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얘기]

 

사진의 브로컬리를 일년동안 키우면서  

 

그동안 브로컬리도 브로컬리 이파리도 많이 수확했었는데

 

브로컬리 나무는 커가면서 몇번씩 쓰러지기도 하고

 

저는 그럴때다다 제가 나무와 실로 묶어주고 다시 세워줬는데

 

이젠 저도 감당을 못할정도로 커가자 브로컬리 나무를 뽑아주기로 했어요.  

 

 

 

실제로 보면 큰나무는 3ft 가 넘었어요~

 

 

브로컬리와 이파리 ~

 

 


 

 

먹을수 있는 이파리를 잘 골라서 수확했어요 ~

 

 

 

옆에 새로 심은 브로컬리의 뿌리를 건드리지 않으려고 조심 또 조심하며

 

일년동안 키운 우리집 효자 브로컬리랑 bye bye 했어요 ㅠ  

 

 

 

브로컬리를 수확해서 동생네도 갖다주고 저희도 요리에 넣어 잘먹었어요 :)

 

브로컬리, 브로컬리 이파리, 그리고 다른 야채를 같이 볶고 딸의 간식을 만듭니다 ~

 

 

 

맛있는 야채 볶음밥 ~

 

열심히 볶고 있는데 딸이 옆에서:

 

"엄마 햄 넣으면 안돼! 햄 안넣었지? 햄 안돼!" 

 

 

휴 ~

 

 

딸한테 하고싶은 말:

 

"딸아, 내년 부턴 제발

 

 너. 가. 해.!!!"

 

 

 

그리곤 요즘 포식하는 딸은 3 그릇을 먹었어요 -.-  

 

 

 요건 지난주에 만든 카레 ~

 

간단한 카레이고 기본 야채만 넣었는데 다른 분들과 다른 점은

 

저는 야채를 아주 크게 썰어서 넣는다는거에요.

 

(큰 감자는 3 등분으로 잘라요)

 

그리고 또 한가지...고기를 안 넣은것도 다를수 있는데 고기 편식 심한 딸은

 

고기를 넣으면 안먹을려고 해서 고기를 안넣었어요.

 

 

 

 

사진을 보니 실제 크기로 나온거 같아요 ~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

 

 

 

 

 

 

 

                                                                        

설정

트랙백

댓글

  • *저녁노을* 2015.01.27 07:27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브로콜리 잎....볶아먹음 좋겠네요.ㅎㅎ
    잘 보고갑니다.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27 12:08 신고 수정/삭제

      브로컬리 이파리가 브로컬리 하고 케일 맛이 나요, 쓰진 않구요 :)
      감사합니다 ^^

  • 『방쌤』 2015.01.27 10:01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첫 사진 보고 깜짝 놀랬어요. 브로컬리 나무가 저렿게 큰줄 몰랐거든요
    정든 아이와 또 작별을...ㅜㅠㅎ
    곧 다시 자라겠죠?
    큼지막한 야채가 듬뿍 들어간 카레가 맛나게 보여요~ 야채 사이즈가 보통 전골에 들어가는 수준인데 어떤 맛일지 궁금하네용~^^ㅎ
    오늘도 즐겁게 하루 보내세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27 12:19 신고 수정/삭제

      브로컬리 나무가 크죠? ㅎㅎ
      일년동안 키워서 정도 들고 뽑아내기 미안했어요 ㅠ
      그래도 새로 심은 아이들이 빠르게 크고 있어요 :)
      카레에 야채를 아주 크게 썰어 넣어야 흐트러지지 않더라구요. 저도 아줌마라고 노하우가 조금은 있네요 ㅎ
      방쌤님은 회복을 다 하셨는지 궁금하네요 :)
      감사합니다 ^^

  • 민경아빠 2015.01.27 10:29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브로컬리 너마저... ㅠㅠ (한국의 4인조 밴드 이름이에요 ㅋ)

    볶음밥은 기름에 볶았지만, 담백할 것만 같은 비주얼이고, 카레는 제스탈이네요.
    잘익은 큼지막한 감자가 탐스러워 보여요.(응..? ㅋㅋ)
    접시의 형태가 왠지 '팬더카레'를 떠올리게 하네요.
    혹시, 보신적 없으시면 이미지 찾아보세요. 완전 귀여워요. ㅎㅎ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27 12:26 신고 수정/삭제

