 가깝게 사는걸 알게되서 얼마나 반가웠는지 몰라요. 같은 반이라 더더욱 좋고요,
      아이들의 우정이 평생 가면 좋겠어요:)

      진수성찬이요? 칭찬 해주시니 기분 좋아요. 감사합니다:)
      노라님네도 스파게티 면으로 차우메인 만드셨군요 ㅎㅎ
      저는 차우메인인지 야끼소바인지 뭐가 뭔지 모르겠고 그냥 막 만들어요 내맘대로요 ㅋ
      아이친구가 다 잘먹어서 얼마나 이쁜지 몰라요. 아이들이 떡볶이를 먹는거 보면 저 어렸을때 생각을 하면서 흐믓해지고, 요즘 아이를 보면 자꾸 저 어렸을때가 생각이나요. 다들 그렇겠죠? ^^

                                                            

여름에 키운 호박이랑 고추를 다 뽑아내고, 땅을 갈아 엎고, 그위에 소똥 퇴비까지 뿌려주었어요. 

 

 

 

 뽑아낸 풀은 한쪽에 있는 퇴비 더미에 넣어 썩힐거에요.

 

환경에도 좋고 텃밭에 영양도 되고요.

 

 

2 후 씨앗을 뿌려줍니다. 

 

뿌린 씨앗은 살라드 믹스, 상추, 케일, 브로컬리, 열무, 실란트로, 쑥갓~

 

 

매일 아침 계란 껍질을 갖고 나와 텃밭에 뿌려줍니다~

 

 

커피찌꺼기와 계란 껍질을 필터 종이안에 같이넣어 부신 후 야채 옆에 뿌려줍니다.

 

계란 껍질이 달팽이가 많은 텃밭에 좋다고 하네요.  

 

 

4일이 지나니 떡잎이 하나둘씩 올라오네요~

 

 

열무도 올라오고~

 

 

6일 후엔 많이 보여요!

 

 

파도 새로 심었어요~

 

 

 

 

부추는 잘라먹으면 금방 다시 풍성 해져요~

 

 

바질을 다 뽑아내기 전에 페스토 소스를 한번 더 만들려구요~ 

 

 

브로컬리는 아직도 매일 나오구요~

 

 

저희 텃밭, 아주 작죠? ㅎㅎ

 

 

오늘 시골엔 구름이 많네요...

딸 머리가 아침부터 꼽슬거린다 했더니..

역시 습해서 그런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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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nsng 2014.11.04 10:59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커피 찌꺼기와 달걀 껍질 그냥 바로 뿌려줘도 괜찮은가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4.11.04 13:31 신고 수정/삭제

      제가 expert는 아니지만 가든 블로그 찾아보면서 배운건데 아직까지는 아무 문제 없이 잘 되고 있어요 환경에도 좋고요^^

  • 삐딱냥이 2014.11.06 03:51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아... 서부에서는... 그렇군요... 지금 씨를 뿌릴 수 있는 거군요...

    저희는 지난주에 부모님이 심어놓으셨던 것들 다 뽑았어요. 파도 조만간 뽑아서 집안 어딘가 화분에 심어둬야 하는데... 너무 서툴러서 그것도 일이네요. 쩝.

    • countrylane Countrylane 2014.11.06 05:18 신고 수정/삭제

      동부는 눈이 오기 전에 다 뽑으셨나봐요. 사계절 있는곳에 사는 재미는 또 다르겠네요 ^^

  • The 노라 2014.11.09 12:59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세상에~ 텃밭이 참 알차네요. 거기에 소똥퇴비까지 넣으시고. ^^
    텃밭이 작다고 말씀하셨지만 세식구가 먹기에 충분한 양이 나올 것 같아요.
    거기에 질까지 좋은 채소들이니... 너무 부러워지는데요? ^^*

    • countrylane Countrylane 2014.11.10 09:47 신고 수정/삭제

      제가 다른 욕심은 없는데 텃밭 욕심은 많아 넓은 뒷뜰있는 집에 사는게 제 소원이에요. 집이 작아도 뒷뜰만 넓었씀 좋겠어요....텃밭욕심ㅋ
      노라님 텃밭 가꾸실 시간 없으시죠? 네명의 아이들 가르치고 나면 좀 숴야지 텃밭은 무리이십니다 ㅎㅎ ^^

                                                            

저희는 주말농장을 하며 좋은 분들을 많이 만났어요. 

