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또 리폼을 했는데 실패한거 같아서

 

혼자 실망하고 있다가

 

이웃님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서 올려봅니다.

 

 

 

우선 비하인드 스토리는 이렇습니다...

 

저희 가족 토요일 일상인 야옹이들을 보러가는 시골 길에 

 

(전에는 한번도 눈에 안들어온)

 

우연히 아주 작은 중고가게를 보고 들렸는데

 

이 가게는 부르는게 값인 참 재밌는 곳이더라구요.

 

아무튼 가게 밖에, 길가 옆에 가구 몇개가 놓여있었고

 

또 가게 옆엔 차고 두 군데가 있었는데 여기엔

 

중고 가구들이 정신없이 많이 처박혀 있었는데

 

이곳에서 책장/ 그릇장 위에 올려놓는 선반을 발견했어요.

 

 

(미국에선 이런걸 "hutch" 라고 하는데 한영사전을 아무리 뒤져도 모르겠어요.

 

블로그를 하면서 제일 힘든점...ㅠ)

 

 

 

이 선반은 보자마자 장식장 위에 올리면 어울릴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주인 아저씨께 가격을 묻고 $20이라고 하셔서 그 자리에서 샀어요.

 

(제가 가격을 물으니 아저씨께선 생각을 한 3초를 하시고, "$20 괜찮을까?"

 

 하는 표정으로 얘기를 해주셨어요 ㅋㅋ

 

가격이 매일 바뀔거 같은 이 가게 참 재밌더라구요 ㅎㅎ)

 

 

 

 

사진은 주인 아저씨가 선반장을 차고에서 빼서 제 차로 옮겨주는 장면 ~  

 

 

 

 

 

요걸  집에 갖고와서 거실 장식장과 똑같은 색으로 맞출려고 또 리폼을 했습니다.

 

이번에도 제가 싫어하는 샌딩 작업은 물건을 올려놓는 선반 윗부분 두곳만 하고 

 

다른곳은 스킵했어요.

 

대신에 젯소 두겹과, 페인트는 장식장 페인트 흰색과

 

같은색으로 두겹을 칠했어요.

 

 

 

 

 

 

페인트 칠할때 평면엔 작은 롤러를 이용했어요.

 

 

 

 

 

 

 

 

이번 리폼은 선반의 윗부분까지 꼼꼼하게 칠하느라

 

약간 고생을 했어요 ㅠ

 

 

저는 페인트를 칠할때 꼭 페인트 한겹당 하루를 말려주면서 합니다.

 

이렇게 페인트를 충분히 말려줘야 끈적거리지 않아요. 

 

 

 


 

 

 


 

 

 

 

 

페인트도, 코팅 바니쉬도 다 발라주고, 장식장과 비슷한

 

유리 손잡이도 새로 달아주고,

 

완성된 선반을 장식장 위에 올려줬어요.

 

 

 

 

 

 

 

그런데 뭔가 이상해 보이는...

 

이게 뭔가 자세히 봤더니 장식장이 있는 이 공간의 왼쪽벽이

 

오른쪽보다 더 높은거에요!!!!!

 

제 눈이 이상한게 아닌가 의심 스러워서 줄자로 재어봤더니

 

왼쪽이 거의 4 cm 더 높아요 ㅠㅠㅠㅠㅠㅠㅠ

 

 

 

 

 

 

남편하고 딸도 보자마자 뭔가 이상하다고..

 

그래서 제가 한쪽이 더 높다고 얘기 해줬어요.

 

 

 

 

 

 

 

 

전에는 안보였던 흠을 장식장을 넣고 발견했네요.

 

 집을 짖다보면 이런 실수도 있나봐요...

 

 

 

 

그런데 그 문제만 있는게 아니라 

 

이 두 가구가 서로 어울리는지에 대해 제 생각은 100% 가 아니고,

 

 다른점은 윗 선반을 올려놓고 보니까

 

심플한 인테리어를 좋아하는 저 한텐 약간

 

정신없어 보인다는거에요. 

 

 

 

 

 

 

 

장식장을 처음 리폼했을때 부터의 비포 애프터 사진도 올려봅니다.

 

 

 

 

Before

 

After

 

 

 

Before

 

After

 


 

 

이거 어떡하죠?

 

내릴까요, 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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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저녁노을* 2015.05.06 05:50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ㅎㅎ노을인 괜찮은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5.06 07:04 신고 수정/삭제

      저는 반반이라서요 흑 ㅠㅠㅠ
      어쩔지 모르겠어요..
      항상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 파아란기쁨 2015.05.06 08:35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제가 보기엔 딱 금상첨화 같은데요^^ 넘넘 예쁘네요^^

  • 가은시은맘^^ 2015.05.06 09:58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장식장은 아주 예쁘네요...^^
    서로 다른 가구인데 잘 어울리는것 같아요...
    리폼을 잘 모르는 저로서는 예쁘긴 하지만... 그런데
    뭔가 저 공간이 꽉~ 차보이는 느낌?... 이런 생각이 조금 드네요...ㅎㅎㅎㅎ..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5.06 12:39 신고 수정/삭제