      처음으로 들어본 밴드 이름이에요! 설마하고 지금 검색까지 해봤는데 여자 세분하고 남자분 한분이네요! 이름이 정말 특이해요 ㅋㅋ
      노래는 어떤지 유투브에 찾아봐야겠어요 ㅎ

      팬더카레는 뭔가 또 검색해봤는데 귀엽네요! 역시 한국은 아기자기한게 있어요 ^^

  • Clara 2015.01.27 10:32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브로컬리 잎도 이렇게 먹을 수 있군요~ 괜찮겠어요...
    저는 마켓에서 유기농 브로컬리 번치로 된거 사다 먹다가..한번 벌레떼를 발견하는 바람에...(지금 생각해도 소름이...)..
    요새는 pre-washed 된거 사다 먹거든요....브로컬리..벌레들이 진짜 좋아하는거 같은데...해충퇴치는 어떻게 하셨어요?
    진짜 튼실하게 잘 자란거 같아요...

    저희는 아이들이 어려도 채소를 큼지큼직 썰어서 넣는편인데..와...Countrylane님네 채소 크키가 와~!!! 진짜 커요~!!
    이렇게 큼직큼직 넣어야 먹는 맛이 나더라구요~!!! 하아..맛나겠어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27 12:33 신고 수정/삭제

      브로컬리 이파리 너무 맛있어요! 나중에 키우시게 되면 꼭 드셔보세요.
      집에서 키우는 브로컬리는 달팽이만 먹는걸 봤고 벌레를 아직 못봤지만 케일은 벌레 투성이에요 ㅠ 저는 약을 절대 뿌리지 않으니 어쩔수 없는거 같아요.
      먹는 채소인데 벌레를 보셨다면 당연히 놀라셨을거에요 @@

      클라라님도 크게 썰어서 넣으시는군요 :) 맞아요, 이렇게 큼직하게 썰어넣어야 맛있어요 ㅎㅎㅎ
      이번주에 또 해먹고 싶네요! ^^

  • 준스타(JUNSTAR) 2015.01.27 10:34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브로콜리 잎도 먹을 수 있군요^^ 정말 맛있어 보입니다 3그릇 먹을만해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27 12:35 신고 수정/삭제

      저도 이파리를 먹을수 있는지 몰랐는데 텃밭 블로그를 구경다니면서 인터넷검색도 하고 알았지 뭐에요 ㅎㅎ
      준님은 어른이지만 간식으로 3그릇 먹는 11살짜리 여자아이는 너무 심해요 ㅋㅋㅋ ^^

  • The 노라 2015.01.27 11:12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제가 탐내는 그 브로컬리. 그 브로컬리 넣고 야채 볶음밥을 만드셨군요.
    저 신선하고 좋은 것들이 들어갔으니 너무 맛있었겠다~ ^^

    카레도 맛있어 보여요. 제가 Countrylane님댁 카레보고 저희랑 비슷해서 또 놀랐잖아요.
    저희도 감자, 당근, 양파 다 크게 썰어서 넣거든요. 큼직큼직. ㅋㅋ
    야채 볶음밥도 카레도 막 먹고 싶어졌어요.
    카레는 집에 가루가 없어서 조만간 만들긴 힘들고, 야채 볶음밥은 냉장고 안에 있는 걸로 해봐야겠어요.
    Countrylane님 댁 텃밭 야채로 만든 것에 비교할 수는 없지만 야채 볶음밥에 기다려라~~ ^^*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27 12:44 신고 수정/삭제

      브로컬리 이파리가 이렇게 맛있는줄은 몰랐어요, 아니 먹을수 있는지도 몰랐으니까요.
      노라님네도 큼직하게 썰어 넣으시는군요 ㅋㅋㅋ
      저는 다른분들 카레보면 재료가 작고 예쁘게 있어서 다들 그렇게 하시는줄 알았어요 ㅋ
      저는 지난주에 한국마켓에 가서 오뚜기 순한맛 카레를 사왔어요. 카레는 아마 오랜만에 먹은거 같아요. 노라님네는 기본으로 두봉지는 사실거 같아요 :)
      한참크는 아이들이 고기를 먹어야 좋긴한데 가끔 야채만 넣어도 맛있더라구요 ㅎㅎ
      그나저나 내일 히스패닉 마켓에 가서 노라님이 소개해주신 망고쥬스 사고싶어요 나름 기대하고 있습니다!! ^^