 

샤론 아주머니의 옆자리의 주인이신 흑인 아저씨는 저희와 두더지 얘기를 제일 많이 나눈 기억이 나네요. 

 

이곳은 두더지들의 천국이었거든요 ㅋㅋ 

 

저희가 아저씨를 볼때마다 두더지 하소연을 했지요: 

 

두더지가 야채를 하루에 하나씩은 꼭 빼갑니다...얘네 미워 죽겠어요... 

 

그러면 아저씨는: 그건 아무것도 아니다...

 

내 텃밭에 오는 두더지들은 나보다 더 잘먹는다 ㅋㅋ

 

한번은 양배추를 10개를 키우셨는데 6개는 두더지가 훔쳐가서

 

 아저씨는 4개밖에 못드셨다고 하시는데 웃으면 안되지만 아저씨도 저희도 기가 막혀서 한참 웃은 기억이....

 

그리운 주말농장 이웃......

 

부디 모두 잘 계시길.....^^

 

 

 

샤론아주머니는 저보고 상추 마스터(Lettuce Master)라고 상추를 잘키운다며 칭찬을 늘 해주셨어요.

 

사실 잘키운다기 보다 저희가 제일 많이 키운게 상추라 그러신거 같아요 ㅎㅎ

 

적상추

 

꽃상추

 

 

 

치커리와 적상추

 

미나리

 

 

 

 

브로컬리

 

 

근대

 

양배추

 

 

셀러리 모종

 

 

배추

 

 

 

주키니/ 이태리 호박

 

 

 

 

저희는 이사와 함께 주말농장을 못하게 되었지만 지난 2년동안 주말농장에서 

 

이웃들과 정을 쌓으며 좋은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평생 잊지 못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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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10.27 11:19 답글 | 수정/삭제 | ADDR

    비밀댓글입니다

    • countrylane Countrylane 2014.11.23 14:21 신고 수정/삭제


      화사한님,

      오늘 이 글을 수정했어요. 이글을 쓰면서 많이 울기도 했고 그러면서 저는 조금이나마 힐링이 된거 같아요. 이제 이글을 보면서 좋은 기억만 생각 할려구요. 이해해주세요. ^^

  • 2014.11.03 00:01 답글 | 수정/삭제 | ADDR

    비밀댓글입니다

    • countrylane Countrylane 2014.11.23 14:18 신고 수정/삭제

      글 재주도 없고 모르는 말이 많아 컴 옆에 아이패드로 한영사전 봐가면서 쓰는데 쉽지않네요. 실수가 많을텐데 이해해주세요 ^^


      아이도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린 나이에 아이를 낳아 철부지 엄마였습니다. 아이랑 같이 크는거 같아요 ㅋ

      지난 3년 동안 제시간이 없었는데 요즘 아이 학교 보내고 블로그 읽는 재미에 빠졌어요.
      제가 좋아하는 자연, 역사, 전기 자서전(biographies), 등을 보다보면 하루가 금방가네요. 제가 좋아하는 토픽이 많은 님 블로그도 잘보고 있습니다:)

      한국은 오늘 월요일이겠네요.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The 노라 2014.11.09 13:06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추억과 아픔이라고 하셔서 저는 두더지가 양배추 6개 가져간 그 사건이 아픔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막 웃으면서 읽어갔는데 마지막에는 정말 아프네요. ㅠㅠ
    이 포스팅 읽고 주말농장 1으로 넘어갔는데 1을 읽은 후 조이의 이야기가 더 짠해요.
    맞아요. 부모는 아이와 함께 하는 모든 순간을 행복하고 감사하게 생각해야 해요. 정말로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4.11.10 10:06 신고 수정/삭제

      지난 삼년간 많은 아픔을 겪고 나니 이젠 정말 왠만한건 그냥 그려려니 하면서 넘어가고 그럽니다....
      이제 불만 불평은 그만하고 사랑하는 사람들한테 더 잘해줄려고 노력합니다. It's not easy, but I'm trying my best to do that. :)

    • countrylane Countrylane 2014.11.23 14:20 신고 수정/삭제

      노라님,
      제가 이글을 수정했어요. 글을 쓰면서 조금이나마 힐링이 됬고, 앞으론 주말농장에서 있었던 좋은 추억만 떠올리고 싶어서요. 이해해주세요 ^^