      가은시은맘님도 좋은 말씀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저도 공간이 꽉찬 느낌이 들고 약간 머리가 아프기까지 하더라구요 ㅋㅋ
      이러면 안되는데..
      원래 편해 보여야 되잖아요.. 흑..
      내일 남편하고 또 끙끙거리면서 내려야 겠어요 ㅋㅋ
      솔직한 의견 정말 ~~~ 감사드려요!!! ^^

  • 드림 사랑 2015.05.06 11:19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저는 내리는쪽을 선택할께요

  • 한석규 2015.05.06 11:22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제가 보기엔 좋아보이는데요^^ 이쁘네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5.06 12:41 신고 수정/삭제

      반갑습니다 :)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마음이 자꾸 내리는 쪽으로 가고 있어요...ㅠ ^^

  • The 노라 2015.05.06 11:57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제가 보기엔 hutch 리폼 자체는 아주 잘하셨어요.
    Wood 재질이나 그런 걸 봤을 때 $20도 아주 좋은 가격에 구입하신 거구요.
    제 개인적 느낌에는 백년 화장대와 병들만 있을 때가 더 깔끔하고 이쁜 것 같아요.
    저도 심플한 인테리어를 좋아해서 그런 것 같구요.
    그런데 올려 내려로 생각하면서 계속 사진을 봤더니만 hutch가 저 자리에 있는 것도 괜찮아 보이고...
    갑자기 어떤 것이 더 좋을지 저도 고민스러워지는.... ㅋㅋ ^^*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5.06 12:47 신고 수정/삭제

      노라님의 솔직한 의견 정말 감사드려요.
      저는 처음엔 완전 싫었다가 (왼쪽벽이 더 높았던게 큰 이유) 계속 보니까 괜찮은거 같기도 했다가
      자꾸 보니까 머리가 약간 아픈거 같은거에요 ㅋㅋ
      저도 너무 복잡해진게 싫어서 그런가봐요.
      가끔 리폼도 실패가 있는데 뭐 $20 짜리 실패는 그래도 해도 괜찮은거죠? ㅋㅋ
      지금 상황에서는 내리는 쪽으로 기우르고 있어요 ㅋㅋ
      요건 다른데 쓰면 되니까 괜찮아요 ~~~
      늘 남겨주시는 따뜻한 말씀 감사드려요 :) ^^

  • 『방쌤』 2015.05.06 12:56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처음 볼때는 와~ 좋다.. 라고 생각하면서 봤는데 고민중이시라니.. 괜히 다시 보게 되네요
    저는 지금도 좋은데요~ 조금은 꽉 찬다는 듯한.. 느낌은 저도 조금 있는것 같아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5.06 13:12 신고 수정/삭제

      ㅋㅋㅋ 그렇죠?
      괜찮아요 꽉 찬거 맞아요.
      제 남편은 가구 둘이 안어울린데요.
      그런데 제가 마음대로 옮길수 없었던게 선반이 얼마나 무거운지 몰라요.
      오늘 올리는데 고생했는데 내일은 내리는데 고생 할거 같아요 ㅋㅋ
      솔직한 의견 감사드려요 :) ^^

  • sto 2015.05.06 14:08 답글 | 수정/삭제 | ADDR

    리폼 완전 잘한 것 같은데여??

  • 자판쟁이 2015.05.06 15:33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리폼 자체는 예쁜데 두개가 저리 포개지니 조금 이상해도 보이네요. ㅎㅎ 근데 아 멋지다 잘 어울리죠? 그랬으면 괜찮네 하며 동조했을 것 같기도 해요. ㅋㅋ 이상하냐고 물으면 이상한 마음을 가지고 보게 되잖아요. ㅎㅎ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5.07 01:38 신고 수정/삭제

      그런건가요? ㅋㅋ
      제 마음이 자꾸 별로라고 생각해서 내리고 싶은데도 이웃님들의 의견을 묻고 싶었어요.
      이런말 있던데 한국말로... 지금은 기억이 안나지만요 흑.
      리폼을 늘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 세이렌. 2015.05.06 15:34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리폼 잘되어보이는데요 저는?

  • 첼시♬ 2015.05.06 19:02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리폼하신거 예뻐요~ 가구만 놓고 보면 괜찮은걸요. ^^
    그런데 장식장이 너무 높이 올라가서 답답해보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제가 사진으로 볼 때는 좋아보이는데 Countrylane님이 실제로 보실 때 느끼는 공간은 다르겠죠?
    저도 가구가 너무 높이 올라가면 집이 좁게 느껴지거든요.
    hutch가 들어갈 다른 공간이 있으면 옮겨보셔도 괜찮을 듯해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5.07 01:42 신고 수정/삭제

      맞아요 첼시님, 제 눈이 자꾸 위로 올라가니까 답답해 보였어요.
      실제로는 윗부분 안맞는게 더 정확히 보이는거 같아요.
      아...마....도....내려야 겠어용...ㅠ
      예쁘게 봐주시는것도 솔직한 의견을 주신것도 감사드려요 :)