  • 자판쟁이 2015.01.27 13:46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저는 순간 엄마 햄 넣었지? 햄 넣어야 돼로 읽었어요.ㅎㅎ
    보통 한국 아이 같으면 햄햄햄 거릴텐데 말이죠.ㅎㅎㅎ
    그나저나 브로콜리는 키우기 쉬운가요?
    저도 브로콜리 좋아하는데 한 번도 키워본 적은 없거든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28 08:38 신고 수정/삭제

      저는 아이가 가끔 햄도 먹었으면 하는 심정이에요..남편은 햄을 좋아하고 딸은 싫어하니 이중으로 만들어야되거든요 그래서 귀찮아요 ㅋㅋ
      브로컬리는 씨만 뿌리면 잘올라오고 햇빛을 몇시간만 받아도 잘자라요.
      사진에 보이는 브로컬리는 일년동안 먹었어요.
      브로컬리를 잘라주면 옆에서 계속나와요, 그래서 제가 효자라고 불러요 ㅎㅎ ^^

  • heyjuly 2015.01.27 21:55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브로컬리 나무를 본 적이 처음이네요. 잎파리도 마트 브로컬리 옆에 한둘씩 있는 건 봤는데 이렇게 보니 꼭 collard 랑 비슷한 느낌이에요. 맛도 약간 쌉쌀한 맛인가요? 따님이 야채를 엄청 좋아하나봐요. 전 애가 갑자기 야채 생과일은 일체 안 먹으려 해서 고민이에요. 딸 어릴 땐 어떻게 하셨어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28 08:45 신고 수정/삭제

      브로컬리 나무에 이파리가 커서 잘게 잘라서 냉동해놓고 파스타나 볶음밥에 넣구요, 컬라드랑 비슷할거에요, 그런데 전혀 안쓰고 브로컬리 맛나요 ㅎㅎ
      아이가 애기때부터 이유식을 만들어서 주면 야채는 너무 좋아했는데 고기는 무조건 뱉는거에요 ㅠ
      지금은 닭하고 스테이크나 차돌박이, 갈비는 먹지만 아직도 물에 들어간 고기는 못먹고, 햄버거, 핫도그는 한번도 안먹어봤고 완전 picky 해서 제가 가끔 머리가 터질거 같아요 휴..
      타고난 입맛도 있나봐요, 사실 제가 어렸을때 그랬거든요 ㅋㅋㅋ
      헤이줄라이님 따님이 야채를 싫어하면 아주 잘게 썰어서 숨기는거? 그렇게도 하셨을거 같은데.....제가 도움이 안되서 미안해요.

  • 드림 사랑 2015.01.28 20:06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맛있는 카레 볶음밥 군침이 살짝 도내요 저녁 먹은지가 근방인데 말이지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29 04:12 신고 수정/삭제

      카레는 쉽게 만들수 있는 요리라서 좋아요. 아이들도 좋아하구요.
      드림사랑님 오늘도 화이팅 :) ^^

  • 예예~ 2015.01.29 14:55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시장이나 마트에서 잘라서 나온 브로콜리만 보다가
    엄청난 사이즈의 브로콜리 나무(?)를 보니 놀랍네요.
    텃밭을 가꾸시니 웰빙식단이 자연스럽게 되시는 듯~~
    카레의 재료가 굵직굵직한 것도 매력있네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29 16:38 신고 수정/삭제

      키우기 너무도 쉬운 브로컬리에요 :)
      제가 시골에서 자라서 자연스럽게 텃밭일을 좋아하나봐요 ㅎㅎ
      텃밭에 있을때 가장 행복한거 같아요.
      일주일 동안 카레를 두번이나 했어요 그래서 한동안은 또 안먹을거 같아요 ㅋ
      감사합니다! ^^

                                                            

지난 주말에 김장을 할때 열무김치까지 한꺼번에 할려고

욕심만 냈다가 못한 열무김치를 어제 담갔습니다 ^^

 

(이번에도 티스토리 이웃님 "김진옥 요리가 좋다" 의 레시피로 담갔습니다)

 

 

제가 저의 텃밭에서 키우는 열무 사진을 여러번 보여 드렸지요:)

집에서 키운 겨울 열무는 얼마나 여린지 몰라요. 

요즘 캘리포니아에 비가 많이 와서 물도 몇주째 주지도 않았는데도 아주 잘자랐습니다  ^^

 

 

아침부터 텃밭에 나가서 열무를 수확했어요~

 

 

한바구니 가득 뽑았는데 아직 이만큼 남았어요~

 

 

이 바구니는 벼룩시장에서 $1 에 산건데 텃밭에서 야채를 따면 이런 바구니에 담는게 

너무 예뻐 보여서 저도 한번 해봤어요.