    • The 노라 2014.11.23 14:47 신고 수정/삭제

      좋은 추억만 기억하기도 바쁜 세상이니 좋은 것만 간직하시고 기억하세요. 저 충분히 이해합니다.
      밤이 깊어가네요. 편안한 밤 보내세요, Countrylane님! ^^*

    • countrylane Countrylane 2014.11.23 15:06 신고 수정/삭제

      고마워요 노라님 :)
      노라님도 편히 쉬시고 일요일 재밌게 보내세요^^

                                                            

시골에서 태어나고 자란 저는 매일 싱싱한 야채를 먹으면서 자란 추억이 있습니다.

 

미국에 이민을 와서도 엄마께선 늘 뒷뜰에 텃밭을 가꾸셨어요.

 

엄마가 키운 상추나 고추로 늘 쌈을 싸먹곤 했었죠. 

 

엄마 손으로 키운 야채는 어찌나 잘 크던지. ...

 

친구들이 놀러오면 저희 뒷뜰을 보고 신기해 하던 그때가 생각이나네요..... 

 

엄마의 싱싱한 야채를 제 아이에게도 먹이고 싶은 마음에 저는 사는집 마다 텃밭을 가꾸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3년 전에 저희는 뒷뜰이 없는 곳에 이사를 가게 되었어요.

 

잠깐이지만 텃밭은 한동안 포기해야겠구나 하며 실망을 하고 있던 그때 제가 사는 시에 주말농장이 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주말농장은 20평이 조금 안되는 크기에 일년에 $75, 물포함 입니다. 공짜나 다름이 없죠.. 

 

우선  남편을 설득 시켜 시청에 가서 신청을 한 후에 당담자 한테서 곧 연락이와 저희의 주말농장이 시작 되었습니다.

 

 

 

아무것도 없었던 빈 터에 저와 남편이 홈디포에서 나무를 사서 박스(raised garden bed)를 여러개를 짜 텃밭을 꾸몄습니다.

 

처음엔 사진에 보이는 대로 6개로 시작 했지만 나중엔 빈곳을 볼때마다 욕심이 생겨 박스를 하나 하나씩 만들며 빈공간을 꽉 채웠어요. 

 

주말농장을 시작한 첫날에 이웃을 만났답니다 ^^

 

저희 텃밭 바로 옆 자리에 주인이신 아주머니가 저희를 보시더니 먼져 오셔서 인사를 하시더라구요.

 

저희에게 오셔서 너희를 환영한다...텃밭에 뭘 키울꺼냐..농사가 쉽지않다 ...대부분 몇년 하다가 그만 둔다 @.@...

 

저희 주말농장 이웃이 된 백인 아주머니의 이름은 샤론이고, 50대 후 반으로 보이시고,

 

세아이(모두 성인인 딸둘에 막내 아들 하나)를 혼자 키우신 싱글맘이었다고.....

 

주말농장을 한지는 오년이 되었고 하나 밖에 없는 아들이 처음부터 지금까지 매주 도와준다고 그러셨어요. 

 

샤론 아주머니가 이것저것 보여줄게 있다면서 저희를 아주머니의 텃밭으로 들어갔어요. 

 

샤론 아주머니는 아들이 만든 비닐 하우스, 예쁜 피크닉 테이블 등등에 멋진 작품들을 자랑 하셨어요 ㅎㅎ. 솔직히 얼마나 자랑 스럽겠어요.

 

어느 21살 청년이 주말마다 엄마를 돕겠다고 주말농장에 오겠어요?

 

너무 기특한 청년!! 저의 남편하곤 너무 비교가 됬습니다 ㅋㅋㅋ

 

다음주에 갔을땐 샤론 아주머니의 아들도 만났어요. 아주머니의 아들 이름은 조이.

 

선하면서 아티스트적인 외모의 조이. 생긴대로 조이는 아티스트래요.

 

노래도 하고 그림도 그리는 자유로운 소울..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얘기하라고.....

 

너무 좋은 모자를 만나서 기뻐 했었던 우리 가족.......

 

 

 

 

 

 

 

땅을 갈아 엎고, 씨를 뿌리고를 반복..... 

 

 

떡잎이 올라오면 이거 누구누구네랑 나눠 먹어야지 하며 남편이랑 얘기하던 곳...