  • Clara 2015.05.06 22:46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리폼은 예쁘게 잘 된거 같아요....근데 진짜 놀라운건....벽이 기울었다(?)는거네요..;;; ㅋㅋㅋ 어떻게 티가 안날 수 있는지.....ㅋㅋㅋ
    정말 아래쪽 장만 있을때는 몰랐던 사실이라는게 더 놀라워요..으아....
    저는 hutch의 폭이 조금 마음에 걸렸었거든요...살짝 넓어서 아래쪽 장하고 맞았으면 어땠을까...하고요...(근데 이건 뭐 해결 할 수 없는 문제이긴 하지요....$20 인데 불평은 넣어두고...ㅋㅋ)
    내리기 힘드시면 저 안에 책이나 모노톤의 액자를 놓아보시면 어떨까 싶어요....(책은 색 맞추기가 어려우니까....액자쪽이 더 나을거 같아요..)
    저도 심플한 인테리어를 더 좋아하긴 하지만....자꾸 위로 올라가서 사진을 다시 보고 또 다시 보니...없을때 보다 있을때가 더 나은거 같다는 생각도 들고요...
    제가 보기엔 Countrylane님이 더 좋은 솔루션을 찾지 않으셨을까 싶은데요....
    잘만 꾸미면 오히려 인테리어의 중심을 잡아주는 가구로 다시 태어날 수 있지 않을까 싶은걸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5.07 01:47 신고 수정/삭제

      벽이 그런줄 여지껏 몰랐어요 ㅋㅋ
      집도 사람이 짖는거라 실수가 있겠죠 왜 없겠어요 그죠? ㅎㅎ
      가구를 볼때 이제 키가 커져서 자꾸 위를 보게 되는데 눈이 위에갔다가 자꾸 안맞는 그 점이 보이는게 문제에요.
      아, 그리고 제가 가구를 가게에서 봤을때 장식장의 dimension도 모르고 무조건 산거있죠? 제가 이렇습니다 ㅋㅋ
      $20 + 손잡이 값 $6 해서 총 $26 들었어요 ㅋ
      책아이디어도 액자 아이디어도 감사합니다.
      그런데 어제 돌아다니면서 보니까 정신이 없는데 아무래도 내려야 될거 같아요 ㅠ
      요건 우선 안보이는 이층에다가 놓고 써야겠어요 ㅋㅋ
      칭찬의 말씀도 솔직한 의견도 감사드려요 ^^

  • 퍼플팝스 2015.05.06 23:19 답글 | 수정/삭제 | ADDR

    이런 투표 재밌네요. ^^
    저도 첨엔 와 잘하셨다 어째 이런 아이디어를? 했었는데 일단 언발란스한 천정을 돋보이게 한다는 점이 마음에 걸려요. 그리고 뭔가 좁아보이는것도 있구요. 없을때가 훨씬 멋스러웠던거 같긴 한데 그럼 이 헛치는 어데로? ㅎㅎ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5.07 01:53 신고 수정/삭제

      저도 자꾸 눈에 천장으로 가요 ㅋㅋ
      그래서 보면 천장이 언발란스로 보이던지 아니면 허치가 언발란스로 보이던지 둘중에 하나에요.
      오늘밤 낑낑거리면서 둘이서 또 내려야겠어요 ㅋㅋ
      헛치가 정말 무겁거든요 ㅠ
      이층에 올려버리고 싶은데 오마이...상상만 해도 ㅋㅋ
      퍼플팝스님도 솔직한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

  • Cong Cherry 2015.05.06 23:58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현재 사진만 보면 셋트로 알겠어요~^^
    전 나쁘지 않은데요?? 좋아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5.07 01:54 신고 수정/삭제

      실제로 보면 위에가 천장 길이가 안맞아서 자꾸 이상하게 보여요 ㅠ
      길게 다이닝룸까지 나오게 한 사진을 보면 괜찮아 보이네요 그런데 실제하곤 달라요 ㅋ
      사진으로만 간직해야겠어요 ㅋㅋ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 개인이 2015.05.07 21:44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이전에도 댓글을 달았지만 역시나 화이트 계열이군요 ㅎㅎ 깔끔함과 심플함을 좋아하시는 듯 ㅎㅎ 위에 높낮이가 안맞으면 내리는게 좋을 것 같아요. 아무래도 시야가 위 보다는 아래 쪽으로 많이 향하게 되니 전 내리는 쪽으로 ㅎㅎ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5.08 00:44 신고 수정/삭제

      제가 좋아하는 색이 검정 화이트 회색 밤색이에요.
      집안을 돌아봐도 포인트 컬러라곤 없네요 ㅠ
      벌써 내렸어요 ㅋㅋ
      저도 자꾸 눈이 위로 가는데 위에서 안맞는 벽때문에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솔직한 의견 감사드려요 :) ^^

  • 삐딱냥이 2015.05.08 00:24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전 내리는 데 한 표~~~ ^^
    시선이 너무 많이 퍼지는 것 같아요. 더더구나 위의 허치 때문에 단점이 눈에 확 들어오게 되었다면 말이죵~~~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5.08 00:47 신고 수정/삭제