 

 

 

 

 

 

열무를 한 바구니씩 수확해서 다듬었어요.

밖에 바람도 불고 추워서 조금씩만 뽑고 얼른 집안에 들어가서 다듬었어요.

바구니를 세번 채우니까 열무 수확 끝~

 

 

 

 

열무를 다듬고 나니 이 만큼~ 

 

 

정말 싱싱하죠? ㅎㅎ

 

 

열무를 1/3, 1/4 로 자르고 소금을 뿌리고 절이는 시간~

 

 

 

 

그동안 양념을 만들 준비를 했어요~

 

 

 

 

 

김진옥님 레시피에 여름에 찬밥을 넣으면 좋다고 써있는데 지금 겨울이지만

캘리포니아 날씨는 그렇게 춥지 않아 저는 그냥 넣어 보기로 했습니다~

 

 

 

 

 

텃밭에 있는 파도 바구니에 담아봤어요 ㅋ

 

 

 

 

 

한시간 반 뒤에 열무가 잘 절여진거 같아 깨끗이 씻고 소쿠리에 물기도 빼줍니다.

Important:  김진옥님이 열무는 살살 씻어야 풋내가 안난다고 하시네요 ~

 

 

 

 

 

양념을 갈아 다른 재료와 섞을 준비가 됐어요~

 

 

한참을 버무린 후...

색이 곱죠? 그런데 제가 약간에 실수를 했어요 ㅠ

찬밥을 곱게 갈아야 하는데, 곱게 갈아지지 않아서 1/3 크기에 밥풀이 보여요 -.-

이미 늦었다....

 

 

딱 요만큼 나왔어요. 친정부모님 갖다 드릴려고 통을 나눠서 넣었지만

 딱 1 갤론 나왔습니다.

 

 

 

 

늦은 점심: 

 

제가 전날 멕시칸 타코가 너무 먹고 싶어서 저희집 근처에

타코식당에서 카르네 아사다 타코 세개를 사왔어요.

사진에 보이는 할라페뇨는 열무김치에 넣을려고 산 할라페뇨인데

멕시코 타코랑 같이 먹으면 정말 맛있거든요. 

 

가끔 식당에서 주기도 하는데 어젠 없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고추 두개를

올리브 오일만 발라 미니오븐에 10분 구웠어요

(중간에 뒤집어주고요, 5분 미니오븐에서 식히세요).

 이번에 산 할라페뇨는 매운맛보다 단맛이 더 나서 아주 맛있었어요.

 

타코가 정말 맛있었습니다!!!!!!! 

 

 

 

 

수확한 열무로 우리가족이 좋아하는 열무 된장국도 끓였어요~

 

 

 

 

 

오늘

 

아침에 보니까 열무김치에 물이 많이 생겼더라구요.

처음으로 담가본 열무김치 정말 맛있습니다!

 

 

 

 

사진에 밥풀 조금 보이시죠? ㅋㅋㅋㅋㅋ

그건 내 실수이고 어쨌든 김진옥님 레시피 최고! ^^

                                                                        

설정

트랙백

댓글

  • 화사한 2014.12.20 08:00 답글 | 수정/삭제 | ADDR

    오 진짜 맛있어보여요. 그 밥상이 부럽네요 ^^

    • countrylane Countrylane 2014.12.20 13:46 신고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
      늘 제가 키우면 친정어머니께서 담가 주셨는데 제가 처음으로 해봤지 뭐에요 ㅎㅎㅎ. 김진옥님 레시피가 따라하기 쉽고 맛있어서 제가 김치도 담그네요. 화사한님 좋은 주말 보내세요 ^^

  • The 노라 2014.12.20 09:29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제가 Countrylane의 vegetable garden에서 제일 탐나는 것이 바로 열무인데 열무김치 담으셨군요. 요즘 참 캘리포니아 남부에 비가 많이 왔다는 소식을 접했는데 단비 충분히 마신 열무가 행복해 보여요.
    아삭아삭 열무김치... 정말 맛있겠어요. ^^ 저는 밥풀 못 찾았어요. ㅎㅎㅎ 그러고 보면 어떤 집에서는 일부러 밥을 완전히 갈지 않고 김치에 넣기도 한 것 같아요. 잘 담으셨어요. 츄릅~! 거기에 열무 된장국.... 좋아요, 좋아!
    타코도 드시고. Countrylane님댁은 cilantro 잘 드시나 봐요. 남푠하고 세째만 잘 먹는데 저는 아직도 cilantro가 어려워요. ^^*