 

 

제가 텃밭에 가보자고 하면 남편은 오늘은 피곤하다며 가기 싫은 내색을 하며 끌려 갔던 기억...추억... 

 

 

떡잎은 가고 상추 모양이 만들어지면 우리 세식구 참 좋아했었는데.....

 

 

우리 텃밭엔 어느새 잡초가 채소보다 더 풍성해졌고...

 

 

남편과 같이 잡초뜯기에 올인 하고 있으면 그당시 만 7살이었던 딸이

 

주말농장을 한바퀴 돌다가 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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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사한 2014.10.23 20:50 답글 | 수정/삭제 | ADDR

    그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지네요ㅔ ^^

    빨리 글 올려주세요

    싱싱하고 맛있게 보이는 야채들... 보기 좋습니다.

    • countrylane Countrylane 2014.10.24 08:16 신고 수정/삭제

      주말농장 땅이 좋아서 모든 야채가 싱싱하게 잘 자랐던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

                                                            

우리 세식구 중에 김치를 좋아하는 사람은 나 혼자.......

 

남편은 김치를 그닥 좋아하지 않고 딸은 맵다고 안먹고 저만 매일 김치 타령입니다.

 

밥이랑 김치만 있으면 되는데 왜 이맛을 모르는거야 ㅋㅋ 

 

김치 만들기 쉬워요~

 

김진옥님이 있잖아요 ㅋㅋㅋ

 

김진옥 요리가 좋다 왕 팬인 저~

 

오늘도 따라 해봅니다~

 

 

 

패티오에 앉아 씻고 다듬고 절이고~~~~ 

 

 소쿠리에 물기도 빼고~~~~

 양념을 버무리고 완성된 총각김치~~~

 

1 gallon 병 안에 꽉~~~~차고~

 

 상온에 하루 뒀는데 물이 많이 찼어요! 

 

날씨가 추워서 밖에 둔다고 금방 실거 같진 않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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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따뜻한 부자 2014.10.21 05:25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와... 정말 밥만 있음 두세공기 뚝딱할거같아요.
    아직 요리초보라 김치는 물김치밖에 만들어본적이 없어요.
    요리블로그 요리조리 봐도 김치는 할 엄두가...

    문제는 할 엄두도... 사먹을 용기도 없다는 건데..(비위생적이라..)
    빨리 한국가서 엄마가 해준 김치볶음 먹고싶네요. :)

    • countrylane Countrylane 2014.10.21 06:12 신고 수정/삭제

      맞아요 총각 김치는 밥도둑이에용 ㅎㅎ
      저야 말로 물김치가 어려워 보여서 한번도 만들어 본적 없는 왕초보에요 ㅋㅋ 김진옥 요리가 좋다를 보고 용기가 생겼어요 님도 도전 해보세요 ^^

      친정엄마의 김치가 최고죠....님 화이팅!!!

  • Adieu Kim 2014.12.23 16:42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총각김치 저 완전 좋아하는데 맛있어 보여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4.12.24 02:33 신고 수정/삭제

      저도 총각김치 좋아해요. 제가 예전엔 키워서 김치도 담갔었는데 새로 이사온 집의 뜰은 해가 많이 안들어와서 잎파리만 풍성했고 무는 아예없었어요, 그냥 뿌리수준으로 자랐더라구요 ㅠ

  • The 노라 2015.02.03 08:59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아삭아삭 총각김치.... 너무너무 맛있게 만드셨어요.
    총각김치가 먹고 싶으면 동네 radish 사다가 김치 만들거나 겉절이 해서 먹는데 역시 original이 최고죠.
    2월 19일이 설날이라고 하던데 그쯤해서 한인마켓에 가야 겠어요.
    총각김치를 담을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저는 Countrylane님께 영감받아서 김치를 먹고 싶어요. ^^*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2.04 02:59 신고 수정/삭제

      저는 겉절이 못해요 노라님...그때 노라님의 래디쉬 겉절이 보고 해보고 싶었는데 한번 꼭 시도 해봐야겠어요 :)
      총각김치도 김진옥님 레시피로 하니까 쉽더라구요.
      제가 직접 키워서 담그면 더 맛있는데 저희 새집에선 햇빛이 안들어 와서 못해요 ㅠ
      아무튼 노라님도 한번 만들어 보세요. 노라님 실력엔 충분히 하시고도 남으실거에요 ^^


                                                            

아이를 키우다보니 어느날 제가 운전사가 되어있었어요 ㅋㅋ.