      단점이 계속 눈에 들어왔어요 ㅠ
      그리고 위에 뭐가 많아서 볼때마다 머리까지 아프더라구요.
      그래서 어제 남편하고 고생끝에 이층에 데리고 왔어요.
      차고에 놔봤자 자리차지하고 지지도 묻고 할까봐요 ㅋ
      이웃님들이 제가 상처 받을까봐 솔직하게 말 못하고 예쁘다고만 하실줄 알았거든요 ㅋㅋ
      저는 정말 솔직한 의견을 듣고 싶었어요 그래서 냥이님의 솔직한 의견 감사해요 :) ^^

  • 즐거운 검소씨 2015.05.10 01:39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이번 리폼도 예뻐요~ 사진 속에서는 높이가 차이가 있다는 걸 모르겠어서 이상해 보이지는 않아요. 그런데, 저보고 고르라고 한 다면 허치 없이 그냥 예쁜 병들이 올려진 걸 하고 싶어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5.10 03:56 신고 수정/삭제

      벌써 내렸어요 ㅋㅋ
      실제로 보면 정말 정신이 없어 보였거든요 ㅋㅋ
      생각대로 안돼서 약간 실망도 하긴 했는데 비싼 실수가 아니라서 그나마 위로하고 있어요.
      저도 맘에 안들었는데 이웃님들도 역시 보는 눈은 다 비슷한거 같아요 ㅎㅎ
      솔직한 의견 감사드려요 :) ^^

  • Gloria Kim 2015.09.18 20:22 답글 | 수정/삭제 | ADDR

    저는 좋은데요~ 저도 외국생활 20년 넘게 하고 얼마전 귀국해서 집을 짓고 가라지를 리폼work station으로 사용하려는데, 님께서 리폼하신 모든것들 다 맘에 드네요.
    단지 한국엔 Home Depot가 없어서 판재 자르는게 문제 네요 ㅠㅠ.
    Home Depot가 그리워요 ^^~~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9.19 03:00 신고 수정/삭제

      반갑습니다 ^^
      제 리폼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

      한국으로 귀국하셨다니 너무 부러워요. 은퇴하시고 한국으로 가셨다면 그보다 더 좋을수가 없겠네요 ㅎㅎ
      톱은요, 그라지 리폼공간이 있으시면 테이블 saw 나 circular saw 를 하나 장만 하셔서 놓고 하셔도 될거 같아요.

      그동안 외국생활 하시느라 못드셨던 맛있는 한국 음식 많이 드시구요, 한국에서 행복하세요!



                                                            

 

가구 리폼 오랜만에 올리네요 :)

 

 

삼주전에 딸을 기다리면서 차에서 폰으로 온라인 벼룩시장의

 

공짜 섹션을 보다가 발견한 이 앤틱 화장대~

 

 

 

포스팅이 올라온지 몇시간이 지났지만 제가 있던 곳에서 10분거리라

 

한번 연락을 해봤는데 아무도 안가져갔다며 가져가라고!!!

 

 

 

사진을 보면 아시겠죠 왜 아무도 안가져갔는지요? ㅋㅋ

 

우선 가구 밑에 서랍장 두개가 없어요.

 

그래서 앤틱 주인분은 언젠간 꼭

 

리폼을 할거라고 샌딩도 다 해놓은 상태로 몇년동안 차고에 갖고 계셨다는데

 

도저히 엄두가 안나서 리폼을 할수있는 사람한테 갔으면 좋겠다 해서 

 

올리셨대요.

 

저보고 리폼이 완성되면 이메일로 사진을 보내줄수 없냐고,

 

어떻게 변할지 궁금하시다고 그러셨어요.

 

그래서 제가 예쁘게 리폼하겠다며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데리고 오긴했는데

 

 저도 처음엔 얘를 어떻게 리폼을 해야될지 

 

며칠동안 고민을 했어요. 

 

 

 그러다가 생각난 리폼 아이디어는 서랍장이 없는 그 빈공간에

 

선반을 짜서 넣기 ~~~

 

 

 

 

 

가구 전주인분께서 샌딩 작업을 90% 해놓은 상태라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 ㅎㅎ 

 

 

 

 

 

 

가구를 자세히 살펴보니 이 서랍장이 화장대였다는 증거가 뒤에 있었어요.

 

뒤에 거울이 걸려있었을것이고,

 

스타일하고 상태가 제가 예전에 갖고있던 1920년대 앤틱 화장대하고

 

너무 비슷해 보여서 한 100쯤 된것이라고 판단을 했어요 ~

 

 

 

 

 

 

 

 

화장대 뒷판은 50%가 벗겨지기 시작했는데 

 

너무 지져분해 보여서 나머지를 제가 다 벗겨버렸어요 ~

 

 

 

 

이번 리폼에는 검정 스테인과 흰색을 칠했어요.