    • countrylane Countrylane 2014.12.20 13:58 신고 수정/삭제

      노라님이 열무를 좋아하시는군요! 전에 주말농장에선 정말 잘자랐어요 크기도 컸구요. 옆에 계시면 많이 키워서 이웃님들 나눠드리고 싶어요. 요즘 비가 와서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캘리가 물이 부족했는데 꾸준히 몇주동안 왔네요:)
      정말 밥풀이 안보이시나요? ㅋㅋ 제가 1/3이라고 썼는데 오늘 다시 보니까 1/2정도 크기에요 ㅠ . 정말 일부러 완전히 갈지 않은 분들이 계신가요? 그렇다면 다행이네요 ㅋ. 열무 된장국은 정말 맛있어요, 제 동생도 정말 좋아해서 동생이 놀러오면 늘 끓여줘요, 물론 열무가 늘 텃밭에 있는게 아니라서 마트에서 사야되지만요.
      저 실란트로 정말 좋아해요, 저 혼자만요 ㅋ 남편하고 딸은 싫어하거든요 ㅋㅋ 노라님도 안좋아하시는군요, 저도 예전엔 안좋아했는데 어느 순간 부터 그맛에 빠졌어요. 그런데 어떻게 노라님 세째는 어린데도 그걸 좋아할까요, 어린아이가 실란트로 좋아하는건 처음봐요:) 아주 기특한데요! ^^

    • The 노라 2014.12.24 05:00 신고 수정/삭제

      세째는 다른 아이들보다 가끔 picky하다고 느껴지는데도 또 새로운 걸 잘 시도해요. 한번 cilantro를 먹어 보더니 맛이 괜찮다네요. ㅋㅋㅋ

      저 오늘부터 2주간 블로그 방학 할거예요. 그동안 블로그에 들어오지 않을 거라서 댓글에 답글을 금방 못드릴 것 같아요. 제가 블로그에 복귀하면 먼저 Countrylane님께 찾아와서 인사드릴께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따뜻하게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많이 받으세요~! Happy Holidays.... ^^*

    • countrylane Countrylane 2014.12.24 14:12 신고 수정/삭제

      셋째가 참 재밌네요 새로운것도 시도하구요!
      노라님 이주동안 남편하고 아이들하고 푹 쉬면서 좋은 시간
      보내세요, you deserve a break! ^^

      I wish you and your family a Merry Christmas and a Happy New Year!

  • Clara 2014.12.20 13:45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으아 괜히 봤어요~ 괜히 봤어~~~~
    제가 제일 좋아하는게 열무김치인데...여기선 구할수 없어서 못담가 먹어봤어요. 뉴욕에서 담가먹었을땐 좋았는데...쩝..

    아...금요일 이 시간 진짜 좋아요.
    애들은 자고...이렇게 블로그 글도 읽고요..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4.12.20 14:08 신고 수정/삭제

      미안합니다 클라라님...
      클라라님은 요리를 잘하셔서 한국마켓이 먼게 정말 아쉬우시겠어요.
      저는 처음으로 담가봐요 늘 친정어머니가 해주셔서 얻어만 먹다가 이번에 해봤어요. 요즘 캘리가 비도 많이 와서 텃밭 야채들이 아주 살맛났습니다. 열무는 지난주에 수확했어야 됬는데 제가 너무 힘들어서 일주일을 미뤘는데도 괜찮네요. 클라라님도 봄엔 꼭 심어보세요:)

      저도 지금 로그인해서 블로그 구경할거거든요 ㅋ
      저희 딸도 자고요, 남편은 한국 드라마 볼시간이구요 ㅋㅋ
      클라라님도 해피 블로깅 타임 &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 드림 사랑 2014.12.21 10:23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정성의밥상이되었군요 ~~^^

    • countrylane Countrylane 2014.12.21 13:18 신고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
      열무 키우는데 이번에 달팽이 때문에 조금 고생했습니다 ㅋ
      밥풀도 보이지만 그래도 김진옥님 레시피가 맛있어요:)
      좋은 주말 보내세요 ^^

  • 여행쟁이 김군 2014.12.22 04:35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잘 보고 갑니다 ^^
    맛있어 보이는 것 천국이네요!!!
    저도 해먹어보고 싶은데 솜씨가 읍써서..ㅜ ㅋ암튼
    즐거운 하루 되세용!!