 

아이의 피아노 렛슨이나 운동을 데리고 다니다 보면 바쁘고 힘들어근사한 요리는 자주 못 해줘요.

 

무조건 쉽고 빠른 시간에 만들수 있는 간단한 요리를 하게 되네요.  

 

저의 다른 포스팅에 파스타에 넣는 페스토 소스 레시피를 공유한적 있는데 전 페스토 소스로 마늘 빵 (garlic bread) 도 만듭니다.

 

저의 냉동고엔 늘 텍사스 토스트 (Texas toast) 가 있어요.

 

 토스트 빵를 사서 바로 냉동보관 합니다. 

 

텍사스 토스트는 일반 토스트빵에 비해 2배로 두꺼워 마늘빵이나 프렌치 토스트를 만들때 씁니다.

 

베이즐은 쉽게 키울수 있는 허브라 텃밭이 없는 분들도 화분에 많이 키우시더라구요 ^^ 

 

베이즐도 여러 종류가 있어요.

 

그중에 sweet basil 을 사셔야 합니다.

 

 

 

씨앗를 뿌리기만 하면 나오는 요녀석들은 향도 좋아요^^

 

깻잎은 씨를 분명 다른데 뿌렸는데 베이즐 사이에 2개나 올라왔어요.

 

 

깨끗이 씻은 베이즐은 살짝 데친 (뜨거운 물에 넣고 바로뺌) 후 찬물에 담근 후에 물기를 빼줍니다. 

 

 

 

 

물기를 뺀 베이즐은 믹서에 동량의 extra virgin olive oil 을 넣고 갈아줍니다.

 

페스토 소스에 마늘을 넣으셔도 되는데 전 마늘을 그때 필요한 만큼을 넣어 요리합니다.

 

 

갈아진 베이즐은 얼음틀에 담아 얼린후 꺼내 집락봉투에 넣어 냉동 보관합니다.

 

요리할때 필요한 만큼만 꺼낼수 있어서 편해요.

 

 

 

 

 

페스토 소스 하나를 꺼내 그릇에 마늘 1 tbsp, 버터  tbsp, 파마쟌 치즈 1 tbsp 과 넣고 렌지에 1분 돌립니다. 

 

 

 

 

꺼낸 후 빵에 발라주세요 ~

 

 

미니오븐 선반위에 10분정도 구우면 됩니다. 

 

 

보통 갈릭 브레드는 파슬리를 넣어 만드는데 저흰 베이즐 페스토로 만들어요.

 

정말 맛있습니다!

 

스파게티 먹을때 절대 빠질수 없는 garlic bread 쉽게 만들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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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nsng 2014.11.04 11:02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베이질이 엄청 잎이 많을 때 이렇게 따서 냉동실에 보관하면 되겠군요~ 잘 배웠습니다!

    • countrylane Countrylane 2014.11.04 14:00 신고 수정/삭제

      베이즐은 키우기가 정말 쉽고 향도 좋아 늘 키우는 허브에요. 잎은 따면 또 올라오고 그러니 남아돌아 냉동실로 고 고 고 하고요 :)

                                                            

브로컬리를 2월부터 씨로 시작해서 키웠는데 아직도 브로컬리가 많이 열려요 ^^

 

덕분에 브로컬리 좋아하는 우리가족은 땡잡은거 같은데 제가 사는 캘리포니아도 겨울엔 40' F 도 까지 내려갑니다.

 

그러면 얼거든요...그래도 그때까지만이라도 먹을수 있다는것 만으로도 너무 땡큐네요.

 

브로컬리는 이파리와 줄기도 먹을수 있어서 버릴게 없는 채소에요.

 

브로컬리 잎은 케일 맛과 비슷한데 쓰진 안아요.

 

볶음밥, 파스타 등에 넣으면 너무 맛있죠.

 

너무 많이 열리는 브로컬리를 잘게 썰어서 얼리기 까지 했어요.