 

페인트 하기 전에 흠이 심한곳은 우드필러로 매꿔줬구요 ~

 

 

 


 


 


 

페인트 TIP:

 

비싼 페인트 테이프 대신 $1 짜리 매스킹 테이프를 쓰셔도 됩니다.

 

 

 


 


 


 

스테인 두겹, 페인트 한겹을 하고난 뒤 ~

 

 

 


 


 


스테인하고 페인트를 하고 나서

 

선반을 짜기 위해서 철물점에 가서 저렴한

 

$20 짜리 파티클보드를 골랐어요 ~ 

 

 

 

 

 

 

 

제가 간 철물점에서는 나무를 무료로 잘라주니 너무 편리합니다 ㅎㅎ

 

 

 

 

 

 

 

 

자른 파티클보드 판들을 집에 가지고 와서

 

롤러를 이용해 (선반을 가구안에 넣었을때 보이는 곳만) 페인트를 3겹을 칠했어요:

 

첫 2겹은 흰색 무광으로, 마지막은 스위스 커피 satin 광으로 마무리 했어요. 

 

 

 

 


 


 


 

페인트를 다 하고 남편의 도움을 받아 같이

 

이 선반을 완성했네요 휴 ~

 

 


 

 

 

 


 

완성된 선반을 이 공간에 넣기 위해

 

나무판 6개를 위에 올려서 단단하게 고정시켜줬어요 ~ 

 

 

 

 

 

 

차고에서 리폼을 완성하면 편한데

 

파티클보드 선반이 너무 무거워서 화장대를 먼저 집안에 들여놓고 

 

그다음 선반을 갖고와 목공접착제를 발라서 안에 넣었는데 다행이 잘 맞네요.

 

(화장대의 윗 서랍장 손잡이 두개는 집에 있는 유리 손잡이로

 

바꿔줬고, 밋밋한 중간엔 스텐실도 넣어봤어요.)

 

 

 

 

 

선반이 들어간 다음에 보이는 그 빈자리는 몰딩으로 매꿔 줄거에요.

 

몰딩은 아무런 디자인이 없는걸로 $7 주고 샀어요 ~ 

 

 

 

 

 


 


 

 

 

몰딩은 trim nails하고 목공접착제로 고정시켜주면 되고요

 

그래도 사이에 틈이 보이면 우드필러로 매꿔주면 됩니다.

 

몰딩 네개를 붙혀주고나서 보니, 화장대가 아직도 너무 섀비식 해보이는거 같아

 

페인트를 총 세번을 칠하고, 폴리크릴릭 코팅으로 마감하고, 

 

마지막으로 스텐실도 다른 스크롤 디자인으로 바꿔줬어요 ~

 


 


 


 


그리고

 

드디어 완성된 리폼 ~~~~~~

 

 

 

 

 

 

 

블로그에 올릴 사진을 찍기위해 대충 장식을 해서 꾸며봤어요 ㅋ ~

 

 

 

 

 

 

아직도 약간 shabby chic 느낌이 나기는 하지만

 

그래도 저희집에 어울리는거 같아요 ~

 

 

 

 

 

 

 

 

이 가구를 주신분께 이메일로 사진을 보내드릴건데 

 

예쁘다고 얘기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ㅎㅎ 

 

 

 

 

Before

 

After

 

 


 저희집 TV 공간을 채웠던, 모양만있던/ 안돼는 TV는 치워버리고

 

 

그 공간에 리폼한 앤틱 장식장을 넣었어요.

 

아랫 선반에는 인더스트리얼한 스타일의 철제 바구니를 넣어도

 

예쁠거 같은 생각도 들고, 

 

아니면 다른 그릇 몇가지를 넣어볼까

 

(사진에 보이는 매일쓰는 그 그릇들 말고요)

 

 생각중이에요 ~

 

 

 

 

 

Before

 

After

 

 


지난 몇달간 가구 리폼 몇개를 더 했는데 시간이 없어서 블로그에 못올렸어요.

 

 

사진을 정리해서 이번주에 또 올려볼게요.

 

이번주 한 주도 화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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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은시은맘^^ 2015.04.21 11:27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안녕하세요?^^ countrylane님 블로그를 자주 방문하는 사람인데 댓글은 처음 써봅니다..ㅎㅎㅎ
    솜씨가 정말 대단하시고 리폼에 대한 지식과 열정도 대단하세요.. 전 리폼을 해본적이 없어서요..ㅋㅋ
    잘보고갑니다.. 앞으로 자주 들릴께요.. 좋은거 많이 올려주세요..^^
    좋은 하루 보내시구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4.21 11:43 신고 수정/삭제

      반갑습니다 :)
      아이들 이름이 가은이하고 시은이 인가봐요, 너무 예쁜 이름이에요 ^^
      제 블로그에 자주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리폼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제가 엉터리로 또는 대충할때가 많아요~~ 부끄 부끄 ㅎㅎㅎ
      사진엔 자세히 안보여서 정말 다행입니다 ㅋ