    • countrylane Countrylane 2014.12.22 13:52 신고 수정/삭제

      한국인은 김치만 있으면 되나봐요. 저는 김치하고 밥만 있으면 되거든요 ㅋ 그래도 김군님이 드신 타이거 새우가 생각나서 이번주에 꼭 요리할려고 해요 ㅋㅋ
      김군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 민경아빠 2014.12.22 11:10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상큼하고 아삭한 열무의 식감이 상상돼요.
    열무된장국도 너무 너무 구수하고 맛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 점심은 구수한 된장이나 청국장을 맛있게 하는 식당을 찾아서 가봐야겠어요 ~
    즐거운 점심식사 되세요. ^^

    • countrylane Countrylane 2014.12.22 13:56 신고 수정/삭제

      제가 이 포스트 쓸때 찾던말이 구수하다는 말이었는데 또 생각이 안난거거든요! 제가 자꾸 한국말도 생각이 안나고 영어도 까먹고 그런다니까요 ㅠ

      한국엔 맛있는 식당 천국일텐데 너무 부럽습니다 ^^
      민경아빠님도 점심 좋은데서 드시구요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세요 :)

  • 『방쌤』 2014.12.22 14:36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이야~직접 수확한 열무로 담근 열무김치!
    완전 맛있어 보이네요
    멀리 계시지만 저보다 더 한국적으로
    잘 챙겨서 드시는 것 같아요^^ㅎ
    타코도 좋아하는데 것두 맛있게 보이구요ㅎ
    맛난거 천지네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4.12.22 15:48 신고 수정/삭제

      그초 방쌤님 ㅋㅋㅋㅋ 저 매일 한국음식 타령하는 사람이라서 한국음식/ 김치 없으면 못살아요ㅋ 그래서 오늘 방쌤님 포스트 보고 이번주에 짜장면을 만들까 생각중이에요. 짜장면은 예전에 자주 만들어서 어렵지 않거든요. 사진에 타코는 정말 맛있어요. 일주일에 한번은 꼭 먹어요. 한국음식은 제가 만들어야 되는 번거름이 있지만 그래도 그러면서 요리도 느는거 같아요 ^^

  • 아키토.. 2014.12.22 16:31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좋은정보네요 방갑습니다 ^^
    잘 보고 가네요. 감동받았어요. ㅎㅎㅎ

    • countrylane Countrylane 2014.12.23 03:21 신고 수정/삭제

      김진옥님의 레시피가 정말 좋은 정보에요 ㅎㅎ
      저는 레시피대로 하기만 합니다. 반갑습니다 ^^

  • 자판쟁이 2014.12.22 21:23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저도 열무김치 먹고 싶은데ㅠ
    요새 한국에서는 열무철이 아니라 안나온다 하더라고요.
    맛있겠네요.ㅎㅎ 부럽습니다.

    • countrylane Countrylane 2014.12.23 03:26 신고 수정/삭제

      한국도 겨울에 하우스에서 키우는 열무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봄이나 여름처럼 흔하진 안을거에요. 캘리포니아는 야채를 1년 내내 키울수 있어서 좋아요. 대신 한국의 4계절이 없어서 그게 아쉽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반갑습니다 ^^

  • 소이라테 2015.01.09 23:49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아.. 사진보고 침 고였어요. 음식 너무 잘하시는거같아요. 어여 한국가서 엄마가 만들어준 열무김치먹어야겠어요. 엉엉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1.10 02:16 신고 수정/삭제

      엄마손이 없을땐 김진옥님 레시피가 있습니다^^
      티스토리 김진옥 요리가 좋다를 자주 들려요:)
      저는 신혼때는 이거저거 자주 레시피 보며 해먹었는데 애낳고 귀찮아 졌어요 ㅋ
      원래 반대로 더 부지런해져야 되는데 말이에요ㅋ ^^

  • 첼시♬ 2015.04.08 12:42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열무가 정말 여리고 풋풋해보여요~!
    열무국물에 국수 시원하게 말아서 후루룩 들이켜도 맛있겠어요.
    보기만 해도 아작아작 상큼매콤할 것 같은 김치네요. :D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4.08 12:51 신고 수정/삭제

      국수말아서도 먹고 비빔밥도 먹고, 집에서 키우니까 여려서 정말 맛있어요 ㅎㅎ
      첼시님이 얘기하셔서 다시 키우고 싶은 마음이 들어요 ~~
      잠시 까먹고 있었거든요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