 

브로컬리는 키우기 쉬워서 초보 gardener 에게도 추천하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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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 노라 2014.11.13 09:51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브로콜리가 잘 자라는 식물이였군요. 제가 아그작 아그작 막 씹히는 채소를 좋아하는데 브로콜리나 잎사귀나 다 좋아하겠어요. ^^
    Countrylane님 사시는데도 겨울엔 좀 추워지는군요. 저희도 가끔씩 32도 F 근처로 내려가는데 여기 난리나요. 물파이프도 얼어서 터지고.... 추워서 바들바들. 피닉스 강추위~! ^^;;

    • countrylane Countrylane 2014.11.14 00:20 신고 수정/삭제

      브로컬리 아~주 잘자라요, 너무 잘자라서 어쩔수 없이 얼였네요 ㅎ
      피닉스 오늘 날씨보니 79도까지 올라간다는데 지금은 아주 딱이네요! 헌데 32도에 파이프 얼고 터지고 하면 큰일이겠어요. 추위 조심하세요, 목도리도 꼭 하시고 다니시고요^^

                                                            

지난주 부터 제가 사는 곳엔 날씨가 쌀쌀해지기 시작해서 가을이 왔나 싶었는데 다음주엔 다시 더워진다네요 @@ 더운것도 추운것도 싫은 나....이세상 모든 사람들도 마찬가지겠죠 ㅋㅋ

어제 저희집 근처에 딸기 스탠드를 지나갔는데 딸기 스탠드가 아에 없어진거 보니 올해 딸기 농사도 끝났네요ㅠㅠㅠ 맛있는 딸기를 먹을려면 내년 5~6월 까지 기다려야 된다는 생각에 조금 아쉽네요...

 

 

 

 

제 텃밭에도 가을이 왔어요....

올봄 텃밭은 이랬는데.......

 

 

왼쪽엔 치커리, 상추~

오른쪽엔 브로컬리, 케일, 치커리, 근대, 쑥갓, 등등~

정말 잘 자라 주었는데 ^^ 

싱싱한 덩쿨 호박도 있구요~

호박이 타고 올라갈수있게 trellis 도 만들었어요. 물론 살수도 있지만제가 원하는 싸이즈는 저희 작은차에 안들어 가서 Home Depot에서 긴 나무 4개랑(개당 $1.00) 실은 99전 가게에서 사서 staple gun으로 박아주면 끝~~~

$5.00로 나름 괜찮은 trellis를 만들수 있어요. 

 

 

 

호박은 햇빛이 5시간 들어오는데다 심었는데도 그럭저럭 괜찮게 자랐어요~

 

 

 

 

 아랫 사진에 아욱은 친구네도 나눠주고 국 끓여먹고 너무 맛있었어요. 내년에도 또 심을거에

요. 옆엔 알타리 같은데 저희 텃밭엔 햇빛이 하루에 3~4시간 밖에 안들어와서 총각무가 거의 열

무 수준으로 너무 작았지만 김치 담가서 잘~~먹었어요. 열무는 많지 않아서 된장 열무국을 했

구요. 열무랑 알타리는 이번달에 다시 심을 거에요.

 

 

오이는 세종류를 심었어요. 한국오이, 피클오이 그리고 페르시아 오이. 그오이들로 오이김치를

여러번 만들었는데 그맛은 천국이었습니다~~~

집에서 키운거라 그런지 엄청 아삭아삭 했어요.....또 먹고 싶다아ㅜㅜ 

 

 

예쁘죠^^

 

 

미국 벼룩시장 싸이트 Craigslist.com 에서 토마토 모종 나눔도 했어요. 제일 먼저 올수 있는 분에게

드렸는데 그분들은 저희 집에서 20분 거리에 사는 중국 부녀였어요. 저보고 Are you Chinese?

반가워 하며 물었는데 제가 한국사람이라고 그랬더니 섭섭해 하는거 같더라구요. 동양인이 드

문 시골에 살다보니 저나 그분들이나 서로 반가웠나봐요

 ㅎㅎ

 

 

바로딴 싱싱한 야채들로 쌈도싸먹고~

 

 

그랬었는데.....보세요

 

 이렇게 됬답니다...

 

 

 

깻잎은 꽃대가 올라왔고, 근대는 하나만 빼고 나머진 병이 걸린듯 보여요. 제가 채소들이 숨을

쉴수 없게 너무 가까이 심은거 같기도 해요. 뒷뜰은 너무 작고 이것저것 키우고 싶은 욕심은

고. 다음엔 꼭 뒷뜰 넓은 집으로 이사하고 싶어요.  