      그동안 리폼한게 사실 많은데 제가 포스팅에 바빠서 못올렸다고 썼지만 솔직히 가끔 부끄러워서 올릴까 말까
      망설이다가 안올리는 리폼도 있어요.
      자신감을 얻고 더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칭찬과 방문 감사드려요 :)
      가은시은맘님도 행복한 한주 보내세요 ^^

  • The 노라 2015.04.21 12:54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지금까지 리폼 중에서 제일 멋있어 보여요.
    전에 리폼 하신 것도 정말 좋았는데 오늘 백년 화장대의 변신은 정말 대단합니다. ^^
    색도 거실과 잘 맞고 깔끔하니 너무너무 이뻐요.
    가구 주신분이 리폼 후의 사진 보시면 충격받으실 것 같아요.
    "네가 진정 백년 화장대 맞더란 말이냐???" ^^*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4.21 13:18 신고 수정/삭제

      대단하다는 말씀까지 해주시고, 정말 기분좋은 칭찬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희집하고 어울리는지 확실하지 않았는데 보면 볼수록 예뻐서 상관 안하기로 했는데
      노라님이 잘맞는다고 해주시니 너무 기뻐요 ~~~ ㅎㅎ
      내일 이메일을 보낼건데 제발 좋아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런데 그 두 서랍장은 어떻게 된걸까요? 망가진건지 어떻게 된건지 너무 궁금해요 ㅋㅋ
      지금 또 다른걸 하고 있는데 그것도 완성되면 보여드릴게요.
      제가 100% 맘에들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시작을 했으니 끝을 봐야겠고..
      아무튼 다음주까지는 완성될거 같아요.
      오늘도 따뜻한 말씀 감사드려요 :)
      노라님도 행복한 한주 보내세요 ^^



  • 『방쌤』 2015.04.21 14:23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와우!!!
    요번거는 정말 대변신인데요~
    비포 애프터 사진을 보지 않았으면 정말 같은 애가 맞나?? 했을것 같아요
    주인분 사진 받아보시고 아까워서 뒷목 잡으시는건 아닌가 모르겠네요ㅎ
    깜짝~~놀라실거에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4.22 00:19 신고 수정/삭제

      제가 보자마자 너무 갖고싶었는데 다행이 아무도 안가져가서 저한테 왔습니다 ㅎㅎ
      오늘 이메일 보낼건데 저는 맘에 들고 예쁘지만 그분도 뿌듯해 하셨으면 좋겠어요.
      기분업입니다~~ 감사합니다 :)
      방쌤님도 행복한 한주 보내세요 ^^

  • 세상속에서 2015.04.21 15:22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가구 리폼 실력이 너무 좋으세요^^*

  • 첼시♬ 2015.04.21 16:17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와우 예뻐요~ 옆의 벽난로와 나란히 있으니 꼭 그리스의 이오니아식 장식장 같기도 하고요. ^^ 예전 주인분이 사진 보면 기뻐하시겠어요. 흰색으로 칠하신게 원래 나무색보다 더 잘 어울립니다 :)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4.22 00:23 신고 수정/삭제

      그렇게 보이기도 하나요? ㅎㅎ 정말 감사합니다 :)
      전주인분이 샌딩까지 다 해놓으셔서 너무 감사하고 또 감사할뿐이에요.
      제가 점심을 사드려야될거 같아요ㅎㅎ
      첼시님도 행복한 한주 보내세요 ^^

  • 트라이어 2015.04.21 18:42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리폼하니간 훨씬 보기에 좋네요. ^^

  • 드림 사랑 2015.04.21 21:38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탐나요!!

  • 개인이 2015.04.21 22:15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그냥 리폼 한것만 봤을 때는 괜찮다 라는 생각만 들었는데, 실제 가구가 자리를 잡으니까 느낌이 확 다르네요. 기존의 가구와도 잘 어울리고 리폼했다는 느낌도 들지 않을정도로 좋네요 ^^ 역시 ~~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4.22 00:27 신고 수정/삭제

      어떻게 그 티비공간에 쏙 들어갔네요 ㅎㅎ
      그래서 저도 보고 또보고 이제는 얘가 원래 이자리에 있어야 될듯한 기분이 드네요.
      칭찬 감사드려요 :)
      개인이님은 하루 빨리 나으시길 바래요 ^^

  • 삐딱냥이 2015.04.21 22:23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어쩜 어쩜 아주 딱!!!! 입니다 딱!!!!이에요!

    저렇게 예쁜아이가 countrylane님을 만나게 된 건 행운인거에요! 암요~~~ *^^*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4.22 00:31 신고 수정/삭제

      딱이라고 해주시니 기분 정말 좋아요 ㅎㅎ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니 돈을 조금 더 들여서 좋은 재료로 리폼을 할걸하는 아쉬움이 있긴합니다.
      앤틱인데 안에다가 파티클보드를 넣었으니 말이에요 -.-
      오늘도 칭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행복한 한주 보내시구요 :) ^^

  • 퍼플팝스 2015.04.21 23:40 답글 | 수정/삭제 | ADDR

    이걸 보니 보통 전문가가 아니신데요. 사업 하나 차리셔야 할듯. 이렇게 hobby로만 하시는게 제가 다 아까워요 ^^
    우드필러란게 있는지도 몰랐는데 올때마다 많이 배웁니다.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4.22 00:35 신고 수정/삭제

      어머, 아니에요~~~ :)
      앤틱 안에다가 파티클보드를 넣은걸 후회하고 있어요 지금 ㅋ
      어떻게 하면 쉽게 할까, short cut 좋아하고 그래요.
      정말 가까이서 보셨으면 실수도 보이실거에요.
      칭찬의 말씀은 늘 감사드려요 :)
      퍼플팝스님도 행복한 한주 보내세요 ^^

  • Clara 2015.04.22 06:19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어머어머어머....
    정말 보통 솜씨가 아니신거 같아요...
    결과물이 진짜 잘 나와서...재질에 대한 아쉬움이 남으셨을만 한거 같아요.
    진짜 예쁘게 잘 되었어요....
    (애들 방학이라 완전 꼼짝없이 애들 뒤치닥거리 하느라 셀폰에서 작은 사진으로 봤었는데..다시 컴퓨터로 사진 제대로 봤어요....완전 엄지 척~!! 올라가네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4.22 13:21 신고 수정/삭제

      저도 애랑 같이 있을땐 아니면 애를 기다릴때 폰으로 이웃님들 블로그 구경하고 그래요 :)

      오늘도 칭찬 감사드려요 ㅎㅎ
      제가 몇푼 아낀다고 파티클보드로 했더니 지금 후회하고 있네요..
      하지만 이젠 too late~ ㅋㅋ
      이렇게 하면서 배우나봐요 ㅎㅎ
      클라라님도 행복한 한주 보내세요 ^^

  • 청결원 2015.04.22 06:31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화려한 변신이네요~

  • 자판쟁이 2015.04.22 13:31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나무를 공짜로 잘라주는 곳이 있는거에요?
    저 서비스 리폼하시는 분들한테는 참 좋겠네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4.23 04:45 신고 수정/삭제

      그 가게에서 나무를 구입할때는 무료로 잘라줘요.
      그점이 저도 맘에드는데 집에 있는 나무는 제가 잘라야해서 그게 힘들어요 ㅋㅋ ^^

  • 로키. 2015.04.22 14:34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리폼은 하고는 싶은데 손재주가없네요 제가 ㅜ ㅜ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4.23 04:46 신고 수정/삭제

      저도 하나 하나씩 하면서 배운거에요.
      조금씩 하다가 보면 로키님도 하실수 있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

  • 파아란기쁨 2015.04.22 18:33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정말 마술사의 손이 필요 없으세요... 리폼 하시는 기술도 기술이지만... 리폼할때의 아이디어도 정말 대단하신것 같아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4.23 04:47 신고 수정/삭제

      아이디어는 늘 생각하고 있는데 생각처럼 안나올때가 많아요 ㅋㅋ
      칭찬의 말씀 늘 감사드려요 :)
      파아란기쁨님도 이번주 행복하게 보내세요 ^^

  • 무카미 2015.04.22 21:57 답글 | 수정/삭제 | ADDR

    정말 이쁘게 화사하게 화려하게 우화하게 아름답게 만드셨네요. 리폼한거 사진 보내면 그 전주인도 흐믓하게 느끼실꺼에요. 시골길님의 손끝에서 아름다움이 만들어지는 모습이 좋은데요. 저는 울 장군님이 밤에 잠을 안 주무시소 빽빽되어서 헤롱롱 하하하. 맨날 그런건 아닌데 그런밤을 보내고 나면 이틀은 힘드네요. 애기도 어릴때 낳아야 해요. 하하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4.23 04:52 신고 수정/삭제

      이메일을 보냈는데 답장이 안왔어요 ㅋㅋ
      제가 잘못보낸건지 이메일 주소가 안맞는건지 오늘까지 안오면 전화로 해볼까 생각했는데 모르겠네요.

      아직 힘드시군요.. 얼마있으면 잠도 푹자고 할거에요 :)
      조금만 참으세요. Hang in there!

      오늘도 저의 리폼 예쁘게 봐주셔서, 칭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무카미님은 이번주에 푹 쉴수 있길 바래요^^


  • woodth 2015.04.24 02:05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색을 입히기전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그리고 리폼한 모습도 주변과 너무 잘어울리는것 같습니다~~눈이 유익하네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4.27 02:40 신고 수정/삭제

      화장대를 주신분을 다시 만난다면 서랍장 두개는 어떻게 됐는지 묻고싶어요 ㅎㅎ
      칭찬의 말씀 감사합니다! ^^

  • 까칠한비너스 2015.04.25 01:11 답글 | 수정/삭제 | ADDR


    지나가다 우연히 멋진곳을 발견^^ 유레카~
    낡은가구에 뚝딱 생명을 불어넣어주시더니,
    활기까지 ㅎㅎ 멋지고 장하세요^^
    저역시 오래된 원목나무를 발견하면 심장이두
    근두근ㅎ

    한국에선 요즘 가구들이 mdf합판으로 주로 제작이되어, 버려진가구들 잘못리폼하면 되려 고생하게되요.
    꼭 방충처리도 해야하구요.