 

치커리는 예쁜 보라색 꽃이 폈구요~

가을 농사 시작하는대로 사진 올릴게요^^

Hope you enjoy your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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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 노라 2014.11.14 07:15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가을이 되니까 캘리포니아도 추워졌다고 식물들이 변하는군요. 저희 동네도 가을이라고 좀 노리끼리해졌는데 꽃은 여전히 잘 피고 있어요. ^^
    텃밭 너무 좋아요!!! 하트하트 뿅뿅~ 저도 전에 친지댁 텃밭에서 금방 따온 상추랑 오이를 먹어봤는데 맛이... 정말 환상이더라구요. Countrylane님 텃밭이 바로 보물창고네요. ^^*

    • countrylane Countrylane 2014.11.14 13:52 신고 수정/삭제

      저도 캘리지만 노라님이랑 비슷한 사막에 살아서 이동네도 노리끼리되긴 했는데 한국처럼 단풍으로 컬러풀 해지는 그런건 아니예요.

      텃밭 혹시 그 이사간 친척분들 아닌가요? 예전에 다음에서 노라님 친척분들 집에서 상추도 따오시고 한 기억이 나요, 쿨릿지에 사셨던, 지금 타주로 이사가신 분들요?

      텃밭에서 바로 따서 먹는 맛은 환상 맞아요. 정~말 그 맛 때문에 또 심고 또 심는다는...그런거 같아요. 다시 창고로 만들려고 노력은 하고 있는데 아쉽게도 저희 텃밭에 해가 많이 안들어와서(원래 안들어오는데 겨울이라 더 안들어오는) 지금 잘 안돼고 있어요. 그러지 않아도 글 올릴려고 했거든요 지금 이렇게 안돼고 있다는 update요ㅋ 뭐 자연에게 다 맞겨야 겠죠ㅋ Have a great evening! ^^

    • The 노라 2014.11.14 14:50 신고 수정/삭제

      어머~ 쿨리지 기억하고 계시네요. ^^ 첫째랑 둘째는 아직도 친척 텃밭의 오이와 상추의 그 맛을 잊지 못하겠대요. 마켓에서 사는 건 절대 그 맛이 나오지 않는다구요. 텃밭을 하고 싶긴 한데 키울 장소가 좀 마땅하지 않아요. ㅠㅠ

    • countrylane Countrylane 2014.11.14 15:16 신고 수정/삭제

      한번 맛본 아이들은 집에서 키운 야채랑 마켓에서 산거랑 다르다는걸 알더라구요ㅎ

      장소가 마땅하지 않으시군요. 왠지 제 느낌엔 노라님은 텃밭도 잘 하실거 같아요. 나중에 마땅한 땅이 생기면 그때 슬슬 하시면 되죠 뭐. 지금은 홈스쿨링 때문에도 busy enough.. 옆에 계시면 제가 갔다 드릴텐데 아쉽네요

  • 즐거운 검소씨 2015.05.15 06:40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저희는 남편이 다음주에 텃밭 흙을 솎아주려고 계획하고 있어요. 원래는 오늘이나 내일 하려고 했는데, 오늘 아침에 서리가 내리는 걸 보고, 좀 더 기다리기로 했어요. 저는 처음에 오이라 호박 키우면서 지지대를 세우는지도 모르고 그냥했거든요. 그랬더니 온 사방팔방 땅으로 뻗어나가더라구요. 그걸 보더니 남편 친구가 지지대 세우면 한 3배 정도 수확을 더 얻을 수 있다고 해서 그 다음부터는 대충 막대 꽂아다가 얼기설기 엮었는데, 올해는 countrylane님 걸 본보기로 예쁘게 만들어봐야겠어요~ㅎ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5.15 09:53 신고 수정/삭제

      즐거운검소씨님의 텃밭을 보니까 땅가는 기계로 해야될 수준이더라구요 @@
      오이는 확실히 지지대가 있으면 좋더라구요.
      저는 엉망으로 대충 하고 있는데 그래도 오이나 호박이 몇개라도 나와주면 너무 고마운거 있죠? ㅎㅎ
      남편분하고 지지대 꼭 만드세요. 어짜피 한번 만들면 계속 쓸수 있는건데요.
      이제 검소씨님 가족은 맛있는 텃밭 야채 드시는 날이 멀지 않았네요 ㅎㅎ
      늘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