    글읽어가다 궁금했어요, 방충처리는 안하시고 리폼하시는건가^^;;

    저역시 오래된 원목나무를 발견하면 심장이두근두근 ㅎ
    근래에 삼청동 한옥집에서 문짝하나 얻어와서 테이블로 리폼중이예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4.25 13:09 신고 수정/삭제

      반갑습니다 :)
      제가 만드는걸 좋아하는데 조금씩 배워가는 수준이에요ㅎㅎ
      이 화장대를 좋은 앤틱으로 리폼할수 있었는데 안에 파티클보드를 넣어서 조금 아쉽네요...

      그런데 방충처리가 뭔가요? 지금 한영사전에 봐도 제대로 나와있질 않아서요.

      오래된 한옥집에 있던 원목나무로 된 문이라면 너무 예쁠거 같아요.
      리폼도 아주 멋지게 나올거라 상상이 갑니다 ㅎㅎ
      티스토리 이웃님이시면 꼭 올려주세요 :)
      방문도 칭찬의 말씀도 감사드려요.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

    • 까칠한비너스 2015.04.25 23:28 수정/삭제

      아. 방충처리란건. 좀벌레,개미,해충등 오래되거나? 버려진가구에서 발생될수있는 해충,각종벌레를 약품처리해주는걸 말해요. 인체무해한것들이 잘나와있고, 실내외용도 구분되어있어욥^^ 나무는 숨쉬는거니까요. 그런문제들은 생길수있거등요.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4.26 01:07 신고 수정/삭제

      아, 그런 말이군요.
      한번도 안해봤는데, 가구가 밖에 버려진게 아니라서 조금 더 안전할까요?
      미국에서는 아직까지는 가구 리폼을 하기전에 방충처리를 먼저 해야된다는 건 아직 못봤거든요.
      제가 버려진 가구를 데리고 온다는 말은 밖에서 오랫동안 버려져 있는 가구를 얘기한게 아니라
      온라인 벼룩시장에서 가구를 가져가라 아니면 집밖에 아침에 누가 내놓은 가구를 데리고와서
      15년동안 리폼하면서 아직까지는 문제가 없었는데 참 다행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그래도 모르는걸 배웠네요ㅎㅎ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웃님이시면 놀러갈게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 애플 2015.04.26 15:27 답글 | 수정/삭제 | ADDR

    우~와 너무멋지게 변신시키셨네요! 보는제가
    보람이느껴질정도예요. 이제 리폼의귀재,달인으로 유명해지질것같아요.. after를 보니 원래있었던 가구처럼 보여요ㅎ ^^~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4.27 02:24 신고 수정/삭제

      아침부터 기분 업~~~ 하게 만드신 애플님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요걸 리폼을 할수 있을지 몰랐는데 이렇게 하고나니 너무 뿌듯해요, 그리고 요즘 얘만 매일 보고 또보고 해요 ㅎㅎ
      리폼을 정말~ 잘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저는 아직까지는 달인은 아닌데
      칭찬의 말씀은 너무 감사하기만 합니다 :)
      예쁜 이모틴콘도 감사해요, 애기도 있네요 ㅎㅎㅎ
      애플님은 오늘 월요일이겠네요. 행복한 한주 보내세요! ^^

  • jellyfish 2015.04.30 17:53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와우 너무 놀라워요. 정말 근사하게 바꾸셨네요. 이건 뭐 거의 가구 하나를 새로 만드신 건데요..?
    댁의 거실이랑도 정말 잘 어울려요. 환한 색이라 티비 있을 때 보다 거실이 한층 더 화사해졌어요.

    저 정말 궁금해요. 어디서 이런 기술을 배우신거에요? 저도 나중에 작업할 수 있는 공간이 생기면 해보고 싶은데 countrylane 님은 어떻게 처음에 시작하게 되셨는지.. 설마 혼자서 배우신거에요? @.@?

    • countrylane Countrylane 2015.05.01 01:25 신고 수정/삭제

      화장대를 어떻게 해야되나 조금 고민을 했는데 고생끝에 저도 맘에드는 리폼을 하게 되어서 뿌듯하네요 ㅎㅎ
      리폼은요, 제가 싱글때 잠시 혼자 살았는데 그때 가구를 살려고 보니 너무 비싼거에요.
      그래서 철물점에 가서 나무 판 사다가 간단한 가구를 몇개 만들었고 중고가게에 가서도 10불짜리를 사와서 리폼도 하고
      그렇게 시작을 하게 된거 같아요.
      그러다가 애기가 어렸을땐 또 한참 못했고 그러다가 다시 하게 되었네요.
      작은거 부터 시작하면 쉬워요. 그리고 하다가 보면 요령도 생기고 조금씩 늘더라구요.
      젤리피시님도 꼭 해보세요, 충분히 하실수있을 겁니다 :)
      오늘도 따뜻한 칭찬의 말씀 감사드려요~~~ ㅎㅎ
      기분업 ~~~~~입니다! ^^